26.11.14

루바비치 X 뜨레이스히오스 거리 전기.통신선들 아수라장

오전 10시경 트럭한대가 뜨레이스히오스 길을 지나다 몇일전 공사를 마친 전기.통신선을 치고 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트럭은 뜨레이스히오스 길을 지나고 있었고 전선들은 루바비치길에서 뜨레이스히오길을 가로지르고 있었다.
지역일대에 전화 및 인터넷에 문제가 있다고 전해졌고 전기공급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금 시각(오후1시경)까지도 아직 전기회사에서는 현장에 필요한 정리와 수리가 이루어 지고 있지 않다.

Um caminhão de grande porte encostou na fiação de energia na rua três rios com à lubavitch por volta das 10h da manhã Por enquanto não se sabe se houve queda de energia na região.







투캡/탑뉴스



17.11.14

재개발 철거에 한인 지역 포함. 한인 반응 엇갈려..

네 지역(BarraFunda, BomRetiro, Pari, Mooca) 에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로 해당 지역민들이 혼란에 빠졌다. 지난 11월 11일(화) Carlos 주의원의 주도로 공청회가 열렸다. 대략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작 개발프로젝트 관계자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정치적 냄새를 풍긴 진행을 이어갔다.

대략 내용은 지난 2013년 11월 28일 알키민주지사는 재개발 사업을 보류한 법령을 내렸다. 당시 교민들은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2014년 6월 7일 재검토하겠다고 다시 법령이 나오면서 움직임은 시작됐다. 지난 5일경 공청회를 유도하는 팜플렛이 퍼지면서 투캡에서 카톡을 통해 유통시켜 상황을 살펴보았다.

청문회에서는 별다른 대처 방안없이 입찰을 하는 장소에서 궐기 대회를 열어 언론의 주목을 통해 이슈화 시키겠다는 의도이며 많은 거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철거 대상이 되는 지역에 땅과 건물을 소유한 교민은 한인 사회에 방안을 호소하는 입장이며 그 반대 교민들은 재개발로 인해 좋은 도시가 형성된다는 의견으로 팽팽한 교차가 이뤄지고 있다.

한인회는 이번 사안을 두고 13일(목) 오후 7시 한국학교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주최했다.
또한 14일(금) 오전 8시 30분 동보스코 성당 앞에서 모여 궐기 대회 장소로 이동하기로 의견을 발표했다.

투캡 라디오 화이트 토크에서는 특별 기획으로 임샬롬 변호사, 김동철투캡이사, 박대근 평통회장을 게스트로 공청회에서 얻은 정보와 상세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자세한 내용은 화이트 토크를 통해 재개발의 배경과 한인사회의 닥친 불이익 등을 다뤘다.


13() 한인회 주최로 열린 재개발에 대한 설명회 내용.
한인회 나성주 부회장의 사회로 7 20분경 설명회가 시작됐다.

한인회 박남근 회장은 우리 한인들의 상권과 터전을 위해서 함께 힘을 모으자며 인사말을 전하고,

USP 건축학과 조교 JUNG씨의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이 시작되었다

JUNG씨는 예전부터 EDITAL 있었던 이번 프로젝트가 작년 무산되었다가 언제 이렇게 갑자기 진행되어 내일 입찰에 까지 왔는지 의문이 든다며 무산되었던 프로젝트의 홈페이지도 이미 사라졌고 관련 정보도 없어진 상황에서 새로운 법안으로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된 것에 대해 학회나 도시건설관련 전문가들도 의아해 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봉헤찌로를 포함 브라스, 빠리, 모까, 바하푼다 상파울로 중심 주변 구역이 

정해졌고 봉헤찌로는 철길을 한인들의 상가거리인 롬브로소, 아이모레스, 이딸리

아노 등이 해당구역으로 정해진 것을 자료와 함께 설명했다.

여기서 중요하게 눈여겨 봐야할 것은 루스역부터 철길을 따라 대로가 샘스 클럽 근처까지

결되고 이후 마르지날 찌에떼까지 연결될것이라는 것이다. 이로인해 철길 상가거리인 조세

빠울리노 초입과 롬브로즈거리는 거의 철거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JUNG씨의 설명에 한인들의 표정은 굳어져 갔다. 이때 자신을 변호사라고 밝힌 정씨가 설명 중간에 나서 모든 설명이 잘못되었다며 자신의 다른 각도의 의견을 전해 잠시 혼잡을 빚기도 했다. 그는 한인회 관계자의 중제로 차후에 발언권을 얻어 다시 이야기를 하기로 하고 퇴장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JUNG씨의 프로젝트설명이 끝나고 브라질인 변호사인 Mateus씨의 설명이 시작되었다.

마떼우스 변호사는 현실적으로 이미 프로젝트가 진행됐다고 보며 금요일인14 입찰경매가 시작되기 때문에 이후 해당지역민들의 대처가 필요하며 거기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한인회나 대표단체, 한인들이 함께 시위나 서명운동 등으로 프로젝트 중지를 바란다는 것을 시와 주의회 등에 알리고 인권단체에도 알려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대표자들과 한인의 이름으로 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를 중지시킬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만약 주정부에서 법적 문제가 없다는 판단하에 이번 프로젝트를 밀어부친다면 얼마나 보상을 받을 있는지 각자가 고민해 봐야할것 같다고 전하며 보충설명을 마무리했다.

김규열 변호사는 이번 재개발에 대한 심각성을 이해시키고 범위가 어디까이든 현재로써는 빠르게 힘을 모아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에 초점을 마쳤다.

이후 자신을 변호사라고 밝힌 정변호사는 모임에 무산되길 바라고 왔다며 입찰을 하는 금요일인 14 모임도 안했으면 한다고 밝했다. 정변호사는 자신의 이미 시의원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봤고 이문제에 대해서 듣고 왔다고 전하며 프로젝트는 오히려 한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것이고 봉헤찌로와 근처 모든 지역에 발전을 가져올것이기에 우리 한인들이 이렇게 궐기대회를 하고 시위를 하는 것은 창피하고 불필요한 일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또한 본인은 봉헤찌로에 거주와 직장도 속해있지 않지만 이번 대응은 잘못 판단하고 있는 같다고 자신의 의사를 밝혔다.

정씨의 의견에 순간 박수와 환호성으로 공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정변호사의 의견에 주정부의 입장을 표명하는 내용으로 받아들이는 교민들의 반응도 있었다.

 이어 박유대변호사도 보충설명을 한다고 나왔지만 충분치 못한 자료와 참석자와의 언쟁으로 심도깊은 설명이나 의견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이자리에 참석한 교민들은 혼잡한 심정으로 자리를 떠났다.


 

궐기 대회 그리고 뒤의 결과.
14() 오전 830  동보스코 앞에서 20여명의 한인과 직원들이 모여 입찰이 있는 시정부 (R. Bela Vista) 앞으로 집결했다.
입찰 시간으로 알려진 10 이전 20분전에 모습을 보인 주의원Carlos 나타나 행사를 주도해 나갔다. 알키민 프로젝트에 대한 올바르지 못한 진행방식과 거주민들이 피해를 입는 엄연한 불법행위인 것을 고발하는 주민들의 입장을 들고 반영해 줄것을 통보했다. 주체측은 오늘 행사는 지속적인 운동을 펼쳐야 할것을 모인 사람들에게 전달하며 적은 인원으로는 이들의 시선을 끌수 없음을 지적했다. 그로 인한 다음을 기약하고 많은 인원 동원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로인해 다음 대모행사를 대략 30일경 후에 한다라고만 언급했고 정확한 날짜와 장소에 대해서는 그누구도 답변을 하지 못했다. 차후 통보가 있을 것이라고만 전했다.

이날 모임에 볼리비아인들의 참여가 시선을 끌었고 이들은 자신들의 일자리를 뺏기는 것을 막고자 동참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비록


건물과 집을 소유하지는 않았지만 함께 일하는 한국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막고자 하는 뜻이라고 밝혔다.

이번 궐기대회에 참가한 소수 교민들은 적은 인원의 한인수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문제를 두고 교포사회를 진정으로 위한다면 누군가는 나서서 이문제를 대처해야 한다는 반응과 한국인들은 뭉치기 힘든 민족이기에 제각기 알아서 대처하는 수밖에 없다는 낙관적인 입장도 보였다.

/ 현장취재 투캡

많은 자료 사진 보기 www.fromtv.com.br

시민권, 영주권자까지 기초생활수급 신청 가능해, 한인 사회 큰 도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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