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15

제 45 주년 브라질 태권도 창립 페스티벌

상파울로 주 태권도 김요준 협회장은 브라질 CTB 국기원 특별 심사의 실시를 알려왔다. 이번 치뤄지는 특별 심사와 세미나(품세)는 국기원 품. 단증 보급을 통한 브라질 태권도 지도자 육성과 국기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개최한다고 김요준 협회장은 인터뷰에서 전했다.

2015 6 29()-7 9()까지 11일간의 특별 심사가 5명의 국기원 파견자들에 의해 진행된다. 이번 감독관과 행정을 수행하는 오현득 부원장과 나영집 과장을 비롯해 심사위원과 강사로 파견될 김춘근 위원, 김태선 위원 그리고 박종범 강사가 참여한다. 품새 교육으로는 7 1()에서 2() 양일간 치뤄지며 특별 심사는 3() 치뤄지게 된다.

이번 행사를 총 지휘하는 김요준 상파울로 협회장은 45주년 태권도해를 맞아 브라질에서 체육관을 열고 많은 보급에 앞장선 한인 사범들의 위상을 회복하고 국기원 단증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한편 브라질 사범들의 질적 향상이 높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이러한 행사를 현 브라질 회장을 맡고 있는 현지 사범들의 질투와 방해적 행위로 같은 시간때에 복불복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도 토로했다.

리라 협회장 김요진 사범은 내년 올림픽이 브라질에서 개최되어 태권도에 대한 많은 관심이 일어나고 있으며 현재 60만 태권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며 이번 특별 심사는 그런 의미에서 브라질에서 활동하는 사범들에게는 아주 중요하다고 전했다.

일명 구제 심사라고도 불리는 이유는 국기원의 단증만을 인정하는 태권도 규정상 여러가지 사정으로 국기원에서 단증을 발급 받지 못하고 브라질 태권도 협회 내에서 별도의 단증만 보유한 대부분의 사범들에게 정식 단증을 부여하는 것으로 현지 사범들도 크게 반기고 있다. 현지 사범들은 브라질 협회의 이속 챙기기에 어쩔수 없는 관례를 따라 그동안 찜찜했던 분파 분쟁 가운데서 정통성을 따르지 못한 가운데 반쪽짜리 단증의 불명애를 날리게 되었다는 의견이 크다고 전했다이런 점을 들어 이번 특별 심사로 인정 받는 사범들은 한국 1세대 스승사범들에 대한 인식과 국기원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김요준 협회장은 밝혔다.

현재 브라질에 거주하는 한국 사범은 대략 30여명이라고 전하며 브라질 전체 활동하는 사범들이 2000여명(4단이상)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그중 이번 특별 심사를 신청한 인원은 약 200여명이지만 남은 기간동안 홍보를 통한 추가 인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브라질을 방문하는 국기원의 오현득 부원장의 참관은 이례적인 행보라고 전하며 현재 국기원과 세계 태권도협회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으며 큰 영향력을 끼치는 인원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박종범 강사(품세)는 세계 챔피언으로 유명한 강사가 방문하게 되어 현지 사범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브라질 내에서는 김요준, 김요진, 오창훈 사범이 한인 태권도 사범으로 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각각 운영하는 도장을 통해 한국인 제자들도 양성하고 있다. 또한 한국 문화원과 한국학교 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특별심사는 더욱 큰 의미가 있음을 알린다. / 탑뉴스

22.6.15

새롭게 부활하는 태권도 협회.. 오창훈 사범 시대 맞아

지난 2015 6 18() 봉헤찌로에 위치한 식당에서 재브라질 대한 태권도 협회 제 15대 회장 취임식을 거행했다차용조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식은 바쁜 일정과 시범단의 장기 행사로 그동안 미뤄왔던 취임식을 거행하기에 이르렀다.

김태환 대한태권도협회장의 축사를 방은영 체육협회장이 대독하였으며 이어 이세영 문화원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세영 문화원 원장 축사 이자리에 태권도 원로 및 대표분들이 자리하신 가운데 축하 인사말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브라질 태권도는 45주년을 맞아 현재 가르치는 학교도 서너곳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태권도 인구 60-70만명이 있으며 보급이 되기까지 원로분들의 태권도 현장에서의  노력과 땀의 결실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Rio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각인되는 시점에 오창훈 협회장의 취임이 된 것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잘 이끌어 오셨고 시범단을 이끌면서 많은 홍보 역할을 했습니다. 앞으로 좋은 활약 기대하면서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최원석 해병전우회 회장 축사 축하드립니다. 한국 대표 무도를 통해 브라질에 국위 선양하는데 앞장 섰으며 지금 펼친 큰 활약을 많은 교민들도 알고 있습니다. 오창훈 협회장은 해병대 전우로 더욱 투철한 무도인의 정신으로 몸에 베인 사람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용인 대학의 전문 교육이 뒷받침되어 체계적이며 전통적으로 전수하는 것이 다른 점이기에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협회를 맡아 운영하기에 더욱 국위 선양에 힘쓰리라 믿고 축하를 드립니다.’

김봉갑 양궁협회장 축사 어려운 상황에서 힘들게 협회를 맡으셨습니다. 그러나 젊은 세대로써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축합니다.’ 

김요준 고문 (10대 협회장) 축사 ‘ 1.5세대를 대표하고 태권도 대학의 정식 코스를 밟은 오창훈 협회장의 새로운 시대를 맞아 축하하는 바입니다. 오랜 선배들의 못다한 부분을 적극 협심해서 후배들과 함께 발전시키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태어나는 젊은 층의 협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정말 축하합니다.’

신형석 고문 (14) 축사 세대교체가 이뤄졌습니다. 오창훈 협회장이 이제 후배를 통솔하고 관리하여 힘차게 발전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원로 사범들이 못한 부분들을 잘 살려 꾸려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축하합니다.’

김요진 회장 축하인사말 이번 태권도 협회취임을 하는 오창훈 사범은 열심을 다해 발전 노력하는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시범단을 운영하고 체육관을 운영하면서 많은 수련과 제자를 양성하는 큰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젊은 태권도인을 더욱 발굴하는 협회로 이끌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정말 축하합니다.

김쾌중 해병전우회부회장 축하 인사말 축하합니다. 태권도는 무엇보다도 국위 선양하는데 큰 부분입니다. 브라질을 뛰어 넘어 라틴 아메리카까지 대한의 국기인 태권도 보급에 증진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협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축하합니다.’ 라고 취임을 축하했다.

이어 신형석 전회장의 이임사에서는  ‘1987년 정식 등록인준을 받아 박봉서 회장이 협회를 이끌었으며 지금의 오창훈 사범이 협회를 맡아 새롭게 이끌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한국에서 받아온 사범자격을 이어 오창훈 사범이 뒤를 잇는 것에 기쁨이 앞서고 새 시대를 여는 오창훈 사범을 중심으로 꾸준히 연결되고 활성화 되기를 기대합니다. 축하하며 감사합니다.’

오창훈 사범의 취임사에서는 주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선후배 사범 및 내빈 모든 분께 감사하며 저의 임기 동안 선후배의 염원을 받들어 임하도록 하겠으며 이끌어 가는 동안 채찍질과 경려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젊은 혈기로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라고 밝혔다. 김요진 회장 축하인사말 이번 태권도 협회취임을 하는 오창훈 사범은 열심을 다해 발전 노력하는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시범단을 운영하고 체육관을 운영하면서 많은 수련과 제자를 양성하는 큰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젊은 태권도인을 더욱 발굴하는 협회로 이끌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정말 축하합니다.

김쾌중 해병전우회부회장 축하 인사말 축하합니다. 태권도는 무엇보다도 국위 선양하는데 큰 부분입니다. 브라질을 뛰어 넘어 라틴 아메리카까지 대한의 국기인 태권도 보급에 증진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협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축하합니다.’ 라고 취임을 축하했다.

이어 신형석 전회장의 이임사에서는  ‘1987년 정식 등록인준을 받아 박봉서 회장이 협회를 이끌었으며 지금의 오창훈 사범이 협회를 맡아 새롭게 이끌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한국에서 받아온 사범자격을 이어 오창훈 사범이 뒤를 잇는 것에 기쁨이 앞서고 새 시대를 여는 오창훈 사범을 중심으로 꾸준히 연결되고 활성화 되기를 기대합니다. 축하하며 감사합니다.’

오창훈 사범의 취임사에서는 주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선후배 사범 및 내빈 모든 분께 감사하며 저의 임기 동안 선후배의 염원을 받들어 임하도록 하겠으며 이끌어 가는 동안 채찍질과 경려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젊은 혈기로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라고 밝혔다.

현재 재 브라질 대한 태권도 협회 사범은 권금준, 박봉서, 이우재, 김용민, 김구환, 이계준, 박제강, 김정열, 이태보, 임창선, 홍성장, 방건모, 한명제, 강홍순, 김석필, 김윤식, 최순명, 변종찬, 이백수, 주남중, 신형석, 안영식, 김요준, 김요진, 김동욱, 오창훈, 차용조, 이인규, 방성주, 이종관, 박종태, 정민규, 김민기 (무순) 사범이 있다.

오창훈 협회장은 제 15대 사업 계획안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첫째, 청소년들과 교포를 위한 프로그램을 위한 준비로 방학을 통한 태권도 무료 강습을 실시하며 한국에 태권도 대학교와 교류를 위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둘째, 브라질 한국 문화원, 복지회 태권도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욱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셋째, 7 1일에서 3일까지 (3일간) 국기원 특별 세미나 및 특별 심사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넷째, 교포 사회에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민 이미지 향상을 시키고 지원을 통해 교포 행사의 필요성을 채우고자 한다. 또한 브라질 태권도 시범단을 통해 태권도 홍보를 더욱 활성화 하는데 노력할 것이다.
다섯째, 행정 처리 부분에 있어 본국 대한 태권도 협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교민이 믿고 참석하는 봉사 단체로서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다. 이상

사업 계획 발표에 이어 국기원 특별 행사에 대한 브리핑을 김요준 고문이 이어 나갔다. 오창훈 협회장은 상반기를 통해 교민 행사와 주재 상사의 각종 이벤트에 참여해 시범단의 활약을 보였으며 브라질 현지인들을 위한 각종 모임을 참석하여 협회의 업무를 이행하여 바쁜 일정을 소화 했다.

이번 15대 임원 조직으로는 회장에 오창훈, 고문에 신형석, 감사에 김요진, 부회장에 차용조, 사무총무 이사에 김민기, 행사 위원장에 이상록 사범이 맡아 진행하게 되었다.

오창훈사범 시대를 맞이한 재브라질 태권도 협회는 젊은 세대 교체에 큰 기대를 걸고 지난 원로들과의 보조를 맞추고 있다. 이미 많은 성과를 이뤄낸 시범단의 활약과 제자 양성의 활발한 성과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 국기 태권도에 대한 교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15대의 임기에 건승을 빈다. / 탑뉴스


현재 재 브라질 대한 태권도 협회 사범은 권금준, 박봉서, 이우재, 김용민, 김구환, 이계준, 박제강, 김정열, 이태보, 임창선, 홍성장, 방건모, 한명제, 강홍순, 김석필, 김윤식, 최순명, 변종찬, 이백수, 주남중, 신형석, 안영식, 김요준, 김요진, 김동욱, 오창훈, 차용조, 이인규, 방성주, 이종관, 박종태, 정민규, 김민기 (무순) 사범이 있다.

오창훈 협회장은 제 15대 사업 계획안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첫째, 청소년들과 교포를 위한 프로그램을 위한 준비로 방학을 통한 태권도 무료 강습을 실시하며 한국에 태권도 대학교와 교류를 위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둘째, 브라질 한국 문화원, 복지회 태권도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욱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셋째, 7 1일에서 3일까지 (3일간) 국기원 특별 세미나 및 특별 심사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넷째, 교포 사회에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민 이미지 향상을 시키고 지원을 통해 교포 행사의 필요성을 채우고자 한다. 또한 브라질 태권도 시범단을 통해 태권도 홍보를 더욱 활성화 하는데 노력할 것이다.
다섯째, 행정 처리 부분에 있어 본국 대한 태권도 협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교민이 믿고 참석하는 봉사 단체로서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다. 이상

사업 계획 발표에 이어 국기원 특별 행사에 대한 브리핑을 김요준 고문이 이어 나갔다. 오창훈 협회장은 상반기를 통해 교민 행사와 주재 상사의 각종 이벤트에 참여해 시범단의 활약을 보였으며 브라질 현지인들을 위한 각종 모임을 참석하여 협회의 업무를 이행하여 바쁜 일정을 소화 했다.

이번 15대 임원 조직으로는 회장에 오창훈, 고문에 신형석, 감사에 김요진, 부회장에 차용조, 사무총무 이사에 김민기, 행사 위원장에 이상록 사범이 맡아 진행하게 되었다.


오창훈사범 시대를 맞이한 재브라질 태권도 협회는 젊은 세대 교체에 큰 기대를 걸고 지난 원로들과의 보조를 맞추고 있다. 이미 많은 성과를 이뤄낸 시범단의 활약과 제자 양성의 활발한 성과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 국기 태권도에 대한 교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15대의 임기에 건승을 빈다. / 탑뉴스








더 많은 사진 보기  클릭  https://www.facebook.com/media/set/?set=a.496088720549387.1073741943.397400313751562&type=3&uploaded=29

18.6.15

브라질 해병대 관현악단 오페라하우스 공연에 브라질 해병대 초대 관람

















지난 614(쌍파울로 오페라하우스에서 브라질 해병대 관현악단의 공연이 있었다.
해병대 사령관의 초청으로 브라질해병전우회 회장 내외와 부회장 내외가 관람하였으며 미해병 책임자와 쌍파울로 해군 책임자 및 각 장성들과의 친목을 다진 후 기념 촬영이 있었다또한 한인 타운으로 지정된 봉헤찌로에 대한 소개와 한국교민들이 거주 및 생업에 종사하는 부분에 대한 설명을 전했으며 상호 필요시 한국인 행사에 해병군악대를 출정하여 주겠다고 하였으며 미해병대에서 기념메달을 전달하여 주었다.
브라질 쌍파울로 전우회 회장 및 회원내외와 김쾌중 부회장의 찬조로 슈하스카리아에서 오찬을 함께 하였다해병 전우회는 정기 모임 등에서 브라질 해병대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상호 협력에 크게 증진하고 있다. / 탑뉴스.  사진제공 - 해병전우회

17.6.15

파라과이 한인동포사회 50년 이민역사상 최악의 날 맞다 !





“재파 한인회” 2015 6 5일자로 주 파라과이 대한민국 대사관으로부터 분규단체로 지정 통보받다.

탑뉴스에서는 시다지 델 레스찌(Ciudad del Leste-Paraguai)의 한 식당에서 입수한 파라과이 한인 신문을 통해 그간 SNS로 떠돌던 내용을 확인했다.

반세기 이민역사를 이어오며단 한 번도 분규사례가 없었고중남미 재외 동포사회에서 가장 모범적이며정통성 있는 파라과이 한인동포사회의 대표기관인 재파 한인회가 주파 대사관으로부터 입에 담기조차 치욕스런 분규단체로까지 지정 받게 된 것에 대해 한인동포사회가 들끓고 있다.

파라과이 아순시온과 외각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과 직접 인터뷰를 한 가운데 이번 기사 내용에 큰 불쾌감과 있을수 없는 일이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시다지 델 레스찌에 거주하는 교포는 한국과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파라과이 교민들을 어떻게 생각하겠냐며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격분하였다. 또한 파라과이 한인회도 바른 대처를 하고 이러한 오명을 벗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이 내용은 한국에서도 보도된바 있으며 일간 동아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일간동아 사설>>
짙은 먹구름에 앞이 가리어진 재 파라과이 한인사회

이민역사 반세기를 맞아 축제의 분위기가 되어야 할 파라과이 한인사회가 마치 고삐 풀린 망아지모양 휘청거리고 있다.
30년 만에 엄습해온 불경기의 깊은 늪 속에서 한인동포사회 분위기가 무겁게 어두워진 가운데차마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운 개인들 신상에 까지 관한 별의별 유언비어들이 난무하고 있는가 하면또한 한인사회의 구심점이 되어야 할 한인회는 갖가지 구설수에 얽혀 뭇매를 맞아가며 명맥을 유지하기위한 안간 힘을 쓰느라 고전분투를 하고 있다.
 교육문화재단 역시 2년 여 전 교육부의 명령에 의해 공관장 체재로 이사회가 구성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누구하나 관심을 갖고 정상화를 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질 않고 있다.
 또한 체육회 부활은 언감생심 아예 언급조차도 없고오직 강 건너 불구경하듯 모든 것이 나와는 관계없는 남의 일일 뿐인 것으로 들 일관하고 있다.
 과연 우리들의 정체성은 살아있는 것인지...
지금까지 반세기에 걸친 성공적인 이민역사와는 달리 언제 부터인가 우리 동포사회에 짙은 먹구름이 가리어져 앞으로 나아가기는커녕 뒷걸음만 치고 있는 듯하다.

 특히 올해는 이민 50주년을 맞는 특별한 의미의 해로서 한인회에서는 지난 2년여 전부터 기념사업 및 행사를 위한 준비와 기획을 하여본국으로부터 2억이라는 거금을 행사지원금으로 지원 받기로 하였다며, 10여 가지의 각종행사를 계획하고그동안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를 하였던바모든 한인동포들이 큰 기대를 하고 있었으나뜻밖에도 한인회에서는 상반기가 다 지나도록 계획한 50주년 행사를 개최치 못하고 있다.

 반면에 대사관에서는 한인회와는 달리 지난 4 22일 국회의사당에서 가진 한국인의 날 선포식에 이어 기념 리셉션마라톤대회태권도 공연을 차례로 개최함으로서 한인 이민50주년 행사의 주체인 한인회 행사와는 전혀 다른 활동을 하고 있다.
무엇이 문제인가 ?
듣기로는 공관과 한인회 간의 불편한 관계로 본래 계획했던 행사에 많은 차질이 있어불가피 대사관 위주의 행사만 진행된다고 하는데,,,
거기에 더하여 주파 대사관에서 6 5일자로 재파 한인회를 정확한 사유서 첨부 없이 분규단체로 지정하는 날벼락 같은 통보를 하였다고 한다.
과연 무슨 사유로 인해 이 같은 엄청난 사건이 발생 된 것일까 ?
우리 한인동포사회는 믿기지 않는 이 사실에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이상 일간동아에서 보도된 내용.)

50주년을 지나온 브라질에서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진 뒤 얼마전 한국 언론에 보도된바 있다이민의 반세기를 맞아 축제의 분위기를 열어야 할 상황에서 비리로 얼룩진 오점을 남긴 안타까운 역사로 기록 되어버렸다. / 탑뉴스

16.6.15

상파울로 시립 극장 메인 소프라노, 교포의 자랑 홍혜경

화이트 토크가 오랜 시간을 기다린 끝에 섭외에 성공한 소프라노 홍혜경씨를 만나볼 수 있다.

32년의 외길 오로지 노래와 함께한 음악인. 상파울로 시립극장에서 추진하는 2015년 후반기의 모든 공연에 매인으로 발탁된 영광을 안은 그녀의 전설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특별히 한국인 제자를 양성하여 이번 공연에 주휘자의 권한으로 30분간의 이래적인 공연이 이뤄진다. 한인 100여명의 합창을 제안 받은 사연 등 상파울로 최고의 위치에서 한인 여성의 놀라운 파워를 보여준 그녀의 이야기가 지금 투캡 화이트 토크 라이디오를 통해 전해진다.



상파울로 시립극장 공연 내용.
-620 () 19:30h
장소:SP 예술의 전당'음악홀'(Praça das Artes-Av.São João 281 Centro)
Virada Coral (Sp시 정부 초청공연)"Canções Coreanos(한국가곡의 밤)"~마드리갈 벨칸토 (Madrigal Belo Canto)지휘 및 솔로
-6 21 ()14h
Concerto de Rossini (롯시니와 함께)에 솔리스트
-7 3 ()20h
장소:SP 시립극장
Mozart-"Missa Longa em Dó Maior (k262)
메인 솔리스트
-8 7
Motet (Mozart)"Exsultate Jubilate"전곡 연주

-11월 아르헨티나 및 남미 순회공연 예정

15.6.15

새롭게 단장한 민원실, 교포에게 초점 맞춘 공관의 노력

총영사관의 민원실이 새롭게 확장되어 개관식을 열었다. 주상파울로 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에서는 2015 6 10() 8층에 위치한 새로운 민원실을 공개했다. 보다 넓고 시야가 트인 공간과 여러모로 개선된 구조를 통해 교포들을 위한 서비스를 한층 업하게 되었다.

이날 교민 단체들과 주재상사의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짧고 간결하게 개관식을 진행했다. 교포들과 주재원들의 활용이 목적인 만큼 참여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노인회 김진탁 회장은 교포들을 위해 작은 것 하나까지도 섬세하게 신경쓴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공간도 넓고 배치도 잘 되어 있다. 전에는 창구가 작고 인테리어도 칙칙한 면이 있었는데 지금은 밝고 창구도 구분 있게 잘 보인다. 총영사의 추진이 무엇보다 큰 공이다. 결단의 결과가 나와 흐믓하다. “고 밝혔다.

KEB브라질한국외환은행의 김순철 지점장은 쾌적한 분위기가 첫 느낌에 와 닿고 그 느낌이 마음을 편하게 하는것 같다. 편한 업무를 볼수 있는 것도 장점인듯 하다.” 고 민원실의 느낌을 전했다. 김순철 지점장은 두번째 파견으로 지난 98년에 첫 근무를 통해 브라질을 찾았고 이번이 두번째로 근무를 하고 있다.  함께 파견된 직원과 개인적인 민원을 보게 되는데 이번 증측으로 새로워진 공간을 보니 한국 정부의 위상에 걸맞는 모습을 찾아 기쁘다고 전했다.

PANocean 문경주 법인장은 이날 개관식을 통해 변화된 새 공간이 전과 달리 엄청난 변화를 준 것에 놀랐으며 무엇보다 교포들을 배려한 것을 알 수 있어 총영사의 노력이 짐작 된다고 밝혔다. 개인적인 민원일을 볼때마다 친절하고 빠른 업무에 한국과 다르지 않는 신속함에 놀랐고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교포 권홍래 (프린스타워 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민원실을 찾을때마다 음침한 느낌을 저버릴수 없었는데 이번 증측을 하고 변화된 민원실을 보고 너무 놀랬다. 일을 벌인다는 것은 참으로 힘들고 많은 문제를 안기에 누구나가 피하려 하는 문제이다. 이번 총영사의 결단과 진행의 결과를 보고 정말 교포를 생각하는 마음이 진실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 정말 교포로써 만족한다. 그리고 감사하다. ” 고 전했다.

브라질 한미연의 김민곤 변호사는 브라질에서 한국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공관의 모습이 나라를 비유하듯 작은 반쪽( 9) 공간의 모습이 비춰지는듯해 아쉬움이 컸다. 이것은 정부가 브라질 동포에 대한 배려가 모자란 인식을 주는 듯 했는데 확장으로 한국의 외형적인 모습이 바뀌게 되어 기쁘다. 멋진 구조와 인테리어의 모습이 맘에 든다고 축하의 인사말도 잊지 않았다.

민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서한나 부영사는 이번 증측에 있어 홍영종 총영사님의 많은 노력과 오랜 정부와의 설득이 있었다. 공사하는 동안 영사관 관계자 모두가 많은 업무에 어려움과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꼭 해야만 하는 부분임을 공감하고 함께 진행해 왔다. 무엇보다 교포분들의 편의가 우선이었으면 하는 바램과 새로운 분위기와 효율적인 공간의 배치로 업무에 큰 향상이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개선해야 할 부분과 교포들을 우선으로 하는 민원 업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 수줍게 인터뷰에 응했다.

인터뷰에서 홍영종 총영사는 이번 확장에 많은 어려움과 힘든 소리도 있었지만 이것이 다 교포들을 위한 것이기에 한국 정부에 지속적인 도움을 요청했고 확장의 정당한 결과를 통해 지원받게 되었다. 한달의 계획과 3개월의 공사로 최대한 빨리 진행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 기간에 맞춰 많은 추가 업무도 있어 모두가 힘이 들었다. 그러나 오늘 이렇게 마무리가 되어 개관식을 치르게 되니 참으로 기쁘고 무엇보다 교민분들의 흡족해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 이제는 교민들의 편의를 위해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다. 한류의 도움으로 현지인들의 방문도 잦은 요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우는 부분에도 좋은 영향이 미칠줄 안다. 그것이 곧 교포들의 위상을 세우는 것이라는 생각에 흡족하다.” 고 전했다.

이번 개관식의 다과, 진행 준비는 교포 박다나 비서가 담당해 격에 맞는 초대였다고 참석자들의 좋은 평을 얻었다.

식순 중에 한인회 박남근 회장은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고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전했고자 한다며 주위의 시선을 모았다. 곧이어 한인회에서 장학 사업을 추진함을 공포하고 이사장에 권홍래(프린스타워 대표)씨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한인회는 이번 장학 사업에 100만 헤아이스를 모금하고 학비 사업을 진행 할 것이라고 밝히며 개관식에 걸맞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인사말을 마쳤다.

권홍래씨는 이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교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힘이 되어줄 것이며 장학 사업은 우리사회가 반드시 이뤄야 할 숙원이라고 포부를 밝히자 참석한 모두가 뜨거운 박수로 맞았다.

이번 한인회의 장학 사업은 홍영종 총영사의 영향이 크다고 전했다. 이자리를 통해 홍영종 총영사는 좀 더 구체적이며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하며 멈추지 않는 뚜렸하고 투명한 진행을 이뤄나가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고 권홍래 이사장은 최선을 다할 것과 좋은 의견 수렴으로 발전 시키는데 힘쓰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번 발표에는 뒤에서 알게 모르게 도움을 전한 제갈영철(한브교육협회장)회장의 도움도 있었다고 전하면서 이미 우리사회 내에 많은 교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뜻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멀게만 느껴졌던 총영사관이 교포들을 위한 배려의 뜻으로 새로운 민원실을 선물했다. 또한 민원출장으로 두 주에 한번씩 (수요일) 한인 밀집 지역인 봉헤찌로에 나와 업무 대행을 하고 있다. 민원출장으로 인해 거리상의 문제와 시간 절약의 도움으로 교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민원실 확장을 위해 교포의 편에서서 힘겨운 싸움을 치룬 총영사관 관계자 모두에게 큰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 탑뉴스









11.6.15

새롭게 단장한 민원실, 교포에게 초점 맞춘 공관의 노력

총영사관의 민원실이 새롭게 확장되어 개관식을 열었다. 주상파울로 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에서는 2015 6 10() 8층에 위치한 새로운 민원실을 공개했다. 보다 넓고 시야가 트인 공간과 여러모로 개선된 구조를 통해 교포들을 위한 서비스를 한층 업하게 되었다.

이날 교민 단체들과 주재상사의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짧고 간결하게 개관식을 진행했다. 교포들과 주재원들의 활용이 목적인 만큼 참여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노인회 김진탁 회장은 교포들을 위해 작은 것 하나까지도 섬세하게 신경쓴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공간도 넓고 배치도 잘 되어 있다. 전에는 창구가 작고 인테리어도 칙칙한 면이 있었는데 지금은 밝고 창구도 구분 있게 잘 보인다. 총영사의 추진이 무엇보다 큰 공이다. 결단의 결과가 나와 흐믓하다. “고 밝혔다.

KEB브라질한국외환은행의 김순철 지점장은 쾌적한 분위기가 첫 느낌에 와 닿고 그 느낌이 마음을 편하게 하는것 같다. 편한 업무를 볼수 있는 것도 장점인듯 하다.” 고 민원실의 느낌을 전했다. 김순철 지점장은 두번째 파견으로 지난 98년에 첫 근무를 통해 브라질을 찾았고 이번이 두번째로 근무를 하고 있다.  함께 파견된 직원과 개인적인 민원을 보게 되는데 이번 증측으로 새로워진 공간을 보니 한국 정부의 위상에 걸맞는 모습을 찾아 기쁘다고 전했다.

PANocean 문경주 법인장은 이날 개관식을 통해 변화된 새 공간이 전과 달리 엄청난 변화를 준 것에 놀랐으며 무엇보다 교포들을 배려한 것을 알 수 있어 총영사의 노력이 짐작 된다고 밝혔다. 개인적인 민원일을 볼때마다 친절하고 빠른 업무에 한국과 다르지 않는 신속함에 놀랐고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교포 권홍래 (프린스타워 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민원실을 찾을때마다 음침한 느낌을 저버릴수 없었는데 이번 증측을 하고 변화된 민원실을 보고 너무 놀랬다. 일을 벌인다는 것은 참으로 힘들고 많은 문제를 안기에 누구나가 피하려 하는 문제이다. 이번 총영사의 결단과 진행의 결과를 보고 정말 교포를 생각하는 마음이 진실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 정말 교포로써 만족한다. 그리고 감사하다. ” 고 전했다.

브라질 한미연의 김민곤 변호사는 브라질에서 한국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공관의 모습이 나라를 비유하듯 작은 반쪽( 9) 공간의 모습이 비춰지는듯해 아쉬움이 컸다. 이것은 정부가 브라질 동포에 대한 배려가 모자란 인식을 주는 듯 했는데 확장으로 한국의 외형적인 모습이 바뀌게 되어 기쁘다. 멋진 구조와 인테리어의 모습이 맘에 든다고 축하의 인사말도 잊지 않았다.

민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서한나 부영사는 이번 증측에 있어 홍영종 총영사님의 많은 노력과 오랜 정부와의 설득이 있었다. 공사하는 동안 영사관 관계자 모두가 많은 업무에 어려움과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꼭 해야만 하는 부분임을 공감하고 함께 진행해 왔다. 무엇보다 교포분들의 편의가 우선이었으면 하는 바램과 새로운 분위기와 효율적인 공간의 배치로 업무에 큰 향상이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개선해야 할 부분과 교포들을 우선으로 하는 민원 업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 수줍게 인터뷰에 응했다.

인터뷰에서 홍영종 총영사는 이번 확장에 많은 어려움과 힘든 소리도 있었지만 이것이 다 교포들을 위한 것이기에 한국 정부에 지속적인 도움을 요청했고 확장의 정당한 결과를 통해 지원받게 되었다. 한달의 계획과 3개월의 공사로 최대한 빨리 진행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 기간에 맞춰 많은 추가 업무도 있어 모두가 힘이 들었다. 그러나 오늘 이렇게 마무리가 되어 개관식을 치르게 되니 참으로 기쁘고 무엇보다 교민분들의 흡족해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 이제는 교민들의 편의를 위해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다. 한류의 도움으로 현지인들의 방문도 잦은 요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우는 부분에도 좋은 영향이 미칠줄 안다. 그것이 곧 교포들의 위상을 세우는 것이라는 생각에 흡족하다.” 고 전했다.

이번 개관식의 다과, 진행 준비는 교포 박다나 비서가 담당해 격에 맞는 초대였다고 참석자들의 좋은 평을 얻었다.

식순 중에 한인회 박남근 회장은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고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전했고자 한다며 주위의 시선을 모았다. 곧이어 한인회에서 장학 사업을 추진함을 공포하고 이사장에 권홍래(프린스타워 대표)씨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한인회는 이번 장학 사업에 100만 헤아이스를 모금하고 학비 사업을 진행 할 것이라고 밝히며 개관식에 걸맞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인사말을 마쳤다.

권홍래씨는 이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교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힘이 되어줄 것이며 장학 사업은 우리사회가 반드시 이뤄야 할 숙원이라고 포부를 밝히자 참석한 모두가 뜨거운 박수로 맞았다.

이번 한인회의 장학 사업은 홍영종 총영사의 영향이 크다고 전했다. 이자리를 통해 홍영종 총영사는 좀 더 구체적이며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하며 멈추지 않는 뚜렸하고 투명한 진행을 이뤄나가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고 권홍래 이사장은 최선을 다할 것과 좋은 의견 수렴으로 발전 시키는데 힘쓰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번 발표에는 뒤에서 알게 모르게 도움을 전한 제갈영철(한브교육협회장)회장의 도움도 있었다고 전하면서 이미 우리사회 내에 많은 교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뜻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멀게만 느껴졌던 총영사관이 교포들을 위한 배려의 뜻으로 새로운 민원실을 선물했다. 또한 민원출장으로 두 주에 한번씩 (수요일) 한인 밀집 지역인 봉헤찌로에 나와 업무 대행을 하고 있다. 민원출장으로 인해 거리상의 문제와 시간 절약의 도움으로 교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민원실 확장을 위해 교포의 편에서서 힘겨운 싸움을 치룬 총영사관 관계자 모두에게 큰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 탑뉴스  

더 많은 사진 보기 - 전자신문 www.fromtv.com.br


3.6.15

[현장르포] 카드 사기 피해 지속적으로 드러나..

지난 카드 사기 보도가 된 뒤 몇차례의 사기 제보가 이어졌다. 전화 카드 결제로 카드 회사로부터 결제를 받지 못하며 피해를 입는 사례를 막지 못하고 있다. 이미 많은 한인 업체들이 이런 피해 속에 속만 태우고 있다고 홍변호사는 전했다.

브라스 한인 업체는 카드 사기범의 소행과 일치하는 여자로부터 물건 구입이 이뤄지고 있다며 제보해 방문했다.
3만헤알의 상당에 이르는 물건을 준비해 두면 다음날 찾으러 가겠다고 연락을 해왔다. 업체 주인교포는 홍변호사와 ROTA 경찰 출신 변호사 Marcos 일행과 함께 현장을 찾아 피해에 대해 논의 했다. 그러던중 카드사기범 중 하나인 여자에게 전화가 와 바로 녹취하고 대처 방안을 논의 했다.

경찰들의 조언은 당일 물건을 찾아가는 사람은 18세 미만의 청소년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며 뒤를 밝아 큰 조직을 잡는 것이 범인을 오래 붙잡아 둘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 조직이 얼만큼 퍼져있으며 어떤 규모로 움직이는지는 아직까지 파악이 되지 않은 상황이다.

카드 사기범이 전날 제시한 신분증은 복사본으로 엮시 가짜였으며 뚜렸하게 이름이 세겨져 있는 원본은 영락없이 인쇄를 한 가짜였다고 업소 주인 교포ㅇㅇ씨는 전했다.


전화상으로 구입하는 과정에서 좀 더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아직도 이 사기 행각은 진행형이며 반드시 경찰에 신고 한는 것이 사기범을 체포하는데 중요한 도움이 된다고 홍 변호사는 당부했다. / 탑뉴스   전자신문 www.fromtv.com.br






기독 효도잔치

어버이 은혜, 늘 감사합니다. 5 30(),  2015년도 범교포 어버이 효도 잔치가 많은 협조가 이뤄진 가운데 Igreja Central Assembleia de Deus 브라질 순복음 교회에서 성대하게 치뤄졌다.

브라질 한인 기독교 연합회(회장 최춘근 목사)에서는 정성스런 먹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재미난 하루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도 어김없이 자녀들의 차린 상을 기쁨으로 받아주신 많은 어르신들의 환한 모습에 모두가 감사했다. 이번 어버이 잔치에 연령에 변화를 통해 고령화가 점점 늘어남을 실감케 했다. 남자 기준 70세이상으로 제한한 이번 행사에는 대략 800여명의 어르신들과 모든 준비위원들 등 약 1000여명이 함께한 잔치였다. 아침 일찍부터 브라질 해병전우회(회장 최원석)의 안내를 받으며 안전하게 입장하는 어르신들은 들뜬 마음이다.

1부           예배에서는 최춘근(기독교연합회회장)목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학순 장로(기독교연합회회계)의 대표 기도, 브라질 쌍파울로 한인기독 합창단의 특송이 있은 후 김영수 목사(사랑의 교회)나는 어떤 부모인가라는말씀으로 설교하였다. 손성수 목사(기독교연합회총무)의 광고 후 김희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곧이어 2부 순서로는 홍창표(Hong 변호사 법무법인 대표)집사와 황현정 집사의 사회로 귀빈인사가 이어졌다. 교회를 제공한 순복음 브라질 교회 담임 Glauber alencar 목사를 대신해 교회의 Pedro 집사가 인사를 전했고, 홍영종 총영사의 축사와 박남근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에 김진탁 노인회장의 답사로 모든 인사를 마쳤다.

3부는 여흥을 즐기는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높였다. 한인교회 청년들이 나와 멋진 춤을 통해 첫선을 보였다. 한인 사회의 자랑 어머니 합창단과 교포 사회에 소중한 뿌리를 내린 한국고전무용연구소에서도 이번 공연에 참여했다. 한인 기독교 장로회 중창단과 실버 바이올린 합주단 그리고 주장호 집사와 함께 하는 멋진 순서를 통해 큰 박수가 이어졌다.

사모회에서 정성을 다해 준비한 회덮밥은 맛과 모양에서 큰 감탄을 불러냈다. 밤을 새며 준비한 손맛 음식을 어르신들이 인정한 샘이다. 어린아이부터 다양한 연령층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다 하나가 되어 섬기기에 분주한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이날 여러가지 상을 준비해 선물의 기쁨도 선사했다교포사회의 많은 어르신들 중 장수상을 수상한 분들은 아래와 같다.

장수상 / 강형진, 고광순, 김가선, 김득윤, 김승만, 김은대, 노기환, 노덕운, 문삼자, 박창조, 안찬옥, 엄을숙, 오철국, 우난옥, 윤재은, 이병학, 이석월, 이수양, 이철연, 장산기, 정창용, 주창문, 차지환, 채원술, 최순덕, 황학규, 홍두환, 홍순창, 홍순표

부부 해로상 / 강형진, 하근원, 김승만, 이찬영, 최준영, 이순학, 박창조, 조순문, 장산기, 유재옥, 홍자술, 황성숙

효자상 / 전명석
효부상 / Fabiana, Rita Cassia K

후원교회 / 깜빠나스교회, 대한성결교회, 동양선교교회, 빌라델비아교회, 베데스다교회, 사랑의교회,상파울로우리교회,상파울로지구촌교회, 새생명교회, 새소망교회, 서울교회, 선교교회, 소망교회, 순복음상파울로교회, 신암교회, 샬롬교회, 신일교회, 안디옥교회, 영광교회, 영원한예수사랑교회, 연합교회, 예수사랑그리스도의교회, 오순절장로교회, 임마누엘교회, 주사랑침례교회, 주은교회, 중앙교회, 참사랑교회, 평안교회, 한마음교회, 한인교회

찬조업체 및 개인후원

삼성전자, 현대, CJ, 가야식당, 규수방, 김선경치과, 김재수의원, 나사렛병원, 롯데식품, 루스플라자호텔, 모리약국, 바다횟집, 블레스떡집, 빛고을식당, 사모아플라스틱, Hai복덕방, 실로암병원, 씨엘포토, Aguassabor , 안골숯불구이, 월궁식당, 오뚜기슈퍼, 오복떡집, 우리엄마김치, 종로떡집, 초가집식당, 석정식당, Conf.Lilian, 투게더여행사, 투어굿여행사, First Plus, Prima Donna, 하나로식품, 하나TV, 해운대식당, 형제약국, 흥부정육점, 김윤섭, 구창영, 이경갑, 이영숙, 이수환, 장명숙, 전성화, 차형순, 최영범.

/ 탑뉴스   전자신문 www.fromtv.com.br  더많은 사진 보기https://www.facebook.com/media/set/?set=a.487522868072639.1073741928.397400313751562&type=1


2.6.15

향상된 꿈, 발판을 만들어준 교육원과 나의꿈국제재단





2015 5 28(브라질 한국학교(교장 공한옥대강당에서 치뤄진 제 2회 브라질 청소년 꿈 발표 제전(나의 꿈 말하기대회)이 나의 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주최와 주상파울로 한국교육원(원장 오석진주관으로 열렸다.

작년과 비교해 두배의 참여율과 호응으로 초반부터 모두가 긴장을 늦추지 않은 분위기로 몰고 갔다부모들의 열기도 뜨거웠다자녀들이 어떤 꿈을 가지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의외의 모습을 통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무엇보다 자신의 꿈을 만들기 까지 많은 생각과 많은 질문을 던진 참가자들은 자신이 선택한 첫 꿈에 대해 장대한 브리핑이 펼쳐졌다.

오석진 원장은 작년의 발표도 좋았지만 이번 발표자들의 내용 속에는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면이 많이 드러난 것을 느낄수 있다고 전했다자신이 진정 좋아하고 자신있게 도전할수 있다고 믿는 그 마음 가짐에서 이미 꿈은 시작 되 것이다.

1등을 차지한 김현아 참가자는 12살때부터 판사에 대한 꿈을 가졌으며 그 꿈에 대한 의심이나 변심은 없을 것 같다고 당찬 의지를 보였다.또한 같은 또래의 친구들에게 꿈을 키우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히며 그러기에는 지금의 상황에선 공부에 전념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팁도 남겼다.  김현아 참가자는 자신의 친 언니가 열심을 다해 의사의 길을 걷는 모습에 도전을 받았다고 전하며 항상 대상이 있다는 것은 중요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아 양의 할머니는 인터뷰를 통해 부모의 바른 교육이 바탕이 되어 먼저는 부모님을 기쁘게 하는 것을 우선으로 여긴다고 전하며 항상 맡은 일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왔다고 전했다.
김현아 양은 이번 1등으로 상금 1.100헤알과 상장 및 메달 그리고 부상을 받았으며 나의꿈국제재단 장학생 선발 지원 자격을 부여 받는다. (1,2,3등 수상자 포함)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고전무용단(조윤주공요나)의 공연과 Kpop 공연(KpopStaition소속)이 분위기를 더욱 빛내주었다.

이번 대회의 심사로는 손창현 (나의꿈국제대단 이사장), 인선호 (대표 하나로 생활정보지), 안경자 (St. Nicolas교사), 조광호 (한국어 교수),김환수 (국립순천대 국제교류 팀장 5명의 심사위원이 맡았다.

1 : 김현아 (참사랑한글학교) / 2 : 장현진 (참사랑한글학교), 조현민 (한샘한글학교) / 3등 양희준 (Escola Graduada de SP), 전혜인(주사랑한글학교)

장려상 : 김다인 (대건한글학교), 김은지 (작은씨앗한글학교), 김세린 (대건한글학교), 이성민 (한샘한글학교), 노희진 (브라질한글학교), 송도형 (브라질한국학교), 이예원 (참사랑한글학교), 소혜성 (Clegio Bandeirantes), 노유진 (브라질 한글학교)   / 탑뉴스

1.6.15

오로지 당신을 위한 무대 기독합창단의 ‘거리의 하모니’

기독합창단의 기다렸던 순간이 또 한번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다. 2015 5 28() 오후 6시 찌라덴찌스(Tiradentes) 전철역과 이어진 공원에서 거리의 하모니란 타이틀로 자선 연주회를 열었다. 브라질 한인 기독합창단(단장 박광호, 지휘 이혜령)은 크리스찬들로 약 6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독합창단은 지난 18년을 이어오면서 많은 활약을 하였고 놀라운 성과를 올렸다. 이번 거리의 하모니는 대형무대의 설치와 500석의 좌석을 마련해 편안하고 질 높은 공연으로 끌어올리기에 성공했다. 퇴근 시간에 맞춘 이번 행사는 전철역 입구에 위치한 관계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 대략 1000 여명의 빅콘서트를 이뤄냈다. 아침부터 추운 바람과 비가 동반해 공연이 취소되지나 않을까 걱정이 많았다. 그러나 다행히 비는 멈추고 바람도 잔잔해 어르신들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1부 찬양을 통한 시간을 가졌으며 2부 순서로 말씀은 박지웅 목사가 전했으며 기독합창단의 한국 가곡으로 장식했다. 한국의 정서를 가득 담아 합창한 단원들과 이를 이끈 이혜령 지휘자와 박현주 반주자는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 했다.

어려운 시간을 내서 연습에 연습을 더해 세계적 프로 못지 않은 실력을 발휘하는 기독 합창단원들은 그져 듣는 이들에게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이러한 자선 연주회로 그동안 후원한 곳은 셀수가 없다. 이들이 전달하는 메시지는 사랑과 평화 그리고 예수의 구원이다. 오로지 당신을 위한 무대로 오랜 시간을 준비했고 잘 전달 됐다.


기독 합창단이 선사한 거리의 하모니로 5월의 마지막은 따스했다. 매년 따스한 햇살이 되어 지역 사회를 비춰준다. 누구나가 할수 있으나 쉽게 할수 없는 일들을 이들처럼 하는 사람들을 선하다고 말하고자 한다. 그들의 발상, 그들의 마음, 그들의 최선, 이것을 어떤 가격으로 책정할 수 있을까. 아름다운 사람들이 펼친 소중한 무대는 순간을 접한 힘들었던 우리 이웃들에게 가슴 깊이 새겨져 또 한 해를 지켜낼 것이라 확신한다. / 탑뉴스

더 많은 사진 보기 . www.fromtv.com.br 



시민권, 영주권자까지 기초생활수급 신청 가능해, 한인 사회 큰 도움 될 듯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5.27 브라질한국경제협력재단 IBC 에서는 브라질 기초생활수급 Benefício de Prestação Continuada –  BPC LOAS 가 4 월 17 일 통과 되었다고   전홍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