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15

선거 관리 위원회의 순조로운 첫 모임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방은영)는 8월 28일(금) 위원들간의 첫 모임을 가졌다.

앞으로 약 2개월간의 사무실로 운영될 봉헤찌로에 위치한 선거관리사무실(R.Prates545 sl22)은 전 한국학교교장 전재석 이사의 무상 제공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전재석 이사는 앞서 교포 사회의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작은 힘이 될수 있게 되어 오히려 고맙다고 전하며 흔쾌히 열쇠를 건넨 것으로 전했다.

이날 문서 준비를 위해 외부 일을 본 위원들을 제외하고 모두 참석한 가운데 첫 모임을 시작한 위원들은 정관에 의해 선관위에서 준비해야 할 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등, 혹시라도 발생할 부분도 사전에 방지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방은영 위원장은 이날 김학구 전 선관위원장을 만나 자문을 구하는 등 상세히 기록된 자료를 전달 받았으며 김학구 전위원장의 훌륭한 운영을 참고해 준비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날 내용을 정리하여 빠른 시일 안에 공고 할 것이라고 전했다.

촉박한 시간을 잘 활용하여 후보자 등록에 있어 교민들과 대면 할 수 있는 후보 연설회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또한 후보자의 충분한 홍보 시간도 할애 하고자 선거 날짜를 미루는 문제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했다.  이를 통해 교민들의 관심과 검증의 시간이 신중한 투표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영식 위원은 한주 정도의 날짜를 미루는 것을 문제 삼기보다는 모든 진행이 바로 이어지도록 맞추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으며 모두가 긍정적으로 검토에 임했다.

방은영 위원장은 교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며 그로인해 교포의 위상을 높일 일꾼을 뽑는데 협조해주길 부탁했다. 본 위원회 모두는 이번 차기 회장 선출을 두고 최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우리 사회가 원하는 일꾼을 뽑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공고는 예정대로 9월 초에 발표할 것으로 전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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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15

한인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이발 목요일 시작

70 이상의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컷트가 8 27 목요일부터 시작한다. 매월 마지막 목요일에 시행되는 무료 컷트는 미리 예약을 요구하고 있으며  컷트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이다.


장소 : Rua  Newston Prado, 65 봉헤찌로 (나사렛 병원 건너편 아래쪽 위치)  / 탑뉴스

26.8.15

선관위원 구성 마쳐, 본격적으로 활동 시작

선관위원단의 구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방은영 선관위원장은 8 25() 선관위원으로 최종 최성영, 심용석, 안영식, 최원석, 정우혁, 최진석 씨를 위원으로 선별하고 차기 후보 등록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탑뉴스

24.8.15

[탑뉴스 초대 인터뷰] 직원들에게 나가는 INSS 세금, 돌려받을 수 있다.

얼마전 의류업을 하는 한인이 세금에 관련된 내용을 문의 해 왔다. 직원들에게 나가는 세금을 정식으로 적립할 수 있는데 그것이 사실인지 확인하고자 한다. 이 문제를 두고 홍창표 Nelson 변호사에게 협조를 구했다. 마침 그일을 대행하는 법무부 내부 팀이 있어서 설명을 들을수 있었다.

보통 직원들의 월급 중 많게는 60%까지 세금으로 내는 경우가 있다. 월 급여 1000헤알을 받는다면 600헤알은 세금으로 나간다는 얘기다.

INSS 사회 보건세에 대한 내용은 직원이 아플경우 혹 쉬는 날은 제외가 된다고 한다. 휴가를 안가고 돈으로 지급 되는 경우 사용안한 휴가에 대한 보상을 말한다. 한달 휴가도 지급이 된다. 유아가 있는 경우 이에 대한 보조비도 지급하게 되며 매일 출퇴근하는 차비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음식, 간식에 대한 내용도 포함된다.

이러한 별도의 세금이 2013년 법안으로 통과가 됨으로 이 세금에 대해서는 돈으로 돌려받기 보다는 적립이 되는 식으로 줄여 나갈수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신청은 작업이 많아 대행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행을 통해서 신청을 해도 충분한 절감이 이뤄져 대기업에서는 이미 다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미 큰 의류업소에서는 신청을 통해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 직원들의 인원수나 고급 인력들의 급여를 계산하면 엄청난 금액을 내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을 절감할수 있다는 것은 큰 희소식이 아닐수 없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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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세미나 2016년 트렌드를 읽다.

지난 2015 8 20(성김대건 성당 소극장에서 열린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 주관(회장 최대훈)으로 2015 패션 세미나(위원장 강기철)가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패션 컨설팅 회사인 WGSN에서 트렌드 전문가인 Bruna Ortega 강사가 2016 여름 패션 트렌드를 점검하고 가을  겨울 패션 트랜드를 소개했다이자리에는 이해광 부총영사가 참석했다나병헌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준비를 했음에도교포들의 적은 참여율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시작전에 몇가지 설문 조사를  내요으로는 작년 강의에  도움이 되어 올해에도 다시찾은 인원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강의가 올하반기와 내년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확신했다. / 탑뉴스
더많은 사진 보기 https://www.facebook.com/topnewsjornal/media_set?set=a.1665474486997447.1073741852.100006047355880&type=3&uploaded=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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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15

브라질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해



방은영 선관위원장은 34대 한인회장 선출에 시동을 걸었다.

브라질 한인회 정관에 의거 선거가 진행되는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선거와 관련된 정관내에 일부를 소개 한다.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제 VI 장 회장 선거와 임기

제16조 - 회장 선거는 선거 관리 규정에 정하는 규정에 의하여 실시되며 직접 비밀투표로 실행하며,           최고의 표를 취득한 자가 당선되며, 임기는 2년으로 연이어 1회 재선할 수 있다.

제17조 - 회장의 취임은 선거이후 1월에 한다.

제18조 - 회장은, 그의 임기가 종료되면, 당선된 회장에게 그의 취임후 30일 내에, 감사 입회 하에,            부동산 등기 증명서, 회계장부, 감사를 받은 대차대조표, 회의록, 모든 기물 (장비 및 즙기 등)과  함께, 신임 회장에게 인계한다.

제19조 - 제18조에 명시된 인수 인계 행위에서 확인된 재산의 파손 및 분실의 경우, 임기가 종결하는 회장과 그의 회장단은 보수의 책임을 가진다.

제20조 - 임기가 종결하는 해의 10월중에 회장의 선거가 실시되어져야 하며, 천재지변, 국가비상사태            또는 그와 유사한 상황으로는, 다른 방법에 의해 선거가 치러진다.

선거관리 일반규정

제1조 - 목적
본회 정관 제16조에 의거하여, 브라질 한인회의 회장선거를 규정함에 목적을 가진다.

제2조 - 선거관리 위원회의 구조와 명칭“브라질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라 칭하며, 이후 “위원회”라고 함에,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고, 그 위원장은, 브라질 한인회장이 임명하고 이사회에서 인준을 하며, 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하여 기타 6명을 임명한다.

제3조 - 관리 사무소
위원회의 사무소는 본회 소재지의 내에 설치한다.

제4조 - 구조
위원회는 아래와 같은 직능을 배분하며 그의 운영집행을 위하여 사무실을 둔다.
위원회: 위원회장 1명, 부회장 1명, 사무장 1명, 감사 1명, 위원 3명.
위원회의 모든 이는 회장과 사무장을 포함하여 무보수로 업무를 수행한다.
사무실: 회장은 한인회 관내에 사무실을 설치하며 작업을 보조하기 위하여 유급 직원을 채용할 수 있다.

제5조 권한
위원회는 아래와 같은 권한을 가진다.
 - 선거과정 규칙을 작성하고 발표한다.
 - 투표인 명부를 작성하고 대조한다.
 - 투표 용지와 양식을 결정한다.
 - 입후보자 등록을 확인하고 이를 발표한다.
 - 투표와 개표일자를 결정하고 발표한다.
 - 선거관리와 실시를 한다.
 - 당선자 확인과 발표를 한다.
 - 선거에 관한 기타 건을 다룬다.

제6조 - 회의
위원회의 회의는 위원장이 소집하며, 최소한, 위원회 임원의 과반수가 참석 함으로서 실시되고, 결정기준은 과반수에 의하여 성립된다. 
위원회의 회장은 회의를 진행하며 가부 동수일 경우에 결정하는 투표권을 가진다.

제7조 - 선거인 명부
투표는 선거인 명부에 기준 하여 실시된다.
투표인 명부는 이전 선거인 명부를 기중으로 한다.
이전 선거인 명부에 기재되지않은 선거인은 별도로 등록부에 그의 성명을 기재한 다음 투표권 행사를 할 수 있다.
선거인은 그의 신분을 입증할 수 있는 제반 서류를 지참하여 출석하여야 한다.

제8조 - 입후보자의 자격과 등록
입후보자의 필수 서류는 아래와 같다.
입후보자는 브라질에 거주하는 한국인 영주권자, 브라질 귀화인, 또는 그의 자손으로, 법에 저촉되는 사유가 없으며 본회에 정 회원이며, 브라질에, 최소한, 10년 동안 거주하고, 연령은 40(사십)세 또는 그 이상이어야 한다.
입후보자는 위원회가 발표한 등록마감일자까지 아래의 제반 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a) 브라질 한인회장 입후보 등록 청원서
b) 선거관리일반규정 및 선거과정규정을 준수하는 그리고 선거 선전의 자율 규정을 준수하는 약정서
c) 위원회에서 결정하는 입후보자의 등록 금
d) 입후보자의 신원증명서 복사본, 경력서, 사진 및 선거 약속 규정 (선거 대)
e) 등기소 발행 무 부채 증명서
f) 주와 연방 형사법원에서의 무 범죄 증명서
입후보자가 제출한 제반 서류 및 등록금은 반환되지않으며 등록금은 선거 경비 및 관리에 사용되고 잔여금은 신임 회장에게 증여의 형식으로 부여된다.

제9조 - 선거
선거와 개표장소, 일자 및 규칙은 위원회가 결정하여 발표한다.

제10조 - 회장 선거에 단일 후보가 있을 때는, 그를 합법화하기 위한 신임투표를 실시하여야 한다.

제11조 - 단일 후보 신임투표의 경우, 이사회의 30배 또는 그 이상의 선거권자가 참석하여, 최소 2/3(삼분의 이)의 찬성표를 취득하여야 한다.

제12조 - 등록 후보자가 부재하거나 또는 제22조에 언급하는 단일 후보자가 신임투표에 필요한 투표수를            취득하지 못하는 경우, 현 회장단, 이사장단(이사장 과 부이사장 2), 감사회 및 본회의 전직 회장단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선거 관리 위원회의 주관하에, 회장을 추천하고 이는 총회에서 인준 받는다.

제13조 - 신임 투표에 (제22보 참조) 선거권자로부터 최소 2/3 (삼분의 이)의 찬성투표를 취득하지 못한            단일 후보는 전 조에 의하여 구성된 위원회에서 추천될 수 없다.

제14조 - 선거 실시를 위한 필요한 제반 경비는 입후보자 등록으로 형성되는 기금으로 지불되며, 그의 가치는 선거 관리 위원회가 결정하며, 입후보자 등록 행위에 입후보자는 전액을 지불한다. 선거실시 후,            잔금은 본회의 기부금으로 간주하여 피선된 회장에게 인계된다.

제15조 - 확인
당선자 확인은 아래와 같은 규정으로 한다.
최다수 득표를 한자로 간주하며, 2인 또는 다수 입후보자가 동점일 경우, 동점 입후보자의 성명으로, 10일 이내에, 재 투표를 실시한다.
위원장은 당선 증명서를 당선자에게 수여하며, 차기 신임 회장의 자격을, 10일 이내에, 공식적으로 확인한다.

제16조 - 수정 또는 개정
본 선거관리 일반 규정 계정은 한인회 정관의 수정 또는 개정을 위하여 예견되는 동일한 과정에 의한다.

제17조 - 기타
본 선거관리 일반 규정에 누락된 기타 건은 한인회 정관 및 현행법규에 기준 하여, 선거 위원회가 결정한다.

제18조 - 현행
본 규정은 총회에서 승인함으로 서 발효한다.

현재 방은영 위원장은 위원회 구성을 두고 신중한 선별을 두고 고심중에 있으며 봉헤찌로 내에 적절한 선거 본부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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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뉴스 초대 인터뷰] 박동수 고문, 선관위에 응원 보내..

지금은 우리 교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선관위원회의 진행에 응원을 보내야 합니다.” 전 한인회장 박동수 고문이 입을 열었다. 신문을 통해 보도된 방은영 위원장의 임명을 두고 어려운 결정에 전 회장으로써 감사를 전했다.

차기 회장 선출에 앞서 한인회와는 별도의 구성이니 만큼 잘 진행해 나가기를 권고했다.

탑뉴스 : 선관위가 잘 진행되기 위한 조언이 있는가.
박동수 : 차기 회장 선출에 대한 이슈가 크므로 방은영 위원장에게 쏠리는 시선이 많다. 맡은바 잘 진행 하리라 믿는다. 요즘 경기가 어렵다. 예전에는 2만불의 공탁금을 내놓았는데 부담이 크지 않을 수 없다. 적정선에 맞춰서 부담을 줄이는 것도 후보자를 위한 하나의 배려일 수 있다. 또한 경비 부분도 아껴 써서 차기 한인회장단에 넘겨준다면 새로 시작하는 회장단에 힘이 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다. 그렇다고 무분별하게 사용한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 지금의 의견을 잘 헤아려주기를 바란다.

탑뉴스 : 조심스러운 얘기지만 후보자의 검증 부분에 대해 듣고 싶다. 선관위에서는 후보자가 한인회를 맡으면서 책임을 다할수 있는지에 대한 장치를 만들수 있는 것인가.
박동수 : 회장직은 중요한 자리이기에 정관에도 기본적인 검증을 거치게 되어 있다. 무범죄라든지 경재적 소송이나 그런 것들이 있다면 자격 미달로 처리된다. 후보자의 능력을 테스트 할 수는 없지만 후보자 질의를 통해 한인회를 이끌어갈 내용과 의지를 들을 수 있겠다. 그런 가운데 바른 사고를 가지고 있는지 등에 대해 알아볼수 있지만 그 자리에서 자격에 대한 부분을 논하기에는 논쟁이 될 것이다.

회장이 잘못 운영을 한다거나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고문단에서 권고 할수 있는 법적 권한이 있다. 그러나 월권행위로 비춰질까 조심스럽기도 하다. 고문들이나 교포 원로들이 개인적으로 조언도 가능하지만 책임감 있게 알아서 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겠나.

선거 투표 전 후보자에 대한 질의에 모든 교민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선관위에서 자리를 마련해 준다면 꼼꼼히 질의 할수 있으며 후보자의 소견서 발표를 통해 교민이 판단하면 될 것이다.

탑뉴스 : 공약에 대해 정의를 한다면
박동수 : 공약은 후보자가 교민들에게 하는 약속으로 이것은 법적으로도 힘을 발휘하는 것이라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공약을 내걸 때 신중하고 지킬수 있는 것을 둬야 한다. 국가에서도 공약의 실천 문제로 지탄을 받기까지 하는데 너무 가볍게 생각하면 안되는 것이다. 공약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것이다. 이번 후보자들이 이점을 기억해 주었으면 좋겠다. 노력하다 안되는 상황은 어쩔수 없으며 이해가 가능하지만 표를 얻기 위한 거짓된 약속은 앞으로는 대가를 치르게 하는 장치를 둬야 할 필요가 있겠다.


박동수 고문 인터뷰를 통해 선관위의 수고와 바른 선거문화장착에 큰 기대를 건다. / 탑뉴스

20.8.15

학비 지원위원회 JCI 청년회의에서 맡기로 결정

지금 이뤄지고 있는 학비지원모임이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애초 1세대들로 시작된 학비지원 모임은 불경기로 인해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임을 만들었다. 많은 의견을 두고 신중히 진행한 가운데 신청자를 모집하고 형편성에 맞춰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8 2 () 오후 2시 봉헤찌로에 한 커피점에서 차세대들과 1세대들과의 첫 학비지원에 대한 목적을 두고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에서 1세대들이 감당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부분을 젊은 JCI 청년회와 함께 하기로 협의 하였다. 1세대들은 지원금을 모으며 홍보하는 재정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 JCI청년회에서는 운영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 대학을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경험과 그 사정을 1세대보다 잘 이해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며 앞으로 신청자들을 선별할 때 1세대보다 바른 결정을 할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JCI 청년회는 등록이 되어 있는 정식 단체로써 정관과 합법적 서류가 이미 되어 있다.  Poupanca 구좌를 열어 학비지원금을 별도로 관리 할 수 있다.

현재 학비지원위원회에 활동하고 있는 JCI 회원으로는 임샬롬, 레안드로 하, 에멜손 김, 최희진, 박은희 이며 자체적인 운영의 권한을 가지고 있다.

JCI 학비지원위원회로 당분간 임시적인 명칭을 사용하기로 했으며 1세대들의 구분된 명칭은 후원회로 분리하여 이해하기 쉽게 명명했다. 양측은 자체적 회의를 하며 정기 모임때 전체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대기중인 신청자와의 면담을 진행 예정하고 있다후원회(1세대)는 앞으로 더 많은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물질적 도움이 아니라 할지라도 홍보와 감사의 엮할을 감당하며 봉사할 교민들을 모집하는 방안을 고민중에 있다.

위원회의 정식 출범은 시간을 두고 정하기로 하였고 시범적 운영을 통해 발전해 나가자는데 모두 동의했다. 또한 위원회와 후원회가 함께 회의를 진행하며 서로의 운영에 감사의 엮할을 하여 투명하고 바르게 이끌어 나가자는 것에 합의 하였다. 이러므로 교민 사회 처음으로 1세대와 차세대간의 협력을 이룬 장학 운영이 이뤄지게 됐다. 학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기를 원하는 교민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 탑뉴스


19.8.15

[탑뉴스 초대 인터뷰] 선관위원장 방은영씨의 어깨가 무겁다.

지난 8 15() 한인회 박남근 회장은 광복절 기념식에서 선거 관리 위원장으로 현 체육회장인 방은영씨를 임명했다. 방은영 위원장은 한인 사회에 오랜 이민 생활과 각종 단체에 속하면서 많은 경험을 한 베테랑 이민자로써 지금 현재 직면한 한인 사회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탑뉴스 : 이번 선관위원장에 임명된 소감은..
방은영 : 박남근 회장으로부터 권유를 받고 많은 생각을 했다. 교포 사회에 장을 맡는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혼란스러운 교민 사회에 중요한 일이라 생각했고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 해보고자 한다.

탑뉴스 : 위원들 구성과 진행 과정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방은영 : 참 촉박한 시간이다. 위원들 구성은 새로운 인물로 구성하려고 한다. 물론 전에 맡았던 분들의 자문과 도움을 참고 할 생각이다. 모든 교민들이 동감하는 조직과 운영이 되도록 신중하고 많은 의견을 들을 생각이다. 문제는 진행과정에 있어 시간이 너무 짧다보니 진행 속도를 내려고 한다. 적어도 이번주에 조직 인원을 완료함과 동시에 정관이나 후보자의 등록에 있어서 제한 여부를 검토할 생각이다. 후보자 등록 공고와 함께 대략 2주정도를 홍보 하려고 한다. 후보자들이 선거운동을 할 시간이 줄어들지만 10월초에 선거를 할 예정이다. 아직 혼자의 구상이므로 많은 의견을 더 수렴하고 확정 지어야 할것이다. 적어도 인수인계의 시간으로 두달간의 기간은 주어져야 할 것이다.

탑뉴스 : 선관위 본부는 어디에 둘 것인가..
방은영 : 박남근 회장은 한인회관을 사용하라고 권하지만 사실 거리상의 무리가 있다. 전에는 문화센터 쿰이 좋은 공간으로 활용되었는데 쿰의 장소가 변경되어 중심가이면서도 활동이 자유로운 곳을 찾아야 한다. 혹시라도 작은 공간이라도 선거때까지만 사용을 할수 있다면 장소 협찬을 받고 싶다. 사실 이부분도 시급하다. 교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탑뉴스 : 정관이나 선거에 관련 된 내용을 나름데로 검토하고 있다고 들었다.
방은영 : 정관이나 선거법 등 내용이 오래전에 만들어진 것들이라 지금 상황과 맞지 않는 부분들이 많다. 이 부분은 지금 상황에 맞게 수정되어야 한다. 그러나 사람들의 생각이 다 다르므로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도록 고민할 것이다.

탑뉴스 : 교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방은영 : 더 좋은 한인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이유는 교민들의 안전과 화합 그리고 많은 혜택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이제는 단합된 모습으로 참여해 주길 바라며, 교포 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뜻을 둔 교민이 있다면  이번 후보 등록에 적극 나서주기를 바란다. 이상이다.


탑뉴스에서는 매일 매일 진행되는 선관위원회의 활동을 신속하게 보도할 예정이다. / 탑뉴스

18.8.15

지붕 절도에 또 피해, 못참겠다 울분.

지난 8 6일 브라스 실바 텔레스 (R. Silva Teles) 5XX 번지 5개업소 지붕 절도 사건에 이어 같은 번지수 때에 한인 업소 두 곳이 8 17() 같은 수법으로 피해를 입었다. 지난번과 같이 뒤쪽에 위치한 주차장을 통해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히면서 얼마되지 않아 같은 길에서 또 털린것에 분개했다.

아침에 가게 문을 열어보니 가게 안은 난장판이 따로 없었다며 당시 현장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이종원 경찰 영사의 도움으로 경찰서에 함께 동행해 신고를(BO) 하였다고 전했다. 주위 가게 한인들은 계속되는 지붕 침입 사건으로 불안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고 언제 본인의 업소가 당할지 기다리는 심정을 호소했다.

지난 신고로 순찰이 강화 될것으로 예상한 것과 달리 경찰들의 무책임한 답변과 행동에 기가 막힐 뿐이라고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하루 빨리 치안대책 위원회의 결성을 통해 경찰서에 지속적인 도움 요청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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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년 광복의 의미 되살려, 인정받은 한국 문화와 남은 평가..

브라질 한인회(회장 박남근)에서는 2015 8 15 () 한국학교에서 70주년 광복 기념식과 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겸해 치뤘다. 양 이틀간에 열린 이번 행사는 불경기로 인해 힘든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행사를 보여주었다.

행사는 8.15광복 기념식을 시작으로 70주년을 맞이한 광복의 의미를 새기고 현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광복의 역사를 전달한 부분을 들어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식순 가운데 박남근 회장은 한인 장학재단 설립 발표(장학위원장 권홍래)와 현재 학업이 중단된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는 학비지원위원회에 지원금 전달식도 가졌다. 박남근 회장은 이어 차기 한인회장 선거 선관위원장에 방은영씨를 임명함과 동시에 내년 올림픽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하였다. 만세 삼창과 함께 기념식 행사로 이어졌다. 이번 광복절 행사에는 홍영종 총영사(내외)를 비롯 모든 영사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였고 주재상사 관계자들도 많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화의 날 행사로는 광복 기념식이 끝난 후 바로 이어졌다. 학교안의 곳곳에 각종 한국의 문화가 담겨있는 전시와 체험공간이 마련되었고 운동장에는 한국음식코너가 준비 되었다.

이번 행사에 특별히 현대자동차(Hyundai 파트너쉽 Shell)에서 준비한 사전점검 비포서비스의 행사가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작년 2월에도 봉헤찌로 내에서 실시한 현대는 이번 문화의 날을 맞아 또한번의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 홍보 담당자인 Mariana Namba는 무상 서비스의 진행으로 현대뿐만 아니라 모든 차종의 상태를 점검하여 현대차의 소비자와의 신뢰를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Jamile Nassare 담당자는 모든 점검을 받는 동시에 브린지까지 전달하고 있어 호응이 좋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서비스를 받은 한인과 현지인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현대차를 선호할 것을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한복입기 체험을 통해 전통의 깊이를 생각해 놀랐다는 학생들 대부분은 꼭 한벌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서예 글씨로 자신의 이름을 쓴 종이를 선물 받고 많은 브라질인들이 좋아하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 일본인 여학생은 한국의 드라마를 통해 한류팬이 됐다고 밝히면서 자신이 한국인이었으면 더 좋았다는 말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자신의 일본 이름보다 한국의 이름을 갖고 싶고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고 싶다고 밝히며 한국 친구를 사귀는 바램이 크다고 활짝 웃었다.

이번 행사에 묵묵히 봉사로 나선 해병대브라질전우회와 한미연, JCI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자리를 지켰고 행사에 모든 준비를 공동으로 담당한 문화원(원장 이세영)의 꼼꼼한 준비로 처음 방문한 브라질인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전해 주었다. 또한 이번 행사의 큰 경비를 찬조하고도 소개조차 되지 못한 일등공신과 같은 숨은 일군들의 거론을 빼놓을 수가 없다.

아홉번째 이어온 한국문화의 날 행사. 이 행사를 통해 얼마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바로 전달하는지 다시 한번 짚어볼 필요가 있다. 행사에 치우쳐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를 상실하는 일이 생겨서는 안될 것이다. 매번 같은 행사를 반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아니면, 이제서야 행사의 자리를(레파토리) 잡았다고 해야 하는지는 우리 모두가 생각하고 평가해야 할 숙제이다.  광복절을 맞아 함께 하는 이 행사에 한류 문화를 사랑해서 한국인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고 한 일본 학생의 고백이 우리 한국인들을 더욱 부끄럽게 한 것은 없는지내 나라 내 문화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얼마나 우리 자녀들에게 전달 되고 있는지한류를 사랑한다고 하는 브라질인들과 타국인들이 과연 우리의 문화와 한류를 지켜줄수 있을지, 친 한국인은 될 수 있으나 한국인은 될 수 없기에 이타적 문화 교류의 방향도, 제시도 제대로 정의 되기를 바란다.

33대 한인회의 마지막 행사에 큰 박수를 보낸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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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15

향기 하나로 브라질에서 성공한 바이오미스트의 윤용섭 사장

더운 나라 브라질, 그러다 보니 땀들도 많이 흘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불쾌한 냄새들을 많이 맡을수가 있다. 고객들의 기분 상태가 매출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고 있던 바이오미스트의 윤용섭 사장은 브라질에 향기를 평정하려고 2000년도에 향기 하나로 브라질에 도전장을 냈다.

 그는 한국외국어 대학 포르투칼어학과를 졸업한뒤 1989년부터 칠레를 걸쳐 1995 브라질 코트라에 발령을 받고 3년동안 브라질에서 생활을 하며 현지 사정을 익혔다. 그리고 1998 한국으로 돌아갔고 잠재력이 브라질에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고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내고 브라질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1년동안 오퍼무역사업을 하다 2000년에는 본격적인 향기사업을 시작하였다.
 그가 하고 있는 바이오미스트는 매장이나 회사등에 브랜드 이미지와 맞는 향기를 기계를 이용하거나 에어컨을 이용하여 분사해주는 시스템으로 향기가 없는 쵸코렛 매장에는 쵸코렛 향기 뿌려주므로 매출을 증가시키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상쾌한 향기를 맡으면서 제품을 구입하므로 매출 증가를 시킬수 있는 향기 마케팅이다.
                                  
상파울루 근교에 위치한 화장품 공장들이 밀집해 있는 디아데마(Diadema)라는 도시에 위치한 바이오미스트는 30여명의 분야별 현지인들이 종사하고 있으며 브라질에서 원자재를 전량 생산하기 위하여 지난 2010년에는 Sollis라는 향수 공장까지 인수하여 브라질에서 바이오미스트에 필요한 향수를 전량 현지 생산을 하고 있다. 현재 브라질 전역에 천여 군데의 고정 매장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의류매장을 비롯하여 특히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 브라질 매장에도 바이오미스트의 향기가 공급되고 있다.
 고객 관리를 위해 상파울루 쇼핑센터 내에 나이키 매장을 방문한 윤사장은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회사의 향기가 풍겨 나오고 있어서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향기만 맡아도 매장은 나이키 매장이다 라는 것을 고객들이 알아줄때 자부심을 느낀다' 자사 제품의 자부심을 밝혔다.

 처음에 사업을 시작하고 마케팅의 중요성을 중요시 생각한 그는 신문방송학과 출신의 직원들을 채용, 언론을 최대한 이용한 결과 2002 상파울루 최대 신문사인 에스따덩에 기사가 크게 나간후 이어 크고 작은 언론사들과 잡지사들의 인터뷰가 연이었고 그로 인하여 이쪽 업계에서 이름을 알릴수 있었고 그로 인해 세계적인 스포츠 업체인 나이키사에도 납품을 할수 있었다며 현지에서 사업을 마케팅과 홍보에 대한 중요성도 밝혔다.

 하지만 그의 사업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그가 제일 힘들었던 것은 다름아니 바로 문화차이였다. 그는 한국식 마인드로 한국 여성이 장미꽃 향을 좋아한다는 것에 착안을 하여 한국에서 장미향을 대량 수입하였지만 이곳 브라질은 장미향은 장례식에 많이 쓰이기 때문에 고객들의 외면도 겪어야 했다. 그로 인해 많은 손실을 겪고 그는 현지 풍습과 문화를 더욱 알기 위하여 최대한 현지인과의 접촉을 시도하였고 이제는 브라질인이 되었다며 힘든 시기도 회상을 하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잠재력이 많은 브라질에 진출하려는 한국의 기업인들에게 '브라질은 잠재력이 나라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그만큼 변수도 많은 나라이다. 브라질에서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장조사는 물론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브라질은 한국과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나라이기 때문에 생활풍습이나 문화등이 확연히 틀리다. 그러기 때문에 시간을 가지고 가능한 많이 브라질에 대하여 알고 오는 것이 브라질에서 사업을 성공할수 있는 최고의 요인이다'라며 그의 노하우를 전했다.

 10만불의 자본으로 시작하여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그는 현재 두개의 회사를 운영하며 연간 200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브라질 기업으로 성장을 했다. 하지만 그의 야망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브라질 전역 구석구석에 그의 향기가 흘러나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탑뉴스 객원 기자  이석재 리포터




시민권, 영주권자까지 기초생활수급 신청 가능해, 한인 사회 큰 도움 될 듯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5.27 브라질한국경제협력재단 IBC 에서는 브라질 기초생활수급 Benefício de Prestação Continuada –  BPC LOAS 가 4 월 17 일 통과 되었다고   전홍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