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9.15

한인회 도난 사건과 세월호 성금함 발견, 아무도 몰라.

지난 9 18일 날짜로 올라온 한인회 싸이트에는 한인회관에 도둑 침입이란 기사와 도난당한(?) 세월호 성금함 발견이라는 기사가 올라와 있었다.  ‘한인회관에 도둑 침입이라는 기사에는 아래와 같이 기사화 되었다.

[9 18일 새벽 3시경 한인회관에 도둑이 침입했다. 도둑은 한인회관의 오른쪽 문을 뜯고 들어와 경보 장치를 파손하고 회관에 침입한 것으로 보인다. 도난당한 물건에 대해 지속적으로 확인중에 있으나, 현재까지는 한인회 사무실 공금 300 헤알 정도와 진열실에 있던 장신구 몇가지를 도난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비회사와 경찰이 출동하였으나 도둑은 이미 도주하였고, 그나마 경찰은 안쪽에 누가 숨어있지 않은지의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에도 불구하고 사건 현장을 제대로 둘러보지도 않고 철수하였다. 한인회는 제 6 경찰서에 도난사건을 신고하여 B.O. 를 발급받았다. 다행히 이 사건으로 다친 사람도 없고 피해가 심각하지는 않았으나 브라질 경기가 침체되어 도둑들이 더욱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지금, 각 교민들은 가정과 사업처에 경보장치를 필수적으로 설치하고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라고 한인회 자체에서 작성해 올렸다.

또한 세월호 관련 기사에는 [작년 4월 도난 당했다던 세월호 성금함 상자가 발견되었다. 상자는 폐쇄해 놓은 화장실의 제일 안쪽에 숨겨져 있었으며 화장실로 들어가는 문은 책상과 진열품으로 막혀 있었다. 도난 당했다고 했던 당시 행정실장의 진술은 다음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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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옷의 덩치 큰 남자가 성금함을 들고 나가는 뒷모습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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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던 상황이라 소리를 질러 마리아(청소 직원)를 불렀으나 무서워서 쫓아가 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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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길에서 파손된 성금함을 보았다.
이 사건은 당시 한인회장단이 월드컵 응원행사 준비관계로 모두 파라과이에 출장갔던 중에 발생했으며, 연락을 받은 회장단은 B.O. 를 발급해 놓을 것을 요청했다. 행정실장은 B.O. 를 발급받았다며 자신의 가방에 있는데 안가져 왔다고 하였다. 한달 후까지도 B.O. 를 확인할 수 없어 경찰서에 가서 확인하였으나, 해당 사건에 대해 B.O. 가 발급된 적이 없다는 답변을 듣게 되었다. 그래서, 그 후 마리아를 동반하여 6경찰서에서 B.O. 를 발급받았다.
경찰은 현재까지도 본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지지부진 하고 있어, 이번에 발견된 상자에 대해 추가로 B.O. 를 발부하고 수사를 활발하게 진행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라고 역시 한인회 자체에서 기사화 하였다.

이번 싸이트의 공지로 인해 일각에서는 심각성을 지적하고 있다. 크고 작은 문제라도 교포들에게 공개적으로 알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체 싸이트에만 올린 처세는 옳지 못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뿐만이 아니라 그간 모든 공고 사항과 행사의 진행 내용도 자체 싸이트를 통해서만 전달하는 방식이었다. 이번에 보도된 세월호 내용으로는 당시 진술의 번복과 서로의 주장이 맞지 않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주는 내용으로 또다시 관심을 받게 됐다. 현재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한인회는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남근 회장과의 핸드폰은 본사와 본사의 핸드폰이 차단 설정 되어 있는 관계로 직접적인 연락을 취할 수가 없으며 나성주 부회장을 통해 전달된 후 연락을 할수 있게 되어 있다. 그런 이유로 나성주 부회장과의 인터뷰 요청을 했으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탑뉴스




 

29.9.15

[한인회 동정] 추석 한가위 떡 드시고 힘네세요.

추석을 맞이하여 박남근 한인회장과 박윤숙 새노래합창단 장장이 새벽 시장 추석 떡을 돌렸다. 9 24() 25() 양일간 바우찌엘과 뉴몰에 명절 인사를 다니며 불경기로 힘든 교포들을 위로했다. / 탑뉴스






28.9.15

한국 소망교도소, APAC 모태 브라질을 방문하다

한국 소망교도소(소장 심동섭) 운영관들이 2015 9 21() 마켄지대학 소강당에서 교수들과 포럼을 가졌다.
이번 브라질을 방문한(한국 법조인들) 심동섭 소장과 김무엘 과장 그리고 유정우 대외협력과 연구관은 홍NELSON 변호사(마켄지대학, 통역)와 김상덕 판사(히오브랑꼬대학, 통역)의 동행으로 상파울로의 일정을 함께 하고 있다.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소망교도소는 한국 최초의 민간교도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교도소에서 하나의 모델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좀 더 많은 자료와 운영의 성과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브라질 APAC 의 시초인 교도소를 방문하게 됐다고 유정우 연구관은 전했다.

마켄지 대학에서 가진 포럼에서는 Dr. Marcelo Bueno교장, Prof.Lindberg Morais, Dr.Gilberto Ribeiro와 리서치 그릅 Dr.Roberto Silva-USP, Dra. Stela Graciani-PUC SP, Dr.Joao Clemente-UPM 박사들이 참관한 가운데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주제는 비행청소년 한국경험, 브라질 사회교육학실험, 상파울로 경험의 내용이다.

한국의 교도소 운영 시스템이라 불리는 APAC 시스템의 원형 시초는 브라질(Itauna)이다브라질과 세계에 보도된 브라질 교도소의 잔혹한 사건과 달리 본래의 운영 시스템을 통해 원활하게 이뤄지는 교도소들이 많다는 것은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라고 김무엘 과장은 전했다. 교화 수단으로서의 교도소 운영이 첫째 목적인 소망교도소는 출소 후 재범재율을 5%로 낮춘 결과를 얻어 효과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아빠끼(APAC) 교도소, 이 프로그램은 1972년 브라질 출신 변호사 마리오 오토보니(Mario Ottiboni)에 의해 시작되었다. 아빠끼(APAC, the Association for Protection and Assistance to the Convicted)의 본래 의미는범죄자를 지원하기 위한 모임이다. 그런데 이 모임을 통해 확립된 교정철학으로 인해 아빠끼 는 신앙에 기초한 교정 프로그램을 의미하는 대명사로 자리 잡게 되었다. , “복음으로 사람을 감싸는 인간애를 위한 접근 방법 및 프로그램으로, 사회를 보호하며, 사법 기관을 돕는다는 의미를 갖게 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의 기본 가치관은죄는 죽이고 사람을 구하는 것에 있다. , 수용자의처벌회복두 가지 기능을 함께 내포하고 있는데(PFA, 2001), 여기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바로 회복이다. 아 빠끼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용자를 리쿠페란도 (Recuperando)’, 이미 회복된 자로 부른다(Creighton, 1999). 이는 수용자가 과거에 무슨 죄를 범했든 상관없이이미 회복된 자로 부 름으로써 회복에 대한 동기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라고 김무엘 과정은 소개했다

휴마이타 교도소는 1972년 마리오 오토보니 변호사에 의해 시작 된 아빠끼 프로그램이 1974년 처음으로 적용된 교정시설이다. 휴마이 20 시민인문학·29 타 교도소가 아빠끼 교도소로서 당시 혁신적인 패러다임으로 국내외 의 주목을 받게 된 몇 가지 요인을 살펴보면, 먼저 이곳은 직원보다 더 많은 자원봉사자가 매일 방문하고, 둘째, 종교적 프로그램이 교도소 환경을 지배하고 있고, 셋째, 가족의 방문 및 영적 멘토, 그리고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실시하는 외부 통근 작업 등을 들 수 있다. 아빠끼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행동 철학은무조건적인 사랑의 태도이다.) 앞서 언급한 대로, 이러 한 태도는 먼저 직원이나 자원봉사자들이 수용자를 부를 때리쿠페 란도(회복된 자)’로 부르는 것으로 출발하는데, 이러한 관계를 보다 견고히 하기 위한 네 가지의 신앙적 기본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 이를 간략히 살펴보면 첫째, ‘인간에 대한 규정이다. 이 원칙은 신에 의해 창조된 인간으로서 스스로가 얼마나 독창적인지, 그리고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기 시작하는 과정이다. 두 번째 원칙은 전도자로서의 사명에 관한 것이다. 이 말은 종교의 교리뿐만 아니라 자신이 깨달은 것들을 행동으로 타인에게 실천 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세 번째 원칙은 영적 변화이다. 여기서는 인류는 영적이고 영원한 존재임을 자각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마지막 네 번째 원칙은 재통합과 회복인데, 이는 지지적인 가정으로의 회복과 지역사회로 복귀한 다음 안정적 사회정착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이는 아빠끼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적이기도 하다. Prison, 2001). 이러한 원칙들은아빠끼 교도소라면 어디서나 동일 하게 적용되는 요소들이다.

교육 과정으로는  아빠끼 프로그램은 모두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의 목적은가치와 팀에 대한 책임감이다. 첫 번째 단계에서 이들은 생산적인 일을 통해 자신감을 부여받고, 신의 사랑을 경험함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 및 책임감을 배우게 된다. 2단계는 재사회화를 위한 출발점이다. 여기서는 책임감을 증대시키고, 지역사회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지역사회와 다양한 네트워크를 시작하는 단계이다. 이전 단계에서 배웠던 자신감과 타인에 대한 배려, 그리고 책임감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관계 속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직접 체험하면서 배우게 된 다. 3단계에서의 주제는독립적인 삶이다. ‘독립적인 삶은 가족과 더불어 사회에서 성공적인 직업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기간 동안 참여자는 사회와 융합하면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공헌을 위해 노력하는 단계이다. 4단계는 석방단계로서, 가석방이나 출소 이후 일정기간 관리를 받는 기간이다. 이 기간 동안 참여자는지역사회에 공헌하 는 일원이 되고, 교도소 밖에 머물면서, 가족에게 헌신하는, 즉 아빠 끼 공동체의 일원으로의 재투자가 주목적이다. 이와 같은 아빠끼 교육 방식은 브라질의 120여 교도소에서 적용되고 있으며, 라틴 아메리카 의 다른 국가뿐만 아니라, 미국 등 다른 대륙에도 확산되고 있다
                                
아빠끼 프로그램은 어떻게 평가될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프로그램 을 평가함에 있어 가장 일반적인 기준은재범률환경이 다. 아빠끼의 경우,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90년대초, 재입소율 5% 이 하라는 초기 결과 이후, 비교적 최근에는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된 조사를 찾아볼수 없다. 다만, Byron(2002)이브라질내 휴마이타교 도소와 브라간카(Braganca) 교도소의 비교 조사를 통해 종교 프로그램(아빠끼)의 효과 측정을 시도한 바 있다. 지난 수십년간 브라질 교정은 심각한 과밀수용, 교도소 폭동, 대량 탈옥, 부정부패 등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었다. 브라질 정부는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서로 다른 두 종류의 교정 모델을 제시하였는데, 하나는 휴마이타와 같은 신앙에 입각한 아빠끼 교도소,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브라간카(Braganca)와 같은 민간 자본이 일부 투입된 직업훈련 중심의 일반 교도소이다. 두 교도소 모두 브라질 교정 개혁 차원에서 시도된 각 분야를 대표하는 교정시설 이다. 재범률 측정을 위해 휴마이타 교도소 출소자 148명과 브라간카 교도소 출소자 247명을 1996년 이후 출소 기준으로 추적 조사하였다고 한다. 조사 결과, 직업훈련을 중심으로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브라간 카 교도소와 신앙에 기초하여 자원봉사자에 의해 운영되는 종교 교도소인 휴마이타 교도소의 3년간 출소자 재범률(엄밀히 말하면, 검거율)은 휴마이타 16% 대 브라간카 36%로 휴마이타 교도소가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김무엘 과장은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질베르또 변호사의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마켄지 대학 교수들과의 토론으로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양 국가간의 문화적 차이와 운영의 변형은 좀 더 연구해야 할 사항으로 남아 있다고 심동섭 소장은 밝혔다.

APAC 의 시스템 구조는 세계의 기본 모델이 된 가운데 각 국가에 맞게 약간의 변형을 둔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고 밝혀졌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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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15

관중, 열광하다. 코리안뮤직페이스20.15

9 22() 밤을 뜨겁게 달군 KOREAN MUSIC FEST 20.15  CLUB AUDIO에서 대성황리에 마쳤다. 한류트랜드(HALLYUTREND아르헨티나 공동대표 MARCELA JISUN , 손지선, PATRICIO감독)의 총 기획으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양국에서 열린 이번 빅컨서트에는 조성모, 에일리, 김경호의 호화 출연으로 큰 기대를 모아왔다. 브라질 행사를 담당한 스토리벤트(공동대표 김주희,박희란)는 문화기획사로써 한국 가수 공연으로는 이번이 두번째 성과를 올렸다.

공연이 있기전 630분 기자 회견 자리에는 브라질 FOLHA DE SP 신문기자와, 탑뉴스 , 브라질 탑인포, 모바일 앱 미디어 투캡, 그리고 20여명의 KPOP 블로그 기자단들이 모인 가운데 시작됐다무대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조성모, 에일리, 김경호 세사람은 차례로 인터뷰에 응했다. 먼저 김경호에게 브라질에 어떤 기대를 가지고 왔느냐는 질문에 사랑하는 후배들과 오랜 시간을 왔다. 본인에게는 남미가 마지막 공연이라는 각오로 왔으며 기다리는 팬만을 생각했다고 전했다. 에일리에게는 팬들에게 해줄 얘기가 있다면 무엇을 전달하고 싶냐는 질문에 포기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길은 있고, 꿈은 이뤄진다라는 메시지를 남겨 큰 박수를 받았다. 조성모에게는 남미에 대한 첫 인상을 묻자 표정이 밝으며 미인들이 참 많다.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모습들을 많이 봤다. 친절하고 여유로운 모습이 인상적이다라고 답했다. 에일리는 아르헨티나에서 공연중에 너무도 열정적으로 응원해주고 끝까지 노래를 따라 불러준 것이 너무 고마웠고 놀라웠다면서 오늘도 그런 팬들의 모습을 만나고 싶다고 전해 큰 환호와 박수로 답례를 받았다블러그 기자단들은 모두가 만족한 가운데 이날의 공연에 최선을 다해 줄것을 부탁하며 20분간의 기자 회견을 마쳤다.

브라질 팬들과 한인들이 자리를 가득 매운 가운데 감미로운 발라드의 황태자 조성모가 스타트를 끊었고 박수와 환호로 멋진 무대가 시작됐다. 바라만 보는 관객을 리더해 나가면서 분위기는 대반전을 이뤘고 에일리의 끝없는 환호와 함께 히트곡들을 들려주었다. 앉아만 있던 관객을 끌어올린 김경호 무대는 과히 압도적이라 할수 있다. 마지막 곡을 남겨두고 드디어 아줌마 부대들의 함성이 터져나왔고 모두가 손을 흔들며 따라 부르는 대반전의 상황으로 넘어갔다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김경호 락의 위력을 확실히 보여준 샘이다.

약간의 장비 미스가 있었으나 그것 마져도 커버해 나가는 프로의 모습을 통해 오히려 관중들이 깊이 빠져든 무대였다고 평했다.


한류트랜드 마르셀라 대표는 한국의 안태규 대표(고래 엔터테인먼트)와 꾸준한 연예 기획행사를 치뤄온 가운데 이번에 처음 브라질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고 전했다. 재아르헨티나의 50주년 행사를 겸해서 치룬 이번 행사는 대성공을 거둔 가운데 앞으로의 초청 공연에도 긍정적인 가능성을 비췄다. 출연 가수들의 긴 비행 시간으로 피로가 쌓인 가운데서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등 최선을 다한 결과, 조성모 팬클럽이 만들어지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마르셀라 이 대표는 지난 공연과 이번 공연의 성과를 통해 앞으로 폭넓게 남미 투어를 구상 중 이라고 밝히면서 반드시 브라질 투어도 함께 하겠다고 브라질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번 브라질 공연에 만족한가의 질문에 이 대표는 언제든 공연이 끝나고 나면 아쉬움이 남는다. 모두가 최선을 다했고 관객들이 큰 호응을 보여줘서 가수들이 더 즐긴 것 같다. 모두에게 감사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현재 아르헨티나에서는 KPOP의 인기로 공영방송에서도 한달간의 시범적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인기 폭발로 인해 연장 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남미의 방송까지 장악한 한류의 힘을 실감케 했다.

안태규 대표는 이번 스케즐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가수들의 해외 동포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의지와 현지 기획사들의 노력으로 좋은 공연을 이루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이번에는 연출 감독이 함께 하여 좋은 공연을 이루고자 하는 모습을 엿볼수 있었다. 안 대표는 이번 일정에서 가수 에일리양이 발을 다치는 사고로 공연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많은 걱정을 했지만 끝까지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주어서 좋은 결과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에일리 양은 아르헨티나에서 뮤직 비디오를 촬영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자 간담회 석상에서 휠체어에 앉은 모습을 드러내 많은 팬들의 걱정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그간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데 큰 힘이 되었으며 오랜만에 땀을 흘리며 스트레스를 푼 좋은 시간이었다고 관객들은 전했다. 무엇보다 방송으로만 응원하던 가수를 직접 라이브로 접하고 새로운 맛을 알게 됐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관객도 있었다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더 많은 문화 공연이 이뤄져 양국간에도 좋은 교류가 이뤄지기를 기대해 본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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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15

꼬찌아배 테니스 대회, 뜻깊은 행사로 감동 전해

브라질 한인 테니스협회(협회장 최문응)에서는 2015 9 19-20(,) 양일간 Tatuape 구장에서 꼬찌아(회장박재영)배 대회를 치뤘다. 이번 대회는 이도찬 고문(꼬찌아)이 대회장을 맡았으며 약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했다.

최문응 협회장은 협회 마지막 클럽으로 치뤄진 꼬찌아배에 많은 호응을 보여준 고문들과 각 클럽 회장들 그리고 임원진들과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무엇보다 브라질 남미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난 것에 감사하며 역대 선배들의 관심과 도움에 다시한번 감사했다. 협회의 운영에 있어서도 회원들도 모두가 자기 일처럼 챙겨주고 맡은바 책임을 다해 주어서 한 해의 협회를 마무리해 나간 것에 감사를 전했다.

꼬찌아 박재영 회장은 현재 32대를 맡으면서 40여명의 회원과 활발하게 클럽을 끌어가고 있다. 얼마전 총기 사고를 당한 오광식 회원을 돕고자 모금 운동을 펼친가운데 이웃 국가의 재아르헨티나 로얄클럽(자매결연클럽)에서 57000헤알 상당의 모금을 전달했으며 꼬찌아클럽과 협회에서 32000 헤알 상당에 모금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기로 회원들과 협회에서는 더욱 돈독한 관계가 형성되었으며 서로를 돌아보고 의지하는 믿음이 생겼다고 박재영 회장은 전했다. 현재 꼬찌아 클럽은 토,일 오후 2시에서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일요일마다 회원 순번으로 식사를 담당하며 친교와 운동에 회원 모두가 만족한다고 전했다.

이날 슈하스코 저녁 준비를 담당한 꼬찌아 클럽은 식순에 이르기까지 모든 대회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했다.

유승환 경기이사의 사회로 식순이 진행되었고, 이도찬 대회장이 시상식에서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협회를 즐겁게 이끌수 있었던건 모든 테니스인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교포 사회에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모아 오광식 회원에게 도움을 나눠준 그 마음이 이 사회에 큰 활력재가 될 것이라 믿는다. 재파라과이와 재아르헨티나가 함께 해준 그 마음이 참 감사하며 이로써 국경을 넘는 동지애를 느낀다. 음식을 맛있게 마련해준 임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기홍 이사의 발표와 함께 대회 우승발표와 경품의 시간을 통해 꼬찌아 배 대항 경기를 마쳤다. 테니스협회는 11월경 협회장배를 남겨두고 있다.

단식 : A조 우승- 박승규() / 준우승- 정대원(). B조 우승 이태환() / 준우승 이수연(). C조 우승 정명호() / 준우승 김도형()
여자 복식 : A조 우승-김선주, 강경신() / 준우승-제갈미진, 강미애() B조 우승 이소연, Camila() / 준우승-백수정, 박은경 ()
남자 복식 : A조 우승 홍창표, 오종현() / 준우승 민찬욱, Alex()  B조 우승-이태환, 이도찬() / 준우승-오병철(), 손성준(). C조 우승 : 양훈모, 현무용() / 준우승 김도형, 박기돈(). S조 우승 표석현, 최문응(). 준우승 Newton, 김우림()
장년부 복식 : 우승- 현무용, 정종욱() / 준우승 손성준(), 박은우()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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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15

브라질 한인차세대 리더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회

브라질 거주 한인 차세대를 대상으로 한 브라질 한인차세대 리더역향 강화를 위한 강연회가 2015 9 19() 르네상스 호텔(Newcon Room)에서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상파울로총영사관과 브라질한민족미래연대가 공동 주관하며 브라질한인회에서 후원을 맡았다.
                  
이번 강연회는 한인 차세대들이 동포간의 네트워킹을 강화아혀 상호 지원과 협력을 통해 브라질 주류사회의 리더로 성장하고 한인 동포 사회 발전에도 기여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고 이종원 담당영사는 전했다. 무엇보다

이해광 부총영사는 한인 차세대가 정체성의 확립을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차세대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한 국민으로써의 확고한 인식이 해야 하는 것은 세계화의 무대에서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는 가운데 필요한 절대적 요소라 설명했다. 브라질 사회의 진출에서도 사법부나 학계, 정치 등에 많은 인사 배출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브라질의 학업성취에 굳이 한국과 비교하기 보다는 이곳의 교육 상황에 좋은 점을 살려 강점으로 끌고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미연 김민곤씨가 사회를 맡아 식순을 이어간 가운데 홍영종 총영사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차세대들이 진정한 네트워크의 정리를 통해 큰 효과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박대근 평통회장은 우리 한국인들의 공통점은 특별한 피가 흐르고 있으며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 겸손하게 살며 서로를 위하고 살기를 힘쓰라고 권했다.

먼저 홍영종 총영사의 강연에서 전한 요점은 브라질 한인 차세대의 정체성과 동포사회에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펼쳤다. 5000년동안 독립성을 가진 대단한 민족임을 설명하며 세계유일 과학적이며 독보적 언어를 가진 민족임을 강조하면서 이민자로써 이중언어를 통해 한국과 브라질을 이해하며 활용하기를 다하라고 전했다. 우수한 두뇌를 가진 한국인이기에 한국식 사고방식을 가지고 브라질에서 생활한다면 큰 효과를 얻을 것이다. 몇가지의 중요성을 통해 네트워크의 기본 설정을 설명했다. 먼저 시간의 중요성, 똑같이 주어진 시간활용으로 성패가 갈린다. 시간은 흘려보내는 것이 아닌 쌓아가는 것이며 경력, 경제부, 재테크, 지식, 인격수양 등은 시간의 활용으로 스스로를 만드는 것이며 그에 맞는 타이밍도 중요하다. 돈의 중요성. 버는 것도 중요하나 잘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 검약은 미덕이라고 했다. 지식의 중요성. 경험을 통해 얻기도 하지만 책을 통해 기본을 얻는다. 책은 배고플 때 먹는 주식이다. 정보화 시대는 한국어가 맞는 시대임을 기억해라. 인간관계의 중요성. 혼자 살수는 없다. 관계 형성을 바르게 하기 위해 다름,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상대를 이해하는 가운데 형성된다. 열정의 중요성, 이 열정이 없으면 위의 내용은 소용이 없다.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은 열정으로부터 온다. 차세대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브라질 교포 사회를 이끌어갈수 있다. 사회에 이바지하길 바라며 한국학교에 큰 관심을 가지며 한글 배움에 힘을 써야 한다. 자녀들의 한글 교육에 신경 써주기를 당부한다.’ 고 강연을 전했다.

이어 현대 사회의 개인간 소통 네트워크 향상이란 주제를 가지고 특별 강연을 Teixeiro Coelho Netto상파울로주립대학교 Art Comunication 명에교수가 전했다. 지역사회와의 관계, 접촉을 하는 목적과 나눔, 정보, 연결의 중요성을 전하며 모든 커뮤니티를 통해 세상이 돌아가고 있는데 이 시점에 관계를 맺는 것과 네트워크의 활용은 자연스럽게 이뤄지지만 성과를 위한 개척은 스스로가 다뤄야 할 중요한 부분이다. 어떤 사회든 그 안에 연결고리가 있으며 한인 사회도 서로의 끌고 당기는 관계 유지가 형성되어 있다. 모든 시초는 가족으로부터 배워나가고 사회의 구성이 되는 순간 확장도 커진다. 이것은 문화적 형성의 본질을 잘 파악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자연스러운 형성을 어렵게 여기지 말고 알아가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주제 강연을 전했다.

또한 리셉션을 통해 자신을 소개하며 PR 하는 시간을 통해 이번 강연에 대한 관계에 대해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가운데 한인 차세대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기본적 요소를 잘 전달했다고  참석자들은 만족해 했다. 또한 모든 영사들이 참여한 것은 물론, 민주평통(회장 박대근), 코윈(담당관 홍은경, 황영아 총무) 한국학교장(교장 공한옥), 권홍래 한인회장학위원장, 이창만 해병대부회장, 1세대 단체들의 대거 관심을 보였으며 처음으로 한인 차세대 단체와 총영사관의 행사라는 점에 큰 의의를 두는 행사였다. 총영사관은 대학 신입생을 초청 만찬을 가지는 등 교육에 있어 일관된 관심을 보여왔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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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15

미스 브라질 최송이 태권도 홍보 대사 되다

한국인 미스 브라질 최송이(Catarina)양이 태권도 홍보 대사가 됐다. 지난 9 16() 상파울로주태권도협회(회장 김요준)는 리베르다지스포츠클럽(대표 김요준)에서 명예 1단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브라질 방송인으로 미국과 브라질에서 성형의사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레이 (Dr.Rey) 씨와 함께 진행하면서 브라질 언론과 교포 언론이 집중 취재에 나섰다. 미스월드에 소속 되어 있는 최송이양은 마케팅 담당자인 장은정(Regina 교포)씨와 동행하여 리베르다지스포츠클럽에서 김요준 회장에게 직접 기본 동작과 태권도에 대한 훈련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태권도 홍보 대사 임명식에는 이세영 원장(주브라질한국문화원)이 최송이양에게 명예단증(1)을 전달하였으며 김요준 회장은 태권도겨루기전용가이드 책자(집필 김요준) CD(문화원제공)를 증정하였다. 또한 Dr. Rei씨도 김요준 회장에게 자신의 자서전을 서로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요준 회장은 한국을 알리고 태권도를 홍보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한국인 최송이양을 통해 홍보대사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올림픽을 앞두고 브라질 전역을 다니며 미스브라질 활동이 많은 최송이양이 충실히 홍보해 줄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미스 브라질 최송이 양은 현재 미스월드 브라질 회사의 관리를 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홍보 대사를맡아 기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세영 문화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최송이양과 같은 한국인이 브라질을 대표한 미스의 자격으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는 것이 무엇보다 자랑스러운 일이며 이번 태권도의 홍보를 위해 발벗고 나서 준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한국의 전통 무예이자 세계의 스포츠로 자리를 굳친 우리나라 태권도가 이곳 브라질에서 최송이양으로 인해 엄청난 홍보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믿는다. 과거 우리 한인 1세들이 브라질에 보급한 태권도는 지금의 차세대들이 이뤄낸 KPOP(한국대중음악)보다 앞선 한류문화의 첫 시초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세계 모든 곳에 흩어진 1세대 사범들이 일궈낸 태권도는 현재 한류문화에 디딤돌 역할을 충분히 해 냈다고 감히 말할수 있겠다. 더 중요한 것은 태권도의 보급과 더 큰 활성화의 준비가 되도록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런 이유로 문화원에서도 태권도 강좌 및 시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최송이양의 큰 활약을 기대하며 다시한번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힘있는 기압 소리와 함께 태권도의 보급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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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15

[현장르포] 갓스 이미지 성장 11년의 변화, 그리고 놀라운 영향력

2015 9 13() 브라질 갓스 이미지(대표 한유미)가 올해로 11해를 맞아 참된 만남이란 주제로 감사 콘서트를 봉헤찌로에 위치한 Liceu 학교에서 치뤘다. 좌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박지웅 목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갓스 이미지가 그동안 성장해온 결실에 대한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통해 교포 사회의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 할 것인가에 대해 소개했다.

11년간 아이들과 함께 하며 크리스찬 문화의 보급을 맡아 운영한 한유미 대표는 무엇보다도 처음에 들어와 배우던 아이들이 지금은 리더가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며 인도하는 위치로 바뀌었다고 전하며 그동안 갓스이미지를 거쳐간 대략 300여명의 아이들은 각 교회에서 다양한 분야의 리더로와 사역자로써 활동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도 갓스이미지와 관계를 맺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아이들은 위 선배들의 모습을 통해 목표를 가지게 되었고 선배들은 좋은 맨토의 역할을 담당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비영리 단체로써 그간 운영에 많은 어려움도 겪었지만 지금은 갓스이미지 내에 대학을 졸업하고 좋은 직장을 다니는 단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돕는 모습에 감사하며 많은 부모들의 도움 또한 잊을 수 없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기도로 시작했고 밴드(BANDA 4ONE)의 복음송 연주로 관객들과 뜨거운 찬양의 문을 열었다. 주니어 팀으로 구성된 어린 아이들의 밝고 귀여운 동작의 춤이 선보여질 때 뜨거운 환호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중간 중간 영상을 통한 간증과 아이들의 마음을 전달한 시간은 많은 생각을 해 보게 하는 메시지로 충분했다. 무대위에서 그들이 보여준 것은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한 지난 11년간의 작은 실천들의 결과임을 알게 했고 그것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한 도전의 무대였다.

이소은과 이소이 두 자매는 1년간 갓스이미지를 활동했다. 활동을 하고 난 후로 활동적이며 밝은 모습으로 변한 아이들을 느낀다고 부모는 전했으며 공동체의 생활을 통해 양보하며 서로간의 이해심이 높아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부모는 아이들과의 관계가 원만해짐과 아이들이 취미와 문화적 영향을 받는 것을 만족해 했다.

갓스이미지는 앞으로 10 20년 후에 교회와 이 사회의 일군으로 성장할 것을 확신하면서 11년이 지난 지금 아름답게 쓰임받고 있는 갓스이미지 단원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투자한 것을 무엇보다 값진 일이었다고 고백했다.

갓스이미지는 문화센터 의 공간내에서 각종 문화 행사와 교육 세미나를 진행한바 있으며 교포 사회의 많은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 문화센터 쿰은 같은 건물내 1층과 2(연습실 및 다용도)과 사용하고 T() 공간은 운영의 어려움으로 문을 닫은 상태다. 1층에 사무실과 공부방 및 도서실로 운영되고 있는 쿰은 현지인들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소책자 성경을 배포하는 일도 겸하고 있다. 범죄 감담이 쉬운 어린 청소년들에게 바른 신앙을 통해 자신을 지킬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이책자는 우범 지역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또한 브라질 학교에 전달해 읽혀지고 있다.

운영난으로 인해 T()의 자유로운 카페 공간이 문을 닫자 많은 교포들이 아쉬워했다. 작은 소그릅 모임부터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이 가능했던 그 자리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아쉬운건 교포 사회 단체들도 마찬가지다. 거리 문화의날 행사때나 월드컵본부, 한인선과위 본부 등등 많은 활용을 했었으며 무엇보다 갈데 없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만남을 가졌던 공간이었기 때문이다.

갓스 이미지가 목표로 하는 그 수 많은 일들을 우리 모두는 지켜볼 것이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변화 시키는 이 세상도 지켜 볼 것이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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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선교관 무토지자들의 무단 침입, 그 배후엔 한인이

한인 디아스포라Diaspora 선교관(목사 강성철)이 무단침입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9 13() 저녁 7 30분경 약 200여명의 무토지자들이 디아스포라 선교관(R.LAVAPES474-CAMBUCI) 안으로 침입하는 과정에서 학교입구 철문과 4층의 선교관실 철문이 부셔졌다. 깜부씨에 위치한 선교관 주위에는 우범 지역에 속해 있으나 침입자들은 타지역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파악됐다. 이들은 다음날 아침까지 건물을 봉쇄하고 자신들은 이 건물 안에 머물기를 원한다며 변호사를 대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교관 옥탑방에 거주하고 있는 강성철 목사는 철창이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밀려들어와 놀랐다고 했다. 영문도 모른체 무토지자들을 좋게 설득해 내보내려 밤새 대화를 했으며 신체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월요일 아침 출근한 교사들과 학교에 등교한 학생들은 겁에 질려 있었고 교사들은 학생들을 보호하는데 힘썼다.  인근 사람들의 소문을 타고 학부모들이 찾아와 거센 항의가 있었고 주위의 주민들과의 마찰을 우려한 가운데 경찰에 신고가 되었다고 전했다.

출동한 경찰은 경위를 파악하고 난입한 무토지자들을 자진 해산 시켰다. 강성철 목사는 신고(B.O) 접수를 마친 상황이다. 난입을 통해 교실 문에 낙서를 하며 구석구석 구토와 배설물 등의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외에 교실 안에 분실한 물건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어떤 경로를 통해 무토지자들이 침입하게 되었는지 조사 중이며 변호사를 동반했다는 것으로 비쳐 이 건물과 관련 자세한 사항을 아는 관계자의 정보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건 배후에 한인이 지시한 것일 가능성을 놓고 취재를 요청한 상황이다.

디아스포라 선교관은 9학년(3)까지의 정식 인증을 받고 현재 약 300여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또한 
문화원과 대학 등 많은 범위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범 지대의 학생들을 교육시키며 선교적, 자선적 도움과 봉사를 통해 좋은 관계가 이뤄졌으며 시정부에서까지도 이 지역에 변화된 사항을 인정하기에 이르러 시의원 출마의 제안을 할 정도로 큰 영향력을 끼친 것으로 확인 됐다.

무토지자들의 난입을 두고 모두가 말을 잃었다. 이번 침입이 언제 다시 되풀이 될지 불안감에 떨고 있는 선교관과 학교 관계자들은 보호 신청을 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고 있다.

지금의 디아스포라 선교관은  당시 12명의 한인들이 자선 병원 건립을 목적으로 구입을 하게 된 건물이지만 대략 10년간 활용을 못하는 가운데 걸인들이 거주하고 있었고 강성철 목사는 선교관 운영을 목적으로 10년간 무상사용을 제안으로 합의가 이뤄졌다. 그리하여 그해 1999 3 30일 대표자로 ()홍성천(브라질한국일보) 사장과 1헤알의 매달 임대료를 3년간(시험적)  계약을 맺었다. 폐허나 다름없는 공간을 복구, 공사(전기, 수도, 걸인 몰아내기)를 진행, 2001 5 1-2층을 수리했다. (6만불지출-4층까지의 공사비는 별도). 그리고 일사천리 진행의 모습을 통해 2006 5 5, 30년간 무상임대의 재 계약을 맺게 되었다. 물론 매달 임대료 1헤알의 조건이다. 현재 21년의 임대 기간이 남아 있다.

변호사를 대동한 무토지자들은 강성철 목사가 들어오기전 방치된 가운데 밀린 대략 10년간의 IPTU가 해결되지 않은 것을 알고 무토지자들을 선동해 들어온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이런 일이 흔한 경우라 현재 경찰에서도 별일 아니라는듯 넘기는 눈치라고 한다. 그러나 학교가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침입을 한 것은 분명 문제가 되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인이 가담하였는지를 파악하고 있다.

이번 침입 사건을 두고 취재를 요청한 상태이고 디아스포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제보를 받고 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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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15

코참, 경제포럼으로 브라질 환율을 예측하다.

브라질 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 최태훈)에서는 [2016년 브라질 경제 전망-브라질 환율이 궁금하십니까?]라는 주제로 2015 9 10() 르네상스 호텔(Renaissance SP Hotel)에서 경제 포럼을 개최했다.

세번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에 교포들을 초청해 한인사회에 다가가고자 하는 의도로 풀이됐다. 브라질 한국상공회의소가 주관하며 후원으로는 주 브라질 대한민국 대사관, 현대, TozziniFreire사가 참여했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최태훈 회장은 인터뷰에서 요즘 교포들의 많은 어려움과 경기침체 방안에 대한 소리를 접한다. 상공회는 교포 사회를 위해 존재하는 상공회임이 변함없음을 다시 한번 전하는 바이며 현재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 공감하며 함께 돌파구를 찾기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그런 이유로 이번 경제 포럼도 교포들과 함께 하고자 한 것이며 차후 조세법에 대한 변화로 혼란스러울 부분에 미리 대처하고자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모든 교포들의 궁금증 중에 후반기에 환율가가 얼마나 올라가는가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오늘 두 강사의 의견에서도 밝혔듯이 4포인트를 훌쩍 넘길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환율뿐만 아니라 그외에 직면한 치안, 피스칼, 중국인들의 진입, 상가의 변화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코참은 교포 사회의 도움이 되고자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있다. 교포라면 그 누구든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며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는 것을 밝히면서 부디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상공회에서는 한인 업소들의 문제점을 포괄적으로 함께 논의 할 목적으로 모임을 가질 수도 있다고 전했으며 그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과 예방에 대한 법적 방안을 함께 확립해 나가기를 권했다. 또한 사업의 변화에 따른 내용에 대해서도 정보를 전할 의사를 가졌으며 시대에 맞춘 업종의 다양성, 브라질 시장속의 틈새를 함께 풀어갈 것을 교포 사회에 제안했다.

이번 포럼에는 환율 상승기준 관련 등 고급 정보를 제공했으며 경제와 정치의 상승 관계 속에서 풀어나가 이해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날 약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포수는 약 7%에 그쳤다.

포럼은 나병헌 코참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최태훈 회장의 인사말과 귀빈에 대한 감사를 전했으며 이번 경제포럼에서 많은 정보를 얻기 바란다고 짧게 전했다. 이어 이정관 대사의 인사말에서는 부임한지 넋달이 되는 동안 환율의 변동을 느꼈다. 이 환율로 인해 주재상사 및 수출입 관계들의 어려움이 얼마나 클지 짐작하고 걱정을 많이 했다. 브라질 세금 감면 철회 결정에 대해 주재상사의 타격에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어려운 시기를 감네하리라 본다. 대사로써 뚜렷한 해결책을 말하기 어렵다. 그러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상파울로 산업 연맹과 대화를 나눴다. 그의 대답을 요약하자면 브라질이 한단계 도약을 하기 위한 고통을 치르는 중이라고 했다. 단기보다는 장기적 경제를 보기 바란다는 말에 공감하기는 어렵겠지만 단기적 이해 타산보다는 긴 안목으로 브라질 경제성을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듯 이 위기에 지혜를 펼쳐 기회로 만들기를 바란다. 대사관은 이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되는 한 응원하며 지원할 자세가 되어 있고 이자리도 그러한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함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법무부 최태은 검사와 양준열 검사의 설명이 이어졌다. 최태은 검사는 브라질 진출 기업의 법률 분쟁 예방이라는 주제로 해외 진출 중소기업 법률지원 서비스 안내와 중제 계약 검토 등 세계 각 나라와에 진출시 많은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법적 문제에 대한 기본 내용을 전했다.  이어 KOLSS RENATO는 외국 기업의 재고 준비와 브라질 정부의 서류 요구 사항에 대해 설명했으며 각 년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각 기업들의 서류, 업무 사항을 준비해야 하는 정보를 전달해 기업들에 큰 도움을 되었다.

본격적인 주제 강사들의 토론을 고수정(Tozzini Freire)변호사가 진행을 맡아 이어갔다. 브라질 외교부 JOAO PARKINSON은 브라질 경제 전망의 전문가이고 RICARDO SENNES 강사는 인프라 에너지 국방 정부 기관에 관련된 경제 정치 전문가로 두 강사의 브라질 경제 상황을 전하며 토론의 시간이 이어졌다.

RICARDO 강사는 브라질 국가만 유가 상승의 상황이 크게 이뤄지고 있다고 전하며 모건 스텐리의 조사내용을 발표했다. 내부, 외부에서 브라질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에 대한 설명과 모든 자원들의 폭등대세 문제들로 환율의 변화를 주고 있다. 이러한 영향은 2019년까지 갈 것으로 내다 본다고 예측했다. 내부 요소는 정치불안정으로 헤알 가치의 영향을 준다. 조사기관이나 PETROBRAS 등의 이슈는 영향을 주기에 충분했으며 조세에 모든 혜택 불균형이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여러가지 정부의 지출(연금, 혜택 등)이 너무 높은 요인도 한몫 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매년 예산의 의무적 지출의 책정이(98%) 거의 다 이기에 조절이 불가능하고 밝혔다. RICARDO강사의 시나리오는 환율 예상은 어렵다. 중요 포인트의 내용은 정치와 경제 등의 흐름속에 나타난다고 전했다.

JOAO 강사는 브라질 정치 혼란이 경제 혼란전에 왔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하면서 현재 경제 불황 뒤 제일 큰 문제는 2013년 시작된 정치에 영향이 크다고 전했다. 그의 시나리오는 정치의 변화가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는지를 설명하며 지우마 정부(PT) 12년 연속의 정치가 바로 핵심 문제였다고 꼽으며 이 영향은 오랜시간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대통령 지우마와 전 대통령 룰라의 협력이 악화의 가세를 도왔다고 꼬집으며 룰라의 첫 임기 정부를 지원함과 지우마 정부의 지지로 이어지는 자료 통계를 설명하면서 당들의 분열도 여기 한 몫을 했다고 전했다. JOAO강사가 레비 장관이 내년쯤 회복 정책을 발표한 부분을 들어 설명할때 주위의 브라질 참석 관계자들은 레비 장관의 발표내용에 비웃음이 새어 나오기도 했다.

긴 시간 두 강사의 토론은 지속됐으며 질문의 시간에 가장 듣고 싶었던 환율이 올해 말에 4포인트를 돌파할 것인가의 질문에 넘을 것이라고 예측하며 경제 포럼을 마쳤다.

어려운 경제 시기에 발빠르게 필요한 경제 상황의 정보를 교포 사회에 오픈한 상공회의 방향에 큰 성과를 얻었다고 평하며 브라질 경제의 흐름을 예측하는 과정에는 세계와 브라질내의 정치와 깊은 관계의 흐름을 주시해야만 이해할수 있는 포괄적 답안이라는 요약이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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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영주권자까지 기초생활수급 신청 가능해, 한인 사회 큰 도움 될 듯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5.27 브라질한국경제협력재단 IBC 에서는 브라질 기초생활수급 Benefício de Prestação Continuada –  BPC LOAS 가 4 월 17 일 통과 되었다고   전홍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