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1.15

217년 루스 공원 생일 맞아 한인들의 축하 공연 이뤄져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봉헤찌로 루스 공원 생일 축하 행사가 진행됐다엄인경 (전 루스공원 감사)씨는 19일 행사에 섹스폰 연주단 비바아리랑’(김덕렬), 어머니 합창단(회장 우순자, 지휘 최영환, 반주 김신자)을 초청해 오후 시간을 담당해 축하 공연 무대를 마련했다.

한인타운에 속한 루스 공원은 아침 운동은 하는 한인들이 많으며 다양한 용도로 사용 되기도 했다. 루스 공원측은 이번 생일을 맞아 한인들의 축하 공연을 선보여 크게 감사한다며 인사를 전하며 한인 사회에 많은 관심을 호소하기도 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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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세기CONSEG 한인들 참여로 더욱 활기 찾아

지역사회의 치안과 발전을 위한 꼰세기 모임에 한인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힘찬 분위기 속에 24() 정기 모임을 열었다.

이번 정기 모임에는 주상파울로 총영사관 이종원 경찰 영사가 함께 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한인 치안에 관심을 둔 홍Nelson 변호사와 손정수 대표, 김쾌중 대표, 사무엘(한인커뮤니티 대표), 임샬롬 보좌관, 김정삼 대표 등이 참여했다.

히까르도 대장의 지난 10월 성과 보고와 그간의 민원이 이뤄진 내용 등을 통해 봉헤찌로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전달했다. 또한 홍변호사를 통한 한인들의 자전거 기증으로 지역 순찰이 이뤄진다는 소식에 지역 대표들은 술렁이기 시작 했고 한인 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끊임없는 소음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민원 가운데 홍변호사는 법적 내용을 근거해 시청의 좀더 적극적인 방안 제시를 요청하기도 했으며 민원에 관련 지역 주민들을 지지하는 모습속에 분위기는 점점 달아오르고 소신껏 의견을 발표하는 등 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모임이 마친 가운데도 삼삼오오 한인들을 중심으로 자신들의 문제를 상담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한인들로 인한 분위기가 전화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봉헤찌로 지역 사회의 변화를 시도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친환경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계획은 이번 11 30() 봉헤찌로 야구장에서 오후 3시에 첫 의견 모임을 갖는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반딧불’, ‘테스트밸리’, ‘셉테드등으로 전세계가 시작하고 있는 범죄 예방 프로젝트로 환경 설계 즉 건축물 설계와 지역 구조나 깨끗한 환경 구성으로 범죄로부터 예방을 하는 장치인 샘이다. 브라질도 이러한 셉테드(CPTED)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올해 초 한인 사회 치안 문제의 방안으로 셉테드의 준비를 계획하고 있던 차에 시정부와 사회단체의 이러한 계획 발표는 반가운 소식이다. 셉테드는 민간인, 지역인들이 자율적으로 설계와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치안 예방의 대처안이다.

꼰세기 봉헤찌로의 모임에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는 것을 두고 브라스와 모까 지역에서도 한인들의 도움이 요청 되고 있다고 손정수 대표는 전했으며 이러한 부분을 두고 홍영종 총영사는 브라스 지역에 한인 변호사를 선정해 한인들의 참여를 활성화 한다는 계획을 전달한 바 있다.

현재 한인들의 꼰세기 참여는 한인 타운의 발전을 위한 지역 변화와 치안 대책에 의견을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인 사회의 자치적 모임을 결성해 셉테드와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한인타운관광 도시의 모습을 갖추어 경제적 효과도 높인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이에 시 정부와 공권력을 가진 군과의 긴밀한 관계를 우선하여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준비하고 있다. 이제는 한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한인들의 입지를 다져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12월은 모임은 없으며 내년 1 26() 오후 7 30, 새해 첫 모임을 가지게 된다.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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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5

한 브 비즈니스 파트너십 개최, 경제 끌어올리기

한국 경제의 글로벌화가 브라질과 남미에서 집중적 공략에 나섰다. 11 23() 상파울로 르네상스 호텔에서 한국기업 경제사절단이 브라질 시장을 노크했다. 이번 한국기업은 32개의 업체가 참여했고 상담 대행(한컴담당) 13개업체가 부수 설치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20일부터 시작된 5개국 (콜럼비아, 페루,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방문 행사에 콘테츠진흥원과 산업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 무역협회, 플랜트산업협회, 미래창조과학부, 신재생에너지협회 등의 사절단이 큰 기대를 걸었다.

이날 비즈니스 상담회 행사는 코트라KOTRA(관장 이영선)에서 주최했으며 한브 기업인 초청 교류회(오찬)는 브라질 한국상공회의소(코참KOCHAM회장 최태훈)의 주최로 열렸다.(Hotel Havana Club)

오찬 개회식에서 최태훈 코참 회장은 브라질은 현재 경제 위기가 아닌 정치위기라 할수 있으며 이 위기가 한국 기업에게 투자를 할수 있는 기회일 것이며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개회사에서 전했다.

환영사를 전한 홍영종 상파울로 총영사는 브라질 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문화컨텐츠, 보건, 건설, IT 등 유망 분야 진출의 초석을 다지는 오늘 이자리는 매우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코트라의 노고를 치하하며 오찬을 마련 코참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연방하원의원 윌리암 우(William Woo-Deputado Federal)는 축사에서 한브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해서 침체된 브라질 경제에 큰 활력을 치끼기를 바라며 좋은 성과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국 Kotra 이승희 실장은 답사에서 큰 내수시장과 풍부한 자원으로 장기적 측면으로는 우리 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생각한다. 아무쪼록 이번 계기를 통해 그 첫걸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답했다.

이날 건배 제의는 한글과 컴퓨터의 김상철 회장이 건배사와 함께 이날 행사의 성공을 기원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정철윤 과장은 이번 사절단과 동행하면서 이번 행사에 대한 지원을 맡았다.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국가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말레이시아 그리고 브라질이라고 소개하면서 가장 큰 기대와 중점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기업인 초청 교류회를 준비하면서 예상보다 많은 기업인들의 참여로 본 오찬에 약 170여명의 참여율에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최제익 코참 사무총장은 전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이영선 코트라KOTRA 상파울로 무역관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콘텐츠 진흥원과 상파울로 한국문화원(원장 이세영)이 협력하여 준비하였으며 지난 4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 후속 사업으로 이어지는 행사로 이번 참여 기업들 중 이미 계약 성사를 앞둔 업체들이 있으며 현지 기업들의 큰 반응을 나타내는 등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번 한국 기업의 비즈니스는 브라질에 기여하는 방향이 뚜렷하며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등 예전의 잘못된 이미지를 탈피하여 파트너십에 이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지금 브라질은  환율,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지만 브라질의 국부는 그대로라는 점을 주목할 부분이라고 말하고 싶다. 잠재적 자원은 그대로 변치 않고 있으며 그것을 잘 이용한다면 우리 영역을 넓히기에 좋은 시기라고 볼수 있다. 이런 부분이 긍정적으로 작용되어야 하며 교두부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런 차원에서 무역관은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원활한 활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희망적인 경제 비즈니스에 대해 강조했다.


브라질 기업인들의 참여에도 긍정적 평가가 쏟아져 나왔다. 해당 관련 현지 기업의 홍보가 적절했으며 기대 이상의 관심과 성과를 예상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코트라 이영선 관장은 공격형 전략을 펼치는 주역으로 인식 되고 있으며 끊임없는 추진력으로 지난 달에도 코참과 의사협회와의 의료 사업 MOU체결도 성사시키는가 하면, 한국 유학생 동문회를 세계 최초로 결성해 추진하여 효과적 이득을 창조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한해 지금까지 크고 작은 일들을 진행해오는 가운데 현지와 교포 사회에서도 코트라의 추진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한국정부의 해외 활동에 대한 인식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 큰 관심을 받은 업체 중 하나인 한컴그룹(회장 김상철)의 부스는 그중 많은 기업인들이 방문한 기업중 하나이다. 한컴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금융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진 종합 IT 서비스 그룹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컴은 소프트웨어 프로모션 업체 13개 업체를 동시 상담했다. 이미 전세계에 런칭하고 있는 한컴은 성과면에서도 단연 만족을 보이고 있다.

문홍일 상무(한컴-총괄)는 브라질 현지 기업인들의 방문에 있어 좋은 반응과 차후 미팅이 잡힌 성과에 만족하며 욕심을 내자면 솔류션을 가진 현지 업체나 자체적 운영체계가 갖춰진 기업과 함께 파트너를 이루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설명하며 기대해볼만한 상황이라고 귀뜸했다. 현재 한국은 구글의 점유율이 60% 이며 한컴이 40%라는 놀라운 시장 현황을 소개했다. 현재 한컴에 대한 관심 국가에서도 러시아, 유럽, 중동, 중국, 남미, 인도 등 브릭스 국가 등 성장국가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쌓아 나가고 있다.

이미 아르헨티나는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브라질의 행사가 끝나면 바로 아르헨티나로 이동하게 된다. 한국 카이스트 대학의 학생 대상을 둔 조사를 통해 사용 후기 의견을 반영해 끝임없이 변화하는 한컴은 이번 아르헨티나에서도 이러한 제품 사용 후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그로 인해 각 나라의 문화적 차이와 국민정서에 맞는 제품으로 완성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런 노력은 이미 세계 시장의 판도에 변화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문홍일 상무가 세계를 직접 다니며 부딪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다가가는 경제 전략을 선포한 박근혜 정부의 후속 사업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날 이뤄진 파트너십을 통해 한류 문화를 뛰어넘어 한류 경제 시대의 막을 시작했다고 현지 기업인들은 환영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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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5

재아르헨티나 이변환 회장 후부, “한인회관 이전•문화체육공원 확보에 역점”

재 아르헨티나 한인회에서도 제27대 한인회장 선거가 이슈가 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오후, 이병환 후보의 등록을 확정 발표했다고 아르헨티나 교민 언론 코르넷에서 밝혔다.
   박호산 위원장은 "지난 3일 오후 6시까지 후보등록 신청접수를 한 결과, 이병환 후보 한 사람만 등록했고, 제출한 서류를 검토한 결과 결격사유가 없어 후보로 등록되었음을 밝힌다"며, "주어진 선거운동 기간을 잘 활용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노력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전한바 있다.  이병환 후보는 26대 회장이며 이번에 재임에 도전한다.
   선거일정과 관련해서는 "애초 29일을 선거일로 잡았는데, 현지 대선 일정이 22일로 확정되며 23일이던 국가 주권의 날 국경일이 27일로 옮겨졌고, 연휴라 선거일을 15일로 당기거나 12월 6일로 미루는 것을 검토했으나, 15일은 선거일정 진행에 촉박하고, 12월 6일도 연휴라 예정대로 29일에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 후보도 선거운동 계획을 충분히 검토하고, 한인사회의 재신임을 얻도록 홍보 기간을 제공할 필요가 있어, 예정대로 2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단독 후보지만 제대로 평가 받아야 더 좋은 한인사회를 만들 수 있으니,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서 (당선되면) 힘차게 27대 한인회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준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병환 후보는 "선관위에서 선거를 합리적으로 운영하시는 것을 보니 입후보와는 별개로 보기 좋다"며, "단독 후보라도 투표일까지 규정대로 치러진 선거, 규정을 지킨 후보로 후대에 남겨지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자리에 함께한 정연철 한인회 홍보부회장은 "연휴라 여행 가는 유권자를 위해 부재자투표를 시행할 수 있겠는가"고 물었고, 박 위원장은 "긍정적으로 기술적인 부분을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고 코르넷은 보도했다.
 제27대 한인회장 선거에 재출마한 이병환 후보는 출마와 관련해 "이민 50주년 기념행사를 전 한인사회의 아낌 없는 성원에 힘 입어 세계 이민사회에 유래가 없이 성공적으로 마쳤고, 50년을 기반으로 향후 100년을 준비하는 한인사회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7대에서는 26대에서 추진하던 한인회 법인 등록을 마무리하고, 한인 숙원사업 가운데 여러 사정으로 결실을 보지 못한 한인회관 이전과 문화체육공원 확보를 역점사업으로 정했다"며, "아울러 앞날을 책임질 젊은 세대와 핵가족화된 이민사회에 경로사상과 애국심을 고취하고, 한인사회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했다.
   아르헨티나가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한인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현지 법의 보호 아래 부당함을 느끼지 않고 권익을 찾도록 현지 전문가와 한인 전문인으로 구성된 상설위원회를 구성하겠고 했다.
   또, 한인사회에서 봉사하려 해도 만성적인 한인회 재정적자를 우려하고 있으므로, 운영방법을 깊이 연구해 한인의 경제적 부담이 크지 않게 한인회가 자체적으로 원활히 운영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한인회 운영에 가장 중요한 화합과 투명한 운영을 지속해서 유지, 발전시켜, 한인사회가 한인회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는 포괄적인 조직을 만들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애초 26대를 마치고 물러나, 더 훌륭한 인물이 한인회를 이끌어가기를 바랐으나, 한인사회를 걱정하는 많은 이들의 진심 어린 조언을 무책임하게 뒤로 할 수 없어 다시 신발 끈을 조이는 심정으로 재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고 아르헨티나 교민 언론 코르넷은 전했다.

한편, 브라질에서도 한인회장 선출이 진행 중이며 선관위에서는 24일(화) 고문단과 한인회가 참석한 가운데 추천위를 통한 선출에 대해 논의 하기로 했다고 전해왔다. / 탑뉴스
[본기사는 코르넷과 협의된 기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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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5

[현장 르포] 패션 디자인 컨테스트 중간 점검

얼마 남지 않은 행사에 차세대 디자이너들이 분주하다. 4회를 맞이하는 차세대 리더 패션 디자인 컨테스트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코윈KOWIN브라질 지부 홍은경 회장(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위해 스케일을 늘렸다. 10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는 이번 행사에 차세대로 제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연령층에서도 관심을 보일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은경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인 사회에 차세대들을 양성하고 발굴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성이 있는 행사다 보니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자문도 구하는 가운데 코윈만의 특별한 대회를 만들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순수 자선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보니 예산도 부족하고 제한도 많다는 것이 홍은경 회장의 아쉬움이다. 그래도 처해진 상황에서 200%의 효과를 나타내고자 늦은 시간까지도 검색에 검색을 더하면서 무대를 구상해 나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관객 심사라는 평가도 포함이 된다. 심사위원의 70% 점수와 당일 참석한 관객들의 참여 점수가 30%에 달한다. 이렇다 보니 참가자들의 입 홍보도 중요하게 된 상황이다.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정당한 관점에서 심사에 임해 줄것이라 믿는다며 홍 회장은 전했다.

이번 임기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를 두고 홍은경 회장은 큰 기대와 더블어 불안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 무엇보다 작품성에 큰 기대를 합니다.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신에게 있어 가장 자신있는 부분을 표현하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우리 차세대들의 실력이 높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교포들 앞에 보여주고 싶어요. 부모의 의류 사업을 가까이서 지켜본 장점을 살려 기발하고 획기적인 아이템들이 많이 만들어져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한편으로 첫 행사이기에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많고 그래서인지 옆에서 돕는 임원들이 보배처럼 느껴집니다. “ 라고 전했다.

부모의 모습을 통해 꿈을 품은 젊은이들에게 이런 행사는 꼭 필요한 이력서를 갖게 해준다. 이번 행사에 많은 교포들의 참여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날짜 : 2015 11 27() 19:00 장소 :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Alameda Barros, 192-Santa Cecilia)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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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5

[현장 르포] 치안 방지 안전문 강화 장치 개발한 석홍우 사장

브라질의 치안은 정부에서도 해결을 못하고 있는 문제이다. 브라질 전국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와 맞먹는 사건이 침입 도둑 사건이다. 그러한 침입을 방지하는데 자체 기술을 개발한  차세대 1인 기업을 이끌고 있는 교포 석홍우 사장을 만났다.

석홍우 사장은 5년전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안전 문 강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착안하게 됐다. 미국도 자택을 침입하는 사례가 많아 그에 관련된 신제품들이 나오는 것에 힌트를 얻었다고 전했다.

도둑들은 대부분 문을 뚫고 들어오는 경우가 90%라고 한다. 일단 도둑들은 문에 혹시라도 알람 설치가 되어있는지를 살핀다고 한다. 또한 좌물쇠의 수를 세거나 특별한 구조로 되어 있는지를 살핀다고 전문지에서 소개한 바 있다그 내용을 신뢰하는 이유는 누구나가 그럴 생각을 가져볼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러한 장치나 외형적 모습이 도둑들로 하여금 억제력을 주게 하는 심리적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아무래도 좌물쇠가 하나라도 더 있다면 이왕이면 좀 더 허술한 문을 찾게 되어 있다고 한다.

석홍우 사장은 미국에서 전문화된 도구들을 연구해 브라질에 도착 후 자신의 자택을 모델로 설계를 마치고 제작에 들어갔다. 일반적으로 문을 여는 손잡이와 그 위치에 있는 자물쇠를 파손해 들어오는 것을 생각해 문 틈 전체를 강화하는 도구를 제작했다. 문 고리 부분에 엄청난 충격을 가하게 되면 손바닥 한뺨 정도의 고정대가 떨어져 나가면서 문을 열리게 되어 있다. 그러한 부분을 문틈 전체를 강화하므로 고정대에 힘을 더하도록 설계한 것이다.

설치 작업도 간단하고 시간 소요도 1시간 미만이다. 제작된 내용물이 스테인레스 재질이라 녹이 슬지 않고 모양새도 깔끔함을 준다.

석홍우 사장은 1차적으로 제작된 첫 모델을 테스트 했으며 기존의 장착물에 비해 몇배 더 단단함을 소개했다. 각 집마다 종류가 다양한 문들의 경우가 있어 2차적 모델은 더 업그레이드 된 모양을 제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포 사회에 도둑 침입으로 인해 많은 손해를 본 기사를 접하고 무엇보다 도움이 되고 싶었으며 그것을 막아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제작을 하게 되었다는 석홍우 사장은 장사도 장사지만 독고 노인이나 어려움에 처한 교포들에게 무상으로 설치를 해주기도 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문의 종류를 접하게 되어 보강하게 되었다고 한다. 간단한 도구 만큼이나 가격도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도둑이 뚫지 못하는 문은 없다. 그렇지만 시간을 지연 시켜 도둑에게 긴장감을 주며 실패를 유도 하는 것이라고 석홍우 사장은 말했다. 말 그대로 보강을 하는 설치이지 절대로 보호를 해주는 것은 아니라며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새로운 아이템의 치안 사업을 펼치는 석홍우 사장은 이 사업이 다른 차세대들에게도 도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돌아보면 많은 사업적 아이템들이 있다. 어느 한 분야에 몰리면 그것도 문제라 볼수 있지만 남이 하지 않는 부분을 택해 자신만의 시장을 개척하는 모습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석홍우 사장이 개발한 안전문 강화 장치를 통해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은 사업임이 확실하다. 석홍우 사장은 이 사업에 있어 투자자도 모을 생각을 하고 있으며 브라질 사회로도 확장 시킬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적은 투자비용으로 브라질 전국뿐 아니라 특허까지 낸다면 세계로도 확장 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기에 접근 자체를 막도록 외관적 모양도 접목 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더하면 좋은 사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는 차세대 석홍우 사장의 행진을 주시한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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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5

브라질 근현대사로 보는 정치 이야기

안녕하세요. 재미있게 브라질 소식을 전하는 착한 브라질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브라질 근현대사를 짧게 보며 현재 경제위기의 주범 정치불안 그 이유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브라질은 포르투갈 사람들이 흑인 노예를 들여와 백인 한 명당 네 명의 노예를 부리며 소수의 대농장주를 제외한 국민이 힘들게 사는 나라였습니다. 그러던 중 포르투갈 왕국이 나폴레옹을 피해 리우데자네이루에 수도 이전을 하는데 이때부터 국왕의 본격적인 수탈과 노예 거래가 활발합니다. 공화정이 들어선 1889년부터는 커피 재배지 상파울루 와 우유 생산지 미나스 제라이스가 돌아가며 대통령에 선출되어 까페 꽁 레이찌(Cafe com leite)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이를 막고자 국가 한가운데에 수도를 만들자는 주장이 나오는데 근현대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통령 주셀리노 쿠비체크(Juscelino Kubitscheck) 대통령이 1960년 인구 50만 명이 살 수 있는 대도시를 건설합니다. 브라질리아는 20세기 인류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을 받지만 도시 건설에 모든 자본과 기술을 투자하여 국가 재정에 큰 압박을 주고 그 후임 주엉 굴라르찌(Joao Goulart) 대통령은 토지.교육.도시 개혁을 하지만 대농장주와 기업가들은 수도 건설로 파탄 난 국가 재정을 더욱 위협하는 무상 교육.연금.의료 정책에 반대하고 특히 친노조 정책은 당시 세계를 반으로 나눈 이념 정책 즉 공산화 운동에 불을 지피게 되어 결국 군인들이 들고일어나게 합니다.

1964년 브라질은 원자재 수출과 세계 경제 호황으로 큰돈을 벌지만, 군사정권은 경제를 한손에 쥐는 정책인 수입금지와 독점 관리를 명하게 됩니다. 1964년부터 1991년까지 이어진 이 정책은 결국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낮추고 투자를 멈추게 하여 제품 질은 떨어지고 생산량도 떨어져 시중에 물건이 모자라는 전형적인 인플레이션이 일기 시작한 것이죠. 굳게 닫혔던 수입문은 1991년 꼴로르 대통령이 들어서며 개방하는데 너무 급작스럽게 문을 열어 좋은 외국 제품에 밀린 국내 회사는 경쟁력이 없어 많은 기업이 파산하게 되며 또 다른 경제위기를 가져오고 이때부터 브라질은 국내 생산보다 외국산 수입이 더 싸게 되는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연간 수백 퍼센트 오르는 인플레이션은 근 20년간 이어지다 1994년 당시 엔히끼 재무장관의 통화량과 재정지출을 줄여 간신히 인플레이션을 잡고 대통령에도 선출되었다 2002년애는 룰라 전임 대통령에게 정권을 이양하게 됩니다.

룰라 대통령은 수백 년간 이어져 온 가진 자의 세상에서 드디어 저소득층 노동자를 대표하는 대통령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오랜 야당생활과 노조 활동하던 룰라 정부는 국가 수장 역할이 아닌 노동자만을 위한 정책을 펴며 대중영합주의를 통해 무분별한 정책을 남발하게 됩니다. 당시 세계 경제가 호황이며 국민 또한 퍼주는 정책을 싫어하지는 않았지만 ,극소수는 나중에 일어날 문제를 제시하며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노동당은 국회에서 다수가 안 되어 결국, 연립여당이던 의원에게조차 돈으로 매수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 조작한 사건이 유명한 멘살렁(Mensalao)입니다. 우체국, 국민연금 등 공공기관에서 돈을 빼돌리고 민영화한 통신기업으로부터 12천만 헤알을 빼돌리는 등 어마어마한 규모의 돈을 가지고 의원들을 매수합니다. 사건으로 주세 지르세우(Jose Dirceu) 내무부 장관은 물론 노동당 대표 주세 제노이노(Jose Genoino) 등 정부의 중요 인사와 대통령의 핵심인물이 모두 구속당하고 실형을 선고받게 된 것입니다. 우파 정권을 비판하며 깨끗한 이미지의 좌파 정부를 지지하던 국민은 노동당 행위에 큰 충격을 받으며 분노에 휩싸입니다.

룰라의 후광을 업고 탄생한 지우마 정부는 심각한 세계불황의 그림자가 드디어 브라질에 다가오자 금리인상과 보조금 축소로 물가를 잡으려 노력하지만, 이는 반대로 시장에 찬물을 끼얹는 수가 되어 대량 해고로 실업자가 늘고 전기.수도 등 공공요금은 1년 새 두 배로 뛰어 중산층과 저소득층의 불만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멘살렁 사건으로 자금줄이 막힌 룰라는 브라질 1위 국영기업 브라질석유공사에 손을 뻗어 납품업체로부터 1~3%의 비자금을 받아 정치자금으로 쓴 것으로 나타나 국민 불만이 폭발하게 된 것입니다. 지우마 대통령은 작년에 줄어든 세수로 볼사파밀리아(Bolsa Familia) 보조금을 줄수 없게 되자 국책은행으로부터 1,000억 헤알에 달하는 액수를 빌리고 회계처리하지 않아 공공책임회피 혐의로 요즘 퇴임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결국 역사적 최초로 좌파 정권을 만들고 저소득층에게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던 룰라.지우마 정권과 노동당은 모든 이에게서 손가락질받는 미운털 박힌 정부로 바뀐 것입니다. 정책상 실수라기 보다 개인 욕심을 더 부린 룰라와 지우마 정부는 역사를 바꿀 기회와 꿈을 짓밟아 버린 것입니다. 다음 칼럼에서는 룰라가 이룩한 것이 어떤 결과로 남았는지보다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꿈을 잃지 말고 삽시다.


손정수 / 착한 브라질 이야기 대표 http://blog.daum.net/joaobrazil

11.11.15

20대 국회의원 선거 신고․신청 안내문




2016년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조사 및 온라인지원신청 시스템 이용 안내

1. 재외동포재단에서는 2016 재외동포단체 추진사업 지원을 위한 ‘16년도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하오니 동포단체의 적극적 참여를 바랍니다.

2. 수요조사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재외동포재단이 운영하는 Korean.net 온라인 지원신청 시스템」을 통해서 시행됩니다.

. 수요조사 계획
수요조사 일정(한국시간 기준)
- 단체 신청 : 2015.11.6.() ~ 2015.12.18.()
- 공관 검토 : 2015.12.7.() ~ 2015.12.28.()
지원대상 : ‘16 1월부터 ’17 1월까지 개최되는 사업(행사)
세부내용 : ‘16 재외동포 사회 지원 사업계획참조(총영사관 홈페이지 게재)

. 온라인 지원신청 안내
접속 사이트 : www.korean.net
주요내용
- 단체 : 사업별 정보 확인 지원신청서 작성·제출
- 공관 : 지원신청 내역 확인 공관 의견 작성
이용방법
- 단체 : ID/PW 로그인 재단사업 지원사업 사업 신청서 선택 신청서 작성 저장(제출기한 수정 가능) 또는 제출(제출 수정 불가) 신청서 공관 제출(붙임자료 포함 작성한 신청서를 인쇄·서명하여 제출)
ID/PW : www.korean.net 개인회원 가입 단체회원 신청 재단승인(2일 이내 메일통보)
※ 이미 가입한 단체는 사용중인 ID/PW 사용
※ 한글학교 및 한글학교협의회는 반드시 재단에서 이미 제공한 ID/PW 사용

작성요령
- 제출서류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양식은 항목의 누락 없이 작성
- 별도의 양식이 없는 붙임서류는 단체별·사업별 상황에 맞게 작성하여 첨부해야 하며, 붙임서류가 누락될 경우 불이익 발생할 있음
- 온라인을 통해 붙임자료 포함한 지원신청서를 제출 완료 제출된 모든 서류는 출력하여 신청인 서명 주상파울루 총영사관에 제출
- 신청기간 이후에는 수정·보완 불가
온라인 지원시스템 이용 방법 문의를 위한 콜센터 운영
- 전화 +82-2-3415-0197(한국시간 09 ~ 18)
- E-Mail : pms01@okf.or.kr
※ 사업관련 문의는 ‘16년 재외동포 사회 지원 사업계획’ 사업별 담당자 연락처 참조(총영사관 홈페이지 게재)


시민권, 영주권자까지 기초생활수급 신청 가능해, 한인 사회 큰 도움 될 듯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5.27 브라질한국경제협력재단 IBC 에서는 브라질 기초생활수급 Benefício de Prestação Continuada –  BPC LOAS 가 4 월 17 일 통과 되었다고   전홍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