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15

교포 단신 모음

단신


지난 12 11 () 한국학교 강당에서 졸업학생들과 전학생들이 준비한 학예 발표회가 열렸다. 김하준(1학년)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브라질 교장 Maria das Graca, 공한옥 한국교장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제갈영철 협회장과 박남근 한인회장의 축사가 전해졌다. 최선규 교장과 재정을 담당한 성상우 이사도 이날의 행사를 축하했다. 제갈영철 협회장 임기내에 처음으로 이뤄진 졸업식은 더 없이 큰 의미를 두고 있다. 13(5학년)을 졸업시킨 한국 학교는 점차적으로 정상화의 길에 들어서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성 김대건 성당 유치원이 같은 날 치뤄졌다. 성당극장을 가득채운 가운데 그동안 준비한 율동과 끼를 마음껏 선보였다. 각 유치원마다 졸업식을 거행한 가운데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본 학부모들은 뿌듯함과 교사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민 생활의 특수 환경에 따라 이중 언어를 습득하고 양측의 문화를 섭력하는 것이 다소 어려움도 있지만 국제 사회에 대응하는 좋은 기초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입장도 있다. 한 학년 진급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말이 이어진 행사로 남았다.



깔끔해 골프동우회 (주재상사) 한국학교에 기부금 전달해.

한국학교(협회장 제갈영철) 발전을 위한 기금 전달식이 지난 12 11() 한국학교에서 전달됐다. 친선골프동우회 깜끔회(회장 이명석-수출입 은행 소장)에서 각 주재상사들의 뜻을 모아 제갈영철 협회장에게 전달했으며 이번 기부금을 통해 유치원(21)생들에게는 학용품과 초등학생(13)들에게는 포어사전을 선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자 명단/ 삼성SDS 강민석 법인장, 두산인프라코아 고혁 상무, 미래에셋자산운용 김근호 대표, 유코카캐리어스 김상철 상무, SC은행 김영석 지점장, 팬오션 문경주 법인장, 현대중공업 오병수 법인장, 현대제철 이대희 법인장, 수출입은행 이명석 소장, 현대차 이용우 부사장, 삼성물산 정충기 법인장, 금호타이어 현민호 법인장, 우리은행 김병구 은행장, 한국무역보험공사 이돈성 지사장 , 이상
















C형 감염 무료 검진, 무한 감사

교민과 현지인들 상대로 실시된 C형 감염 무료 검진(홍희정Beth 의사)이 봉헤찌로 뜨레스 히오스R. Tres Rios252(Taib극장)에서 14() 실시됐다. 그간 마땅한 장소를 물색하며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려고 했던 이번 무료 검진은 예정하고 있던 장소에서 연말의 바쁜 스케즐로 갑작스럽게 장소 임대가 취소되는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진행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여 탑뉴스 전자신문과 카톡을 통해 당일 오전부터 전달되어 알리게 되었다.

이날 약 150여명의 교포들이 검진을 통해 C형 감염을 검사할수 있었으며 검사 후 바로 결과가 나와 안심할 수 있었다. 검사과정은 혈압 검사와 소변 검사가 이뤄진 가운데 결과를 확인한다. 짧은 시간 안에 이뤄지며 이날은 연령에 관계없이 검사를 받았다.

이날 검사 받은 한인 가운데는 단 한명의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으나 현지인 중 한명이 감염자로 알려져 다음 조취를 받는 안내가 이뤄졌다

C형 감염은 몸에 오랜시간 잠복하고 있어 예측을 할 수 없는 결과를 나타낸다. 그러나 홍희정 의사는 약을 통해 90%의 치료를 할 수 있으며 비싼 약을 정부에서 지원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여러 재보가 이어졌다. 개인적인 검진비도 만만치 않은데 무료 의료 봉사를 실시해준 의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본사에 연락을 준 교포는 교민 사회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앞으로도 노인들을 위한 많은 봉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무료 검진을 이룰것이라고 밝혔으며 내년에는 탑뉴스에서 미리 장소를 섭외해 교민 모두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홍희정 의사의 지원과 손정수 대표(한브 컬쳐 네트워크)와 홍Nelson(HONG법무법인)의 협조가 있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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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5

C형 감염 무료 검진, 무한 감사

교민과 현지인들 상대로 실시된 C형 감염 무료 검진(홍희정Beth 의사)이 봉헤찌로 뜨레스 히오스R. Tres Rios252(Taib극장)에서 14() 실시됐다. 그간 마땅한 장소를 물색하며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려고 했던 이번 무료 검진은 예정하고 있던 장소에서 연말의 바쁜 스케즐로 갑작스럽게 장소 임대가 취소되는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진행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여 탑뉴스 전자신문과 카톡을 통해 당일 오전부터 전달되어 알리게 되었다.

이날 약 150여명의 교포들이 검진을 통해 C형 감염을 검사할수 있었으며 검사 후 바로 결과가 나와 안심할 수 있었다. 검사과정은 혈압 검사와 소변 검사가 이뤄진 가운데 결과를 확인한다. 짧은 시간 안에 이뤄지며 이날은 연령에 관계없이 검사를 받았다.

이날 검사 받은 한인 가운데는 단 한명의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으나 현지인 중 한명이 감염자로 알려져 다음 조취를 받는 안내가 이뤄졌다

C형 감염은 몸에 오랜시간 잠복하고 있어 예측을 할 수 없는 결과를 나타낸다. 그러나 홍희정 의사는 약을 통해 90%의 치료를 할 수 있으며 비싼 약을 정부에서 지원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여러 재보가 이어졌다. 개인적인 검진비도 만만치 않은데 무료 의료 봉사를 실시해준 의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본사에 연락을 준 교포는 교민 사회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앞으로도 노인들을 위한 많은 봉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무료 검진을 이룰것이라고 밝혔으며 내년에는 탑뉴스에서 미리 장소를 섭외해 교민 모두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홍희정 의사의 지원과 손정수 대표(한브 컬쳐 네트워크)와 홍Nelson(HONG법무법인)의 협조가 있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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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5

벨칸토 한인 중창단 공연 후기..

지난 10일 반상회 내용입니다.

반상회 – 삶의 질을 높이기엔 작은 감동으로도 가능하다.

우리 사회에는 비록 작지만 그 안에 수 많은 지성인들이 제각기 취향에 맞는 문화 활동을 즐기고 있다. 그 가운데 유명 조각가도 있고 상을 받은 문학가도 있다. 모두 다 왕년에 한가닥 한 귀한 인재들이며 밝히지 않고 충실한 현재의 삶을 살아가면서 조용히 그 맛을 즐기는 교포들이 많은 줄 안다. 그러한 숨은 인재들이 우리 주위에 있다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진다. 그런 인재들이 사회로 나와 자신의 달란트를 멋지게 보여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먹고 살기 바쁜 지금 그런게 무슨 대수냐고 말 할수도 있다. 맞다. 먹고 사는 것처럼 중요한게 어디 있겠나. 하지만 그 먹고 사는 이유를 먼저 따져 보자면 삶의 이유의 근본을 잊은체 살아가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하지않을까 하고 던져본다. 또한 먹고 살기 위해 그러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재능에 호응을 보여줘야 먹고 산다. 장사를 통해 먹고 사는 사람들과 다를바 없다. 

이번에 유명 소프라노 홍혜경씨와 그녀의 제자들이 선보인 ‘벨칸토 한인 중창단’의 공연을 보러 갔다. 공연장의 분위기가 우선 압도적이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공연장에 낯이 익은 얼굴들이 복장을 갖춰 공연에 임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그들은 음악을 전공한 사람들이 아니라는 점이 먼저 떠올랐다. 저마다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시간을 내서 레슨을 받고 그동안 해오고 싶은 노래를 배우면서 무대의 꿈을 키웠다. 나이 평균 40에서 7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처음 받은 느낌은 그런 것이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공연이란 것을 좋아했었다.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이 필자야 말로 먹고 사는 이유로 점점 문화생활에서 거리가 멀어졌지만 늘 바라보는 마음은 여전한 것 같다. 그리고, 아직도 미련이 많다. ㅎㅎㅎ

이날 무대에 선 주인공들의 모습을 본 순간 용감하다는 생각도 들었고 부럽다는 생각도 들었다. 공연이 시작 되었고 그들의 표정은 천사와도 같은 편안한 모습을 하며 지휘자(홍혜경)를 주시하며 호흡을 맞췄다. 어쩜 저렇게 편안함을 줄수 있을까. 첫번째 떠오른 생각이었다. 무대를 많이 서 본 사람도 늘 긴장하며 떨리는게 무대이다. 그런데 단원 모두가 주는 표정에서 관객들까지도 편안하게 하는 마음을 전달해 주었다. 어떻게 저럴수 있지… 노래 한곡 한곡 하모니에 도취되어 눈을 감은 관객들이 늘어났다. 어느덧 중간 순서에 많이 듣던 곡조가 흘러 나왔다. 나지막하게 관석에서 흥얼거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서 샹들리에의 불빛이 춤을 추듯 공연장을 흐르는 순간 ‘아~리랑 아리랑~…’ 그 곡조에 가슴이 멎었다. 단원들은 어느새 마음으로 가사를 전달하고 있었다. 

솔로의 파트를 부르는 가운데 무대에 선 단원 각자의 사연들이 쏟아지는 듯했다. 얼마나 노래를 하고 싶었으면 밤마다 오피시나 길을 다니며 차안에서 노래를 부른 단원이나, 먼길도 마다 않고 지방에서까지 달려와 연습에 임한 단원, 지치고 힘들었지만 그날 하루의 고통을 노래를 통해 위로받고 힘을 얻은 단원 등 모두가 자신이 극복한 이야기를 들려준 아름다운 하모니였다. 그래서일까 어느 목소리 하나 튀지 않고 질서있는 소리를 전달했다. 피아노(홍은경)의 건반은 마치 녹음기를 틀어 놓은 듯했다. 같은 노래도 연주하기 나름이라고, 노래마다 장조의 변화와 편곡된 멜로디는 노래 전체의 분위기를 바꾸기에 충분했다. 

홍혜경씨의 솔로는 자유자제였다. 파도를 치는 듯한 힘과 구슬이 구르는 청명한 듯한 가르다란 음절까지 소름끼치는 예술을 선보였다. 음악 공연은 귀만 즐겁게 해 주면 다인 줄 알았다. 그런데 머리와 가슴에 많은 여운을 남기게 하는 이 공연은 대체 뭘까.

단원들의 모습이 새로워 보였다. 이렇게 도전하는 이들의 모습이 더 값지게 느껴졌다. 필자는 지금껏 취재를 했던 중 4번의 행사를 기사화 하지 못했다. 이번이 다섯번째로 이 공연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지 못할 듯 하다. 이번 공연에 걸맞는 단어를 찾지 못했다. 첫 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그져 노래만 한 것이 아니다. 단원들은 제각기 자신과 삶에 맞서 도박을 한 것이며 그 무대에서 그동안 얼마나 간절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리고 그 싸움은 앞으로도 진행형이기에 감히 그들의 고귀한 도전에 서툰 기사화를 할 수 없는 것이 그 이유다. 

단원들의 부족함과 그들이 힘을 얻도록 이끌며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 그 짦은 시간에 얼마나 많은 정성이 들어갔을까. 홍혜경 지도자는 결국 해냈고 그 마음을 단원들은 이해 한 것이다. 

그 자리를 함께한 많은 교민들도 같은 생각이었을 것이라고 믿고 싶다. 또한 반상회를 통해 작은 바램을 말하자면 연말의 분위기가 많은 아이들을 외롭게 한다. 힘든 상황의 아이들을 위한 자리도 꼭 기억해 주었으면 고맙겠다. 음악을 사랑하지만 다가서지 못하는 우리의 아이들에게도 오늘 같은 도박의 시간이 주어지길 기다려본다. / 탑뉴스

더 많은 사진보기 https://www.facebook.com/topnewsjornal/media_set?set=a.1694660987412130.1073741906.100006047355880&type=3&pnref=story


‘브라질 케이팝 팬의 실상’ 나왔다

젊고(25세 미만 82%), 고학력층(대재 이상 52.8%)
케이팝, 한국드라마, 한국어, 한국음식 순으로 관심
상파울루 한국문화원, 케이팝 팬층 대상 설문 조사

지난 7월 상파울루 한국문화원(운장 이세영)과 공동으로 조사한 케이 팝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 발표 됐다.
올해 초에 발간된 한국국제교류재단의 <2014 지구촌 한류 현황>에 따르면 중남미의 한류팬은 142만이 넘는다. 이는 동 재단이 재외공관에서 보고된 각 국가별 한류 동호회의 온라인 회원수를 기준으로 집계한 수치다. 이에 따르면 중남미에서는 페루(42), 칠레(38), 브라질(18) 순이다. 라틴 아메리카 전체의 한류 팬은 미국의 124만을 추월하였다. 그렇다면 그 중 18만 이상을 차지하는 브라질 한류 팬의 속성과 성향은 어떠할까. 누가, 어떻게 케이 팝을 좋아하는 것일까. 이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서베이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이같은 설문 조사는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에서 지난 7 29일 상파울루 파울리스타 소재 가제타(Gazeta) 극장에서 열린 2015년 케이팝 경연대회 행사 때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 온 케이팝팬 700 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설문지를 배포하여 편의표본 추출방식으로 조사됐다. 2016년 리우올림픽 앞두고 한류 사랑비바 코레이아(Viva Coreia)’가 출범하기도 한 이날, 서베이에서는 모두 202명의 설문지가 수거되었다. 이중 유효 설문 응답자 176명이다. 동 조사는 지난 2013년까지 MBC 중남미지사장 겸 특파원을 역임한 정길화 국장이 준비한 설문 문항에 의거, 공동으로 실시한 것이다

설문 조사결과를 토대로 브라질의 케이팝 팬의 구성과 성향을 살펴보면 먼저 성별로는 여자가 75,6%이고 남자는 24,4%. 또 연령층은 15세에서 20세 미만이 45,5%에 달하는 가운데 20세에서 25세 미만이 33%로 나타났다. 이를 합하면 25세 미만이 81,9%로 집계되어 브라질의 케이팝이 청소년층의 세대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교육 수준은 대학 재학생, 대졸, 대학원 이상이 52,8%로 나와 케이 팝 수용자층이 고학력자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 응답자의 인종별 구성을 살펴보면 혼혈이 46%로 나타났고, 유럽계와 미국계 백인이 합해서 17,7%, 원주민 및 기타가 22,8%, 그리고 아시아계가 13,6%로 나타났다. 즉 비아시아계가 86,4%에 달한다. 이는 케이 팝이 한국, 일본 등 이민사회를 근간으로 하는 아시아 커뮤니티를 넘어 브라질 청소년들의 선호 장르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번 설문에서는 응답자들의 경제적인 수준을 물어보았다. 소득이 있는 경우 1인당 연소득 7.500 헤알을 기준점으로 삼아서 물어본 결과 7.500 헤알 이하가 62,1%로 나타났고, 7.500 헤알 이상으로 응답한 비율은 모두 37,9%(무응답자 제외). 이는 이번 조사 대상자의 다수가 재학생 또는 25세 미만인 조건에서 나올 수 있는 결과로 풀이되면서 전반적으로는 케이 팝 팬층이 비교적 저소득층에 드는 것으로 풀이된다. 케이 팝 및 한류 수용 실태와 관련하여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한류에 관심을 갖게 된지 얼마나 되는가를 물어보았다. 이 문항에서 2년 이상이 104명으로 59,1%, 1년 이하가 42명으로 16,7%로 나왔다. 이는 브라질의 한류가 상당히 안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로 분석된다. 또 한국문화는 주로 인터넷을 통해서(43,8%), 그리고 친구 및 가족을 통해서(31%), 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류에 대해서 매일 다른 사람과 얘기하는 빈도가 52,8%, 한 주에 여러 번이 18,8%로 나타나, 이제 팬들에게는 한류가 일상의 화제가 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어서 이들의 한국문화와 한류에 대한 열기가 어느 수준인지를 알아보았다. 한국 드라마, 케이 팝, 한국인 친구, 한국어,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의 정도를 묻는 5점 척도의 각 설문에서 케이 팝이 69,9, 드라마가 53,4, 한국어가 52,3 한국 음식이 37,5 그리고 한국인 친구가 36,4등으로 나타났다. 역시 케이 팝에 가장 강한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한국의 드라마가 2위로 나타났는데 이는 올해 들어 헤지 브라지우(Rede Brasil) <해피엔딩>, 글로보위성방송(Globosat) <아이리스>, 테베 쿠투라(TV Cultura) <뽀로로> 등 한국 방송 콘텐츠의 브라질 방송계 진출 소식과 맞물려 고무적인 추세로 확인된다.

  또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은 최근 상파울루에 있는 한국문화원의 세종학당, 한국교육원의 한국어 강의 등에 대한 열기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한국어를 공부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176명 중 101명 즉 57,4%가 여러 경로를 통해 한국어를 배운 적이 있다는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정길화 국장은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브라질 한류 팬의 전반적인 실태와 규모를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라고 전하였으며, 서베이를 공동으로 진행한 이세영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장도조사에서 나온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목표지향적이고 현장 친화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림픽이 있는 2016년 내년에는 케이팝 붐이 새로운 국면으로 전개될 것이 기대되고 있다. / 탑뉴스




선관위 추천에 김요진 대상자 단독으로 나서.

2015 12 10() 바다횟집에서 치뤄진 추천위원회 자리에서 서주일 고문(전한인회장)을 통한 김요진(태권도사범)씨의 추천서가 전달됐다. 임시 의장을 맡은 권명호 고문(한인회장)은 이날 모인 14명과 박종기 고문의 위임장을 포함 총 15명이, 26명의 과반수를 초과한 인원임을 알리고 진행을 이어갔다. 김요진씨의 등록 서류를 전달받은 권명호 임시의장은 무부채증명서 서류를 제외한 (시일이 걸리는 이유로 차후 검증 받기로 함) 모든 서류에 하자가 없음을 밝혔다.

김요진 후보자를 두고 신중한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도 할애 됐다. 이후 비밀투표를 통해 박동수 고문과 방은영 선관위원장이 개표를 하여 찬성 13, 기권 2, 반대표 없이 대상자로 확정 됐다.

다음 인준 총회는 2016 1 11() 한국학교(PoliLogos)에서 1 7, 2 730분으로 확정한 가운데 마쳤다.

이날 참석자로는 정광웅, 이봉우, 박동수, 권명호, 서주일, 박남근, 나성주, 지동진, 방은영, 안영식, 최원석, 최진석, 한병돈, 홍현순, (박종기 위임장) 15명이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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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5

브라질 한류발전 자문그룹 발족 및 한류 세미나 개최 성황리에 치뤄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에서는 12. 7(), 상파울루 중심가에 위치한 막소드 호텔(Maksoud hotel)에서 브라질 문화계 인사, 재외동포, 국경없는 과학(Borderless sciencs) 유학생, 한국문화원 명예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류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세영 원장은 금번 세미나는 수교 50년을 넘어선 한국과 브라질 양국간의 관계를 문화교류 활성화를 통해 미래지향적으로 격상해 나가자는 취지로, 브라질내의 한국문화의 보급확산 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한류발전 자문그룹(K-Culture supports)’ 발대식이 진행되는데, 브라질 문화언론스포츠 및 교육계 인사, 한류커뮤니티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과 브라질 양국간의 문화교류 활성화에 대한 조언, 현지의 상황과 문화에 맞는 문화행사 제안 및 브라질 현지 문화기관과의 효율적인 협업 활동 등을 진행 하고자 진행했습니다.’ 라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3부로 구성되어 진행되는데, 먼저, 1부에서는 한류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과 브라질 한류 팬들의 발표를 진행 했다. 한류프로젝트 공모전은 한국문화원에서 지난 9, 브라질 정부의 국경없는과학(Borderless Science) 장학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한국을 방문했던 유학생들이 한국문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유학생들이 직접 한국문화 행사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한국문화원에 제안하는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공모전 수상작 발표시간에는 브라질리아에서 온 Catarina Romero 양이 대상을 차지한 ‘연등 페스티벌’ 행사를 먼저 발표하고, 이어서, 리오그랑데두술에서 온 Douglas da Silva 군이 ‘찾아가는 박물관’프로젝트를, 세아라에서 온 Eduardo Andrade 군이‘국경없는 사랑’행사를, 마지막으로, Ariadna Schuck 양이‘스마트앱을 통한 교류방안’프로젝트를 각각 발표 했다.
이어지는 한류팬 발표시간에는 브라질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7월에 발족한 한류사랑 모임인 Viva Coreia의 운영위원인 Lucas Jotten 군이 Kpop Dance Tournament 개최사례를 발표했고, 이어서, 30여명의 한국문화원 명예기자 중 한명인, 플로리아노폴리스에서 온 Alcina Knabben 씨가 브라질 3대 커뮤니티 중 하나인 BrazilKorea 커뮤니티를 본인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게 된 경험담을 사례로서 발표했다.
2부에서는 한류발전 자문그룹에 참여하는 4명의 전문가들의 한류발전방안 제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파울루 문화원의 Luciana Mantovani 프로그램 디랙터가‘브라질내 한국문화 보급.확산방안’을, USP대학의 Antonio Menezes 동양어학부 교수가‘ USP대학의 한국학 발전방안’을, 올림픽 은메달 리스트인 Alessandra Santos씨가 한국 프로농구 선수로 뛴 경험을 바탕으로, -브 스포츠 교류 활성화 제언을, 마지막으로, Yusuf Elemen 터키문화원장이 터키문화원을 사례로 한 문화원 자문단 운영방안에 대해 발표 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한류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금번에 발족하게 되는 한류발전 자문그룹 멤버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그리고, 자문그룹 멤버 및 한국문화원 명예기자들이 함께 하는 태극 페이퍼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태극 페이퍼에는 각 참여자들이 한국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를 미리 작성하여 퍼포먼스하는 시간에 발표 했다. 재외동포단체인 신영옥 전통무용연구소에서 한국전통무용을 축하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홍영종 총영사는 이 날 축사에서 “한국과 브라질 양국간에 서로의 삶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문화를 브라질 사회에 더욱 확산보급하기 위한 세미나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오늘 발족한 한류발전 자문그룹이 한국문화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고, 앞으로, 한국과 브라질 양국간의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한국문화원에서는 내년에 열리는 브라질 리오 올림픽을 계기로, 한국문화가 브라질 사회에 보다 효과적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한국문화 행사와 이벤트를 기획해 나가고, 자문그룹을 비롯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한류 발전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탑뉴스






브라질 나사모 ‘친일인명사전’ 기증식 가져

12 9() 브라질 나라사랑모임(회장 이태환)에서는 친일인명사전을 상파울로 교육원(원장 오석진) 3권의 책자를 기증했다이 자리에는 오석진 원장과 이태환 회장, 석갑수 고문이 참관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기증식은 박성렬 고문이 1년전 한국에서 공수해와 한국학교와 문화원의 도서실을 염두하고 교포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자는 가운데 교포들이 많이 방문하는 교육원을 최종적으로 선정해 전달하게 된 배경을 석갑수 고문은 밝혔다. / 탑뉴스









10.12.15

[현장 르포] 한글한교 교사들에게 한인사회의 미래가 달렸다.

2015년 하반기 브라질 한글학교 교사 연수회


[이중언어 환경에서 효율적인 한국어 고수. 학습 방법 탐색]이란 주제로 12 3()부터 5()까지 HOTEL FONTE SANTA TEREZA에서 약 80여명의 한글 학교 교사들을 위한 연수회가 열렸다. 교육 과정에 필요한 부수 과정을 위한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를 주최한 교육원 오석진 원장은 교사에게 있어서 열성과 사랑, 가르침과 기술, 마음 가짐 등 종합적으로 필요한 조건일 것입니다. 연수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것으로 동기를 유발시키며 그런 계기를 통해 나의 자세를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한번 참가한 교사들은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충전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3일간에 걸쳐 진행한 특강에서는 한국의 경제발전과 교육의 선순환을 오석진 원장, ‘이중언어환경에서 심리학적 교수법과 실제를 재칠레한국한글학교 유미 교감, ‘브라질 합창단과 35, 한국어 교육 사례를 헤시피한글학교 최공필 교장, ‘재미있는 풍선 아트를 이화한글학교 이지우 교사, ‘한국어교육에서 고전무용의 활용방법을 한국고전무용연구소 신영옥 소장, ‘청소년 꿈발표 제전 준비 및 사후 태도를 신영서, 신영림, 김현아 학생, ‘우리 말의 효율적 지도 방안을 배우리한글학교 김동순 교장이 특강을 맡았다. 마지막 날 수료증 수여를 가졌다.

매년 행사를 주관해온 브라질 한글학교연합회(회장 김성민)는 지난 8월 중남미 연수회를 성황리에 마친바 있다. 교사 연수회가 주는 의미는 대단하다.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일단 교사들의 지도에 있어 정리가 되어 있어야하고 대상에 대한 눈 높이가 있어야 한다. 알고 있는 것이기에 그져 주입시키는 것에 할 일을 다 했다라고 한다면 바른 교육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지금 한글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내용은 그져 한국어뿐만이 아니다. 한국어인 동시에 한국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그 안에는 역사와 문화, 생활과 정서가 담겨 있다. 이러한 부분들을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 자리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전달 할 수 있을까.

연수회에서 교사들이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은 정말 놀라운 것이다. 교사 스스로가 책임을 느끼는 것이 그 첫번째라고 볼수 있으며 그 책임을 완성하기 위한 의지를 담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한국이 아닌 이민사라는 제한된 가운데 그동안 실패의 원인도 모른체 누구와 상의 조차 생각해보지 못한 가운데 맡겨진 교사의 일을 해온 것이 전부인 상황속에서 연수회는 정말 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이다.

오석진 원장은 이러한 효과를 예상했고 연수회를 시작한 이례 점점 호전되는 교육의 질 높이를 보아 왔던 것이다. 어려운 재정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그리고 규모를 늘려 매번 참석하는 교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방법으로 연수회에서 주는 의미와 핵심을 전달해 왔다.

일단 연수회를 다녀간 교사들은 하나같이 후련하다고 한다. 그 후련하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참으로 많은 사연을 담은 후련한 기억 속에 강연을 통해 문제점들을 찾아가는 그 모습은 정말 감동이다. 그동안 연수회를 거쳐간 교사들은 적어도 가르침에 있어 고민을 해본 변화를 가졌다라는 것이다잘 가르치고자 하는 고민은 많은 방법을 동원하게 하고 많은 시간 자료와 노력을 더하게 하는 동기가 되었다. 그런 가운데 짧은 일주일 중 하루에 단 몇시간이지만 아이들이 새롭게 눈에 들어오고 그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친다는 교사들의 증언은 연수회의 성과일 것이다.

한글 학교는 대부분 교회서 운영하는 비율이 높다. 교회가 아이들을 위해 교육에 신경을 쓴다는 것은 참 바람직 한 일이다각 교회마다 통계 자료를 내던가 예상을 많이 한다. 앞으로 한인 교회의 방향이 또는 미래가 어떻게 될까라는, 실제 통계 자료가 나온 일부 내용을 공개하자면 한어권의 예배가 점점 낮아져 언젠가는 대예배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결과를 냈다. 그리고 브라질 교회로 흡수가 되다는 시나리오를 발표하기도 했다. 실제 모든 이민 교회가 그랬고 한인 교회들도 포어 예배가 별도로 진행되고 있다. 그런 면에서 한글의 교육은 교회에서도 중요하다고 말 할 수 있겠다. 교회에 이런 문제를 두고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런데 이번에 교사들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앞으로 한인 교회에 포어권 예배가 더 많은 비중을 두게 된다면 그 끝은 어찌 되는 것일까. 교회의 목사들이나 임직원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며 대안이 무엇일까.
많은 예산은 못 배정하더라도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면 좋겠다. 더욱이 교사들에게 많은 투자가 이뤄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적어도 교사들의 고민과 문제점을 들어본다면 상황 파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아이들이 한글을 배우는 일은 계속적으로 많이 늘어날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누가 그 많은 아이들을 가르칠수 있을까한인 사회는 더더욱 교사들에게 투자를 해야 하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 아닐까.


우리 한인 사회의 미래는 우리 자녀들이 맡을 것이다. 한인 사회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한다는 것은 소통하는 언어와 문화를 기본으로 삼고 가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한국어를 통한 교감이 없다면 한인 사회의 방향성에 많은 오점을 남길 것이며 그 판단으로 인해 지속성은 희박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 사회의 미래는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한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그러니 우리 사회의 미래는 한글학교 교사들에게 달린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

이번 연수회 탐방을 통해 아이들에 대한 교사들의 생각을 조금은 엿볼수 있었다. 전문 교사도 아니고 자격증을 소유한 것도 아닌 평범한 교사가 너무 많은 부담을 짊어진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한 교사가 던지고 간 한마디 그래도 가르쳐야죠’….  다른 이유는 없다. 그리고 다르게 생각할 것도 없다. 시간 되면 맛있게 밥 먹듯, 시간 지나 화장실 가듯, 선생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다. 당연하게.

이렇게 우리 한인 사회에는 멋진 한글학교 교사들이 있다. 그리고 연합회와 교육원이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 감사한 일이다. 교사들의 공통점인 성공 요소가 있다. 많은 강사들도 강조하는 내용이다. 바로 부모들이다. 그 누구보다 부모들이 아이들의 한글 교육과 실천에 적극적이어야 한다는 것이 명시된다. 지금의 차세대들 중 한국어를 못하는 원인이 바로 부모에게 있다는 것이다. 부인 할 수 있을까. 아이들의 한글 교육은 부모의 100% 책임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부모도 책임 못지는 자녀를 누가 책임 질 수 있단 말인가.

주목 받고 지원 받아야 할 한글 교육. 그 어떤 단체의 방문도 없었고 관심도 받지 못한 연수회지만 교포 자녀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수강한 모든 강사와 교사들은 묵묵히 새롭게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런 그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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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15

‘꿈의 콘서트’ 온라인으로 새롭게 진행한다.

청소년들에게 하루정도는 마음껏 자신의 끼를 펼치며 스트레스를 풀수있는 무대를 선물한 것이 발단이 되어 15년간(13) 꾸준히 건전한 놀이 문화를 장착 시킨 브라질 사단법인 한인 청사모(회장 공용구)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대회로 새롭게 변화를 시도한다.

2002 KPOP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브라질에서 한류 대중음악을 보급하며 커버댄스의 시초라 할수 있는 대회를 주관한 청사모는 유투브의 빠른 보급에 브라질에 한류 음악의 인기를 높이게 만든 역할을 한 샘이다. 그런 가운데 많은 그릅이 결성되며 대회를 주최하는 곳도 많아져 난무해졌다는 평을 받기도 한 브라질 KPOP 모임이 도마에 오르는 일까지 발생했다. 또한 한국 문화의 중심을 벗어나 처음 취지와 벗어난 브라질 청소년들의 자유분방한 개인 성향으로 자칫 오해가 될 소지를 파악한 청사모에서는 그러한 부분을 바로 잡고 선도하고자 공연때마다 마약과 성에 대한 세미나를 동반하며 선도에 나서기도 했다. 그 외에도 어른 공경에 대한 예절을 가르치고자 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악기를 통해 정서적 치유를 해주며 자신감을 넣어주는 의도로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후원하는 등 많은 행사에 인재와 자료 등의 자문을 주는 역할을 감당하기도 했다. 초기에 활동한 관계자들은 그 이후 한인 사회의 각종 대형 행사를 맡아 현재까지도 관여된 행사마다 영향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의 공연과 달리 온라인상에서의 대회를 선택한 이유는 몇가지로 볼 수 있다. 한국 청소년들의 관심도가 갈수록 줄어드는 현상을 알수 있었으며 브라질 청소년들만큼 적극적인 열정으로 임하는 학생수도 적다는 것이다. 처음엔 우리 자녀들에게 한국의 정체성과 자랑스런 한류문화를 전승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으나 투자하는 비용에 비해 적은 참여율을 보여 방법을 달리 하고자 한 것이다. 그러나 한류의 맛을 느껴온 브라질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행사를 멈출수는 없는 이유로 비용이 적게 들지만 인터넷을 통한 브라질 전국구의 참여 가능한 장점을 살려 온라인 대회로 바꾼 것이다. 어찌보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고 볼수 있으며 세계적 관심을 받을 수 있고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대회로 행사의 인지도를 높일 수도 있다는 판단을 보였다.

대회 진행은 이렇다. 전세계적으로 연결망이 구축된 페이스북을 통해 홍보하며 참가자들의 동영상을 접수 받고 정해진 기간까지 등록을 받는다. 이후 이 대회를 보는 모든 이들의 좋아요반응과 심사위원의 평가로 우승자가 정해지며 발표일을 정해 그들에게 시상식을 거행하게 된다. 여기에는 상금이 걸려 있으며 참여한 우승자의 영상을 청사모와 MOU 체결이 되어 있는 한국 연예 기획사들에 소개가 되며 한인 사회의 행사에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는 등 여러 가지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인 청소년들을 위해 시작된 꿈의 콘서트가 온라인으로 바뀌지만 그들에 대한 특별한 프로젝트들이 구상중에 있다. 한인 사회와 관련 지어 참여를 시도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공모작 콩쿨 등이 준비 중에 있다. 좀 더 전문화 된 내용과 사회와의 접촉이 긴밀해져 소속감과 사회의 일원으로서 한인사회를 이끌어갈 제목으로 만들어갈 프로젝트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청사모는 비영리 단체로써의 정식 법적 절차를 진행중에 있으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함께 일할 교포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13회를 새롭게 진행할 온라인 꿈의 콘서트 대회는 12 28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노래와 춤을 동영상에 담아 등록 시키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조하면 된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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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15

R. Joao Teodoro 길 강도 피해 여전

지난 4() 교포 Z씨는 에스따도(Estado)와 조앙 떼오도로(R. Joao Teodoro)에 위치한 버스 정거장에서부터 쫓아온 3명의 강도에게 금품을 뺏기고 구타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교포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봉헤찌로와 브라스를 지나는 유일한 도로길로 언젠가부터 그 길에 자전거를 타고 주위를 돌던 두명과 건너편에서 신호를 주고 받는 모습의 남성을 주시하게 되었다는 Z씨는 수금을 하던 4일날 바로 그 장소에서 본인이 타겟이 되었다는 느낌을 받고 봉헤찌로 방향으로 빠른 걸음을 옮기던 중 에스따도의 신호등이 바뀌자 힘껏 달렸다고 한다. 한참을 전력을 다해 달려 약 20m를 더 가서 멈춰 뒤를 돌아봤는데 바로 뒤에 서 있는 강도의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으며 순간 달려드는 남자와 격투를 벌이던 중 자전거를 탄 두 명의 남자가 합세해 결국 수금한 돈을 빼앗기고 말았다. 그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었지만 아무도 도우려 하는 사람은 없었고 힘이 빠진채 잠시 멈춰서 왜 다들 보고만 있냐고 물었더니 그 남자들을 이미 알고 있으며 보복 당하는 것이 무서워 자기들은 관여할수 없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사고를 당한 곳은 25m 앞에 군경 초소가 있는 자리였다. 월요일에 직원 급여를 줘야 했던 Z씨는 억울한 마음에신고를 하고자 가까운 경찰서를 물어 사람들이 일러준 조앙떼오도 쪽으로 다시 갔다. 그곳은 접수가 불가능해 다시 사고가 있던 초소까지 가서 경찰에 도움을 청하니 190에 전화를 하라고 했다. 일단 전화를 하고 약 40여분이 지난 가운데 13군경 경찰이 왔으나 봉헤찌로 2경에 가서 B.O를 떼라고만 하길래 같이 가서 그 강도들을 잡자고 하니 다음에 그런 일이 생기면 바로 연락하면 가서 잡겠다고 말해 더 이상 얘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온 몸에 통증으로 그냥 돌아섰다고 한다. 격투를 하고 보니 왼쪽 팔에 이상이 있는 것을 느껴 빠리Pari 쁘론토 소꼬호Pronto Socorro(사고난 곳에 가까이 위치)에 가서 X레이 검사를 받아보니 팔에 금이 갔다고 기부스를 하는 등 응급치료를 받았다. 의사 말로는 오늘 또 다른 사람이 같은 강도 사건으로 방금 치료를 받고 나갔다는 말에 Z씨는 혹시나 그 강도들이 같은 자리에 있을까 하는 의구심에 조앙 떼오도로 길로 다시 갔다고 한다. 역시나 그 자리에 자전거를 타는 두명과 마주쳤고 알아보는 Z씨에게 또 다시 피해를 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으로 Z씨는 얼굴과 온 몸 등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았으며 수금한 금액 모두 빼앗겼다. 무엇보다 정신 적인 피해가 Z씨를 괴롭게 했다고 말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그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도 몰랐으며 분하고 억울함에 3일동안 아무것도 못한 자신에 화가 났다라고 힘든 심정을 토로했다.

Joao Teodoro 길은 오래전부터 많은 사건이 접수 된 곳이었으며 총영사관에서도 이를 위해 경찰 당국에 협조를 요청한 곳이다. 그러나 그 이후로도 계속적으로 사고가 이어졌으며 이렇다 할 경찰의 대처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며 이미 많은 교민들이 당하였지만 신고가 되지 않은 것으로 이역시 많은 교민들이 알고 있다.

신고를 해도 보호받지 못하고 대처하지 않는 현실 앞에 먼 길을 돌아가야만 하는 것이 우선의 방법일까.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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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15

교민 단신 - 브라질 태생 이경희 프로 활약이 주목된다

한국에서 골프해설자로 활동하는 이경희 프로가 12월 9일~15일 까지 SP 쉐라톤호텔에에 머물며 내년 올림픽사전 답사를 할 예정이다.

이경희Rodrigo 프로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 PGA 티칭 클라스 A를 획득하였다.

SBS 골프 채널에서 강의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며 현재 KBS 해설 위원이며 경희대와 경찰대에서 골프 강의를 맡고 있고 분당에 골프 아카데미를 운영 중에 있다.

이번 브라질 방문은 과라삐랑가 골프 이부 회원들이 초대를 했으며 일일 one point 레슨의 시간이 주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브라질 올림픽에 골프종목이 들어가 내년 오픈할 Barra de Tijuca 골프장에 LPGA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도 많이 참가 할 것이라고 전했다.
Rodrigo kyung Hee Lee(1987년 9월 23일생)는 이유성(부) 과 윤성례(모)의 외아들로 1987년 9월 23일  상파울로에서 태어났고 10살때 한국으로 갔다.

13살부터 골프에 입문하였고 각종 주니어 대회에서 입상하면서 프로골퍼에 꿈을 키우게 됐다.

만19세 부터 골프장에서 근무하기 시작하였고 한국의 라운드 비용이 비싸서 연습생근무를 하면 오후 늦게 9홀정도 라운드를 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렇게  2012년에 프로에 데뷔 했다.

캐디근무를 하면서 시합경비를 마련하여 중국PGA Q-school 에서  통과하였다.

2012년 12월 PGA Tour 3부 투어인  PGA latino america Q school 에서 통과하면서 다시 브라질로 오게 되었다.

2013년 부터  Guarapiranga C.C 에서 연습할 수 있게 회원들은 배려해 주었다.
또한 교포 박용호(대표HoneyTex)에서 인재양성의 차원에서 투어 경비를 지원해 주는 등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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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15

지우마 대통령의 탄핵안, 하원의장 상정발표.

손정수의 서비스 뉴스


브라질 국회는 양원제로 운영됩니다. 그중 막강한 힘을 자랑하는 하원의장은 법안 개시 및 상정을 결정할 수 있는데 오늘 드디어 지우마 대통령 탄핵안을 상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수차례 야당 의원과 단체로부터 탄핵한 결의를 요청받았지만 시간을 끌었는데 그 배경에는 꾸냐 하원의장의 약점이 있습니다. 라바자또(Lava Jato) 사건과 관련 석유공사 비자금을 줬다는 증인이 그 돈을 스위스 계좌로 보냈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계좌가 없다고 주장하던 꾸냐 의장의 계좌가 발견되며 사건은 커지게 됩니다. 어제도 꾸냐 의원에 대한 청문회가 열려 야당과 여당의 공방이 있었는데 꾸냐 의원은 현 정부의 무능을 보여주며 여론을 돌리려 한다고 주장하고 여당은 비리와 연결된 의원은 바로 사퇴해야 한다며 윤리 및 도덕성에 치명타를 날리고 있습니다. 한동안 대통령과 합의할 것이라는 말도 있었지만 결국 오늘 의장 권한으로 탄핵안을 상정하겠다고 하는데 그 배경에는 본인에 대한 윤리청문회에서 노동당 의원들이 반대하겠다고 공식발표하자 바로 대통령 탄핵안 카드를 빼든 것입니다. 물론, 공식적인 이유는 올해 발견된 1,000억 헤알의 분식회계로 인한 공공회계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법학 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했는데 이번 탄핵안에 찬성을 던진 엘리오 비꾸도(Hélio Bicudo)는 지난 1980년 노동당 창립 구성원으로 오랜 동지였으나 정부와 노동당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나서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 이제 공식적으로 하원에서는 탁핵안 결의를 위한 비상위원회를 소집할 것이며 이를 상정하여 342명의 하원이 찬성하면 대통령은 180일간 직무정지 되고 이는 상원에서 다뤄지게 됩니다. 브라질은 12월부터는 연말 분위기로 올해는 벌써 다 지나갔고 내년 카니발이 끝나야 새해가 시작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이 사건은 석 달 정도 시끄러울 것입니다. 상정안이 통과된다고 해도 대통령의 변호 기간을 따지면 아무래도 내년 7월은 지나야 뭐가 그림이 나올 것입니다. 한편 지우마 대통령과 노동당은 이번 탁핵안 상정 발표후 심한 충격을 표명하며 국민의 표를 받아 선출된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발끈하고 있습니다. 한편 PMDB 당의 미쉘 떼메르 부통령은 탄핵안 상정 소식이 있기전 야당 대표들과 점심을 하며 국가단합을 호소하였는데 상정안 소식을 받은 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우마 대통령이 탄핵당하면 자동으로 대통령직을 승계하게 되는 떼메르 부통령과 PMDB 당은 일단 상황을 보고 판단을 내리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무능한 지우마 대통령이 탄핵당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많지만 어쨌거나 어지러운 브라질 정치와 경제는 내년에는 더욱 파도치며 시끄러워질 것입니다.

손정수 대표 / 착한 브라질 이야기 http://blog.daum.net/joaobrazil

3.12.15

교포 차세대 디자이너들의 반란

4회 코윈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 컨테스트 ‘나의 이야기’

지금까지의 패션 행사는 잊어라! 4회를 맞이하면서 새롭게 컨테스트의 장을 연 코윈(회장 홍은경)의 신선함이 인정 받았다. 지난 11 27() 상파울로한국문화원(원장 이세영)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참가자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주재로 참신하고 창의적으로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홍Nelson(HONG법무법인대표)씨와 정다운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홍은경 코윈브라질 회장(담당관)의 인사말로 대회를 열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RENATA ZAGANIN, SABRINA KIM, SANDRA HARABAGI 세명의 여성 유명 패션 관계자들을 초빙하여 높은 심사의 기준을 적용하였다. 이날 특별히 한인회 박남근 회장과 나성주 부회장, 한브교육협회 제갈영철 회장, 박대근 평통회장, 주상파울로 이종원 경찰영사, 부인회 박길강 회장이 참석했으며 주시립극장단원 소프라노 홍혜경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컨테스트는 두명의 모델이 자신이 제작한 두벌의 옷을 입고 워킹하는 것으로 저마다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과감한 노출과 창의적인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한국적 요소들이 배여 있는 멋진 무대였다. 아마추어라고 볼수 없는 무대 효과와 연출 또한 좋은 평을 놓치지 않았다. 이번 무대를 담당한 김정삼 대표(A3)는 문화원의 공간이 크다고 볼수는 없지만 규격과 배치를 다각면으로 고민한 끝에 설치를 무사히 마친 것 같아 다행이라고 전하며 적은 비용을 통해 원하는 효과를 얻기까지 많은 자료를 구했고 다행히 모델과 옷의 색갈을 살리는데 어려움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총 기획한 홍은경 회장은 차세대들의 패션 감각과 수준을 통해 앞으로 우리 의류업을 이끌어 갈 것을 확신한다고 찬사를 보냈다. 심사위원들은 옷의 균형과 조화 등을 세심히 주시하고 머리부터 말끝까지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 심사를 이뤄냈다.

유럽 밀라노의 패션 행사 못지 않은 현장의 분위기에 참석자들은 약간 경직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모델 하나하나의 워킹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번 심사에는 참석자들의 심사도 30%가 포함되어 있는 관계로 저마다 집중도를 높이는 효과를 끌어냈다고 평가 받았다.

이번 대회에 오른 열명의 참가자들은 모두가 긴장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으며 자신의 모델에 최대한 싸이즈를 맞추는데 노력하는 모습이 프로다운 정신을 보여줬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본대회를 위한 특별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의 흥을 더했다. 선샤인블루의 멤버인 김영태씨(키타리스트)가 통키타 연주로  객석을 흥겹게 이끌었고 이어 A3 대표 김정삼씨의 자작곡의 코믹하고도 발랄한 노래로 전체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번 대회는 누가 봐도 쟁쟁한 실력들을 보여주어 1등의 심사를 겨루기에 힘이 들 정도였다고 참여한 평가단들은 전했다. 그 가운데 1등에는 제시까 Jessica Gi Ah Chung (22)이 차지했으며 2등에는 엘리아나 Eliana Eun Hee Cho (22) 3등에는 니나 Nina Yoon (26)이 차지했다. 1등은 김정애 고문이 5000헤알의 상금을 전달했으며 2등에는 백영희 고문이 3000헤알을 전달했고 3등은 김숙자 고문이 2000헤알의 상금을 전달했으며 홍은경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참가자 전문에게 수료증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번 본선 진출자들은 1. DA BIN ON 2.DANIELA JIN JU PARK  3.ELIANA EUN HEE CHO  4.ESTER KOUNG MI ANN  5.HYE LIM HWANG  6.JESSICA GI AH CHUNG  7.NATALI LEE  8.NINA YOON  9.PRISCILA LEE KIM  10.VIVIANE OH 10명이다.
기대 이상의 높은 작품을 선보인 차세대 디자이너들을 보면서 앞으로 이러한 인재들의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며 체계적인 지원과 무대를 제공해 주는 것이 한인 사회의 남은 과제로 남아 있다.

그런 면에서 코윈의 패션 세미나 컨테스트는 1세대들의 책임있는 사회적 행보를 이루었다고 자부할 수 있으며 더욱 발전되는 행사로 지속되기를 기대한다. 여성으로 구성된 코윈 단체는 이제 브라질 한인 사회에서 인정 받는 단체로 자리 잡았으며 업무 진행에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벤트의 업무를 뛰어 넘어 여성의 인권과 권리, 여성의 자립성 등의 고취를 이루는 단체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참가자 전원과 코윈 관계자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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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 추천위 발족 모임 가져

34대 한인회장 추천위원회(선관위원장 방은영)에서는 12 1() 한인회장단과 고문단 선관위원회를 소집하고 추천위 발족 모임을 가졌다. 6 30분 바다횟집에서 가진 이번 모임에는 고문단 참관인 정광웅, 이봉우, 박동수, 권명호 고문이 참석했으며 선관위원으로는 방은영, 최원석, 한병돈, 안영식, 최진석, 최성영 위원이현회장단에서는 나성주 부회장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추천과정과 대상자의 자격, 조건 등에 대해 논의 했으며 최종 다음주 10() 바다횟집 6 30분에 추천인과 대상인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자 중 최종 한명을 선출해 내년 1월에 총회를 거친다는 뜻에 합의했다.

대상인은 서류지참(이력서, 영주권 공증본, 거주증명서, 자필 승인서)을 반드시 해야 하며 당일 참석해야 한다. 총회의 경우 정원 1  120명이 되어야 하며 정족수 미달시 2차에서는 90명의 정족이 차야 진행이 가능하다.

발족 모임인 이날 한인회 박남근 회장은 관여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전달한 가운데 불참했으며 3명의 감사와 이사장 등 전원 불참해 논란이 되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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