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4.16

[탑 인물] 스팀 세차 브라질에 보급한 정종욱 대표

새로운 아이템을 통해 광대한 시장에 도전하는 한국인을 찾았다. 스팀 세차(Steam Clean-Lavagem) 정종욱 대표를 만났다.

일명 스페셜 관리라고 이미 한국과 미국에서는 인기를 몰고 있는 사업이다. 일반 차량들의 세차법은 물만 가지고 딱지만 스팀 세차는 말 그대로 스팀 기계를 이용한 차량의 먼지와 살균소독까지 해결해주는 깨끗하고 안전한 세차를 해주는 것이다.

정대표는 본래 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한국에서 유행하는 스팀세차를 보고 정식 코스를 밝고 브라질에서 시도하기로 맘 먹었다. 처음에는 걱정도 됐지만 점점 호평을 받는 가운데 확신을 얻어가고 있다. 한번 세차를 맡긴 사람들은 다시 찾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들었다. 스팀 세차로 인해 기존의 차가 더욱 더 광택을 유지하게 된다는 효과도 크게 한몫 한다고 전했다. 세차 코스는 다양하다. 기본 세차부터 엔진 부분까지 환벽하게 해주는 가운데 필요에 따라 주기적으로 선택해 세차를 할 수가 있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는 음식물 찌꺼기나 아기들의 구토로 카펫이 얼룩지거나 냄새가 배는 경우가 있다. 그런 부분도 깔끔하게 해결해준다. 무엇보다 청결, 겉과 안이 개운해 지는 기분이 아무래도 우선이라고 할 수 있다.

스팀 세차는 기본 1시간에서 6시간이 소요되는데 브라스 지역은 가져오고 가져가는 서비스도 담당한다. 현재 브라질인들이 주 고객이 된 스팀 세차는 먼 지역에서도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 정대표는 현재 스팀세차의 프렌차이즈 사업을 구상중에 있으며 정밀 세차방법과 공간 그리고 스팀 기계만 있으면 시작을 할 수 있어 새로운 사업을 찾는 사업자들에게 좋은 제안이라고 말했다.

오랜 시간 의류업을 해왔던 정대표는 이번 스팀 세차를 통해 새로운 시장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새로운 시도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팀세차 R. Santa Rita 541 Pari)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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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16

봉헤찌로 순찰 인원 더 늘어

R. Jose Paulino를 비롯해서 한인 밀집 지역에 경찰들이 곳곳에 배치된 모습이 눈에 띈다. 또한 전과 달리 한곳에 머무는 시간이도 늘었다. 한인들도 요즘들어 경찰들의 모습이 더 많이 보이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봉헤찌로 꼰세기의 참여로 인한 한인들의 지역 사회 참여와 지난 3 24일 가두행진을 통해 봉헤찌로 담당 경찰의 순직과 안전을 위한 가두행진이 있었는데 이뉴스가 급속도록 퍼져 경찰들에게 감동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들은 자신들의 입장을 표명해준 한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느낀다고 몇차례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가장 큰 요인은 사고를 당한 피해자들의 신고 접수(B.O)가 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건 사고의 증가율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멈추지 않는 사건의 비율이 비교적 많았다. 이런 가운데 지역주민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작은 정성이 필요하다고 소수의 한인들은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인 여성 가운중에는 순찰을 도는 경찰들에게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건네기만 해도 한인들에 대한 인상이 달라질 것이라며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탑뉴스



중남미 진출 전략 세미나, 브라질 홍보 앞장선 임동구 박사

콩박사로 알려진 임동구 박사가 브라질에 대한 사업적 진출 전략에 대해 세미나를 열었다.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1회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Cosmetic Inside Korea) 4 26일부터 29일까지 4일동안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그동안 한국에 없던 새로운 화장품 관련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명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화장품의 수출경쟁력 강화 원동력인 소재와 기술 동향과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B2B 성격의 행사다. 이 행사에 관심이 모아지는 배경은 국내에서 열리는 최초의 토종 소재·기술전시회라는 점과 다양한 관련 전시회가 함께 개최된다는 점이다.

이 전시회는 ‘K-코스메틱’ 열풍과 함께 글로벌 화장품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인에게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 세계 화장품 소재와 기술전시회는 몇 몇 외국 기업 주도로 운영되고 있다. 장점도 있지만 수출을 해야 하는 우리 기업들의 경우 이에 따른 어려움도 많았다. 이 전시회는 이같은 우리 기업과 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시회를 기치로 출범했다.

이번 전시회와 동시에 열리는 전시회는 ‘국제의약품전’ ‘국제화학장치기술전’ ‘국제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 ‘국제물류산업전’ ‘국제포장기자재전’ ‘제약화장품기술전’ 등 6개에 이른다. 모두 10여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지닌 글로벌 규모의 전시회다.

여기에 원료·기술전이 올부터 포함됨으로써 화장품의 소재개발과 연구 및 제조와 포장, 물류에 이르기까지 완제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모든 과정과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됐다. 첫 해인만큼 부스 참가업체는 많지 않지만 참관문의가 쇄도하는 이유도 이같은 다양함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세미나도 풍성하게 열린다.

개막일인 26일에는 ‘화장품 수출경쟁력 활성화 세미나’가 열리고 다음날인 27일에는 ‘국제화장품 신소재·신기술 컨퍼런스’와 ‘글로벌 코스메틱 패키징의 미래’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마련된다. 28일에는 식약처가 주최하는 ‘화장품 정책설명회’와 북경중의대학교가 준비한 ‘CFDA 위생허가 정책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60개국에서 5만여명의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관신청을 했다. 25개국에서 1,000여개사가 4,000여개 부스규모로 참가한다. 면적은 축구장 10배 크기나 된다.


주최측인 경연전람은 참관객 편의를 위해 서울역과 합정역, 고속터미널, 대구 경북지역 등에서 킨텍스 전시장까지 오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시회 홈페이지 www.cosmeticinsid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홍 기자) / 탑뉴스



브라질 한국 교민 합창단, 가요무대 출연 확정

6 8일 브라질에서 KBS 공영방송 가요무대(총연출 양동일)가 확정되면서 한인 사회에서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2부 순서에 대한 프로그램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먼저 브라질 한국 교민 합창단(대표 권오식)의 출연이 정해진 가운데 합창단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브라질 사회에 굵직한 대형 행사에만 출연했던 브라질 한국 교민 합창단(이하 교민합창단) 22년전 감동을 다시 연출하게 됐다고 권오식 대표는 KBS측의 입장을 전해 듣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교민 합창단은 82년 창단되어 주, 시립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이뤄온 한인 사회의 대표적 합창단으로 소개됐다. 당시 주립 Diego Paseco 주립 부지휘자와의 친분으로 한인 합창단을 결성하여 오케스트라 협연을 해보자는 제안을 통해 창단하게 된 배경을 설명한 권오식 대표는 당시 150여명의 혼성 4부 합창단을 결성하였으며 Memorial 극장과 시립극장 TV Cultural 녹화 방송 등 수차례의 대형 공연을 이루어 냈다.

Campos do Jordao 동계 음악제를 통해 베토벤 9번곡을 원어로 멋지게 소화해낸 이후 많은 러브콜이 쏟아졌지만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합창단인 만큼 명분있는 공연이 아니면 서지를 않는 권오식 대표의 주장으로 주가는 한없이 올라 각종 이벤트업체에서 애를 태웠다. 지난 이민 50주년 시립교향 악단과 한국 유명 성악인들과 교민 합창단이 함께 협연을 이뤄 또다시 브라질 사회에 거론 되기도 했다.

교민 합창단원들은 숨겨진 진주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헨델 메시아, 명 가곡, 베토벤 합창 교향곡 9, 오페라 아리아 등 프로들에게도 어렵다고 하는 명곡들을 소화해내는 저력을 보여 음악가들과 유명 인사들의 큰 찬사를 받아왔다. 민요가에서 놀부곡을 당시 소프라노 홍혜경씨와 테너 장성택씨가 불러 브라질인들에게 잊을 수 없는 불후의 명곡으로 기억되기도 했다.

그런 교민 합창단이 이번 가요무대 2부 순서에 확정 되었다. 이번 가요무대에서 불릴 곡은 향수’, ‘그리운 금강산을 부를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연에 멋진 연출(양동일)을 기획하고 있다는 권오식 대표는 어린아이와 함께 동요를 부르는 장면을 선보이게 된다고 귀뜸 했다. 이에 여자 아이(9-12) 3명을 선발해 (4- 반달, 고향의 봄, 등대지기, 오빠생각) 1명을 선정하여 교민 합창단과 함께 하는 무대가 올려질 것이라고 전했으며 한인회에서 모집을 진행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가요무대를 두고 교민 합창단은 오케스트라와 단원들의 악보 등 준비에 벌써부터 분주하다. 이번 공연으로 인해 담당자도 확정을 지었다고 전했다. 총무 김숙자, 회개 박정우, 섭외 박대근, 홍보 원성진, 지휘자에 주장호씨가 맡게 되고 100여명의 단원들이 5 2()부터 첫 모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소 미정)

KBS측은 최고의 가수들을 섭외하는 가운데 브라질 한인들이 원하는 멋진 무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이번 행사에 한인회(회장 김요진)와 이사회(이사장 황인헌) 그리고  권오식 대표(자료, 섭외, 자문)가 한인들에게 즐거움과 쉼 그리고 감동과 애환을 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가요무대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한인들의 연락도 기다리고 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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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16

[현장르포] 한국 책은 입양 보내더니 포어책은 쓰레기통으로

한국학교 홍인걸 교장은 학교 방침이란 명목으로 도서실에 있는 일명, 오래된 책을 교포들에게 배부하며 현지인들이 소장하도록 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지난 9() 코리아포스트(한인싸이트) 3125권을 기부했다. 책의 기부라는 포장은 좋게 비춰지는 듯 했다. 그러나 많은 한인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발이 컸다.

마침 12() 학교를 방문한 한 관계자는 자동차에 책을 나르는 모습을 목격했으며 그 책의 방향에 의문을 품고 본사에 제보를 전했다. 한가득 차에 실은 책들의 행방에 대해서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부 책들은 한인회 임시사무실로 보내진 것으로 확인 됐다. 브루로씨는 학교장 측에서 내부 수리로 인해 보관할 수 없으니 빨리 가져가 달라고 요청하여 일단 한인회로 보내지게 되었는데 이중 책들은 USP대학교에 또 다시 기부될 것으로 알려 졌으며 나머지는 한인회 창고에 잠시 보관하면서 2차 바자회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한인회에 관계자는 임시 사무실에 쌓여있는 책들과 바자회로 걷은 상하지 않은 음식(, , 소금, 설탕 등) 더미에 난처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쓰레기통으로 버려진 포어 교과서
16() 한국학교에서 열린 한국어토픽시험 행사로 방문한 탑뉴스 기자는 또 하나의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됐다. 주차장을 통해 학교로 들어서는 방향에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 있는데 그 한쪽에 가지런히 쌓인 책들을 발견했다. 포어책으로 교사들이 사용하는 참고서와 서적들이 쓰레기 통 안에 버려진 것을 확인 했다. 당일 도서실에는  4 15() 1620분부터 4 18() 09시까지 도서실을 봉인(패쇄)한다는 문구를 써 붙이고 문을 잠궈 버렸다. 그런데 이 봉인 문서에는 한국 정부의 마크가 표기되어 있었으며 한브교육협회장과 한국학교장으로 명시 되어 있었다. 오후에 다시 한번 입구를 확인할 때는 봉인 종이는 누군가에 의해 떼어져 있었지만 문은 굳게 닫혀 있어 안을 확인 할 수가 없었다. 사무장에게 문의 한 결과 도서실을 봉인 한다는 것은 맞지 않는 일이기에 자신이 협회장에게 확인을 거쳐 내용 문서를 떼었다고 말했다. 한브교육협회장은 봉인에 관한 내용을 모르고 있었다고 말하면서 왜 그걸 붙였냐고 되물었다고 전했다. 홍교장의 독단적인 결정인지 확인 할 예정이다.

갈수록 의문만 키우는 학교 도서실의 문제는 벌써부터 페이스북과 교포 싸이트를 통해 문제점들이 퍼져 나갔다. 일부 한인들은 학교측이 도서실에 대한 입장표명을 안 하는 것에 대해 한인들과 학부모를 무시하는 처사가 아니냐며 항의가 일고 있다.

한인들이 뿔났다.
행사적으로는 보기 좋은 모양새로 포장되어 기부라는 선행을 감행한 한국학교장의 결정은 한인들에게 잘못된 운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리아포스트에 기부된 책은 코리아 포스트에서 관리 책임을 가져야 한다. 만약 그 기부된 책들을 관리 하지 못하고 방치한 것이라면 코리아포스트는 그 기부 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만에 하나 기부된 책들이나 다른 책들을 홍교장이 임의대로 다른 곳으로 보낸 것이 있다면이미 기부된 남의 책을 함부로 처분한 것에 대한 해명을 반드시 해야 할 것이다.

개인이 소장한 책을 이전 문제나 정리하는 이유로 버리는 것은 누구든 뭐라고 할 수 없겠으나 한국학교의 책은 개인의 소장품이 아니며 국가와 한인들의 기부를 통해 모아진 서적들이다. 도서실에 책이 넘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너무 오래되어 변질 되거나 퇴패적인 내용이 아닌 이상 자리가 없어서 책을 버리는 일은 있을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일이다. 너무 오래된 헌책이기에 처리하려고 한다는 이류를 내세웠지만 헌책과 새책을 구분할수 없을 정도로 책의 상태가 모두 양호했다. 한국에서 도착한 책들을 비교한 결과 완전 새책은 일부에 속했으며 나머지 책들은 인쇄된 연도가 비슷한 것으로 과연 구분 기준이 무엇인지 납득이 되지 않았다.

이미 여러 번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도서실에 대한 동포들의 기대를 저버린 한국학교 . 교육협회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더 늦기 전에 잘못된 절차와 사고를 바로 잡아야 할것이다. 이번 책 쓰레기 사건을 두고 정확한 해명과 사건을 규명할 것이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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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당 실버들을 위한 도자기 무료 강좌 열어


토우당 안경선 대표는 한인 사회 재능 기부를 통해 실버들을 대상으로 한 도자기 무료 강좌를 시작한다. 도자기협회에서 오랜 활동을 하기도한 안경선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토우당의 공간을 활용해 문화 복지를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가운데 이번 5 12()을 기해 아침 10시부터 12시끼지 선착순 20명의 제한을 두고 3개월 간격으로 매주 실시하기로 했다. 강좌는 무료이나 점토()값은 1 40헤알을 받는다. 이 점토는 한번 사용하고 굳어져도 다시 재 사용이 가능하기에 1회 구입으로 몇차례든 연습이 가능하다고 알려왔다. , 작품이 맘에 들어 초벌을 할 경우 초벌 비용이 별도로 발생한다. 45년생 이상의 제한을 두고 있으며 준비물로는 앞치마 하나가 전부다.

도자기 수업은 나이 드신 어른들에게 있어서 자연 재질인 흙을 손으로 만지는 과정과 창의적인 모양을 만들기에 정신적으로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안경선 대표는 말했다.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안정적 심리를 얻게 되며 치매 예장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선진국가에서는 이미 사회적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장르도 다양하다. , 노래, 그림, 공예, 도자기, 꽃꽂이 등 무료 교실을 통해 특별활동 시간을 하고 있다. 이번 토우당의 도자기 무료 강좌는 쉼터를 제공하며 친교와 취미 활동을 제공하는 브라질 한인 사회의 개인적인 첫 재능 기부 공간인 샘이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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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싸이츠 축구 큰 호응, 체육회에서 후원

대한체육회에서 후원하는 쏘싸이츠 6인조 이민자 축구대회(copa gringos)에 참가하는 교민 대표팀이 예선전에서 칠레를 6:1로 이겨 순조롭게 시작했으나 쉽게 생각했던  대만팀에겐 7:5로 패배하여 예선 통과가 어려운듯 했으나 다행이 예선3팀의 성적이 11패인 상황에서 마지막 예선전인 지난 일요일에 작년 우승팀인  볼리비아에게 5:2로 승리하여 예선전적 21패로 각 조 한 팀만 올라가는 16강에 진출하였다. 다음주에 열리는 16강에서는 콜롬비아와 8강을 놓고 승부를 가린다. 한인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알려왔다.
예선 성적
Coreia 6 X 1 Chile
Coreia 5 X 7 Taiwan
Coreia 5 X 2 Bolivia


16강 시합장소 Av Marques de São Vicente, 2477, Arena WS Sport, Nacional  경기는 51 16/ 탑뉴스




배드민턴 동호회 회장단 한병돈 체육회장과 상견례 가져

가장 활발하게 활동을 보이고 있는 배드민턴 동호회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그동안 협회의 운영이 중단되었던 동호회는 자치적인 모임을 통해 급속도록 인원을 늘리는 한편 건전하면서도 화합적인 모범 스포츠 모임으로 자리를 잡아왔다.

이러한 배드민턴 동호회 회장단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4 19( 18:30) 한병돈 체육회장과 함께 협회장 선출안과 체육회와의 상호간 협력부분 그리고 체육회 지원과 전국체전 선수 파견의 안건을 두었다.

이승현 체육회 배드민턴 분과 위원장은 각 클럽의 회장들을 초대한 가운데 다시 한번 배드민턴 협회의 새출발을 격려 했다. 이날 모두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협회의 구성으로 배드민턴 클럽의 인구가 증가 되지 않겠냐는 의견을 보여 앞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 클럽과 회장, 고문 : 공원클럽 김기태, 동보스코클럽 양대중, 유벤투스클럽 김뻬드로(김종한), 새비젼클럽 헤나또강, 막스클럽 모성준, 평화클럽 이종, 뺑야클럽 조휘영, 산타나클럽 방희연, 공원클럽 고문 이용길, 유벤투스클럽 고문 김봉선  / 탑뉴스


19.4.16

빠져드는 벨칸토중창단, 넘치는 감동 표현할 길 없어.

벨칸토중창단(단장 홍혜경) 오는 418 ()-20 예술의 전당(Praça das Artes-Av.São João 281-Centro)에서 은혜에 넘치는 성가곡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Bruno 김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 상파울로 총영사관 홍영종 총영사와 차상두 영사(관세관) , 이세영 상파울로 문화원장이 참석했으며 브라질 한인회 김요진 회장과 오창훈 부회장황인헌 이사장, 김재석 간사가 참석했다. 또한 많은 한인들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소프라노 이선아' 홍씨의 듀엣  (헨델의 오라토리오 Israel in Egypt  ),에서는 프로들도 어려워 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듀엣의 완벽함을 선사했다. 메조소프라노 최경숙, 에스더, 소프라노 김강애의 곡에서는 엘토와 소프라노의 음역이 뚜렷하게 넘나들어 박수를 얻었다.

홍혜경씨의 솔로곡 거룩한 에서는 숨을 멈추게 하는 고음과 내용을 전달하는 감정이 살아나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오프닝 순서로 교포화가 전옥희, 황영아씨의 작품이 전시 되어 눈길을 끌었다. 예술의 공간을 마음껏 활용한 이번 행사는 앞으로 진행될 벨칸토중창단 공연에 문화 예술 형성에 단단한 발판이 것이다.

벨칸토중창단의 공연에는 언제나 문화 예술의 활동을 함께 펼칠 있다는 것이 홍혜경 단장의 계획이다. 그림뿐만 아니라 각종 조각. 악기 분야를 소개하고 싶다고 전하며 그러한 자리를 통해 자신을 소개하며 경력을 쌓아 나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어린이 합창단의 경우도 그렇다. 재능 있는 아이들을 좋은 무대를 통해 또한 준비 과정을 통해 자신을 알아간다는 것은 값진 것이다. 아이들은 재신이 모르는 잠재력이 있으므로 원하고 노력하는 만큼 성장할 있다. 홍원장은 한인 차세대들의 발굴에 욕심이 크다. 자신과 같은 인재들을 많이 발굴해내고 싶어 하며 세계 무대로 진출시키고 싶은 마에스트로의 근성이 강하다이번 벨칸토중창단의 단원들도 소질이 있는 인재들을 다듬어 멋진 공연을 이뤄낸 모습에서 좋은 무대이며 필요한 무대 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였다.

예술 극장으로써는 초대 횟수의 공연을 얻어낸 홍혜경 단장. 횟수만큼 그녀의 프로그램 제작과 기획력이 완벽했음을 입증해 주는 이야기다. 예술 극장 운영측에서는 이러한 완벽한 준비를 통해 홍단장에게 맡기도록 결정한 사실을 전했다. 예술 극장을 사용하는데 1년에 4번을 허락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이번 5월초에  열리는 이스라엘 이집트’(헨델) 공연은 이태리 유명 지휘자를 통해 홍혜경 단장의 멋진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홍혜경 단원은 말한다. ‘ 뜻을 세울 하나님이 길을 열어 주신다는 것을 믿는 신념이 안에 있다.’ 그녀는 그런 신념을 가지고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그리고 무대에 함께 신념을 가진 음악인들과 열린 길을 힘차게 행진한다. 벨칸토 중창단의 앞으로의 남은 공연도 기대한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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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영주권자까지 기초생활수급 신청 가능해, 한인 사회 큰 도움 될 듯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5.27 브라질한국경제협력재단 IBC 에서는 브라질 기초생활수급 Benefício de Prestação Continuada –  BPC LOAS 가 4 월 17 일 통과 되었다고   전홍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