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16

[속보] 새벽에 브라스에서 한인 총상 입어

30() 아침 6시에 한인 홍ㅇㅇ 씨가 파리 성당 근처 주차장에서 강도를 만나 피격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차에 물건을 가득 싣고 잠시 주차장에서 정리를 하던 중 두 명의 브라질인이 다가오는데 손에 무언가를 잡고 있었다. 순간 강도임을 알고 차를 돌려 나오는데 거리가 4m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거리에서 창문에 총을 쏴고 옆구리를 통해 폐에 총알이 박히게 되었다고 피해자 홍씨는 말했다. 순간 정신이 흐려진 가운데 한 블록을 차를 몰았지만 따라온 강도가 차 문을 열고 옆 좌석으로 밀려는 순간 힘이 빠져 땅 바닥으로 몸이 떨어졌고 강도들은 차를 몰고 사라졌다. 후에 택시가 와서 도움을 받았고 곧 경찰이 도착하여 따뚜아뻬 병원(Hospital Municipal Do Tatuape)으로 옮겨졌고 인터뷰에서 전했다.

검사 결과 총알이 폐에 박혀 있어 바로 수술이 불가능하고 총알이 느슨해지면 그 때 수술에 들어갈 것이라고 의사는 전했다. 이번 사고로 서주일 박사 등 많은 의사들이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종원 영사도 당일 병원을 찾아 범인 검거에 협조하도록 경찰 수사과에 요청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김쾌중 치안대책위원장과 홍넬손 변호사 등 한인들이 방문을 통해 위로 했다사고를 당한 파리 성당 근처는  여러 범죄가 끊이지 않는 곳이라고 모두가 주장한 가운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탑뉴스




경찰 이동 초소 배치 확정 지어

530일과 31(, 14:00) 양 이틀간에 걸친 헤이 두스 에스뻬치뇨 식당(대표 김봉갑)에서 봉헤찌로 내 경찰 이동 초소 배치에 대한 3곳의 결정이 내려졌다.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의견을 내 놓기를 바라는 뜻으로 이틀의 기간 동안 의견을 듣고자 했으나 많은 경우 관계자들에게 먼저 찾거나 혹은 SNS와 카톡을 통해 의견을 제시한 경우가 많았다. 양 이틀간에 홍넬손 변호사와, 레오 이문식 (한인 꼰세기), 이종원 경찰영사, 김쾌중 치안대책위원장, 김봉갑 한인회 감사, 손정수 컬럼리스트, Ricardo 13군경 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의견을 나누었다.

현재 임시로 히베이로 지 리마R.RIBEIRO DE LIMA와 쁘라지스R.PRATES 중간에 한대가 배치되어 있다. 그 위치는 그대로 두기로 결정했으며 다른 한곳은 시우바 핀또R.SILVA PINTO 거리와 롬브로소R.CESAR DE LOBROSO 길에 두 번째를 배치하기로 했다. 첫번째와 두번째 위치는 마약상들이 거주하는 곳에서 봉헤찌로 내려오는 길목이나 다름없다. 넬손 변호사는 마약상들과 날치기 범들이 주로 들어오는 길목을 차단 시켜 검문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지역을 택할 수 있다는 경찰들의 의견도 반영된 것이다. 이 곳은 24시간 배치가 된다.

세번째로 후아 다 그라싸R. DA GRACA와 루바비치R.LUBAVITCH 길에 있는 유대인 교회 앞에 배치하되 오거리 (과라니길과 루바비치 지점)길에 병행하여 배치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 두 군데는 영업 시간에만 배치가 확정 되었으며 약간의 변수가 있음을 알려왔다.

이종원 경찰 영사는 이번 배치를 두고 출동 요소 배치에 앞서 날치기와 강도 등 어느 부분에 초점을 두고 대책을 세울 것이지가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범행을 하고 난 후 도망 가는 것을 차단하겠다는 대책 보다는 범행자들의 발길을 막고 예방하는 쪽으로 대책을 세우는 것이 합당하다는 이유를 설명했다.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특수한 경우라고 밝히면서 3군데를 배치하면서 많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배치로 인해 스스로의 안전을 소홀히 해서는 안될 것도 강조 했으며 무엇보다 함께 대처 하는 의식이 중요하다. 작은 일에도 알리고 신고하는 행동을 실천하기를 히까르도 대장은 부탁 했다.

홍넬손 변호사는 현재 운영중인 히베이로R.RIBEIRO DE LIMA 지점에 초소에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다른 한인들도 적당한 양의 야식까지도 제공해 경찰들에게 좋은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것이 참여라고 홍넬손 변호사는 간식과 음료를 제공한 한인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홍넬손 변호사는 실바핀또R.SILVA PINTO 기차길 건너편의 마약상 지역에서 내려오는 문제를 두고 호소한 결과 GCM청원경찰들이 지난주부터 경찰차를 배치하게 되어 결국 4군데의 배치가 이뤄진 샘이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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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교민 합창단 격려 나선 한인회

가요무대로 한창 연습에 빠져 있는 교민 합창단(대표 권오식) 연습장에 김요진 한인회장과 손시종 준비 위원장, 박동수 한인회 고문이 방문해 격려했다.

김요진 회장은 늦은 시간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은 합창단원 이하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공연에 멋진 무대를 부탁하며 한인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사했다. 이어 손시종 위원장은 다들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함께 이뤄나가는 마음이 고맙다고 전하며 합창단의 무대로 교민들의 지친 마음도 힘을 낼 것이라며 노래 실력을 칭찬하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박동수 전 한인회장도 단원들의 웅장한 노래에 감탄사를 자아냈다


원성진 단원은 실시간 연습 장면을 녹화로 기록을 남겼으며 차 후 귀중한 자료로 남겨질 것이다. 이날은 더 많은 인원이 참여 했다. / 탑뉴스



우리 노래 부르기 발표회 10회를 맞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우리노래 부르기 발표회가 브라질 한글학교연합회(회장 김성민) 주최와 주상파울로한국교육원(원장 김소연) 주관으로 이뤄졌다. 독창부 13개팀 13명과 중창부 12개팀 65명 그리고 합창부 8개팀 163 241명이 참여한 큰 행사가 한국학교에서 5 28(토 오후2) 열렸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백순임 선생은 식순을 이어갔고 심사위원의 소개가 이어졌다. 김소연 교육원장, 홍인걸 한국학교장, 양동일 총영출(가요무대), 박현근 피티(가요무대) 4명이 심사를 맡았다.

이번 독창부에서는 6 8일 열리는 가요무대에 어린이 참가자를 함께 뽑는 것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독창부에서는 고은 노래상에 홀로 아리랑을 부른 오은비 어린이와 오빠생각을 부른 김진서 어린이가 수상했으며 꽃밭에서를 부른  이유정 어린이가 KBS 가요무대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중창부에서는 나뭇잎 배를 부른 이유정외 7명이, ‘너 할 수 있어라고 말해 주세요를 부른 최다비외 5명이 맑은 소리상을 수상했다. 합창부에서는 ‘Smile Boy’를 부른 Yohan 28명이 맑은 노래상을 수상했다.

10회를 맞은 우리노래 부르기 발표회는 한글학교의 단합으로 참여율이 높은 것은 높게 평가 되었다. 우리 문화, 민요, 동요, 우리 가락이 담긴 노래를 불러 아이들에게 전달한다는 취지가 성공적이며 이제는 현지인들의 참여로 뿌듯함을 나타내기도 했다. [참가 학교- 대건한글학교, 대한한글학교, 두리서당한글학교, 브라질한글학교, 선교한글학교, 순복음한글학교, 알리안싸꼬레아나한글학교, 작은씨앗한글학교, 참사랑한글학교, 카프한글학교]

우리의 소중한 노래를 전달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과 학부모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한 큰 대회임이 틀림없다.수고한 관계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그러나 더욱 지속적이고 전문성을 띠는 대회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관계자 모두가 새로운 방식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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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중간 점검, 가요무대 이상 무!

브라질 한인회(회장 김요진)에서는 30( 10:00) 가요무대를 위한 마지막 점검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손시종 위원장, 김덕렬 부위원장, 김봉갑 위원, 김정삼 위원, 김요진 한인회장을 비롯 방은영 수석부회장, 이승기 부회장, 김쾌중 부회장, 송현수 사무장, 엄인경씨가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회의에서 가요무대 관계자들을 위한 만찬 및 공연전 리셉션에 관한 일정을 논의 하였으며 4일부터 도착하는 출연진들과 스탭들에 대한 영접에도 꼼꼼한 체크가 이뤄졌다.

현재 공연 신청을 받고 있으며 버스의 이동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신청자들의 정확한 이동(버스 혹은 개인적) 여부가 문제로 대두 되었지만 신청자들이 잘 지켜만 준다면 배치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버스편 이용이 몰릴 때 즉각적인 상황에 대처 하고자 고심하고 있다.

자체적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회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이 한인회가 인정 받는 길이라는 생각으로 더욱 노력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이번 행사를 위해 약 10만 헤알의 경비가 지출된다고 밝혔다. / 탑뉴스






30.5.16

[현장르포] 인메트로 정식 허가 업체 루지스 Luzzis

요즘 차세대들의 고공 행진이 즐겁다. 시대의 가장 빠른 변화를 일궈온 것 중 하나가 레드LED, 전구 사업이 아닌가 싶다. 현재 레드 사업은 전 세계 큰 비중을 차지 하고 있을 정도로 맘모스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그런 전망있는 사업에 차세대들의 겁 없는 도전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루지스LUZZIS사를 이끌고 있는 아르뚤박Arthur과 더글라스박Douglas 이 두 젊은 공동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루지스는 이번에 새자리를 마련했다. 쇼룸(Rua Correia de Melo 84, Sala805) 을 통해 전문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아르뚤 공동대표는 Blink라는 공급회사에서 분리를 시켜 판매망을 구축하려고 노력해 왔다. 그리고 이제는 루지스가 판매 전문업체로 개업을 이뤄낸 것이다. 그러나 오랜 판매와 성과는 그대로 옮겨온 것이기에 탄탄한 노하우는 여전히 루지스의 이름표라 할 수 있다.

루지스 업체가 주목 받는 이유는 정식 허가를 얻어 보증된 제품만 판매하기 때문이다. 브라질에 대형 회사를 제외하고 현재 Inmetro를 내고 정식 영업을 하는 곳이 없다는 점에서 미리 준비를 한 안목을 높이 사고 있다.

레드 제품은 현재 브라지에서 이번 년도 10월까지만 그동안의 제품을 판매 할 수 있다. 그 후로는 인증 허가 없이 판매가 금지 되어 있기에 판매처의 제한이 첫째로 문제가 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루지스사는 5 17일부터 3년간의 등록(35w)이 되어 있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제품 등록의 절차를 늘려갈 계획이다.

기본적으로 의류 업에 레드로 바뀐지는 벌써 오래 전 얘기다. 의류 업뿐 아니라 일반 업소나 가정, 공장에도 레드로 바꾸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그 이유는 빛이 밝으며 쉽게 전구가 깨지지 끊어지지 않으며 전기세가 저렴하다는 장점이다.

루지스 아르뚤 공동 대표는 브라질 대형 회사의 사무실이나 제작을 이루는 공장과 쇼룸에 맞는 레드LED를 납품 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형 마트나 아파트 단지의 납품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 이유는 루지스가 가지고 있는 운영 방침이 있기 때문이다. 첫째 루지스는 등록된 정식 제품을 납품하며 그로 인해 안전을 보장한다. 1년 반의 보증을 보장한다. 둘째 루지스는 철저한 에프터 서비스를 약속한다. 한 개의 레드라 할지라도 빠르게 설치 및 깔끔한 관리를 한다. 셋째 루지스는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그렇기에 성장 할 수 있는 조건을 가진 것이라고 설명한다.

더글라스 박 공동대표는 앞으로 루지스를 브라질 전국으로 확장 시켜 어디서든 루지스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을 첫번째 목표로 잡았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국인의 근면과 성실로 브라질 업체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임한다면 가능하다고 판단 된다. 그런 이유로 더글라스 공동 대표는 레드에 관한 공부를 시작했고 자격증도 따냈다. 옷장사도 겸해서 하고 있는 더글라스 공동대표는 멈출 줄 모르는 도전으로 더 큰 목표를 설계하고 있다.

아르뚤 공동 대표는 레드LED의 활용이 왜 효과적인지에 대해도 설명했다. 상품의 진열에 따라 그 값어치가 책정된다. 이제는 다양한 모양의 불빛과 더 아름다운 색깔이 있는 레드를 통해 상품과 상점의 분위기를 고급화 시켜 준다. 쉽게 얘기해서 어느 매장은 왠지 모르게 끌리는가 하면 어느 매장은 왠지 모르게 거부감이 드는 이유라고 설명한다. 요즘은 발달된 미디어를 통해 너무도 쉽게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효과를 느끼기에 사실 레드의 변화는 기본으로 깔고 간다고 봐야 한다.

장소에 따라 상품에 따라 효과적 도움도 전하는 아르뚤 공동 대표는 밝아지는 빛을 벗어나 친근감과 똑똑한 효과 그리고 감정까지 변화를 가져다 주는 레드의 매력을 자신 있게 소개 하고 있다. 사업장에 손님을 끌고 싶다면,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게 하고 싶다면 분위기부터 바꿔주는 것이 어떨까 싶다.

10년전 우주에서 촬영한 뉴욕의 밤 야경 빛깔과 현재 찍힌 밤 야경의 빛깔이 다른 이유는 바로 레드의 변화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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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체질로 보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큰 기대를 모아왔던 사상체질로 보는 오페라사랑의 묘약23() 저녁 7 30분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펼쳐졌다. 임동구 박사에 의하면 100% 티켓이 판매되었다고 밝히면서 자체 마케팅으로만 모든 좌석이 매진 되었다고 말했다.

윤희원 기자는 이번 공연을 두고 코리아아르츠그룹(대표 하만택)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중 하나인 ‘사랑의 묘약’과 우리에게 친숙한 사상체질이 조화를 이뤄 관객들에게 신선한 무대를 선보였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사상체질을 연구한 임동구 박사가 사상체질을 통해 각각의 캐릭터 분석 및 스토리 진행상황을 사상체질과 연관시켜 재밌게 풀어나갔다.

재치 있으면서도 애절한 느낌을 전달하며 시종일관 극을 이끌어나가는 네모리노 역은 서울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테너 하만택이 맡았다

네모리노의 애간장을 태우는 아리따운 아가씨 아디나는 KBS 열린음악회, 윤건의 더 클래식, 뮤지컬 ‘팬텀’의 여주인공 역할로 대중들에게 인기가 높은 소프라노 김순영이 맡았다

또 중후하고 깊은 음색의 감성적인 바리톤 길경호는 아디나를 두고 네모리노와 경쟁하는 씩씩하고 남자다운 군인 벨코레 역을 맡았다

극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감초 역할인 둘카마라는 말주변 좋은 떠돌이 약장수 캐릭터 답게 타고난 흥을 자랑하는 ‘김자경오페라단 부단장’ 바리톤 정지철이 열연했다

하만택 대표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펼쳐내는 환상의 하모니의 향연은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리아아르츠그룹은 오페라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는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동구 박사는 다음 공연인 수원 공연(610)도 크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을 남기면서 세계에서 찾아오는 한국의 사상체질학 사랑의 묘약 오페라가 떠오르고 있다. / 탑뉴스




KBS가요무대 스케줄 나와

한인회에서는 이번 가요무대 관련 스케줄을 알려왔다. 총 연출자 양동일PD 528일 현지 도착을 통해 전반 점검 작업에 들어간다. 일부 가수들이 64일과 5일 양일간에 대한항공편으로 도착한다. 남성 가수는 오전에 여성 가수는 오후에 도착 한다고 알려왔으며 호텔은 프레디지로 확정 된 것으로 전했다.

한상호(비쥬얼 디렉터) 63 09, 신택진(기술감독) 65 09시에 도착한다. KBS 14+현지오케스트라25명이 65 13시 부 터 공연장 로비에서 연습이 있을 예정이다.

64 1진 출연진으로.(KE061 현지840분 도착) 김동건, 현철, 설운도, 장사익, 김용임, 장은숙, 김상희, 최진희, 김국환, KBS예능국장, KBS악단장이, 또한 67 2진 출연자 김성환,배일호,신유,조항조,현숙,문희옥(KE061 현지840분 도착) 도착 한다.


10여일 남은 공연을 앞두고 출연진들의 도착 소식에 분위기는 크게 동요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두고 브라질 한인회(회장 김요진)를 비롯해서 준비 위원회(위원장 손시종) 그리고 브라질 교민 합창단(대표 권오식)과 모든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에 임하고 있다. / 탑뉴스


24.5.16

가요무대의 2부 순서를 담당할 교민 합창단 연습장에 가벼운 마음으로 사진 한 컷 찍고 가려 했다. 이날 따라 사업과 개인 사정으로 많은 인원이 빠졌다고 했는데 동양선교교회 본당에 자리 절반이 찼다. 가요무대 위에 대략 150여명 이상이 서게 될 것이라고 권오식 대표는 전했다.

월요일 마다 모임을 가지고 있다. 이번이 4번째 모임이다. 이번에 준비하는 곡목으로는 꽃중의 꽃, 향수, 찔레꽃, 고향의 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그리운 금강산을 준비한다고 한다. 주장호씨가 지휘를 맡았다. 주장호 지휘자는 22년 전에도 지휘봉을 잡았으며 이번에도 다시 연습을 인도하는 지휘봉을 잡는 인연을 보였다. 주장호 지휘자는 이번 연습에서 다들 열심을 다해 임해주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하며 잘 따라와 주기에 힘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모두가 성량도 풍성하고 큰 무대 경험과 각 활동 범위도 있어 이번 곡들을 소화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이번에 반주를 맡은 이신애씨도 지휘자가 원하는 곡의 흐름에 맞춰 훌륭한 피아노 솜씨를 보였다.

드디어 연습이 시작 되었고 어느 순간에 눈을 감고 들을 수 밖에 없는 가사가 공간 전체를 감쌌다.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서 울었지…’ 찔레꽃 노래의 이 한 소절에서 가슴이 뛰었다. 한국인들만이 이해할 수 있는 가사이며 한국인들만이 표현할 수 있는 애절함이 아닌가. 모든 노래 선곡이 완벽했다. 2시간 동안 연습이 이어졌지만 눈만 감으면 연습장이 아닌 가요무대 위의 공간에 있는 듯한 감동이 전달 됐다. 대체 언제부터 이렇게 잘했지

직접 들어보지 않는다면 과장이라고 할 수도 있다. 정작 부르는 사람들은 태연하다. 자신들이 내는 소리가 얼마나 웅장한지를 알고는 있을까. 이민50주년을 맞아 깜뽀스 조르덩에서 공연을 한 이후 많은 사람들이 다시 모여 함께 노래하기를 그리워 했다고 몇몇 단원들은 공통적으로 이야기 했다.  엘토를 맡은 한 단원은 교민 합창단에 속해 함께 연습을 한다는 것이 큰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번 무대에 서는 것도 큰 기쁨이며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통해 이런 규모로 함께 한다는 것이 정말 재미있고 기분 좋다고 전했다. 한 여단원도 오랜만에 옛 멤버들이 다시 모여 함께 부르는 가운데 화음과 음악이 잘 맞으니 더 잘 불러지는 듯한 기분이 들고 재미있다고 말하면서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만족을 보였다. 소프라노를 맡은 여성은 이번 공연을 두고 방송에 나오는 것도 기쁘지만 함께 연습하는 가운데 소리가 잘 맞으니 기분이 너무 좋으며 더 노력하게 되는 것 같다고 표현했다.

김성진씨와 손영훈씨는 악보를 챙겨주며 그 안에서도 봉사를 자처했다. 김숙자씨도 필요한 부분이나 애로 사항을 체크하며 이번 공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말 없이 뒤에서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지지하는 권오식 대표 또한 이번 공연의 주역이 아닌가 싶다.

우리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합창단이 있다는 것이 놀랍고 다행이고 감사하다. 가요무대에 설만한 실력을 갖춘 지휘자와 반주자 그리고 많은 단원들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그리고 이러한 단체를 만들고 이끌어 갈 리더가 있다는 것이 기쁘다.


사진 한컷 찍고 가려던 발걸음이 끝내는 마지막까지 지켜보다 오게 되었다. 많은 가수들을 만나게 될 가요무대에 한인사회의 대표 합창단의 실력에 모두들 놀랄 것을 확신한다. 놀랄 만한 무대를 준비하고자 늦은 시간까지 수고하는 교민 합창단 모두에게 깊은 감사와 큰 박수를 보낸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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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 차세대 김상준 회장과 석홍우 임원은 2016무역스쿨의 준비로 바쁘다. 이번 무역스쿨은 소자본 스타트업에 맞춰 젊은 층의 관심을 끌어내는데 명중했다. 불경기로 인한 취업의 어려움으로 저마다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공유하여 함께 투자하는 방안을 찾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는 세대들에게 맞는 주재일 것이다.

아이템은 있으나 확신도 없고 경험도 없다. 그러한 문제들로 자문과 확률을 구하는 곳은 인터넷. 1세대들이나 부모에게 자문을 구하기엔 이들이 가진 아이템은 벌써 세대를 넘는 테크놀로지 사업의 형태를 띠고 있는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언제, 어떻게라는 상황적 위치적 방향 제시가 될 것이라고 석홍우 임원은 전했다. 이번에도 세브라이, GV교수가 시장추이 등에 초점을 맞춘다.

지난 해의 참여도 조사를 해 본 결과 해마다 늘기는 하지만 큰 차이를 보이지 못한 이유에 대해 보고했다. ‘무역스쿨이라는 타이틀 자체가 수출입으로 제한 한듯한 인식을 준다는 것에 있다고 김상준 회장은 전하면서 반드시 그렇지 않고 자유 아이템과 생산에 관련해서도 포함이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옥타라는 단체가 세계에 퍼진 회원들의 결집으로 이뤄졌기에 그 네트워크로 인한 광대한 정보 공유나 세계를 잇는 판매를 수출입으로 보기에 무역이라는 단어 선정이 있었을뿐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질 현지의 상황에 맞춰 브라질 생산과 창업을 당연히 포함한다고 전하며 많은 참여를 권했다.

김상준 회장은 이번 무역스쿨의 마지막 회의를 통해 포스터를 배포할 예정으로 있다. 이번 무역스쿨은 깜삐나스에 위치한 Hotel fazenda solar adorihnas에서 열리며 날짜는 7 8,9,10일이다.

소자본의 작은 인디 창업을 시작으로 번창하기 마련이다. IT, 로버트, 인공지능 등등 신세대에 맞는 전문성을 가진 업종이 늘고 있다. 이제는 포괄적 업종에 맞는 강의가 준비 되야 할 것이다. / 탑뉴스






이동 초소 늦은 밤까지 봉헤찌로 지켜

한인 방범회 관계자가 촬영해 온 사진 한 장이 치안 공포로부터 평안함을 전달하였다. 봉헤찌로 히베이로 지 리마(R.Ribeiro de Lima)와 쁘라찌스(R. Prates) 길에 위치한 공간에 경찰 이동초소가 늦은 밤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진이다.

4월경 홍넬손 변호사가 적극 추진한 3대의 이동차가 배치되기 전까지 한대의 초소가 임시로 현 장소에 배치 됐다. 이 경찰 차량은 낮에도 지속적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순찰 시간 때에 맞춰 잠시 자리를 비우기도 한다.

경찰이 순회를 하는 것은 낮에 이뤄지며 경찰차가 순찰을 도는 것은 밤에도 이뤄진다. 그러나 초소가 위치한다는 것은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종원 경찰 영사와 홍넬손 변호사는 이번 초소를 두고 오랜 시간 잘 유치 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것은 한 두 사람을 통해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에 이번 일로 많은 한인들이 함께 나서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 30일과 31일 오후 2시, 양 이틀간에 한인들의 의견을 나누는 회의를 가지게 된다장소는 후아 과라니 162(에스뻬치뇨 식당 안)이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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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의 날 맞아, 히오 사령부 초청 행사 참석한 해병전우회

브라질 해병의날을 맞아 히오 해병대 사령부 초청으로 대한민국 브라질 해병전우회(회장 최원석)에서는 520일부터 -22(23) 까지 총5명의 대원들이 각종행사에 참여 하였다. 20일 금요일 4 1부 경과 보고 및 시상식, 2부 해병 관혁 악단 오페라, 3부 칵테일 파티, 21 ciasc 해병사관학교 약 오천 명의 해병 가족이 모인 가운데 ,해병 군악대의 입장으로 시작해서 새로 신설된 주로 총 18개 주 해병대 전우회 대원들이 열병 및 분열식을 가졌다.

히베이로 사령관은 대한민국 해병대 전우회가 오랜 시간 같이 하며 참여해 주었다고 연설 했다. 또한 준비한 봉사 대상 메달 전달식에 사령관이 참석한가운데 브라질 해병대 전우회 회장 예비역 소장 nelio, 체육시설 총책임자 현역소장 calros, 브라질 한국 전우회의 자매결연에 있어서 처음부터 참여해온 예비역 상사 ricardo 에게 전달하였다.

공식 행사가 끝나고 즐거운 슈하스코 파티와 각주의 전우들과의 사진 촬영 및 담소를 나누며 서로의 주에 해병의 날에 참석하여 줄 것을 요청 받았으며 우리는 해병으로써 하나이다라는 것을 더욱더 느끼게 한 시작이었다.

22 Luiz Correa 현역 소장의 초청으로 liha das froles(꽃섬)를 방문하였고 이곳은 많은 나라(이탈리아 ,독일, 일본 등등) 의 이민자들이 도착하여 처음으로 묶고 생활 하던 곳으로 우리나라도 반공 포로들의 제3국 결정에 이곳에 생활하였고, 작년에 kBS 에서 반공 포로에 대한 다큐멘타리로 이곳을 해병대 전우회가 촬영허가 지원을 하였다고 이야기를 서로 나눴으며 , 바이아주에서 온 대원들의 가족과 일부 각주의 전우들의 가족과 기념사진을 찍었으며 준비해준 오찬을 함께 하였다.


이것으로 공식적인 사령부 행사를 마치었고 모든 대원이 무사히 쌍파울로로 귀가 했다. 해병대전우회 최원석 회장은 행사를 마치면서 해병대 선배님들과 이루어놓은 브라질 해병대 사령부와의 우의 관계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그 동안의 노력과 열정에 다시한번 감사하며 해병대 전통을 더욱 계승발전 하게 되기를 더욱 간절히 기원하며 , 또한 많은 선배님들의 찬조와 성원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인회 심층 인터뷰] 존경하는 한인 여러분

가요무대로 준비가 한창인 한인회는 힘든 속내를 털어놨다. 김요진 한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느라 자신의 생업은 마비가 되었다. 가요무대 측에서 100% 경비를 들이지만 홍보와 인원 동원에 있어 만만찮게 경비가 들어간다. 다행히 여러 한인들이 나서서 돕고 있지만 여전히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한인회에서 맡은 홍보와 인력 동원은 열심히 뛰다 보면 책임을 완수 할 수 있다는 생각이지만 KBS측에서 결정한 장소와 요일은 변경이 불가한 내용이었다고 김요진 회장은 전했다. 초기 회의를 가질 때도 몇 차례나 단점에 대해 설명하고 변경해 줄 것을 요구 했지만 KBS측은 나름 장점의 이유를 들어 결정을 지은바 라고 모든 임원단은 전했다.

현재 각 싸이트에서 장소와 수요일의 변경을 두고 여러 가지 이야기가 퍼져 나오는 것에 이제는 봉사를 담당한 사람들이 힘들어 한다며 하소연 했다. 좋은 마음으로 봉사를 하고자 했으나 여기 저기 퍼져 나오는 험담과 지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이번 공연은 무료 입장으로 신청만 하면 누구든 방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좌석 제한으로 서둘러 신청할 것도 부탁하고 있다. 일부 한인들은 신청 없이도 다 볼 수 있다는 주장을 펴 행사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미리 신청을 통해 버스 편을 준비해야 함과 동시에 간식 제공을 위한 준비도 해야 한다는 이유를 들었다. 그러므로 반드시 신청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인회 가요무대 준비위원회에서는 주최측의 도움 없이 교민 사회의 멋진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버스와 간식, 음료, 운영요원, 자원 봉사자, 그리고 경품 등을 준비 하고 있다고 전하며 일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 했다. 다소 실수가 있다거나 좋은 의견은 언제든 수렴함 의사가 있으므로 한인회 임원단에게 직접 전달해 줄 것을 부탁 했다. / 탑뉴스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 브라질인이 통일 외쳐

3회를 맞이한 2016민주평통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가 한국학교(교장 홍인걸 R.solon1018)에서 대 성황을 이뤘다. 5 21( 14:0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브라질협의회(회장 박대근)가 주최한 가운데 학부모들과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서도 72명의 참가자들이 대회 시작 전까지도 문제집을 손에 놓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요진 한인회장, 김덕렬 이사, 이해광 부총영사, 이종원 경찰영사, 김소연 교육원장, 홍인걸 학교장, 김성민 한글협회장, 고대웅 재향군인회장, 홍넬손 변호사, 평통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시작 전에 입구에서 북한 인권 사진전이 전시 되어 북한의 만행을 알리는 내용이 전시되어 분단의 현실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손영훈 간사의 사회로 모든 식순을 이어갔다. 퀴즈 대회 진행 및 방식을 김홍섭 위원이 소개했으며 손범수 위원과 손영훈 간사의 진행으로 대회가 시작되었다.

이번 퀴즈는 처음부분에 어려운듯 많은 참가자들이 떨어졌다. 그러나 패자 부활전의 기회로 마지막 문제까지 잘 이어 나갔다. 중간에 번외 퀴즈대회로 학부모 및 방청객에게 돌아가는 상품에도 재미를 더했다. 최종 9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동상 / Victoria Agervedeo, matheus Januario, Jeong Shim Liza Garrido Graboski, Ji Soon Zancan
은상 / Erika Verissimo da costa Azeveldo (한인회장상),  황수아(주상파울로총영사상)
금상 / 구세윤 (브라질 한국 대사상), 장동건 (평통협의회장상)
대상 / 이재민 (평통사무처장상)

이번 대회에는 LG브라질에서 협찬한 최신 모델 핸드폰을 추첨을 통해 참가자중에 전달하는 순서도 진행되었다. 이에 황수아 참가자가 담청 되어 은상과 함께 경품을 거머쥐는 기쁨을 안았다. 은상을 수상한 황수아양(16)은 친구 따라 참여해 생각지도 않게 상을 받아 감사하며 핸드폰도 받게 되어 기분이 너무 좋다. 이순간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상을 수상한 브라질 참가자 Matheus Januario군은 한국말을 거의 알아듣지 못했다. 너무 빨랐다. 스크린의 포어를 보고 답을 풀었는데 사실 한국말을 듣고 이해하고 답을 맞추려 했었다. 많이 긴장했고 다음 대회 때는 꼭 한국표를 얻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전했다. 통일에 대해 묻자 한국과 북한이 분단되어 있는 것을 이번에 알았다. 북한의 전시된 사진을 보고 놀랐다. 한국은 좋은 나라이며 북한은 브라질 뉴스에서도 나쁜 나라임을 알고 있다. 나는 한국의 모든 것이 너무 좋고 배우고 싶다. 한국 사람처럼 말하고 싶고 친구가 되고 싶다.’ 라고 감동적인 답변을 전했다.

금상을 수상한 구세윤 군은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통일을 더 알게 되었으며 많은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세윤 군은 이번 대회가 학교 시험 기간과 겹쳐 문제집을 한번만 읽고 나왔는데 너무 아쉬웠다고 전하면서 다음 대회에도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구세윤군의 어머니는 아들에 대해 승부욕이 강하며 스스로가 알아서 하는 스타일이라며 이번 행사에 감사함을 전하며 아들이 자랑스럽다고 표현했다. 식구가 모두 응원을 나온 모습이 다른 학생들에게 부러움을 받기도 한 가정이었다.

대상을 수상한 이재민(15)Gina양은 이번 문제가 그리 어렵지 않았다고 전하면서 한국의 분단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된 시간이었다고 전하면서 통일을 위해 아직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지만 통일을 이뤄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봤다고 말했다. 부모님은 이자리에 참석치 못했지만 낳아 주셔서 감사하다는 얘기를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민양의 꿈은 연예인이 되는 것이며 힙합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 비행기표는 생각도 안 했는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정말 한국에 가는 비행기표를 주는가.’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대회를 지켜본 김요진 한인회장은 현지 학생들이 많이 참여했는데 이들이 한국에 대한 친근감을 가진 것에 감사하고 있다. 이들이 성장하면 친 한류가 되면 브라질인들이 한국의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믿는다. 지금 이들이 관심 가지는 한류는 큰 영향력이 있으며 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계속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에서 전했다.

나성주 위원은 한민족의 소원은 통일이기에 계속 확대시켜 나가려 한다. 즐기듯 임한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한국을 알리는 대사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려 한다.

이창만 위원은 아이들이 귀 기울여 문제를 푸는 모습이 너무 좋다. 2세들이 통일을 주제로 한민족의 뿌리를 찾는 한 과정이라 생각되어 참 좋은 행사라고 생각이든다. 이번 3회를 보면서 살아있는 외교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통일 토론회에 대해서도 구상 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영훈 위원은 브라질인들이  한국의 역사를 공부해오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한국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뿌듯하며 보람을 느꼈다. 현지인들이 한국말을 배우고 표현하고 한국 문화를 따르는 것을 보면서 또한 한국의 통일을 외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평통에서 진행하는 통일 골든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대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쁜 가운데서도 많이 참석해 준 것에 감사하며 해마다 날로 발전되는 모습에 감사하다. 한국에 대해서 브라질 사회에 전하는 것과 이곳 브라질에서 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일어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이날 브라질 참가자들이 30%에 달한다. 이것도 놀랍다. 내년 3월에는 가족 3대가 함께 하는 골든벨을 기획 예정이다. 할아버지 혹은 할머지와 아버지 혹은 며느리, 아들이 한가운데서 퀴즈 대회를 열어 축제의 분위기를 낸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도 얻을 것이라고 본다. 할아버지가 없는 가정은 다른 분을 모셔와 팀을 이뤄도 좋겠다. 함께 퀴즈를 준비하는 시간 동안 가족애도 생기고 함께 팀을 이뤄 답을 맞추는 재미와 가족 모두가 통일에 대한 이해를 함께 한다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제안해 보고자 한다.’ 라며 골든벨에 대한 통일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애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글학교에서 대거 참가한 브라질 학생들과 한국 선생들도 큰 기쁨을 얻기는 마찬가지였다. 개인적으로 참석한 브라질 참가자들은 수상하지 못한 아쉬움은 뒤로 한채 모두가 한마음으로 붙잡고 뛰며 기쁨을 나누는 모습에서도 잔잔한 감동을 남겼다.

 그러나 이번 행사를 두고 한국 공관들에서의 비협조적 태도에 실망감도 표출 됐다. 브라질리아 대사의 경우 자신의 주최 행사에는 동포의 중심적 표현을 사용하면서 정작 동포 내에 치러지는 행사는 뒷전이라는 양면성에 아쉬움을 보였다. 대사의 업무 내용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묻고 싶은 대목이다.

브라질 학생들을 가르쳤던 한국 교사들의 열띤 응원의 모습과 브라질 참가자들 입에서 전하는 통일이 오늘 브라질에 살고 있는 한인들에게 어떤 의미로 전달 될지 궁금하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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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16

[현장르포] 장애를 극복하는 심신 단련, 태권도 오창훈 관장이 나섰다.

매주 목요일 용인대 체육관에서 밀알ㅊ친구들의 힘찬 기압소리를 들을 수 있다. 오창훈 관장은 장애인들과 함께 태권도의 기본 동작과 몸풀기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정신을 가르치고 있다. 한달 동안 태권도 수업을 받은 아이들은 자신감이 드러났다. 동작 하나 하나 온 힘을 다해 따라 하는 모습에 강한 의지를 볼 수 있었다.

결코 장애는 문제가 아니며 정신이 문제라는 말을 실감케 하는 장면이다. 오창훈 관장은 직접 시범을 보이며 한 명, 한 명 눈을 마주치면서 깊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밀알 친구들은 그 눈빛을 통해 자신에게 향한 응원을 읽고 더욱 힘을 내 따라 한다. 누구보다 더 크게 웃으며 밝게 지도하는 오창훈 단장. 자신을 극복해야 다른 것도 이겨 나갈 수 있다는 무도 정신을 가르치고 있다.  / 탑뉴스

용인대 체육관 R. Afonso Pena 305 Bom Retiro.  Tel : 3311-6001. 99736-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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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홍혜경 '제12°SP시 문화축제에서 공연'

SP시립극장에서 23년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브라질 교포의 자랑, 소프라노 홍혜경씨가, 지난 58(), SP예술의 전당에서 있었던 '이탈리아 오페라 아리아와의오후'연주를  ' 12 SP시 문화축제의 날 (21일 토18)' SP예술의 전당에서, 앵콜 공연을 갖는다. 홍씨가 부른 '벨리니'의 대표 오페라 '노르마-NORMA의 가장 아름다운 아리아' Casta diva -순결한 여신'을 비롯해 클래식 애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오페라 아리아들로 꾸며져 관중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던 프로그램을 다시 한번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온 가족과 멋진 토요일오후를 계획해 봄이 어떨까?


/ 탑뉴스



19.5.16

[주의 신종수법] 은행 입금 시 도와준다며 입금봉투 바꿔 치기

18() 오후 4 30분경 봉헤찌로에 위치한 브ㅇㅇㅇ 은행에서 ㄱ씨는 전자입금을 하던 중 갑자기 뒤에 섰던 남자가 입금을 도와준다며 봉투를 잡고 진행을 했다. 그리고 나서 입금 봉투가 들어간 것을 확인하고 아무 생각 없이 나왔는데 줄에 서 있던 다른 한 남성이 따라 나와 자신이 뒤에서 보니 도와준 남자가 아무래도 입금 봉투가 바뀐 것 같으니 확인해보라고 알려줬다.

ㄱ씨는 확인해 보니 14헤알이 들어 있는 다른 봉투가 입금 된 것을 보고 신종 절도 수법임을 알아차렸다. 당시 4시를 넘겨 익숙하지 않은 전자입금을 하게 되었고 서툴게 진행을 한 것을 노린 것 같다고 전했다. 잘 생각해 보니 그 남자는 여러 번 다른 사람을 도와주겠다고 나섰다가 거절 당하던 모습이 생각 났다고 말하면서 분노를 드러냈다.

은행에서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수상한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경찰이나 경비들이 신경을 쓰지 않는 점이 더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피해자는 이러한 부분을 은행측에서 보상 받을 방법이 있는지에 대해 궁금함도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 본인의 부주의로 드러나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더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액수가 커서 일단 수표를 정지 시키려고 했지만 수표 주인을 찾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과 수표 내용을 적어두지 않아 난감함을 보였다. CCTV에 영상을 받는 즉시 경찰에 접수를 하기로 했다. 새로운 신종 은행 입금 사기에 대한 많은 한인들의 주의로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란다고 침울한 제보를 전했다. / 탑뉴스


KBS 가요무대 신청자 늘어 좌석수 걱정

이번 6 8() 열리는 가요무대의 2차 신청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1차 신청의 추려진 신청자와 인터넷으로 받은 신청 및 VIP석의 인원수를 종합해 보면 이미 2000석이 넘어섰다. KBS측의 별도 표와 대외 요청 좌석을 가만했을 경우 총 3500석 제한을 둔다면 좌석이 모자랄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2차 신청서 배부에서 지정소 몇군데를 제외 한 것을 파악했을 때 좌석을 채울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변수도 무시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입장표와 신청을 한 인원 중에서 불참할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한인회 손현수 사무원은 이와 같은 내용을 두고 아직까지는 단정 지을 수 없지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손시종 위원장은 버스를 비롯 그 외 준비 사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청서를 작성한 한인은 좌석이 넘으면 앞바닥에 앉아서라도 보면 될 것이라며 꼭 참석 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 탑뉴스  


브라질인이 기획한 한류KPOP, KDT 댄스 토너먼트 대성황 이뤄

세계 곳곳에서 기획되는 KPOP 행사가 이제는 현지인들 손에서 이뤄지고 있다. 5 14( 15:00) 브라질 한국학교(교장 홍인걸)에서 열린 케이팝 댄스 토너먼트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한류 팬들이 치열한 대회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를 기획한 Lucas jotten(K.O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올해로 다섯번째 대회를 준비했으며 해가 갈수록 참여율이 높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현지 스탭들의 보유도 전문 회사 못지 않은 조직력을 보여 앞으로의 가능성도 짐작하게 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장소 섭외와 진행 등을 김범진(브루노)씨와 이혜미씨(코리아포스트)가 참여해 도움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는 43팀이 참여했으며 결승을 향해 최선을 다해 커버댄스를 준비하면서 더욱 빠져드는 청소년들이 늘어났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인 행사 때 마다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여성 그릅의 경우도 이제는 행사에 불려다닐 정도로 인기가 높아 부모들이 적극 지원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휘날레는 7 3() 치뤄지게 되며 특별 이벤트를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한류음악의 중심엔 한국인이 아닌 현지인들로 이뤄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지인들이 기획한 KPOP 커버댄스 대회로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확한 한류의 보급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는 꾸준한 정보 전달과 관계를 이어 갈 수 있는 지원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세계속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현장에 한국 문화부 관할 담당자들의 참여와 지도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한국 대사관의 업무에 정치적 외교뿐만 아니라 컨텐츠 외교에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오래 전부터 외교 소식통들은 전했다. 대한민국의 문화 예술을 보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바르게 전달 도고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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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한국학교 출신 송지희양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수상

브라질한국학교(협회장 제갈영철) 출신으로 현재 SAA(Solidariedade Altruismo Amor)에 재학중인 송지희양(12)는 지난 20165. 13() 브라질한국학교 홍인걸 교장으로부터 본국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전달받았다.
송양은 브라질한국학교 재학 당시 다방면의 독서와 우수한 성적으로 모범적인 학교 생활을 하였고 특히, 과학 분야에 많은 흥미와 재능을 보여 지난해 과학의 달인 4월에 과학분야의 우수 학생으로 본국 미래창조과학부에 추천되었고 심사에 통과되어 이번에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날 엄마와 함께 모교인 브라질한국학교를 방문한 송양은 평소에 과학과 미래에 대한 분야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브라질을 대표하는 한인 과학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8.5.16

경찰 이동 초소 차량 위치에 대한 의견 회의 안내

봉헤찌로 내에 3대의 이동 초소 차량이 배치될 예정이다. 어느 지역 안에든 3대의 초소가 배치되는 경우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홍넬손 변호사는 꼰세기와 지역 담당 경찰들에게 강력하게 호소하는 한편 경찰 자전거 기증과 살해된 경찰을 위해 행진을 벌인 일 등이 경찰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동기가 되었으며 한인들의 신고가 늘어나는 접수 상황에 따른 작용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3군경의 절대적인 강화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현재 3대의 이동 초소 차량은 몇 가지의 보완을 거쳐야 하는 과정도 있다. 경찰측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계로 페인트 칠이 벗겨져 있거나 내부가 파손되거나 낡아 교체의 몇가지 사항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부분을 한인들의 모금을 통해 보수할지에 대해서는 결정되지 않았다.

먼저 3대의 이동 차량을 어디에 배치하느냐에 대한 한인들의 회의가 필요하다. 이종원 경찰 영사는 이부분에 있어 범인들이 도망가는 길을 생각하기에 앞서 사건의 예방을 위한 위치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둔 가운데 지역적으로 어디서 사건 사고의 발생이 많은지에 대해 정보를 얻고 한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내 놓았다.

이번 의견에 대한 회의는 총 두 차례에 걸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 했다. 첫 모임은 30(월 오후 3), 두번
째 모임은 31(화 오후 3)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많은 한인이 모일 수 있고 가까운 곳을 찾는중이다. 정확한 의견을 준비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개인적 안전보다는 지역의 안전을 우선시 하여 범죄율을 줄이도록 한다는 목표를 가진다. 이날 이종원 경찰 영사는 한국의 방법 초소의 활용과 성과에 대한 설명과 이번 배치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설명할 예정이다.


좋은 기회이며 잘 활용하여 범죄자들이 활개치지 못하도록 예방하기를 기대한다. / 탑뉴스


시민권, 영주권자까지 기초생활수급 신청 가능해, 한인 사회 큰 도움 될 듯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5.27 브라질한국경제협력재단 IBC 에서는 브라질 기초생활수급 Benefício de Prestação Continuada –  BPC LOAS 가 4 월 17 일 통과 되었다고   전홍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