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16

담요 1200장 한인 사회 따뜻하게 덮어준다.

브라질 한인회(회장 김요진)에서는 7월1일 (금) 오전10시부터 각계로부터 기증받은 담요 1,200장을 전달한다.

관계되는 단체나 개인은 한인회관에서 직접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한인회 회장단은 그 동안 기증 받은 담요(Cobertor) 1200장을 어떻게 배부하는 것이 적절한 조치인지에 대해 많은 지도자들에게 자문을 구한 가운데 수령자와 단체를 선정했다. 적절한 배부에 대해 많은 의견이 나와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날씨가 추운 가운데 개인적으로 단체나 걸인들에게 기부하는 한인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대부분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은 가운데 조용히 선행을 이뤄가고 있다. 이번 6월부터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가운데 동사한 걸인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도 됐다. / 탑뉴스


전국체전 준비로 한창인 한병돈 체육협회장

브라질 대한 체육협회(회장 한병돈)에서는 대한민국 전국체전에 출전할 축구선수를 모집하고 있다. 충청남도에서 열리는 97회 전국체전이 곧 임박했다. 한회장은 이번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50%의 항공료 지원과 일정 동안의 숙식과 안전을 위한 보험을 가입 그리고 마지막 여정의 여행까지 포함한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가장 큰 어려움은 축구선수단을 결성하는 것이다. 인원이 많다보니 선수를 구성하는 것이 큰 문제라고 토로했다. 한병돈 회장은 이런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굴하지 않고 사방팔방 수소문해서 선수들을 모으는데 노력하고 하고 있다. 그외에 각 종목에도 출전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병돈 회장은 전국체전이 브라질 한인들의 위상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전국에서 생방송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브라질의 선수 입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자존심이라고 말한다. 53주년을 맞는 이 시점에 브라질 한인 선수단의 대거 입장의 모습은 지위와 결쟁력에 비교 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한다.

친인척과 지인들이 지켜보는 대한민국 대 국민 한마당 잔치에 브라질 한인들의 건제함을 보여줄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 전국체전을 두고 응원단도 모집하고 있다. 겸사 겸사 고국을 방문하는 이들의 응원단 참여도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탑뉴스 전자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신청 문의 이승현 95602-6936 / 탑뉴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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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와 기쁨, 6.25 참전용사 위안 행사

6.25에 대한 한인 사회의 인식은 아직까지 적은듯 하다고 고대웅 재향군인회 회장은 전했다. 예전에는 바다횟집 식당에서 행사에 대한 자리를 마련해 국가적 역사에 큰 의식을 전하고자 하는 뜻을 보였다. 그러나 다른 단체는 3.1절과 8.15행사에 대한 기념식 행사에만 치중하고 현재 당면한 남북 분단의 역사 인식을 전하는데는 소홀한 것을 부인 할 수 없다. 이런 가운데 재향군인회의 6.25상기 모임은 참 반가운 행사가 아닌가 싶다. 6.25참전 용사들을 기리며 목숨 걸고 지켜낸 감사함을 전달한 이번 대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크게 이어가기를 기대한다. / 탑뉴스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 주최, 이민 역사상 깊은 행사 평가 


6.25참전 66주년을 맞아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는 “6.25 참전 용사 위안 행사 성대하게 펼쳐졌다.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회장: 고대웅)에서 주최 주관하고, SP총영사관, 브라질 한인회, 체육회, 민주평통 브라질 협의회, . 교육협회에서 후원한 이번 위안 행사에는 박동수() 한인회장, 손시종 가요무대 브라질 공연 준비 위원장, 하윤상 오뚜기 식품 사장, 정재훈 종로떡집 사장, 고우석 민주평통 브라질 협의회 고문, 최원석 해병대 전우회장, 김석식 시온식품 사장, 김양근 무등산 사장 등이 각각 협찬을 하였다.

김양근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위안 행사는 개회사, 국민의례, 내외귀빈 소개, 6.25전쟁과 2016국방력에 대한 영상 관람, 재향군인회 브라질 협의회 전반기 활동 사항과 후반기 사업 계획에 따른 영상 보고, 축사(홍영종 상파울루 총영사, 김요진 한인회장), 고대웅 지회장의 환영사, 김진탁 6.25참전 용사회장( 노인회장) 답사, 선물 증정, 행사 후원 단체 개인 발표, 오찬 순으로 진행 되었다
홍영종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6.25참전 용사 분들의 국가에 대한 애국애족 정신을 존경 드리고, 감사 말씀 드립니다.

오늘 아침에 문득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군가를 불러 보았습니다.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 고대웅 회장님께서 선배님들을 위한 숭고하고 깊은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깊은 자리가 마련 있었음에 특별히 감사 드리고, 오늘의 대한민국 발전이 있을 있도록 터전을 닦아 주신 참전 용사 선배님들께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뵙기를 권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축하 하였다. 김요진 한인회장은오늘 6.25 참전 위안 행사를 성대하게 치러주신 고대웅 재향군인회 회장님께 깊은 감사 말씀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한인회에서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건승하시길 기원 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대웅 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66년전인 1950 625일에 발발한 한국전쟁 당시, 20세가 안되신 젊은 시기에, 열악한 무기체계 속에서도 국가를 구하기 위해 총탄을 두려워 하지 않는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전투에서 승리하는데 기여하신 선배님들께 무한한 찬사를 올립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이 있도록 발판이 되어 주셨기에 더욱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아울러 지구 반대편인 브라질에 이민을 오셔서, 세계 한인 동포들 가장 성공한 이민으로 평가 받고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 주심에도 감사 말씀 드립니다.
한해 한해 건강상의 어려움이 있으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더욱 강녕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에서는 정성을 다하고 최선의 마음으로 선배님들을 모실 입니다. 금번 “6.25참전 용사 위안 행사역시 최선을 다하여 준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부족함이 많을 것으로 봅니다만 너그러이 이해하여 주십시요. 오는 12월에도 선배님들을 모시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100 시대를 맞아 더욱 가내에 행복과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김진탁 6.25 참전 용사 회장 노인회장은 답사를 통해고대웅 재향군인회 회장님의 극진하고 성의 있는 선배 사랑과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번 영웅기장 수여식 때도 총영사님과 함께 6.25참전 용사들을 극진하게 대접해 주셨는데, 이민 생활 최초로, 재향군인회 설립 이래 가장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셨고 가장 깊은 선물까지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고 밝히기도 하였다.
재향군인회에서 준비한 6.25전쟁 당시와 2016 대한민국 국방력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는 순간에는 역전의 영웅들과 교민사회 단체장들은 손에 땀을 쥐고 긴장감을 감추지 않으면서 발전된 한국의 국방력에 환호를 보내기도 하였다.

이어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 전반기 사업 결과와 후반기 사업에 대한 영상 소개가 진행될 때는 재향군인회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한껏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날의 깊은 위안 행사에는 고대웅 재향 군인회 브라질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홍영종 SP 총영사, 이종원 동포 영사, 김요진 한인회장, 한병돈 체육회장, 제갈영철 . 교육협회장, 고우석 민주평통 고문, 송인호 민주평통 고문, 김진탁 6.25 참전 용사 회장, 최홍익 월남전 참전 국가 유공 브라질 지회 회장, 최원석 해병대 전우회 회장, 오창훈 한인회 부회장 등의 단체장과 박도준()대령 6.25참전 용사가 함께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고대웅 회장은 6.25참전 용사에게 선물을 증정 하였다. 선물은 현금 100R$, 상품권 100R$, 고급 세트 (한화 100000 상당)이었으며 이와는 별도로 해병 전우회에서는 별도의 선물( 세트) 증정하여 참전 용사들로부터 감사의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또한 행사를 마친 고대웅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장은 예산 결산을 , 잉여금 R$3560(한화 120만원) 김진탁 6.25 참전 용사 회장에게 기탁 하였다. 자금은 연말을 맞아 대한 노인회와 함께 6.25참전 용사를 위한 송년 위안 잔치를 예정으로 있다.

1 기념식을 마친 , 오찬 시간에는 푸짐한 감자탕과 , 막걸리가 곁들어져 6.25전쟁 당시 전투를 회상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 꽃을 피웠으며, 내년에도 건강하게 만날 것을 약속 하기도 하였다.
박도준()대령은이민 온지 50년이 가고 향군 브라질 지회 창설 때부터 지켜 보았지만, 오늘처럼 많은 용사들이 참석한 것은 처음이었으며, 고대웅 회장의 사려 깊고 창의적인 리더십으로 노병들을 기쁘게 해주어 무한히 보람되게 생각 합니다

오늘 행사 너무도 감명 깊었고 보람 되게 생각 합니다.”라고 평가 하였다.  
제갈영철 . 교육협회장은 군대를 가지 못하고 브라질에 이민을 왔지만, 오늘의 깊고 보람 행사를 보면서 조국의 국방력에 대한 신뢰를 보내게 됨은 물론, 재향군인회 고대웅 회장님의 리더십과 선배들에 대한 깊은 배려에 감동을 받았으며 한인사회가 한층 발전 것으로 기대 되며, 함께 노력 하겠습니다라고 기뻐 하였다.

고우석 민주평통 브라질 협의회 고문은저는 1970년대 후반에 전방인 양구에서 통신병으로 근무 있어 적과 대치도 해보았습니다오늘 6.25참전 선배들을 위한 행사에 참석해 보니, 정말 국방의 의무는 나에게 자랑스러웠지요.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 고대웅 회장님이 주최한 행사에 함께해 기쁜 마음 입니다.
오늘 6.25참전 용사분들이 참석 하셔서 66년이 지났지만, 그때의 전우애를 나누시고 건강하게 지내시는 모습이 좋았으며, 매년 잊지 말고 그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분들의 전투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조국 발전이 있었고 브라질 한인사회도 발전 것으로 생각 합니다특별히 총영사님과 한인사회 단체장 모든 분이 참석 하셔서 보기에 좋았습니다. 브라질 재향군인회에서 주관하여 오늘 행사를 치른데 대해 감사 드리고 참전 용사 분들과 참석한 모든 분께 오찬을 제공 무등산 식당 측에도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병돈 체육회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싸우신 그분들은 영웅이십니다" 존경과 감사와 경의를 드려야 되는 좋은 자리에 초대 해주셔서 감사했고 잠깐 이나마 즐거워 하시는 어르신들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참전용사 어른신들을 위해 무엇을 한게 있나 뒤돌아 보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이분들을 절대 잊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귀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재향군인회 고대웅 회장님을 비롯 임원진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흐뭇해 했다.

아울러 김진탁 6.25 참전 용사 회장(노인회장 겸임)너무도 극진하고 과분한 저희들에 대한 배려에 깊이 감사 드리며, 우리들도 교민사회를 위해 무엇으로 보답할까? 항상 생각 합니다.
정말 재향군인회 임원들이 단결해서 잘하는 모습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마친 고대웅 지회장은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 창설이래 가장 많은 역전의 용사분들이 노구를 끌고 나오셔서 66년전 전투에 대해 무용담을 건강하신 상태에서 나누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셔서 무한한 기쁨과 보람으로 생각 합니다. 선배님과 전쟁 영웅을 모시는데는 어떤 이유도 없습니다. 무조건 모셔야 된다고 봅니다.
함께해 주신 전쟁 영웅님과 총영사님, 한인회장님과 단체장님, 단체장님, 협찬하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재향군인회 독자적으로 추진된 행사가 아니고 한인 주요단체 모두가 함께 했습니다. 따라서 후원해주신 자금은 최대한 아껴, 잔액을 연말에 다시 참전용사분들을 위해 사용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는 관련 단체와 합심해서 교민사회 발전에 기여 입니다.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점심을 극진하게 대접해주신, 이전 한지 2주도 안된 무등산 식당 김양근 사장 가족께 깊은 감사 말씀 드립니다라고 기쁨의 인사를 하였다.





시민권, 영주권자까지 기초생활수급 신청 가능해, 한인 사회 큰 도움 될 듯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5.27 브라질한국경제협력재단 IBC 에서는 브라질 기초생활수급 Benefício de Prestação Continuada –  BPC LOAS 가 4 월 17 일 통과 되었다고   전홍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