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17

[단신] 봉헤찌로 몇몇 지역 전화 불통으로 영업에 지장



두 주가 넘게 봉헤찌로 지역에 전화 불통으로 큰 지장을 겪고 있다. VIVO사는 문제를 빨리 해결하겠다고 하지만 해당 지역에 작업을 하는 모습은 눈에 띄지 않는다. 일부에서는 이번 불통 문제를 겪은 업소가 단체 항의를 하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VIVO 문제뿐 아니라 NET에도 같은 문제가 발행하기는 마찬가지다. 하루가 불통이 되고 큰 문제인데 몇주씩이나 전화가 되지를 않아 업소에서는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신호는 가지만 상대의 소리를 듣지 못하거나 거는 쪽에서의 소리가 들리지 않거나 전화를 받자마자 끊이는 상황은 모두 같은 문제이다. 어떤 업소에는 전화 신호가 울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그런 경우 문제 발생에 대한 것도 모른체 주문이 안온다고만 생각한 업소의 사례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전화국에 연락 해봤자 곧 해결하겠다는 얘기만 반복해 앞으로도 큰 피해를 예상하고 있다.
/ 탑뉴스 사무실에도 현재 전화 문제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연락이 안될 시 핸드폰으로 연락을 바랍니다. 
   11-99929-9388





[현장르포] 평통, 신년 하례식 및 대통령 표창 전수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박대근)에서는 2017년 하례식을 1 23( 19:00) Compadre식당에서 가졌다. 손영훈 간사의 사회로 식순을 이어 갔다. 평통 행사 식순에 빠지지 않는 애국가 제창에 4절을 모두 불러 국가에 대한 애국심을 고조 시키고자 하는 자세를 보이는 유일한 단체이기도 하다.
박대근 회장은 식순에서 남은 6개월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짧은 인사를 전했다. 홍영종 총영사는 지난해는 브라질 한인들의 존재감을 가요무대나 올림픽으로 알린바 있다. 경기가 안좋아 많은 동포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지만 좋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관에서 어떻하면 동포사회에 도움이 될까 고심하지만 큰 도움이 못되 송구하다. 하지만 협력적인 구상을 간구하고 있고 동포를 생각하는 공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평통 회장의 6개월 남짓한 남은 임기가 동포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하고 미래를 내다보고 무엇을 계획해 이뤄갈 것인지를 생각하여 발전을 이뤄내기를 바란다. 오늘 이 자리를 축하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김요진 한인회장은 박회장 및 참석자 모두에게 축하를 전한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한인회 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지금 어려운 한인들이 많다. 그런 가운데 이웃을 생각하고 도움을 실천해온 평통이 앞으로도 모범적인 운영을 지속해 가기를 바란다. 그런 가운데 여러 단체들이 활성화 되어 에너지가 된 것 처럼 올해도 모두가 함께 힘을 내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하례식을 마친 후 손영훈 간사의 대통령 표창 전수식을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통해 수상의 기쁨을 온 평통 위원들과 내빈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간사는  16, 17기 위원이자 특히 17기 간사를 역임하면서 민족의 염원이자 국가적 과제인 평화통일을 향한 브라질 동포 사회 내 역량 결집에 크게 기여한 점이 공로로 인정 되었다. 동료 위원들은 손간사가 변함 없는 자세로 맡은바 업무를 묵묵히 해나가는 성격이며 위원들과의 관계에도 좋은 유지를 이뤄낸다고 평했다. 손간사는 간사를 역임하는 동안 투철한 애국심을 가지며 평통의 존재에 강한 자부심을 나타냈다고 위원들은 말했다.
박대근 회장은 3번의 임기를 지낸 가운데 장기적인 사업을 구축해 놓았다고 위원들은 입을 모은 가운데 각종 세미나를 통해 차세대들에게 애국심을 심어주는 시간과 조국에 대한 연결 고리가 되어 주었다. 폭 넓은 계층에 확립을 이루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미래 지향적인 차세대에 주목하여 꾸준히 투자를 보인 점은 높게 평가되고 있다. 또한 통일 골든벨을 처음으로 시도하여 한인 체세대뿐 아니라 현지 청년들의 폭발적인 참여를 끌어낸 성과를 올렸다. 평통은 자선 모금을 통해 한인 사회 복지 단체에 기부하는 모범적인 실천을 이뤄오고 있어 큰 귀감이 되기도 했다.
평통 17기는 이번 6월 임기를 마무리 한다. 1 조직으로는 회장- 박대근/ 고문- 송인호, 고우석/ 감사- 강태립/ 부회장- 이창만, 조복자, 나성주, 최승국, 신상희/ 간사- 손영훈/ 재정- 장도연/ 서기- 김민곤/ 부간사-박희란, 임샬롬/ 통일기획분과-김태준(위원장), 위원-고우석, 손수범,방은영,이창만,김홍섭,한인성,김정욱,신춘덕,안영식/ 여성교류분과-조복자(위원장), 위원-신상희,김춘화,박희란,안지숙,정연승,조태영/ 차세대분과-장성택(위원장), 위원-강기철,손영훈,임샬롬,홍창표,이기만,장우영,하승,하윤상,장도연,강태립/ 홍보분과-나성주(위원장), 위원-박대근,나병현,김민곤,김병국,강주호,이익순,최성영,유건영,유인홍/ 지역분과-신상희(위원장), 위원-송인호,김용민,박병덕,배성훈,이경덕,임창선,한명재 이다.





[단신] 쌀 나눔에 한인 M씨도 50포 지원해



쌀 나눔 캠페인에 무명의 한인이 50포를 지원했다. 기존 250포를 포함해 총 300포가 전달 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예정데로 250포는 2월 3일 금요일 표 배부를 시작하고 후에 기증 받은 50포는 2차 배부를 할 예정이다. 현재 250포의 쌀을 주문해 놓은 상태이며 추가 50포도 주문할 것이다.
2차 배부는 새로 받는 한인을 우선으로 하며 그 인원이 얼마 되지 않을 시 1차 배부자들에게도 전달 될 예정이다. 불경기로 인해 힘든 한인에게 작은 나눔이 전달되기를 바라고 있다. 쌀 기부에 도움을 주기 원하는 한인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 연락처 : 신형석 99638-7486 / 제갈영철 99915-2311





[기고] 상파울로 무료 관광 투어






착한 브라질 이야기블러그의 대표 손정수씨가 1 25일 상파울로 생일인 휴일을 맞아 시내 명소 관광에 무료 가이드로 나섰다. 이날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미난 시간을 즐겼다.
손정수 대표의 명소 설명 ‘1554 1 25, 성비센치 해변에서 올라온 예수회 선교단이 지금의 빠찌오 두 꼴레지오(Pateo do colegio)에 도착해서 첫 미사를 올렸습니다. 이날은 또한 카톨릭 달력으로 성바오로의 날인데 여기서 유래해서 이 도시 이름인 상파울로가 탄생한 것입니다. 463년이 된 상파울로 휴일에 바삐 사는 우리 한인에게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관광 코스에 스물두 명이 참석하여 두 시간 동안 도심을 걸으며 배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쎄 광장에서 시작하여 상파울로 시가 탄생하게 된 빠찌오 두 꼴레지오, 한때 세계 최대 콘크리트 건물이었던 옛 주립은행 본점, 아냥가바우 광장, 시립극장등 매일 지나가는 곳이지만 제대로 보지 못한 이곳의 역사를 바로 배우는 시간을 가진 것입니다. 이번 관광코스를 함께한 한인은 가족 단위로 사전에 예약했고 함께 배우며 모처럼 즐거운 휴일을 보냈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시작했지만, 중간에 먹구름이 끼이며 일정을 앞당겼는데요. 대체로 처음 시내구경을 하는 분이 많아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관광은 재미있는 브라질 소식을 전하는 '착한 브라질 이야기'에서 바른 브라질 역사를 배우자는 취지로 무료로 주최한 것입니다. 오랜 세월 살았지만, 아직 시청이 어디 있는지 모르시는 분이 많은데 최소한은 알아야 후세에게 바르게 전할 수 있습니다. 이번 관광을 처음으로 하고 다음에는 더욱 멋진 코스를 만들 계획인데 그때는 일정상 차로 이동해야 하니 무료는 힘들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준비할 것입니다. 오늘 함께 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이날 관광 코스는 아래 링크를 통해 사진과 영상을 볼 수 있다.






한양대 병원 혜택 위한 한인회 행보




브라질한인회 김요진 회장은 지난 118 () 오전 시내 모처에서 김창동 한인의사협회장, 권명호 한인회 고문, 이한봉 체육회 고문, 김형수씨 등과 만나 한국 유수대학병원과의 MOU체결을 위한 사전회의를 가진데 이어 휴일인 지난 25() 오전, 시내 르네상스호텔에서 한양대학교 이광현 병원장, 한동운 박사, 이상목 박사팀과 한인회 김요진 회장, 유미영 부회장, 김길주 감사 그리고 USP 김형준 박사가 회동하여 MOU 체결을 위한 두 번째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동은 전에 수술을 받은 동포 김모씨의 적극적인 추천에 의해서 이루어졌으며 김길주 한인회 감사와 김형준 교포 박사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브라질 동포들이 고국의 선진의료 기술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모든 여건들을 조율하기로 하는데 협의했다.
이광현 병원장은 "한국의 의료혜택을 브라질 동포들이 한국 국민과 같은 수준으로 누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병원 내에 브라질 한인회와 직접대화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요진 한인회장은 이번 회동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며 알찬 MOU 체결을 위해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한인회에서는 김길주 감사 책임 하에 한인회 내에 자체기구를 만들어 신중하게 검토하고 결정할 것이며 우선적으로 소수의 동포분들이 한국 한양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의견을 수렴해 MOU 체결을 하기로 했다.


최근 브라질이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동포들의 의료보험 부담마저 커지면서 고국으로 출국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취해진 조치이다. 한인회에서는 동포들의 대학진학을 돕기 위해 봉헤찌로 인근 UniSant'Anna 대학과 장학제도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보를 통해 한국의 의료 보조혜택을 기대해 본다.



[탑뉴스 진단]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현재 한인회 건물 및 자산을 통한 빚이 늘었다. 많이 늘었다. 한인회는 등록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리고 정말 발로 뛰고 있다. 그러나 쉽지 않은 진행과 시간이 광건이라 하겠다. 서류를 하겠다는 목적 중 하나는 서류를 통해 총영사관으로부터 회관에 대한 명의 이전을 받겠다는 것도 포함 되어 있다고 전한바 있다.

한인회관의 명의는 총영사관으로 되어 있다. 많은 절차의 내용은 이미 수차례 설명 했기에 요점만 말하겠다. 굳이 한인회의 서류 등록을 기다려야 하는가. 혹시 이런 절차는 가능한지 알고 싶다.

총영사관 명의로 되어 있는 회관을 총영사관에서 한인회와 함께 판매 절차에 돌입을 하고 언제 팔릴지 모르지만 지금부터 준비를 하면 안되는 것인가. 그리고 한인회관과 노인회관이 판매가 된 후 한국 정부에 한인회 건립과 문화회관 건립을 위한 50% 지원을 요청할 수 없는가.

한인회관과 노인회관의 현재 시가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만약을 가정해서 모두 800만헤알에 판매를 했다치자. 가정이다. 시비걸기 없기...  한국정부에 50%인 800만 헤알을 요청하여 총 1600만 헤알로 대지를 구입하고 공사를 시작하면 안되는 것인가.  한인회의 서류가 끝나면 총영사관으로부터 명의 이전을 할수 있지 않는가.

한인회 등록이 언제 될지 알고 계속 기다리기만 할 것인가. 먼저 판매 절차라도 진행을 하고 판매가 되면 그 돈으로 한인 사회 중앙 위치에 매지를 구입하고 한국정부 돈 오면 건물 올리면 어떤가. 이것이 가능한지 알고 싶다. 한쪽에는 5층짜리 사무실을 만들수 있다면 좋겠다. 임대를 놓고 세를 통해 운영비로 사용하면 어떤가 싶다. 매번 한인 회비 때문에 일 못한다고 하니 자체적인 운영이 되도록 어떤 방안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작년부터 이 질문을 많이 했지만 아무도 아는 사람은 없는 듯 하다. 김요진 회장에게도 해 보았지만 알아본다고 했는데 아직도 답이 없다. 아마도 말도 안되는 질문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다.

혹시라도 땅 구입에 있어 한인 가게 중앙에 위치해 구입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하는 의견이다. 만약 한국학교 옆에 땅을 산다면 1인 시위라도 할 생각이다. ㅎㅎㅎㅎ





서주일 칼럼 – 친구

김홍식의 글에 친구는 네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꽃과 같은 친구즉 꽃이 피어서 예쁠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지만 꽃이 지고 나면 과감히 버리듯 자기 좋을때만 찾아오는 친구를 말한다.
저울과 같은 친구저울이 무게를 따라 이쪽으로 저쪽으로 기울듯이 자신에게 이익이 있는지 없는지를 따져 이익이 큰 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
산과 같은 친구…. 산처럼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처이며 멀리 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 자리에서 반겨주고 , 생각만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가 바로 산과 같은 친구다.
마지막은 땅과 같은 친구…  땅이 생명의 싹을 틔워주고 곡식을 길러내며 누구에게도 조건없이 기쁜 마음으로 은혜를 베풀어 주듯, 한결 같은 마음으로 지지해 주고 격려해 주는 친구를 말한다.
여기에서 친구라함은 친구랍시고 다가가 필요할 때 이용해 먹고 버리거나 돈 빌려 달래서 떼 먹거나 보증서 달라고 해 놓고 사고 치고 도망가는 그런 사람들은 친구가 아니라 친구를 가장한 사기꾼이라는 것을 전제로 한다. 이세상의 모든 일은 자기의 머리나, 지식 또는 경험으로만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다.
이세상은 사람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학교에서는 지식을 배워주지 인간 관계를 가르치는 곳이 아니다보니 학교에서 공부 1등하던 사람이 사회에 나와서는 실패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다. 항상 고립된 생활을 하다보니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이해하는 지혜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요즘은 눈나 페이스북 같은 친구들이 수없이 많다. 그러나 친구가 많은 것은 중요하지가 않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얼마나 깊이가 있는 친구들이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특히 이민 생활에서는 진정한 친구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 생활이 풍족하고 어려움이 없는 시기에는 모두 다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좋은 친구들이라도 금전이 손해를 본다든지 나에게 손해가 되는 일이 생기면 앞면 몰수하고 발걸음을 끊어버리고 돈거래에서 손해가 조금만 생겨도 몇십년 알던 친한 친구도 욕하고 죽이느니 살리느니 야단 법석이 난다. 그때는 우정이 없어지고 미움만 남는다. 이민 생활에는 도리를 지키고 의리를 행하는 사람들을 찾아보기 어렵다. 자기 자신은 행치 않으면서 그런 사람들이 없다고 한탄을 한다. 남에게 바라기 전에 우리가 먼저 행하게 되면 자연히 그런 친구들이 찾아오게 된다.

과연 여러분은 내가 어려울때 나 죽었을 때 나를 도와 주겠다고 찾아오든지 또 아무리 먼길이라도 조문을 올 친구가 몇 명이나 되는지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 주일 생각



반상회 – 변화를 시도하자

흔히 하는 말이다. 변화가 없으면 멈춘다고 말이다. 이 말은 어느 일이든 상황이든 자신에게든 적용이 되는 말이다. 하지만 어느 것이든 적당한 것이 좋다는 말도 기억할 것이다.
새로움을 주는 것은 정말 좋은 것이라 생각된다. 갑자기 이 얘기를 하고 싶다. 예전에 잡지에서 읽은 내용이다. BMW 차 디자인에 대한 것이었다. 각 브렌드마다 로고가 있다. 고가의 차량을 보면서 기존의 모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내용을 보면서 왜 로고는 변하지 않는가라는 엉뚱한 의문을 가진 적이 있었다. 차량의 앞면을 보면 그 모양을 유지하면서 온 몸통의 디자인이 변화하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특유의 앞 모양은 예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그것이 MBW 차량의 로고이자 정체성이라는 것을 알았다.
옷가게를 하는 많은 한인들의 매장이나 상품에 로고이자 그 회사의 정체성을 얼마나 잘 표현하고 있을까. 한인들이 운영하는 모든 매장은 브렌드나 다름 없지 않은가. 어떠한 특징을 통해서 그 회사를 알수 있다는 것은 참 대단한 상술인듯 하다. 장인 정신을 가지고 운영하는 회사들을 비교할 수 없지만 루이비통 가방도 유행 지나면 바꾸기 마련이다.  삼천포로 빠졌네 ㅋㅋㅋ

변화를 시도해 보자. 그러나 변화라는 것도 자신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느끼고 알아야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옛것이 나쁘다는 말은 아니니 또 오해 말기를 바란다. 올 해는 모든 것이 변화하는 해가 되면 좋겠다. 우리의 인성도 변화하고, 사고도 변화하고.



26.1.17

먹자 매장 첫 모임을 엽니다.


김홍섭 와인 칼럼 - 알자스와 백포도주 - 게뷔르츠트라미너


도로 위 맨홀 뚜껑 주의




R. Bandeirantes R. Prates길 중앙에 파인 맨홀 뚜껑(하수도)이 오래전부터 안전에 문제가 되어 왔다. 현재 일주일이 넘은 상태에서 교통관리원이 주의 삼각대로 막아놨다. 정 중앙에 위치한 맨홀 뚜껑에 삼각을 피하려고 양 옆길로 급속도로 피해 내려가는 차량들은 보기만 해도 위협적이다. 그러던 중 차량 한대가 삼각을 파손하고 자전거 길로 피해 내려가는 일이 발생했다. 현재 원형으로 된 주위 판으로 대처한 상황이다. 행인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많은 한인들이 이 길을 통해 퇴근을 하고 있다. 각별히 주의 하기를 바란다.



탑뉴스 진단 – 제2 외국어에 한글이 채택되는 의미는

얼마전 기사에서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주 프랑스 한국 대사관에서 15일 밝힌 내용이다. 프랑스 교육부가 대입시험인 바칼로레아(Baccalaureate)의 제1, 2, 3 외국어 시험 교과의 공식 과목으로 한국어를 채택했다고 전했다. 프랑스는 한국어뿐 아니라 많은 외국어를 교과 과목으로 채택해 가고 있다.

프랑스 34개 초,,고등학교에 한국어와 한국 문화 수업이 개설되어 3.500명의 프랑스 청소년들이 한국을 배웠다고 한다. 이번 바칼로레아 과목 선정을 통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로 몇몇 학교에서도 한국어를 제 2 외국어로 채택한 곳이 있다. 더 많은 학교에서 한글이 정식 과목으로 채택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 2세들을 보면 한국어에 서툰 것이 걱정이다. 그나마 집에서 한국어로 대화를 이어가는 부모들은 행복한 것이다. 자녀들과 대화가 안되서 답답해 하는 부모들이 많다. 포어권 문화의 부모는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한국어에 약하니 자연스럽게 한인 사회에 관심이 적어질 수 밖에 없다. 한어권의 부모들은 아이가 태어나고 한국어로 대화로 대화하지 않고 짧은 포어로 간단한 내용만 주고 받다보니 아이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시간이 줄어든다. 결국 후회하는 모습을 많이 보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예전에 결혼식장에서 자기 자식에게 할 말을 다른 사람을 통해 전달해야 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우리 사회에 한글학교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위에 기사를 접하다보니 한글학교 교사들의 중요성도 더욱 느껴지게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는 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자식들에 대한 투자가 무엇일까. 가장 기본적인 대화를 통해 한글을 배울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앞으로 자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자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마음을 전하고 싶은지 제대로 이해하려면 한국어로 소통해야 한다.

외국인들도 배우는 한국어를 한국인이 못한다면 얼마나 우스운 모양새가 될까. 한국은 경제적 측면에서 결코 뒤쳐지는 나라가 아니다. 앞으로 브라질은 한국을 사업적 파트너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 때 우리 2세들은 모국과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언어와 문화가 기본이 되지 않을까.


반상회 – 브라질에 공동 구매가 활발해 졌다.

인터넷 시대라 참 편해졌다. 핸드폰 앱을 통해 굳이 컴퓨터에 앉지 않고도 일을 보는 시대가 되었다. 요즘 인터넷을 통해 물건 판매가 늘고 있다. 예전에 문제점들이 점점 보완 되면서 많은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내용물도 많아졌다. 요즘 호기심을 일으키는 공동 구매가 큰 관심사다. 혼자 구입하면 정가를 다 주어야 하지만 여럿이 공동으로 구매할 경우 가격이 많이 절감되는 혜택이다.
젊은이들은 SNS를 통해 필요한 품목을 알리고 공동 구매자를 모집하기도 한다. 요즘 비행기 가격도 그런 식이다. 혼자 구매할 경우 정가를 내야 하지만 2인내지 3인 이상이 함께 구매할 경우 가격이 많이 내려간다. 참 좋아졌다. 요즘 같이 힘든 상황에 그정도의 수고는 수고도 아니지 않나 싶다.


확실히 20대나 30대의 정보가 빠르다. 또한 인터넷에서 좋은 제품과 가격을 찾는데는 이들을 못따를 것 같다. 여성주부들 중에도 이런 정보를 찾아내 실속을 차리는 주부들이 있다고 들었다. 좋은 정보에 함께 공유해 주면 좋겠다. 어차피 공동 구매자를 찾아야 할 테니 서로가 좋지 않는가. 정보 공유 꼭 좀 하자. ^^


24.1.17

쌀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불경기를 통해 한인 이웃에게 작은 정성을 모아 쌀을 나누고 있습니다. 좋은 취지에 몇몇분들께서 더 도움을 주셨습니다. 기존 200포에서 50포가 더 모아졌습니다. 총 250포를 1차적으로 배부합니다.

함께 홍보 부탁 드립니다.




23.1.17

JCI장학지원회 남은 지원금 ‘쌀 나눔’으로 마무리 한다




사진 : 결산 보고와 누락된 3월과 4월 영수증 첨부함.

JCI 장학지원회(운영위원 임샬롬, 레안드로 하, 에멜손 김, 최희진, 박은희) 학비 지원에 대한 결산 보고가 2017 1 19( 15:00) 브라스에서 모임을 가졌다. 행정을 담당한 신형석 위원장과 제갈영철 감사는 탑뉴스에서 맡은 재정을 감사했다.
이날 회의 중 안건으로 JCI 장학 지원회 발족 이후 한인 장학회(회장 권홍래)’ 100만헤알 기금 마련(정부, 한인)으로 발족되었고 운영이 되고 있는 가운데 별도의 운영보다는 한인 장학회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더 맞다는 의견에 만장일치로 JCI장학지원회의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제갈영철 감사는 ‘JCI학비지원회는 없어지지만 좋은 취지로 시작된 이 모임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회의를 통해 JCI지원위의 결산 후 남은 금액은 쌀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잔금과 제갈영철 감사의 추가 기부금으로 한인들이 먹는 모미지(Momiji-예정) 200(5Kg)를 나눌 수 있게 됐다. 잔액과 기부금액을 더한 총 금액은 R$ 6.882.43 이다. 그러나 정기적으로나 고정적 물량을 의무로 쌀 나눔을 운영하는 것은 아니며 이 일을 통해 자발적 동참자들을 통해 나눔이 지속되는 것으로 결정했다. 탑뉴스에서는 저렴한 구입을 알아본 후 배부에 대한 논의가 마쳐지면 공지하기로 했다. 또한 쌀나눔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한인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신형석 99638-7486 / 제갈영철 99915-2311]

학비가 밀린 학생들을 돕자는 취지는 시작된 학비 지원 모임 2015 8 2 JCI브라질한인청년연합회와 함께 운영(JCI)과 행정(한인1세대)을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자신문-탑뉴스란을 참조]


[현장르포] 요식업체들 문제, 걱정거리에서 희망으로 다가와



브라질 한인 요식업체들이 희망적인 방안으로 모임을 시작하기에 이르렀다. 끊이지 않는 피스칼 문제와 직원 고소 문제로 편안할 날이 없던 요식업체들의 의지가 스스로를 돕는 계기가 되었다.
불경기와 피스칼 그리고 직원들의 문제로 특히나 어려움을 겪었던 작년, 업체 대표들의 재보 속에 해결하고자 의견을 모아왔다정창업, 권명호, 홍넬손 세명의 변호사가 진단한 내용이 결과적으로 많은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다.
피스칼이 한번 다녀가면 이래저래 큰 거래를 피할 수가 없다. 또한 직원이 고소하는 문제도 마찬가지다. 피스칼이나 직원 고소 후 변호사를 통해 가격 조율을 하고 비교적 피해를 줄이게 된다. 여기서 중간 역할을 해주는 변호사의 비용도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요즘 같이 하루에 테이블 한 두 테이블 받아봐야 적자를 면하기 어려운 때에 그 비용이 적은것이 아니라는게 업주들의 입장이다. 그러나 자신이 직접 네고를 보는 것보다는 아무래도 변호사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더 수월한 것은 모두가 다 인정하는 부분이다.
요식업체들의 피해 상황은 점차 늘어 갔고 본인들도 필요에 의한 모임을 가지고자 노력해 왔다. 피스칼이나 직원을 통한 불필요한 돈이 세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예방을 통해 줄여 보자는 생각과 그 혜택을 한인 손님들에게 서비스로 보답하자는 업체들의 취지로 시작을 이어갔다.
처음에는 업소당 최저 성의를 표해 100-150 헤알을 매달 회비로 모으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회비의 목적은 문제가 발생할 시 변호사를 통한 기본적인 도움을 얻고자 하는 비용이었다. 개인적인 컨택보다는 단체가 부담을 할 경우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단체이긴 하지만 매일 발생하는 일들이 아닌 만큼 변호사들도 좋은 취지에 가능하다는 의사를 표하기도 했다. 또한 회비 중 일부는 문제가 발생할 시 지원 금액으로 적립을 하자는 의도였다.
그러나 모두가 선한 마음을 통해 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를 제대로 살려보자는 뜻을 나누게 되었다. 아직까지는 일부에 속한 내용이지만 더 많은 이들이 동의하며 참여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시도해 보기로 했다.
변호사의 도움이 필요한 업체들을 위해 변호사는 피스칼이나 직원 고소에 있어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방안과 업체들의 상황에 대한 진단을 무료로 진행해 준다. 문제 발생이 될 만한 근거들을 최소화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문제의 해결보다는 문제의 예방이 더 중요하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스칼의 돈 요구나 고소가 진행된 상황은 별개의 내용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최소한의 해결 방안에 대한 제시는 가능하다.
업체들은 무료로 도움을 주는 변호사를 대신해 한인 사회에 어려운 이웃에게 10인분의 식사를 제공해 주면 된다. 원하는 매뉴와 원하는 날짜를 택해 쿠폰을 발행해 제공해 주면 된다. 쿠폰은 탑뉴스에서 무료 제작해 주며 업체의 싸인을 통해 한인회에 전달하고 한인회는 어르신들이나 필요한 이웃들에게 공정하게 전달하게 된다. 10인분이라는 제한은 최소한이며 원한다면 쿠폰 발행을 더 늘리는 것은 업소의 마음이다. 어쩌면 그 입소문으로 더 많은 손님들이 발길을 이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매뉴 제공도 알아서 정하면 그만이다. 뚝배기 한그릇을 제공해도 좋고 찌개 하나를 제공해도 좋다. 남을 위한 배려의 손길이 얼마나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지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다.
굳이 회비를 별도로 내지 않아도 된다. 이번 요식업 도움에 변호사들의 참여에도 제한이 없다. 기능 제부의 차원과 사회의 책임 의식을 가지고 많은 변호사들이 동참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업주들은 자신들의 문제점을 정리하여 변호사들에게 전달하면 각 업체의 상황을 진단하고 필요하다면 직원들을 상담하며 업주들이 대해야 하는 지침을 알려줄 수 있다. 식당의 구조 문제는 미리 미리 피스칼과의 협의로 점차적으로 변경해 나간다는 신고를 통해 일방적인 폭탄 벌금을 피하도록 유도한다. 파라과이인을 많이 고용하는 업주들의 정보를 모아 등록되지 못하는 신원에 대해 논의 하도록 하며 문제를 일으키는 상습적인 직원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업소의 단합을 공개적으로 과시한다.

더 많은 아이디어들이 논의 된 가운데 점차적으로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무엇보다 업소들의 많은 참여로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로 돕아 힘이 되고자 하는 요식업체 방안 모임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들은 임시적으로 탑뉴스에 신청하면 된다. 2507-1644 / 99929-9388


손영훈, 박경천, 권영상, 문경주, 대한민국 정부표창 받아





대한민국 정부 표창 전수식이 1 19( 10:30) 주상파울로 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에서 열렸다. 이번 전수식에서는 민주 평통 브라질협의회 손영훈 간사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았다. 재브라질 대한체육회 박경천 부회장과 빙그레 브라질에 권영상 법인장 그리고 팬오션 브라질 문경주 법인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여 받았다.
손영훈 간사는 민주평통 16, 17기 위원이자 특히 17기 간사를 역임하면서 민족의 염원이자 국가적 과제인 평화통일을 향한 브라질 동포 사회 내 역량 결집에 크게 기여한 점이 공로로 인정 되었다. 손간사는 ‘50분의 위원들이 함께 수고 했으며 그들의 공로를 빌어 이번 상을 받았다. 이 상의 영광을 모든 위원들과 함께 하고 싶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천 부회장은 리오 하계 올림픽 동포지원위원회의 주요 임원으로서 우리 선수단 지원 및 동포응원단 조직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또한 아산 전국체전의 재브라질 동포선수단장으로서 건강하고 활기찬 브라질 동포사회를 모국에 알리는데 일조했다. 박부회장은 많은 행사를 참여 했지만 생각도 못한 표창을 받게 되어 놀랐고 기쁘다. 받을 자격이 되는지 모르겠다. 체육회에 감사하며 함께 해준 모든 임원들께 감사하다. 더 많은 봉사를 통해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권영상 법인장은 2016년 제 53회 무역의 날을 맞이하여 그간 브라질 내 제조업에 국한되어 있던 한국경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메로나라는 아이스크림이 주는 감성적, 정서적 이미지로 확대하여 한류 확산 및 국가 브랜드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권법인장은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메로나 판매에 1인 기업으로 운영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성장시키도록 노력하여 더욱 국위 선양에 앞장서겠다. 총영사관 관계자들과 한인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경주 팬오션 법인장은 석탄, 원목 등 브라질 원자재와 원활한 국내 수급으로 그 공을 인정받았다. 5년간의 브라질 파견근무를 마치고 본사로 발령받았다. 표창은 1 10일 별도로 전달하였다.
홍영종 총영사는 축사의 자리에서 작년 한해 동안 굵직한 행사가 많았으며 모두가 합심해서 잘 치뤄냈다. 불경기지만 한인 모두 각자의 사업에 번성하며 국가와 한인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요진 회장은 시상자들의 표창을 축하하며 더욱 열심을 다해주기를 부탁한다. 힘들고 어렵지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써주기를 부탁한다. 한인회도 이번 한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인사했다.



시민권, 영주권자까지 기초생활수급 신청 가능해, 한인 사회 큰 도움 될 듯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5.27 브라질한국경제협력재단 IBC 에서는 브라질 기초생활수급 Benefício de Prestação Continuada –  BPC LOAS 가 4 월 17 일 통과 되었다고   전홍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