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17

촉구한다 !!!


길거리 오픈 카니발 축제



이번 2017년 카니발 오픈 행사가 상파울로 센트로 아냥가바우Anhagabau (전철역) 광장에서 모든 기간 내에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한인들은 이곳을 찾으면 된다.

시선을 끄는 소집품을 주의 하기 바란다.





카니발 연휴로 인해 SP 차량 순번제 (월.화.수) 해제됩니다.


안녕하세요. 탑뉴스 전자신문 관리부입니다.
카니발 연휴로 인해 SP 차량 순번제 (월.화.수) 해제됩니다.
사고 없는 즐거운 연휴 되시기를 바랍니다.

http://g1.globo.com/sao-paulo/noticia/rodizio-municipal-de-veiculos-e-suspenso-durante-o-carnaval-em-sao-paulo.ghtml









[한브네트] 봉헤찌로 마약지역Crocolandia에서 마약상들과 경찰 충돌






23일(목) 12시 10분경부터 봉헤찌로에 위치한 옛 루스쇼핑 근처에서 마약상 관련자들과 경찰들간의 충돌이 있었다. 이가운데 소방대원 한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충돌은 1시30분경 2차 충돌로 이어지면서 지역은 난장판이 되었다.

끄로꼴란지아의 마약자들은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거래처를 두고 있으며 아파트 털이와 강도 및 각종 절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현재의 거주지에서 경찰들과 큰 마찰 없이 잘 지내왔다. 이번 충돌은 마약밀매자끼리 싸움도중 소방대원이 다친 것이 발단이 되었다고 인근 주민은 설명했다.




22.2.17

[탑뉴스 포커스] 권명호 고문, 정관 개정에 한인들 의견 최대한 반영할 것



34대 한인회 정관 개정에 위임을 맡은 권명호 고문(한인회)은 본사와의 인터뷰에서 현실에 맞는 개정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소견을 전했다. 지난 2 14() 한국학교에서 치뤄진 한인회 임시 총회에서 김요진 회장으로부터 위임을 받았고 투표를 통해 3년의 기간(2017-2019) 동안에 대행 직무를 수행하게 됐다.
1998년 박종기 회장이 개정을 한 바 있으나 등록은 안되 있어 그 전 시기의 오래된 내용을 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등록이 안된 이유는 박종기 회장이 까르또리오(Cartorio)에 취임 등록이 안되었기 때문이라고 권고문은 설명했다. (당시 등록에 서명한 사람은 권명호 , 유인숙 , 강성극, 송영운, 박동수)
한인회가 마지막 법원에 등록된 2004년의 내용은 당시 28대 김철언 회장(현고문)이 개정한 내용이 법인등기소에 등록되어 현재 사용중인 내용이다고 전했다.
권명호 고문은 김철언 회장 당시 회장을 뽑는 내용에 한어로 된 정관에 부칙과 총회에 대한 위임장 등의 내용이 추가 되어 사실 포어 정관과 비교해 없는 내용들이 추가 되어 문제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렇게 명시가 안된 내용으로 이번 임시 총회에서도 의견 충돌이 있었다.
권 고문은 이번 정관 개정에 있어 한어와 포어의 가장 근접한 번역을 이뤄내도록 할 것이라고 전하며 민법과 한인 사회의 정서에 맞게 정관을 개정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권 고문은 본인이 회장 임기 당시 등록 절차와 개정에 관련한 경험을 바탕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개정에 관련해 한인회 공식 SNS와 다체로운 한인 사회 채널을 통해 한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검증을 통한 정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 고문은 시일적으로는 대략 6개월 기간이 소요 될 것 같다고 말해 빠른 진행을 추진 할 것으로 보였다.

그 동안 회장단들이 일을 추진 하기에 앞서 까다로운 절차로 결국 무산되거나 시도할 엄두를 못낸 사업이 많았다. 가장 큰 예로 한인회 재산에 관한 판매 문제에서도 의견 불일치로 현재 빚더미에 앉은 결과를 낳았다는 의견이 큰 가운데 이를 적절히 현 시대와 상황에 맞게 운영 할 수 있도록 정관 개정을 추진하게 된 배경이라 할 수 있다.  그 동안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정관이 개정을 이뤄감에 따라 한인회의 정상 운영의 첫 단추가 끼워지게 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탑뉴스 진단] 한인타운에 있어 한국식당은 중요 고지

한인타운에 있어 필요한 구성은 무엇인지 우리는 잘 살펴봐야 할 것이다. 인프라가 되어 있지 않은 가운데 이름만 가지고는 아무런 이득을 얻을 수 없다.
우리는 분명한 한인타운 조성에 대한 이유를 가져야 한다. 단지 한인타운이라는 이름을 얻기 위한 목적이라면 이렇게 까지 힘들게 갈 것도 없다. 차라리 시 정부에 한인타운이라는 지정보다 쁘라찌스나 조세 빠울리노길 이름을 한국인 길 이름으로 바꿔달라고 하면 차 후에도 중국타운으로 바뀌던 볼리비아 타운으로 바뀌던 길 이름 하나는 건지니 아무런 문제 발생이 안될 수도 있다.
우리는 한인 타운에 한국을 알리는 목적도 있지만 분명 경제적 이득 창출을 얻어내야 한다. 붕어빵에 붕어는 없어도 한인타운에 한국문화가 없다면 안된다. 그런 면에서 봉헤찌로에 위치한 한국식당들은 정말 필요한 업소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작은 규모이지만 한류문화센터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다.
그러나 한국식당 바로 그 중요한 업소가 개선해야 할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물론 개인 영업으로 운영하기에 의견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차원이 다른 인식을 만들어 내야만 한다. 한국 식당들이 한국인들만을 위해 영업을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현지인들이 오기에는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외국인이 온다 하더라도 어차피 일하는 직원이 언어 면에서 문제가 없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만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니다.
한국 음식을 먹기 위해 오는 현지인들은 왠지 모를 이질감으로 발길을 들여 놓지 못한다. 아직까지 메뉴판 조차 한국말로만 되어 있는 곳이 많다. 실제 일어난 일이다. 한국 음식을 먹으려고 브라질 청년들이 문 앞에 서서 벨을 눌렀지만 여주인이 한참을 쳐다보다 문을 열어줬는데 손님을 맞은 건지 수상한 강도를 맞은 건지 경계심으로 인해 이들은 그 업소를 나와 다른 한인 업소로 옮기게 되었다고 한다브라질 손님을 무서워서 받을 마음이 없었던 것일까.
필자의 개인적 의견으로는 한인타운 조직위는 한국 식당에 대한 예산을 별도로 마련하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또한 브라질 손님을 맞는 것과 홍보 전략에도 지원이 이뤄지면 좋겠다. 다양한 업종의 업소들이 많이 생겨나기를 바란다. 이렇게 얘기 하면 다른 업종에 업소는 왜 제외 하냐고 시비 걸수도 있겠지만 많은 경우 음식을 통한 이해 관계를 맺는 것이 가장 빠르다고 볼 수 있으니 우선적인 차원에서 얘기하는 것이다. 지금 케이팝 매니아들이 봉헤찌로를 찾는 이유는 한류문화센터와 먹거리 관련 그리고 커피점이 전부다. 그외에 뭐가 있나.

가야 할 길이 많다. 그나마 다행이 한국 음식점이 많다는 것과 좀더 이들의 발길을 끌어들일 방안을 만들면 좋지 않을까 싶다. 그것도 돈버는 길이다. 그러기 위해선 요식업자들의 단결이 이제부터 더 중요해 졌다단결도 좀 합시다.







반상회 – 아이스크림으로 가족이 시원하게

더워도 너무 덥다. 매년 그렇지만 왠지 더 더운 느낌이다. 거리 사람들을 보니 저마다 막대 아이스크림을 하나씩을 들고 다녔다. 전에 리베르다지에 가보니 한국 아이스크림 메로나가 불치나게 팔리는 것을 보았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 아이스크림을 요즘 휴전식을 다양하게 만들어 먹는다. 한국은 재료들이 너무 좋아 맛난 아이스크림을 집에서도 만들어 먹는다. 기사에서 보니 판매용 아이스크림이 몸에 안좋다고 하는데 더위를 날리는 만큼 그 유혹을 어찌 뿌리칠 수 있겠나.
과일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줘보자. 봉헤찌로 내에 1.99 업소에 아이스크림 빨대통을 판다. 충분히 집에서 만들수 있다몸에도 좋은 과일 아이스크림을 해보자. 재료는 각종 과일이다. 아이 입에 맞게 잘게 썰어서 각종 과일과 섞으면 모양새도 좋다. 우유를 먼저 채로 엄청나게 저어서 거품을 뽑아내자. 아이스크림이 원래 재료 반 공기 반이라고 했다. ㅋㅋㅋ 무식한 소리

거기에 과일을 넣으면 끝. 혹은 믹서기로 갈아서 과일 덩어리와 함께 넣어도 끝. 혹은 매론을 잘라서 젓가락을 꽂아 넣고 얼려도 끝가족과 함께 이런 저런 아이스크림을 함께 만들어 보자. 재미도 있고 더위도 날리고 맛도 살리고. 탑뉴스로 배달도 해주고 ㅋㅋㅋㅋ





김홍섭 와인 칼럼 – 인생은 나그네길


“...인생은 나그네길 어데서 왔다가 어디로 가느냐...”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이 가요는 1964하숙생이라는 드라마에 최희준씨가 주제곡으로 부른 가요이다. 5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이곡은 결국 인생이 나그네길 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인가, 우리 모두는 여행을 좋아한다. “집떠나면 고생”, “움직이면 다 돈이라 하면서도 우리는 떠나며 설레이고 돌아오며 포근함을 느낀다. 그리곤, 다음 여행을 계획한다.
알젠틴의 멘돈사 지방은 알젠틴 와인 생산의 70%를 장악하고 있는 지방이다. 이 지방은 크게 Maipu, Lujan de Cuyo 그리고 Vale de Uco, 이렇게 셋으로 구분되며이 세지역 어디에도 잘 알려지고 좋은 와인를 생산하는 winery (포도농장)   있기에 각자의 시간에 마춰 스케줄을 잘 짜면 알차게 좋은 여행을 즐길수 있다. 어느 winery든 시음 프로그램이 있어, 10불에서 30불 정도를 지불 하면 그 winery 의 기본적인 와인들을 시음할수 있는가 하면, 끝도 않보이는 포도 농장이 내 눈 앞에 그려지는 좋은 위치에 고급 식당을 운영하는 winery 도 있으니 사전에 예약만 하면 멋진 식사도 함께 즐길수 있다. 알젠틴에서는 3월 에서 5월 초 까지 포도 수확을 한다. 이 때가 winery 가 가장 분주 하고 생동감이 느껴질 때며 방문 하기도 가장 좋은  시기 이다.
멘돈사 시의 남동쪽에 위치한 Maipu 지역에는 Familia Zuccardi, Finca Flichman을 비롯해 20여개의 winery가 있다. 시내와 가까이 있기에 이동이 편해 짧은 일정을 가지고 여행하는 자들에게 아주 적합하다. Familia Zuccardi 의 위치한 식당은 이 지역에Top 5에 손꼽히는 식당 임을 기억해야 할것이다. Lujan de Cuyo 는 멘돈사 시내를 벗어나 남쪽으로 1시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800m-1100m 의 고도에서 알젠틴의 제일 가는 와인들을 생산 하는 지방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Malbec 이 아주 잘 적응한 지역중 하나라 하겠다.  Catena Zapata, Norton, Luigi Bosca, Pulenta Estate, Nieto Senetiner 등이 이지역에 위치 한다. Vale do Uco Lujan de Cuyo  를 지나 약 40분 정도 더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멘돈사 지역의 가장 아름다운 winery 라 평판을 받고 있는 Salentein, 칠레와 스페인에서도 와인을 생산하는 O.Fournier 그리고, 알젠틴의 제일가는 chef, Francis Mallman 의 식당중 하나가 winery 한가운데 호텔과 함께 이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멘돈사 지역의 최고의 와인을 생산하려고 투자를 아끼지 않는 지역인 만큼 눈여겨 봐야 할것이다.
우리의 시야에 다 담을수도 없도록 끝도 없이 펼쳐지는 포도농장을 바라보며 거기서 생산되는 와인을 마시면 인생이 나그네 길임을 이야기할수 있다면 아무리 고생이고 이 들어도 일생에 한번 정도는 해볼만한 여행이 아닌가 생각된다. 언제 우리, 멘돈사에서도 함께 잔을 들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Hskim.vin@gmail.com





정치인 비방에 고발당한 브라질 동포 이씨



연합뉴스에서는 브라질 교민이 근거 없는 내용으로 영상화를 통해 정치인 비방에 대한 고발이 이뤄졌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브라질 교포 이ㅇㅇ씨는 유투브를 통해 ‘백수의 창’이라는 프로를 제작하여 한국 정치인에 대한 비방을 심도 높게 표현하는가 하면 자체 제작한 포스터 내용과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정보를 유출해 고발 당했다.

연합뉴스의 기사 내용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인터넷 개인방송을 이용해 제19대 대선 입후보 예정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비방한 혐의로 브라질에 거주하는 재외선거인 A 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2월 8일 유튜브의 개인 방송채널을 이용해 문 전 대표의 부친이 '인민군 상좌 출신'이라는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문 전 대표에 대해 '빨갱이', '짐승보다도 못한 인간말종', '북한으로부터 조정 당하는 로봇'이라고 비방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제작해 방송한 혐의가 있다. 선관위가 19대 대선과 관련해 허위사실공표 및 비방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관위는 대선을 앞두고 가짜뉴스 등 허위사실유포 및 비방·흑색선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비방·흑색선전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일까지 총 1천701건의 비방·흑색선전 게시물을 삭제 조치한 바 있다.
선관위는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되 유권자의 판단을 왜곡하는 허위사실공표 및 비방 행위는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면서 "유권자들 또한 무차별한 비방·흑색선전 보다는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으로 판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 보도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몇몇 브라질 한인들은 이ㅇㅇ씨의 행동에 큰 불만을 품고 있으며 최근 활동하고 있는 ‘태극기 흔들기’ 모임이 한인 사회에 분란을 초래하며, 정치 당짓기에 이용하고자 하는 느낌이 강하다며 자제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씨는 처음 태극기 흔들기의 모임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고 애국하는 마음에서 태극기를 흔들게 됐다고 모임의 취지를 밝힌바 있다. 이번 선관위의 기준에 허위사실유포와 비방 및 흑색선전으로 인한 고발이 브라질 한인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민권, 영주권자까지 기초생활수급 신청 가능해, 한인 사회 큰 도움 될 듯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5.27 브라질한국경제협력재단 IBC 에서는 브라질 기초생활수급 Benefício de Prestação Continuada –  BPC LOAS 가 4 월 17 일 통과 되었다고   전홍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