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5

오로지 당신을 위한 무대 기독합창단의 ‘거리의 하모니’

기독합창단의 기다렸던 순간이 또 한번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다. 2015 5 28() 오후 6시 찌라덴찌스(Tiradentes) 전철역과 이어진 공원에서 거리의 하모니란 타이틀로 자선 연주회를 열었다. 브라질 한인 기독합창단(단장 박광호, 지휘 이혜령)은 크리스찬들로 약 6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독합창단은 지난 18년을 이어오면서 많은 활약을 하였고 놀라운 성과를 올렸다. 이번 거리의 하모니는 대형무대의 설치와 500석의 좌석을 마련해 편안하고 질 높은 공연으로 끌어올리기에 성공했다. 퇴근 시간에 맞춘 이번 행사는 전철역 입구에 위치한 관계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 대략 1000 여명의 빅콘서트를 이뤄냈다. 아침부터 추운 바람과 비가 동반해 공연이 취소되지나 않을까 걱정이 많았다. 그러나 다행히 비는 멈추고 바람도 잔잔해 어르신들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1부 찬양을 통한 시간을 가졌으며 2부 순서로 말씀은 박지웅 목사가 전했으며 기독합창단의 한국 가곡으로 장식했다. 한국의 정서를 가득 담아 합창한 단원들과 이를 이끈 이혜령 지휘자와 박현주 반주자는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 했다.

어려운 시간을 내서 연습에 연습을 더해 세계적 프로 못지 않은 실력을 발휘하는 기독 합창단원들은 그져 듣는 이들에게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이러한 자선 연주회로 그동안 후원한 곳은 셀수가 없다. 이들이 전달하는 메시지는 사랑과 평화 그리고 예수의 구원이다. 오로지 당신을 위한 무대로 오랜 시간을 준비했고 잘 전달 됐다.


기독 합창단이 선사한 거리의 하모니로 5월의 마지막은 따스했다. 매년 따스한 햇살이 되어 지역 사회를 비춰준다. 누구나가 할수 있으나 쉽게 할수 없는 일들을 이들처럼 하는 사람들을 선하다고 말하고자 한다. 그들의 발상, 그들의 마음, 그들의 최선, 이것을 어떤 가격으로 책정할 수 있을까. 아름다운 사람들이 펼친 소중한 무대는 순간을 접한 힘들었던 우리 이웃들에게 가슴 깊이 새겨져 또 한 해를 지켜낼 것이라 확신한다. / 탑뉴스

더 많은 사진 보기 . www.fromtv.com.br 



29.5.15

서주일 칼럼 – 사과

우리 나라 사람은 감사와 사과에 대단히 인색하다. 특히 이민온 사람들은 거의 다 자수성가해서 그런지 자기가 잘못했다는 말을 하기 엄청 싫어한다. 어쩌면 브라질 문화에 익숙해져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브라질 사람들은 무슨 책임에 대해서는 회피해도 작은 실수를 했을 때는 ‘Deculpa’ 도는 Perdão

이란 말을 잘쓴다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런말 쓰기를 굉장히 꺼려한다. 그런 것쯤은 이해 해주겠지 라는 안위한 생각인지 아니면 자존심 상해서인지 (일반적으로 쪽팔려서인지) 잘 모르겠다.

그러나 자기가 잘못한 일에 대해 인정 할려고도 안하고 잘못했다고 사과도 하지 않는다. 특히 술 한잔 마시고 아는 사람들끼리 모여있는 자리에서 한 말은 아무리 자기가 잘못을 했더라도 기억이 안 난다는 한 마디로 모든 잘못을 덮으려고  한다는데 문제가 있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생각이나 기분에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단지 술마시고 자기 마음껏 스트레스 해소하고 무슨 욕을 하든 잘못을 저지르든 그냥 앞면 몰수하고 그 다음날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행동하면 전부가 용서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잘못이 있다는 것이다.

자기 자신은 술 마시고 할말 다 하고 그것이 폭력이 됐든 남의 마음에 비수를 찌르는 말이 됐든,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면 그뿐이지만 같이 있던 사람들은 어떻게 되냐는 말이다.

다같이 기분 좋게 먹고 마시는 자리에서 자기 혼자 기분 내고 분위기 다 망쳐놓고 욕이나 하다 사라지면 다른 사람들의 기분은 어떻겠냐는 말이다. 적어도 다음날 내가 어제 술을 많이 마셔서 실수 하지는 않았냐고 물어보는게 예의고 실수 한 사실이 있으면 사과를 하는게 도리가 아닌가 싶다. 난 술을 마셔서 기억이 안나는데 하고 그것으로 끝난다면 한마디로 같이 있던 사람들은 아무리 친하다고 하더라도 물론 본 것만은 사실이라고 말하고 싶다.

전에 친구 중에 한 명은 술 마시고 실수한 사실을 알고 뒤에 만나서 자기가 술 마시고 실수한 말들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고 술값까지 계산하고 가는 멋진 사람도 봤다.
다 아는 교민 사회지만 자기가 잘못한 일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고 아!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또는 이해해줘서 감사합니다는 말 한마디가 상했던 마음을 풀고 그 사람을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될수도 있다.


브라질 속담에 실수는 사람이 하고 용서는 신 이한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실수 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실수 했을 때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사과하는 습관을 들이자. 그래서 더불어 사는 우리 교민 사회를 좀 더 밝고 친근감이 도는 사회로 만들어 보자. / 서주일 박사

27.5.15

브라질 상파울루대학 한국 어문학 전공 과정 존폐 위기







브라질 상파울루대학 한국 어문학 전공 과정 존폐 위기
브라질 상파울루대학 한국 어문학 전공 과정 존폐 위기(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USP)에 설치된 한국 어문학 전공 과정이 존폐의 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이 재정난을 이유로 교수 채용을 꺼리는 데다 한국국제교류재단도 마땅한 지원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은 한국 어문학 수강 학생들의 모습. 2015.5.28 << 상파울루 대학 임윤정 교수 제공 >> fidelis21c@yna.co.kr
대학 재정난으로 교수 채용 못 해…지원대책 없으면 폐지될 수도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 전경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 전경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USP)에 설치된 한국 어문학 전공 과정이 존폐의 갈림길에 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이 26일(현지시간) 현재 재정난을 이유로 교수 채용을 꺼리는 데다 그동안 전공 과정 운영을 지원해온 한국국제교류재단도 마땅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파울루 대학은 지난 2013년부터 인문대 안에 한국 어문학 전공 과정을 개설했다.
한국 어문학 전공 과정 개설은 국제교류재단의 외국 거점 지역별 한국학 중심 대학 육성 사업에 따른 것이었다.
당시 재단과 상파울루 대학은 전공 과정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2016년까지 전임교수 4명을 확보한다는 데 합의했다.
2013년에 재단이 1명, 2014년에 재단과 대학 측이 1명씩, 2015년에는 재단과 대학 측이 각각 2명과 1명, 2016년엔 재단과 대학 측이 2명씩 교수를 채용하기로 했다. 이후에는 대학 측이 교수 4명을 모두 채용한다는 것이 합의 내용이었다.
그러나 대학 측이 재정난을 들어 지난해 초 교수 채용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면서 문제가 꼬이기 시작했다.
브라질 상파울루대학 한국 어문학 전공 과정 존폐 위기
브라질 상파울루대학 한국 어문학 전공 과정 존폐 위기(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USP)에 설치된 한국 어문학 전공 과정이 존폐의 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이 재정난을 이유로 교수 채용을 꺼리는 데다 한국국제교류재단도 마땅한 지원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은 한국 어문학 수강 학생들의 모습. 2015.5.28 << 상파울루 대학 임윤정 교수 제공 >> fidelis21c@yna.co.kr
올해 들어서도 대학 측의 재정난은 계속됐고, 재단은 예산 편성이 이미 끝난 상태에서 교수 채용을 위한 지원을 늘릴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한국 어문학 전공 과정 개설과 운영에 참여해온 임윤정(52·여) 교수는 "교수 확보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과정을 유지하려면 내년에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는 방법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 교수는 "전공 과정을 만들어 놓고 교수를 확보하지 않는 데 대해 학생들도 매우 황당해하고 있다"면서 "현재 상황이 계속돼 신입생을 선발하지 못하면 2019년에는 과정이 폐지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국 어문학 전공 과정이 존폐 위기에 놓인 1차 책임은 분명히 상파울루 대학 측에 있지만, 어렵게 개설한 전공 과정인 만큼 어떤 방식으로든 지원대책이 마련되기 바란다고 임 교수는 덧붙였다. 
상파울루 대학 인문대에는 2만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부는 동양어학부를 포함해 9개로 이뤄져 있다. 동양어학부에는 한국어를 비롯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 히브리어, 아르메니아어 등 7개 전공 과정이 개설돼 있다.
한국 어문학 전공 과정 학생은 1학년 8명, 2학년 7명, 3학년 10명 등이다. 올해 초 2명이 부산외대에서 유학하고 있고, 다음 학기에는 한국외대에 2명, 부산외대에 1명이 각각 유학할 예정이다. 
* 사진 제공 MBC 정길화 국장(전 중남미지사장겸특파원)

26.5.15

브라질 나라사랑모임 '노무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식'거행





2015년 5월 23일 봉헤찌로 한 식당에서 나라사랑모임의 동포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기를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알려왔다. 이날 추모식에서는 석갑수씨가 직접 써온 글을 낭독 하기도 했다. 

[추모사 전문
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지 벌써 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만
님을 잃은 우리의 비통함은 점점 더 깊어지기만 합니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님을 시해한 어둠의 세력들이 창궐하고 있습니다.
민족반역자 친일 종미 매국노세력들의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파렴치한 농단으로 인하여 피흘려 쟁취했던 민주주의가 수십년 전의 독재시대로 회귀했습니다.
부정한 방법으로 대통령자리를 차지한 다까끼 마사오의 딸과 뉴라이트 매국노 세력들의 한심한 작태로 100여년 전 나라를 잃어버렸던 혼돈의 시대로 회귀하는게 아닌지 심히 우려됩니다.

나라와 민족의 앞날을 걱정하는 모든 현자들을 종북으로 매도하고 무지몽매한 일부 국민들은 세뇌당하여 그 종북몰이에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식민사관으로 거짓역사를 배운 젊은이들은 민족의 정기를 잃어버린채 정치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부패한 극우정권 7년 동안 저들은 나라의 곳간을 탕진하여 사리사욕 채우기로 썩은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일부 진보 진영의 수구세력들은 악의 세력에 힘을 더하며 올바른 진보 인사들을 음해하고 있습니다.

우리 브라질의 나라사랑모임 모든 동지들은 님꼐서 잠시나마 보여주셨던 "사람살만한 세상"만들기에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같이 있어 참으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영면하소서.

2015년 5월 23일 (브라질) 나라사랑모임. 석갑수]

나라사랑 모임은 자발적 교포들의 모임속에 이뤄진 모임이다. 현재까지는 특정한 단체의 등록은 거치지 않았은나 고국 사랑과 잘못한 역사를 바로 잡으며 오보된 한국의 기사를 바르게 전달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으며 교포 사회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고자 각 개인의 자유 결정에 따라 모이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에서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식이 5월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 엄수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8천여 명의 시민과 권양숙 여사 등 유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정의당 천호선 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등 정당 대표와 김원기 전 국회의장, 한명숙 전 국무총리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 이해찬 이사장, 이재정·문성근·도종환·정영애 이사, 문희상·고영구·이기명·정세균 고문 등 노무현재단 임원과 이정우 한국미래발전연구원 이사장, 국회의원, 지자체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김재원 청와대 정무특보가 참석했다. / 탑뉴스
전자뉴스 www.fromtv.com.br

25.5.15

학비 지원 사업 첫 모임

학비 지원 사업 첫 모임이 지난 2015년 5월 19일 화요일 오후 6시 정각 주사랑교회(담임 이정진 목사)에서 첫 모임을 가졌으며 7시 정각에 마쳤다. 이 모임은 학교 수업을 중단한 학생들에게 학비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된 모임이다. 또한 효율적이고 투명한 지원을 위해 범 교포적 지원 방식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이날 모임은 재단(가칭)이나 단체를 구성하는데 우선적으로 참여자들의 의견을 모으는데 합의 했다. 

이날 참석 인원은 총 13명으로 참석할 수 없는 교포들은 미리 전화로 알려왔으며 차 후 단체나 조직이 이뤄지면 참여를 하겠다는 연락도 많았다.
참석한 교포 모두의 의견은 성급히 결정하기 보다 멀리 가야 할 사업이니 만큼 신중한 결정을 요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시급하니만큼 결정 기한에 있어서는 빨리 진행 하기에 동의했다.

아래 내용은 참가자들의 의견을 정리했다. 모든 모임의 내용 역시 투명한 가운데 밝히고자 실명을 밝힌다.

도나 따이스 - 단체적 모임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계적으로 이 사업이 진행되어야 한다. 금전적 지원도 물론이지만 차후 도우미도 있어야 하며 지원 방식과 선정에 있어서도 신중했으면 좋겠다. 단체를 만들면 아무래도 연락 받을 곳도 있어야 하고 업무 대행도 필요하고 아무래도 갖춰야 할 것이 많을 것이다.

제갈영철 한브협회장- 장학재단이 진작에 있어야 했다. 얼마전 시도가 있었고 정관까지 잘 만들었지만 이뤄지지 못한 것을 이번에 범 교포적인 차원으로 모두가 동참하여 뜻을 이뤄야 한다.  이러한 부분은 각 신문사에서도 많은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다. 한인회에서의 숙원 사업이기도 한 장학 재단이 꼭 진행되기를 힘쓰겠다.

박남근 한인회장 - 외국 융자 등 금융시스템을 도입했으면 좋겠다. 이미 해외에서도 학비의 어려움을 은행에서 해결하고 있다. 이렇듯 돈을 빌려주고 나중에 갚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재단 준비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깨끗하고 투명한 사람들로 구성하여 등록이 되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급한데로 학비 지원을 빌려주고 차후 사회에 환원하게 해야 한다. 재단은 등록된 개인이 조사를 받을 수도 있으니 할 수 없는 어려움이 많다.

제갈영철 한브협회장 - 물론 어려움은 있지만 재단의 형식을 갖추고 운영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한 것 같다. 꼭 재단의 이름이 아니더라도 비영리 단체의 형식으로 조직화 된 가운데서 운영을 해야 할 것이다.
박남근 한인회장-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정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의 의무를 이행하기에 앞서 국가는 국민의 보호와 의무 기본 교육은 해주는 것이 정부의 의무라고 기록 되어 있다. 본인이 직접 질문하고 확인했다. 앞으로는 정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추진해야 한다.

조남호 해병고문 - 먼저 조직화 하는 것이 우선이다. 차 후 순서적으로 할 방안을 찾자. 방안에 있는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하고 힘을 주자. 도움 받는 자의 마음과 자격이 적절한지도 파악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선 급한 학생들,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먼저 풀어야 할 일이다. 안되는 부분은 다른 방법을 찾자. 이 사업에 대해 더 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시작을 해야 한다. 한인 사회는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없는 것이다. 그 이유는 투명하게 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이 사업에 대해 투명하게 하고 신뢰를 준다면 많은 교포들이 도울 것이라 본다.
어차피 반대의견도 있겠고 말도 나오겠지만 학생들이 다시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고 결과를 나타낸다면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다음 모임을 밤에 하기 보다는 오전 11시에 한다면 더 많은 교민들이 식사 전으로 잠시 시간을 내서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

신형석 체육회고문 - 찬반 결정에 비영리 단체로 조직화 하여 점진적으로 재단의 준비를 갖추는 것에 참석자 모두가 동의한다.

시간 조율도 의견을 모아 오전중 11시에 하기로 뜻을 모음.

박남근 한인회장 - 나눔에 대한 부제가 크다. 계몽이 필요하다. 미래를 대처하려면 교육이 있어야 한다. 공부 잘하는 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 시대는 지났다. 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지원해야 한다. 교포들의 동참을 위해 홍보가 중요하다.

조남호 해병고문- 공관의 참여는 큰 신뢰성을 얻는다. 오늘 교육원장의 참여는 여기 모인 교포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이런 관심을 유지해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 있어 많은 지출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교육원 공간의 무상 활용을 도움 받는다면 더 큰 힘이 될 것이다.

오석진 교육원장- 좋은일 하고자 모인 자리고 더군다나 교육에 관련된 모임이라 참석했는데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와 기쁘다. 교육원은 언제든 열려 있다. 장학 지원은 참으로 중요하다. 최대한 협조하도록 하겠다.

박남근 한인회장- 종교에서 울리는 종은 모으는데, 알리는데 있다. 나눔의 철학을 개개인이 가지고 마음을 합할 때 100명을 돕기는 쉽다. 우리
한인사회에는 목회자 협의회가 있다. 목회자 협의회는 교민들을 모으고 규합이 가장 뛰어난 곳이다. 교계에서 협조를 한다면 더 쉬운 문제다.
사회는 종교와 뗄수 없다. 이런 좋은 일을 두고 뒤에서 돕지도 않고 말만 하는 일부 교민들은 자제해 주어야 할 것이다. 교회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가운데 선교를 통해 많은 도움을 사회에 주고 있다. 대단한 일이다. 이제는 우리 교포에 힘든 학생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키우는데 협조하면 좋겠다. 그것도 선교가 아니겠는가.

위 내용은 주요 간추린 내용이며 이후 학비 지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단체의 형성이 절대적이며 다음 모임까지 이 단체를 맡을 책임자를 선출하는 방안과 임원단을 구성할 것인지 등의 구체적인 사항을 결정하기로 했다.

많은 교민들의 질문 중 하나가 ‘누가 하느냐, 누가 하면 나는 안한다. 어떤 식으로 하느냐, 그렇게 하면 나는 안한다’ 라는 내용이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그러나 이 사업은 분명한 취지와 목적을 가지고 있다. 오로지 학생들의 학업이 멈추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이것은 모두가 함께 하는 사업이다. 시작을 한다해서 처음부터 모든
인원을 다 받을 수는 없을 것이다. 약속된 학생의 학비를 무사히 지원할 방안이 절대적이다.

한명의 책임자와 나머지 모두가 감사가 되어 투명하고 진취적으로 이뤄내야 할 중요한 일이다. 날마다 학비 지원에 관련하여 문의가 온다. 추
가적으로 왜 더 받지 않느냐고 질문을 던진다.

몇몇의 인원이 모인 운영보다는 등록된 정식 단체의 운영이 더 큰 힘을 모으고 정부나 기업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러면 더 많은 학생들의 학업이 이뤄질 것이다. 이것이 이유이다.

이번 두번째 모임은 많은 의견을 모아 같은 장소인 주사랑침례교회에서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상가의 중심에 위치하고 점심 시간의 활용을 고려해 중간 지점인 주사랑침례교회에서 하기로 한 것이다.  교포 한분은 왜 교회에서 하느냐고 문의를 하였다. 모임의 편의를 위해 가장 중심위치에 있는 공간을 선택한 것이며 특정 종교가 운영하거나 한 교회가  주관하는 것이 아님을 밝힌다. 오로지 취지와 목적을 기억하고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 

또하나 우리 사회의 단체들의 참여도 부탁한다. 항시 회장에 공약으로는 청소년들과 2세들을 위한 적극 지원을 약속하면서도 협소한 운영을 이룬 것이 사실이다. 이번 기회에 동참해 지원해 줄 것을 호소한다.

두번째 모임에는 더 많은 교포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 물질적 지원이 아니더라도 담당할 일은 많다. 이러한 1세대들의 관심을 학생들은 보고 들을 것이며 그것이 그들에게 얼마나 많은 깨달음을 전해줄지 기대해 보고 싶다.

교포들 중 누가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잘 하는지 걱정이 되고 조언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그 자리에서 해주기를 부탁한다. / 탑뉴스


전자신문 www.fromtv.com.br

22.5.15

[현장르뽀] 카드 사기범 기승에 한인 업체 피해 속출

지난주 한인 의류 업체 M사는 제2 경찰서에 BO를 접수했다. 5.600헤알 상당의 카드 결제 사기범을 고소했다. 이 사건을 주의 깊게 지켜봐온 홍Nelson 변호사(HONG 변호사 법무법인 대표)는 그간 여러 피해를 접하면서 언젠가 한인 사회에 터져 나올 신종 사기라는 것을 포착하고 이번 사건을 경찰과 함께 조사에 협조했다.

지난 13() 홍변호사는 2경에서 한인 의류 업체 관계자와 상황 경위를밝히면서 이미 한국인들의 피해가 있음을 전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사진위 홍 변호사

손님으로 가게에서 물건을 구입한 사기범들은 먼저 카드를 제시한다. 그러나 첫 카드는 지불 정지된 카드로 결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고는 바로 다른 카드를 또 제시하지만 이 역시 마찬가지다. 사용 제한의 문제가 있다며 물건을 준비해 두면 지금 바로 가서 확인을 하고 돌아오겠다고 한다. 그러고는 전화를 걸어 복제된 다른 카드의 번호를 전달해주며 결제를 한다. 이 과정에서 인터넷 판매의 결제에 아무런 문제가 드러나지 않는 점과 본인 확인 등의 절차가 생략 되는 점을 악용하여 사기 행각을 벌이게 된다. 카드 업체 Cielo에서는 이러한 과정이 하루 이틀내에 이뤄지지 않고 길게는 한달이 넘어야 확인이 된다는 것을 밝히고 이런 경우 차후 업체에 지불을 해주지 않겠다고 통보 한다. 이런 경우 사기범들은 복제된 카드를 사용해 물건을 구입하고 사라진 뒤다. 그리고 카드 업체는 복제된 카드로 결제한 것이 밝혀졌으니 지불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 한다.

그런데 이번 행각을 발견한 것을 M 의류 업체의 총책임자(Gerente)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일한 사기범이 이미 작년 말에 같은 업체에서 6000헤알 상당의 피해를 입은것으로 인해 책임자는 CCTV에 찍힌 사진을 기억하고 큰 액수에 민감히 대처한 것이다. 또한 수법이 같은 것을 의심하여 신고를 하고 현장에서 잡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범인은 그 자리에서 조회만 마치고 바로 풀려났다. 카드의 조회와 신고의 확인 절차 등을 거쳐야만 검거가 되기 때문이다. 홍변호사는 몇차례의 범행과 동행인이 있는 것 등을 볼때 뒤에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조직이 있을 것을 추정했다. 어느정도의 법과 IT 관련의 지식이 없이는 제한된 선에서 이런 행각을 벌이기는 쉽지 않다고 전했다. 홍변호사는 이번 사건이 이미 상파울로 시장 전 지역에서 성행하고 있다고 전하며 추가적으로 발생할 피해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이미 연락 받은 다른 한인 8개 업체도 같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신고하지 못한 이유는 노따를 발행하지 않을 것을 걱정해 그냥 넘기려고 한다는 것이다. 위 사기범들은 이러한 한인들과 상인들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사기 행각에 있어 홍변호사는 이미 카드 은행 회사를 상대로 고소해서 승소한 경험이 있으며 판사와의 판례를 이해해 본 결과 최대한의 피해를 피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사항을 명시했다.

큰 액수의 경우 반드시 신분조회를 하고 신분증 확인은 필수 이다. 또한 RG 등 기록을 남겨두고 전화상의 결제는 피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피해를 입거나 경험을 한 교포들은 홍변호사에게 연락하여 주기를 바란다. 현재 담당 경찰들이 추적 에 나서고 있으며 뒤에서 조종하는 주요 사기단을 검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장기적인 수사가 진행중이라고 한다홍 변호사99700-1004   / 탑뉴스



칼럼 서주일 박사 - 부자와 가난한자

브라질 속담에 가난은 병이다또는 내가 부자가 되는 것 보다 부자 친구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등등 부자들이 되고 싶은 말들이 많다.

우리나라도 초등학교 교과서에 개미와 베짱이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 당시만해도 다 잘 못사는 시기여서 부지런히 일해서 먹고 사는 것만해도 부자라고 여겼는가 보다.

브라질의 이민초기에도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모두 뭘 해서 먹고 사느냐하는 걱정거리들이 차츰 없어지고 뭘 해서 더 많이 버느냐는 생각들로 가득 찼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는 제품 해서 돈 벌기가 그만큼 쉬웠다고 볼 수 있다.
지금은 경쟁이 심해 능력 있는 사람들 외에는 돈 벌기가 쉽지 않다. 또 자본 없이 돈 버는 것도 그 만큼 어려워졌다.

그러나 돈을 많이 벌어도 남의 나라에 이민와서 혹시나 불이익을 당할 때 돈이 있어야 문제가 해결된다는 불안감 때문에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침대 밑에 짱 박아 두는 사람들이 많았다.
먹고 싶은 거 먹지 못하고 입고 싶은 옷 입지 못하고 무조건 돈만 모으다가 써보지도 못하고 죽는 경우도 많았다.

지금은 돈 버는 방식도 틀리고 돈 벌어서 운동도하고 좋은 식당도 가고 여행도 많이 가는 시대로 변했다근데 아직도 옛 습관을 바꾸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마치 내일 당장 망할 것 같아서 이민 올 때 가지고 온 옷 입고 음식도 제일 싼 집만 골라서 먹고 차도 안타고 걸어 다니다가 강도 당하고 골프장에 점심 사들고 가서 혼자 벤치에 앉아 먹고 이런 사람들은 왜 골프 치는지 잘 모르겠지만 좌우지간 이렇게 궁상을 떠는 사람들이 있다.

반대로 돈은 그렇게 많이 없어도 할거 다하고 사는 사람들도 많다. 과연 누가 더 부자인가. 돈은 써야 내돈이라는 말이 있다. 쓰지 않고 모아만 놓으면 언제 날아갈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내가 죽을 때 가져가지 못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안다. 그래도 절대 쓰지 않는다. 그래서 쓰지 않으려고 주머니에 10헤아이스 혹은 20헤아이스만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다고 부지런히 모아서 좋은일에 쓰는 것도 아니다. 그냥 남들에게 좋은 소리 못듣고 모아 놓기만 한다. 그리고 잘 쓰는 사람들 보면 그옆에 붙어서 얻어먹든가 자존심 상하면 돈 헤프게 쓴다고 손가락질 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돈이 별로 없어도 그 없는 가운데 쪼개서 불쌍한 사람 도와주기도 하고 단체에 기부도 하고 좋은 일도 많이 한다그러면 부자와 가난한 자의 차이는 무엇인가

돈이나 물질의 많고 적음이 아니다. 마음의 여유의 차이라는 말이다. 마음의 여유가 풍부하면 아무리 돈이 없어도 남에게 베풀게 되고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아무리 돈이 많아도 항상 부족한 것 같아서 쓰지 못하고 모으려고만 한다.


이제 우리 모두 마음의 여유를 조금씩 늘려서 고정관념을 깨고 마음의 장벽을 넘어 벽밖의 세계를 다시 한번 봐야 할 때라고 본다./ 서주일 박사

시민권, 영주권자까지 기초생활수급 신청 가능해, 한인 사회 큰 도움 될 듯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5.27 브라질한국경제협력재단 IBC 에서는 브라질 기초생활수급 Benefício de Prestação Continuada –  BPC LOAS 가 4 월 17 일 통과 되었다고   전홍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