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17

[탑뉴스 기고]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이태리 국민의 20%가 이태리 부의 80%를 차지한다는 소위 8020의 원칙으로 알려진 파레토의 법칙으로 20%를 차지한 80%의 가난한 다수의 국민을 대변하는 민주주의와 소수의 20%가 차지한 80%의 거대한 부를 대변하는 자본주의를 보자면 그 둘은 모순적 대립과 충돌이다.

하지만 그 둘의 태생적 근원을 생각하자면 둘 다 자신도 왕이나 귀족처럼 보호받고 인정받고 자신도 귀족처럼 우아하고 여유롭게 잘 먹고 잘 살고 싶다는 인간의 근원적 욕망을 대변하는 것으로 그 둘은 바늘과 실이며 형제 같은 관계가 아닐까 한다.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이상적인 선순환은 이런 식으로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 한다. 자본주의는 성장을 위해 과학과 사회의 발전을 추구해야 하고 그 발전은 다시 국민의 의식과 생활 수준을 높이며 나아가 민주주의의 차원을 높이고, 기업은 다시 수준 높아진 국민의 욕구와 소비 시장을 위해 자본을 투자를 하고 발전을 하며 경제를 키우는 그런 선순환……

생각해보면 7~80년대 똑같은 친미 군사독재에 개발도상국이였던 동남아와 남미의 국가에 비해 대한민국이 월등히 경제적 성장을 한 이유가 무엇 때문이었을까 그 차이점을 생각해보면, 남미와 동남아의 나라들이 기득권의 자기들만의 리그를 통해 정권이 바뀌며 권력의 사유화에서 자본의 독점화를 통해 경제의 독점을 추구하며 독재에서 민주주의라는 무늬만 바꾸었을 때, 대한민국은 극성맞은 어머니의 치맛바람이라고 부르던 수준 높은 보편적 교육열과 빨갱이로 오인 받고 공부하기 싫고 일하기 싫어 데모질이라는 비아냥을 들으며 벌렸던 그 지랄같던 민주화 투쟁을 통해 진정한 민주화와 눈부신 경제 성장을 동시에 이룬 그런 이상적인 선순환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구멍가게 시스템으로 대기업 운영을 못하듯, 산업시대의 시스템으로 진정한 선진국이 될 수 없다고 한다.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첫번째 구조조정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단연코 나는 성숙한 민주주의 사회로의 구조조정이라고 생각한다.
언젠가 술자리에서 민주주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기대한다는 나의 의견에 주위 사람들이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물었는데 술자리에서 말하기는 뭐해 오늘 이 글을 통해 내 생각을 말해본다.  / 명세봉


명세봉 : 파라과이 시우닷델에스테 옥타 지회 지회장, 쇼핑 테라노바 회사 경영, 내 인생 파라과이 저자






[현장르포] 아이들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방법 ‘미성 쎄나’





2017 7 4( 19:30) 순복음상파울로교회(담임목사 윤성호)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Missao Cena( Centro Evangelico Nova aurora)라는 브라질 탁아소를 운영하는 단체는 루스 지역인 마약촌 Cracolandia에서 다양한 사역을 하고 있다. 이번 ‘songs of LOVE concert’ 행사는 모금을 위한 콘서트로 준비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미성 쎼나(조앙 바찌스타 선교사)가 주최하고 기획을 맡은 최호영 목사는 뜻이 있는 음악가들과 함께 재능 기부로 정기적인 후원금 마련에 한인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쎄나 단체에 대한 영상 홍보를 시작으로 이번 공연의 모금 취지를 설명했다. 브라질은 범죄에 너무 쉽게 빠질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다. 교도소에 수감된 죄수 1명당 한달 경비가 7000헤알이 든다고 한다. 그러나 이곳 탁아소에서 어린 아이들에게 한달 동안 교육하는 비용은 1000헤알이다. 탁아소에 오는 아이들 대부분이 마약으로 재활 치료를 받는 아이들, 가정파괴, 범죄자, 극빈자의 아이들이라고 소개했다. 그런 아이들은 탁아소에서 지내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되고 상처를 치유받고 부모와의 관계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뿐 아니라 마약자들이나 트렌스젠더들을 위한 성경 공부와 재활 도움으로 신앙을 가지게 된다고 소개했다.
조앙 목사는 한인 교회가 이미 참여해 사역을 돕고 있으며 감사함을 전했다. 최호영 목사는 이번 모금이 일시적인 도움도 중요하지만 매달 정기적인 금액을 후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1년 예산을 잡고 매달 정기적인 교육과 활동을 계획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연은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다. 공연자 전원이 프로들이다.  교회 역시 그런 취지로 제공되었다. 전문가들이 선 무대니 만큼 그 수준이 높았으며 쉽게 접할 수 없는 빛나는 공연 자리였다. 탁아소의 아이들을 위한 모금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한 큰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무대에 선 공연자들 보다 예수가 나타난 무대였다. 찬양을 부를 때도, 가요를 부를 때도, 영화의 한 장면을 연주할 때도 순간 순간 탁아소와 자신을 비교해 보며 감사 할 수 있는 시간으로 흘러가고 있었다최호영 목사는 그런 무대를 기획한 것 같다. 예수를 떠올리는 무대에 모두가 적합한 달란트로 값을 치뤘다.
최호영 목사는 조앙 목사를 이렇게 소개했다. ‘ 쎄나 선교는 힘없고 , 꼭 걸인과 같고, 마약자들과 다를 바 없는 그런 사람이 이끌어가고 있다. 그렇기에 하나님이 먹이시며 역사하신다.’

l  관련 기사. 프롬티비 제목 검색 [탑 인터뷰] 불우 가정 아동 탁아소 모금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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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 시의회, ‘한국 문화의 날’에 대한 축하메시지 전달





주상파울로 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상파울로 시의원들의 ‘한국 문화의 날’에 관한 축하메시지를 알리는 계기에, 특히 2017 620일 시의회 정기회의에서 우리 동포사회에 대한 관심이 각별하고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7의원 Toninho Paiva의 발언 내용은 소개하였는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지난 526일 이 회의장에서 ”한국 문화의 날“ 기념식이 개최습니다. 한국인들의 브라질 이민사는 1963223일 산토스항에서 시되었습니다. 이들은 강인한 의지와 패기를 가지고 정착하는 곳마다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특히 1960년대 초부터 상파울루시에 자리잡게 됩니다. 그 분들은 풍부한 문화를 보유하였고 언제나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기여해 왔습니다. 교육에 대한 열의가 넘치고 문화예술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한식 또한 다양한 맛과 멋으로 브라질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브라질 한인 사회는 의류 분야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해 왔고 동시에 1970년대부터 브라질에 진출한 현대, 삼성, LG와 같은 한국 기업들은 투자를 통해 브라질 경제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해 왔습니다. 재 한인 2세대는 의류업에서 더 나아가 학계, 의료계, 법조계, 이공계, 치안 분야 등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파울루 시내에 위치한 봉헤치로는 한국 이민 1세대가 처음으로 자리잡은 곳이며 오늘날 한인들의 주된 생업의 터전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한인 대부분은 종교를 신앙하며 그 가운데 기독교, 천주교가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교회는 한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합니다. 브라질에는 또한 한인들이 결성한 종교, 문화, 육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들이 있습니다. 인류의 다양성을 의미하는 문화, 민족, 신념은 존중받아야 마땅합니다. 다른 민족의 생활상을 알아가는 것은 참으로 흥미로운 일입니다. 한국인의 63%가 각종 공과금 납부를 휴대폰을 통해서 결제한다는 실은 대단히 흥미로웠습니다. 이는 한국의 정보통신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입증합니다. ‘스누피’라는 강아지는 서울대에서 탄생한 세계 최초의 복제견 입니다. 이렇듯 한국 혹은 한국문화라는 주제로 이야기한다면 몇 시간을 해도 부족할 정도입니다.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는 이웃에 대한 존중을 의미하고 그 문화들을 포용하고 있는 나라인 브라질의 문화를 풍요롭고 다채롭게 만듭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열정으로 가득찬 민족에 대한 존경을 표하기 위해 최근 상파울루시는 한국과 브라질의 연결고리인 ‘봉헤치로’를 개발 대상 지역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이 ‘봉헤치로’는 과거 2010 16일 제정한 법 제15110호에 의거하여 상파울루시의 한국 문화 중심지로 지정된바 있습니다. 특히 20174월 우리 시의회에서 승인된 법 제16617호를 통해 815한국 문화의 날이 상파울루시의 공식 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본인은 브라질 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한인 사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발언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울러 총영사관은 2017526일 상파울로 시의회에서 개최된 ‘한국 문화의 날’ 공식 지정 기념식 및 815일 한국문화의 날 공식지정에 관한 Milton Leite 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의 축하 메시지를 알려왔다. 특히 이는 일본계 Aurelio Nomura 시의원의 주도로 총영사관에 전달되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총영사관은 우리 동포 사회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를 위하여 시의회 주요인사들의 서한을 전격적으로 공개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총영사관은 상파울루 정, 관계 주요 인사들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우리 한인 사회의 지위 향상 및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르포] 총각김치의 매력으로 밥상 준비 하는 한류 매니아들


한국의 맛을 도저히 잊지 못하는 한류 팬들이 또 다시 팔을 걷어붙였다.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원장 권영상)에서 음식 강의를 3년째 이어온 박길강 부인회회장이 이번에는 한국의 대표 반찬 김치를 강습한다.  7 1( 14:30)부터 시작되는 이번 강습에도 열성 예비 셰프들이 신청을 해 놓았다. 이날은 총각 김치를 만드는 시간으로 한국의 다양한 김치를 하나씩 만들게 된다고 박회장은 전했다.
수강생들은 매운 맛의 김치를 만들면서도 조금 덜 맵게 만들고자 시도하지만 결국 매운 맛을 포기하지 못하고 최대한 맵게 하는 자신에게 웃음으로 답했다. 이날은 가족이 함께 김치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박길강 회장은 젊었을때부터 은퇴후에는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한국음식조리법을 전수해줘야겠다는 생각을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부인회장이 되면서 가건물을 짓고 교포대상으로 요리강습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이것이 계기가 되어 한국문화원에서 브라질사람을 상대로 요리 강좌를 하게 되었고 어느덧 3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갔네요. 3년동안 수요일에 한식 12접시를 반복하면서 가르치는동안 한편으로는 한식요리경연대회가 작년에 1회 올해 (2017) 2회를 갖게 되었는데 잘 알려진 불고기, 제육볶음, 비빔밥, 잡채 등등 한식의 대표적인 메뉴외에도 다른요리도 접할수 있게 하기위해 작년에는 금요일에 좀 특별한 요리들을 3개월동안 가르친 결과 2017년 제2차 요리경연대회에서 제자 3명이 예선을 통과하여 2명이 1, 2등을 차지하였습니다,2017년은 수요일 강좌는 오후 230분 한식 반찬 중심으로 강의를하고 토요일은 오후 230work shop형식으로 진행합니다.첫번째달은 김치종류(배추김치, 깍두기,총각김치,오이소박이)를 강의하는데 토요일은 각자가 야채를 다듬고 김치를 담게해 가져가는 형식으로 15명만 참가합니다. 브라질학생이 얼마나 김치를 잘 담그는지 가르치는 입장에서 정말 뿌듯합니다. 또 내 입장으로는 브라질 음식을 체계적으로 배워 어떻게 한식과 접목을 시켜야 하나 생각중 브라질 요리학원에서 2가지 자격증을 취득하고 7월중순에 프랑스요리 다음에는 스페인, 이태리, 일식, pao종류,디저트종류등 다양한 요리강습에 참가,브라질학생들에게 새로운 한식의 가능성을 알리게 되기를 바래는 마음으로 실력을 쌓고 있습니다.또 다른 소망은 이민자 선배들중 재능기부하실분들이 계실꺼라고 생각하니 건강할 때 조금이나마 젊은사람과 대화를 하면 더 젊어진 답니다. “ 라고 인터뷰에서 전했다.












수강생들은 저마다 자신이 만든 음식을 이날 저녁 식탁에 올려놓을 것을 기대하며 흐믓해 했다. 문화원은 음식 강습 뿐 아니라 다양한 한류 문화에 대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주일 내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브라질인들의 참여도가 높아가고 있다.









건축법 놓고 대표단 최선 다해



지정현 arquiteta urbanista , 오치준씨(영사관 행정원), 유미영 부회장, 제갈영철 회장이 4일(화) Dr. Carlos leite 와 2 acessores  e departamento  jurídico 담당자가 참석한 회의 석상에서 한인 사회 입장을 대변했다.
현재 봉헤찌로 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건물 소유주들이 겪고 있는 건물 제한법에 대해 오랜 시간을 논의 했다.
지정현 위원은 준비한 파일을 토대로 봉헤찌로만 제한된 건축 제한에 대해 전문가의 입장과 변경 가능한 제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측은 이번 내용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하고 있으며 봉헤찌로에만  제한된 영문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이번 내용이 시의회 법안을 통과하기까지 많은 절차가 있으나 함께 검토해가면서 일을 추진해 보자는 긍정적인 입장도 전했다.
제갈영철 회장은 이번 내용을 놓고 한인들이 소유한 건물들이 많은 경우 불법으로 재건축 된 것들이 많기에 차 후 큰 문제를 피할 수 없다며 이번 기회에 강력히 추진하여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날 다시 한번 회의 날짜를 정한것에 시의회도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해석했다.







탑뉴스 2017년 7월 4일 화요일 8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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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영주권자까지 기초생활수급 신청 가능해, 한인 사회 큰 도움 될 듯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5.27 브라질한국경제협력재단 IBC 에서는 브라질 기초생활수급 Benefício de Prestação Continuada –  BPC LOAS 가 4 월 17 일 통과 되었다고   전홍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