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기여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 다양함에 한 예를 보인 두 사람. 불경기란 침체 속에도 기쁨과 여유를 전달하는 취미
생활은 중요하다. 함께 뛰며 함께 이야기하며 함께 공유하는 가운데 활력을 얻고 극복을 얻는다.
재브라질대한체육회 한병돈 회장과 재브라질한인축구협회 박경천 회장이
그 다양한 방법 중 하나로 스포츠를 통해 기여하고자 두 손을 잡았다. 지난해 10월 7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치뤄진 97회 에 참가한 한병돈 회장과 단장으로 최고로 많은 50명의 선수단을
이끈 박경천 회장이 올해 98회를 맞는 전국체전대회에 또 한번의 목표에 도전한다.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충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회에 브라질
한인 선수 100명을 목표로 메달을 걸고 돌아온다는 계획이다. 한병돈 회장은 그 계기로 스포츠 동호회들의 활성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경천 회장은 작년 대회에서 축구 대국의 자존심이 무참히 꺽인 것을 회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경천 회장은 지난 달부터 연습 구장을 섭외하고 선수를 모집했다. 약 40여명이 뛰고 있으나 최고의 선수단을 선발해 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국체전 참가 선수들에게는 비행기표 50% 지원과 숙식이 제공된다. 선수외에도 응원단의 동반도 기대하고
있다. 한병돈 회장은 응원단에
대한 약간의 지원에 대해서도 고심하고 있으며 차 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선수단을 위한 유니폼 지원과
후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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