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준 선수의 일상
[브라질 탑뉴스] 탁구 신동 심준(2004년생) 선수가 지난 라틴 아메리카 경기 후 휴식과 훈련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아버지 심광수씨가 근황을 전했다. 11월 3일(금) 본사를 방문한 심광수씨는 “아들 준이가 그동안 많은 훈련과 경기를 통해 더욱 많은 선수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더 성숙한 가운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매번 소식을 통해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한인들께 감사함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 상파울로를 방문하면서 힘이 되어주신 한인들께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준이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심준 선수를 대신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심준 선수는 올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청소년 남미대회 Jogos Sul Americaos
Escolares 대회에 남2, 여2 (12세-14세, 15세-17세, 18세 이상)선발에 브라질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매년 개최되는 경기로 남미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큰 대회에 당당하게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볼리비아 (Cochabamab)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 중이며 몸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잦은 대회로 인해 학교 출석 미달이 문제라고 고민하지만
뒤쳐지지 않도록 개인적으로 틈틈히 공부도 해 나가 점수에는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한인 사회 우리 모두의 아들 심준 선수가 좋은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한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
이상
심준 선수를 후원하고자 하시는 분은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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