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17

한인회장 입후보자 기자 간담회 실황








35대 한인회장 입후보자 기자 간담회 .
기호 1번 김요진, 기호 2번 방은영 입후보자들의 기자 간담회가 3일 금요일 13시 한류문화센터에서 열렸다. 김요진 후보자는 박선재씨를 참모로 , 방은영 후보자는 신형석씨를 참모로 대동하고 나왔다.
장명조 선관위원장은 기자들을 통해 한인들에게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전달해 주고자 하는 의도로 자리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첫질문. 당선후 먼저 할 일.
김 : 회장단 구성과 이사회 구성.
방 : 적합한 임원 구성
2. 한인회비와 후원금 마련 방안.
방. 이사회 , 후원자 모집. 모자란 부분은 담당하겟다.
김. 이사회와 후원금 마련. 시정부의 지원 끌어내기 위해 서류 완료 시키겠다.
3. 치안 문제 방안
김. 상파울로 치안 국장과 협의로 한인지역 파출소 설치를 협의중에 있다. 봉헤찌로와 브라스 경찰서 담당자들에 협조 요청을 통해 접수시 수월한 진행이 되도록 요청하겠다.
방. 전문가 배치를 구상하고 있다. 친근함으로 경찰 관계자들과 관계를 맺어 도움을 끌어낼 것이다. 자발적 협조가 되도록 교류를 가질 것이다.

4. 사업 추진 , 재정, 조직 등의 의지력에 대한 내용.
김. 그동안 회장을 맡으면서 검증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감사보고 잘 해왔다. 또한 겸손한 자세로 임했다. 발로 뛰는 회장이 되겠다. 그동안 소통해왔다. 그 외에 못한 점은 더 잘해 나가 겠다.
재정부분은 태권도를 하면서 시의회에 도움 받는 법을 알았다. 한인회비 경우 아끼고 바르게 사용되도록 노력했다. 재정에는 투명하고 떳떳했다.
조직 부분은 한인사회에 활동이 없었던 것을 인정한다. 그러나 힘든 가운데 좋은 조직을 만드는 과정을 이뤄갔고 잘 감당해 오고 있다. 더 유능하고 참신한 조직을 이뤄 가겠다.
방. 본인은  감당할수 있는 일을 찾아 하겠다. 어떤 조직 문제에 있든지 책임지는 회장이 되겠다.  필요한 사업이라 판단되는 일은 추진하겠다. 이사회 승인 없이는 진행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있는 만큼 조직적 운영을 지키겠다.  그에 따른 발생되는 문제는 본인의 책임으로 감당하겠다.
5. 조직에 있어 산하단체 관련문제.
방. 한마음으로 시작해야 한다. 타 단체와 뜻을 맞추지 못한다해도  선의의 경쟁이뤄가며 이해하고자 노력하며 협력에 힘쓰겠다.
김. 두 단체 혹,  많은 단체가  뭉쳐서 함께 활성화 하도록 노력하겠다.
6. 책임론(재산에 관한 유형, 무형 자산을 지키지 못할 경우 , 어떤 식으로 책임을 지겠는가)
김. 취임 때 결산을 못 받았다. 많은 부채를 안고 시작했다. 사무장까지 내보내면서 적자를 줄이고자 했다. 확실한 결산 보고를 하겠다.
방. 부채는 차기 회장에게 넘기지 않겠다. 떠 안은 부채는 모든 회장들(고문)이 협조해서 해결해야 할 것이라 본다. 청산을 우선으로.
7. 리틀 서울 공약 (김요진)
김. 한인상징물 설치가 안건이었으나 도리아 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더 큰 프로젝트가 나온 것이다. 취임 2개월만에 한국 정부의 지원금을 끌어냈다. 그러나 브라질 정부의 진행이 느린 가운데 어려움은 많았지만 완성 단계다. 그런 가운데 차기 회장이 마무리를 잘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마무리를 짓고 싶은 생각도 있었고 다른 운영에도 아쉬움이 컸기에 재임에 도전하게 되었다. CCTV나 쓰레기 설치, 공원 앞 단장, 주말 먹거리 시장 등 거의 완료 단계에 이르고 있다.
8. 민원 신설에 대해(방은영)
방. 총영사관 업무와 분리된 한인에 해당된 내용이다. 한인들간의 중재 역할이나  브라질 사회에 차별 대우 문제의 상황을 맞이하거나 치안과 생활에 관여한 생계 등이 포함된다.
실질적인 한인을 돌보는 업무를 해 내겠다. 가족이라는 의미를 전하고 싶다. 폭 넓게 번영회 운영도 준비하고 있다. 상인들의 억울함과 문제에 처한 일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이다.
9. 한인들에게 할 말
김. 5만 한인들에게 저의 부족한 것이 많음을 인정하고 그래도  노력해왔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여러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해왔고 그 효과를 얻었다고 생각 한다. 지금껏 못한 일들을 다시 한번 재임을 통해 하고 싶다. 2년전 퇴보되었던  한인회가  다시 되어서는 안된다. 믿고 뽑아 달라.
방. 첫 모습을 보이게 되어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 그전의 한인회는 잊고 바른 한인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검증하기를 원한다. 이민 선배들이 이뤄 온 사회를 우리 후대에서 잘 유지하도록 했으면 좋겠다.
이상.
다음주 월요일 양 후보 소견 발표회가 있다.



이상.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시민권, 영주권자까지 기초생활수급 신청 가능해, 한인 사회 큰 도움 될 듯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5.27 브라질한국경제협력재단 IBC 에서는 브라질 기초생활수급 Benefício de Prestação Continuada –  BPC LOAS 가 4 월 17 일 통과 되었다고   전홍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