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1.17

한인회 재산관리 구멍에 한인들 뿔났다.





 올 초 3월 사진.

[브라질 탑뉴스] 한인회장 선거 기간 중인 예민한 시점에 한인 유원지에 대한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고민 끝에 제보를 결심했다는 한인의 신고와 함께 속속 SNS로 퍼지고 있는 모지 유원지에 대한 사진이 현 한인회에 대한 비판으로 번지고 있다.
제보된 사진에는 흉물에 가까운 붕괴의 모습을 드러내 충격을 주고 있다. 올초에 이와 같은 내용이 보도 될 당시 지붕 몇 군데만 깨진 상태와 달리 언제 무너질지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왼쪽 일부는 무너진 상태였다.  
다른 제보자는 히아쇼 그란지 유원지에 주인을 알 수 없는 바르가 만들어져 있었고 많은 브라질인들이 내부로 들어와 유원지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인들의 자산인 두 곳의 유원지가 이렇듯 방치가 된 가운데서 한인 사회에 보고도 없는 현 한인회에 대한 강력한 비판이 이뤄지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여성 한인은 2년 동안 대체 무슨 일을 한 것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그동안의 열심을 다했다는 말에 해명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항의 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모지 유원지 폐허 사진을 통해 현 재산 관리 위원회를 맞고 있는 이봉우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그동안 재산 문제로 피해를 봐온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단체가 이렇듯 자산 관리로 오히려 피해를 준 것에 해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봉우 위원장은 위촉을 받은 후 단 한번의 재산 관리에 대한 일을 시행하지 않았으며 개인 사정으로 할 수가 없다는 소리까지 공공연하게 전해지고 있어 한인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일부 단체장은 이번 일을 정식으로 조사해서 한인들이 알고 그 책임에 맞는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34대 한인회는 빠른 시일 안에 해명하기를 바란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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