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번째 찬양제를 개최하는 신암교회, 더욱 다채로운 레파토리를 가지고 지난 4개월의 강 훈련을 마쳤다. 2016 감사절기를 맞아 <파워찬양축제>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50여명의 합창과 SP시립극장 오페라합창단원들로 구성된 Christian Opera
Singers, 갓스이미지, 워커스미니스트리 팀이 함께 했으며 드럼, 베이스기타, 색소폰, 트럼펫, 봉고 등등 다양한 악기들을 동원하여 한층 더 파워풀한 음악을 만들었다. 공연을
기획하고 준비해온 신암교회 ‘할렐루야찬양대’에서는 이번 공연의
취지를 다음과 같이 전해왔다.
“오직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자리,
교회에 유익이 되는 자리, 서로간에 위로와 힘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함이 목표입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한 해를 지나면서 우리 얼굴에 기쁨이 사라져가는 것을 느낍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 찬양은 새로운 힘과 능력이 되기에 이번 찬양축제의 메시지는 ‘강하고 담대하라’ 입니다. 사사
기드온은 고작 300명의 군사로 13만 5천명의 대군에 맞서서 450대1이라는
말도 안 되는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어쩌면 힘든 이민생활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하루 하루가 말도 안되는 기드온의 전투와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수개월간 많은 분들이 연합하여 모든 상황과 환경속에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찬송하며 견뎌내며 오늘까지
달려왔습니다. 힘들면 힘들수록 더 믿음으로 강하고 담대하게 찬양할 때 승리를 주신다는 소망의 메시지, 회복의 메시지, 기쁨의 메시지를 파워찬양들에 담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당일 오뚜기 식품점 앞에서 3번의 셔틀운행을 제공하며 또한 이번 공연에는
쌀, 콩, 기름 등의 작은 식료품들을 가져오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다고 한다.
11월 6일 오후 4시, 신암교회에서 열릴 <파워찬양축제>, 그 찬양의 물결이 비단 교회행사의 개념을 넘어 지친 이민자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전해 줄 힐링의 물결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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