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회 전국체육대회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체육회 한병돈 회장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만족스런 성과를 올렸다고 인터뷰에서 전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10월 7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32.000여명(17개 시. 도, 이북 5도, 해외동포선수단
포함)이 참가했으며 브라질 동포 참여 인원은 50명으로 보고
되었다.
한병돈 회장은 자신의 임기에는 반드시 많은 인원을 출전시키겠다고
공약에도 포함을 시킨바 있다. ‘ 이번에 많은 인원이 참여해서 무엇보다 기분이 좋았다. 한국이 생각하는 남미 참가자들에 대한 인식이 먼 거리와 그에 따른 참가에 대한 형편이 어려운 것으로 비춰져
왔었다. 그런데 이번에 많은 인원이 참석한 것에 놀라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특히나 입장을 하는 동안
예전과는 다른 반응에 뿌듯함을 느꼈다. 이런 가운데 브라질의 한인 위상이 높아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 고 말하며 공약 달성이라는 기분에 미소를 보였다.
47개 종목(정식 45, 시범2) 가운데
단 한 개의 매달을 얻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한병돈 회장은 이번 대회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 많은
인원이 참가한 것에 비해 매달이 한 개도 없던 부분이 아쉬웠다. 나름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기에 감사한 마음 변함 없다. 사실 올림픽 기간이 겹쳐 많은 준비와 도움을 지원하지 못한 부분도
미안하게 생각한다. 내년에는 가맹 단체들의 협조를 통해 실력자들을 배출하고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도움을 부탁한다. ‘ 고 말했다.
짧은 준비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국에서의 생활도 모두가 만족했다. 테니스 선수들의 경우 다른 참가국
선수들과의 좋은 관계를 이루며 차세대들 다운 모습을 보여 기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라고 말했다. 브라질
동포들의 인심 좋고 매너 좋은 모습을 보이며 유대관계에서도 화합을 이룬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개했다.
한병돈 회장은 한국의 주최측 대우에서도 지금껏 경험한 대우 중 최고의
지원을 받으며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차량지원부터 모든 제공이 넉넉하여 모두가 좋아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심어 놓은 브라질 동포들의 위상을 이어 내년에는 100명을
참가 시킬 목표를 가져볼 생각이라고 자신감도 보였다.
임원단과 함께 선수들 모두가 아무 사고 없이 귀가 했으며 일정 동안
잘 따라주고 도와 주어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도 덧붙였다. 한회장은 이번 기간 동안 일일이 설명
못할 오해도 있었지만 어려운 상황 가운데 최선을 다한 것을 믿어 주기를 부탁하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자세를 보이겠다고 전했다.
한병돈 회장은 앞으로 체육회에서 범 한인 참가를 목적으로 하는 운동회를
구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모임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체육회의 투명하고 바른 결산을 반드시 보여줄 것이라고 말을 이었다.
체육회는 올림픽 결산 감사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으며 일부에서는 다시
재감사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그러나 지난 초 한인회의 공고에서 한인회가 감사를 인정한다고 밝혀
더 큰 문제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한 회장은 체육회로써는 모든 감사에 응했으며 감사의 부분은 한인회의
문제라고 못 박았다. / 탑뉴스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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