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1.16

브라질 한국유학 박람회

주상파울루 한국교육원과 주브라질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하는 한국유학 박람회가 실시되는 한국학교에서는 아침부터 분주한 모습이 역력했다. 10시부터 행사가 시작됨에도 불구하고 9시 반부터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더니 10시 시작 시간에는 본인들이 관심 있는 대학 부스 앞에 줄을 서고 있는 사람들이 보일 정도였다. 
이번 유학박람회에는 경희대, 김천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울산대, 이화여대, 인하대 총 9개 대학이 참가하였으며, 연세대에서는 글로벌 인재학부 정대식 팀장이 직접 상파울루로 와서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그 외 대행참여를 신청한 대학교 홍보를 위해서는 주상파울루 한국교육원이 각 학교 담당 홍보위원을 위촉하여 각 대학교로부터 받은 브로셔와 팜플렛을 숙독하도록 하였고, 브라질 현지 학생들을 위해 포어로 번역물을 만들면서 담당학교의 홍보 전문가로서 손색이 없도록 준비를 시켰다. 또한 한국 대학의 담당자와 연계를 시켜 홍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나 의문점이 있으면 즉각적으로 질의를 하게 하여 설명 요원으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연수를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홍보 부스 9개 이외에도 주브라질 대한민국대사관에서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부스를 설치· 운영하였는데, 운영시간 내내 문전성시를 이루어 한국 정부 초청 장학생 프로그램의 많은 관심을 입증하였다. 
연세대학교 정대식 팀장을 비롯하여 각 대학 홍보담당자들은 계속적으로 사람들이 와서 상담을 하는 바람에 점심 식사도 못하고 물만 마시면서 행사를 이끌어야 했지만, 한국 유학에 관심을 보이는 분들 덕분에 시간 가는 줄도, 배고픈 줄도 몰랐다며 입을 모았다. 
12시부터 13시까지는 한국음식 체험코너를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김밥, 잡채, 떡볶이, 만두 등을 시식하게 하였고, 운동장에서는 하루 종일 투호, 제기차기, 한글 이름짓기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 전통 놀이 한마당도 운영되었다. 한국음식 시식 프로그램이 끝난 13시 이후에는 K- POP 7팀의 멋진 무대와 가야금 무대도 마련되어 박람회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음과 동시에 유학박람회 장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였다. 브라질 서예협회에서도 이번 행사를 후원하여 나성주 선생님께서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붓글씨로 이름을 써주어 브라질 사람들이 한글의 아름다움을 예술의 형태로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원래는 10시부터 12시까지만 서예행사를 하기로 되었으나 찾아오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한글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는 현지 브라질 사람들의 호응이 뜨거워 행사가 진행되는 오후까지 서예행사가 이어졌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유학박람회를 찾는 사람들이 가급적이면 많은 부스를 방문하고 한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게 하기 위해 5개 이상 설치부스를 방문하고 담당자의 서명을 받아오면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하여 방문자들이 한국의 특정 몇 대학뿐만 아니라 국립국제 교육원에서 실시하는 Study in Korea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시민권, 영주권자까지 기초생활수급 신청 가능해, 한인 사회 큰 도움 될 듯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5.27 브라질한국경제협력재단 IBC 에서는 브라질 기초생활수급 Benefício de Prestação Continuada –  BPC LOAS 가 4 월 17 일 통과 되었다고   전홍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