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15

‘제1회 고교졸업자 한국어 말하기대회’ 개최

3. 12. () 18:30에 브라질한국학교에 현지인을 중심으로 한, 두어명씩 들어오기 시작한다. 19:00부터 1회 고교졸업자 한국어말하기 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이 대회는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오석진)이 주최,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회장 김성민)가 주관으로, 울산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브교육협회가 후원하에 치르어졌다.
오석진 교육원장은 금년부터 년2회 한국의 대학들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고교졸업자 한국어말하기대회는 이벤트성의 대회가 아닌 한국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그 결과 우수자에게 한국에서 어학연수, 나아가서 유학을 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하는 대회로서, 한국어 학습의 한 과정이다.”고 그 취지를 말하였다.
11명의 브라질 시민권자 고교 졸업자들이 발표하는 내용은 청중들을 감동시키고 있었다. 이 대회를 빛내 주시기 위해 멀리 한국에서 핵심 후원인 울산대학교 국제교류원 남창우 원장님과 박시영 과장님이 직접 참석하시었고, 박동수 전 한인회장님, 김숙자 코윈회장님, 신영옥 한국고전무용연구소장님 외 단원들, 국어교육의 대명사 안경자 선생님, 홍창표 변호사님 등 내빈들의 참여로 교육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더해주었다. 80여명의 청중들이 지켜본 가운데 한국어의 발표 모습을 지켜보면서 학습 동기 부여와 참여자의 열정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였고, 한국어 학습에 대한 열기가 더욱 박차를 가해질 것이라는 예감을 얻기에 충분하였다.
대회는 브라질한국학교 바네사 선생님의 깔끔한 진행과 한브교육협 제갈영철 회장님의 특별한 관심과 배려로 한국학교 이지형 사무장외 직원들의 철저한 행사 준비와 협조로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대회진행은 김선민 한글학교연합회장의 인사말, 남창우 원장의 격려사, 오석진 교육원장의 축사, 심사위원 소개 및 심사규정 발표에 이어 대회 11명 참가자들에게 한국어 능력에 대한 즉석 퀴즈 테스트가 있었고, 이번 대회의 최대 후원자인 울산대학교 입학설명회도 있었다. 이어 11명의 발표자들이 자기 소개 및 한국어 학습 동기 및 목적 등에 대하여 소상하게 발표하는 가운데 그들의 놀라운 발표 솜씨에 감동하는 분위기와 힘찬 박수가 계속되었다. 학생들의 발표가 끝난 후에는 교육원 사물놀이팀의 풍물 한마당이 흥을 돋구었고, 참여자를 위한 경품 추첨도 있었고, 울산대 오연천 총장님의 감사패가 오석진 교육원장에게 전해졌다.
심사는 울산대학교 남창우 원장님, 공한옥 브라질한국학교장, 김성민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장, 김정희 YTN 특파원, 고대웅 좋은아침 대표가 맡아 주었다.
영예의 대상은 Jeny Kim에게, 최우수상 Leticia Xiao Lu Jian, 우수상 Heung Gun Goncalves, 장려상 Mariana Pamela RodriguesRenata Santos Rached에게 수여되었고, 이들에게는 12, 6개월 1, 1개월 2명에게 울산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 어학연수권(수업료, 숙식 제공)이 주어졌다.
기 관 명
직위
성명
이메일
전화번호
주상파울루
한국교육원
교육원장
오석진
oshisty@hanmail.net
55-11-94220-5914
세부내용은 페이스북(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 Centro de Educacao Coreana)에 접속하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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