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18

세계 물의 날 맞아 브라질에서 포럼





[탑뉴스 미디어 단신] 2018.03.29
 
세계적으로 물의 오염과 부족 현상에 대한 대책으로 UN에서 지정한 3월 22일 물의 날을 맞아 브라질에서 포럼 행사를 가졌다. 8회를 맞은 브라질에서의 포럼은 ‘물을 위한 자연기반의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지난 22일 브라질리아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국 이낙연 총리가 참석하기도 했다.
28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상파울로 FIESP 8층 컨벤션에서 ‘세계 물의 풀어야 할 과제’에 대한 포럼이 열렸다. 수질학 교수 등이 참석한 자리에 현재 브라질이 당면한 수질과 물부족에 대한 해결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깨닭지 못하고 있으며 절약하고자 하는 인식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면서도 실행하지 못하는 악천후 습관으로 지속적인 교육이 필수로 꼽고 있다. 브라질은 상수도와 하천 저수지 등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세계 물의 날 포럼은 현재 160여개국에서 약 4만명이 참가하는 큰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은 지난 7회에 대구(경북)에서 개최 되었다.
이상.







 

박성재 합기도 사범 SP 명예시민증 수여




[탑뉴스 미디어 단신] 2018.03.28



1세대 박성재(80)씨가 27( 19:00) 상파울로 시 의회당 8층 홀에서 시의회가 만장일치의 투표를 통한 결과에 따라 상파울로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다. 박성재씨는 1972년 이민을 와서 73년부터 군부대 2군단을 시작으로 합기도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당시 360명에게 특수 훈련을 가르치기도 했으며 26명의 유단자를 배출하는 등 많은 기여를 했다. 사령부 소속의 중령 직위로 합기도 보급에 힘써왔으며 4개의 합기도 전국연맹을 이뤄내 현재까지 47개의 도장을 세웠으며 그 보급으로 인한 수많은 무도인들을 양성하고 있다. 그런 공로가 인정 되어 많은 추천을 통해 명예시민증을 받게 되었다.

그러한 노고로 인해 현재 뻬루이비 시에 박성재의 날(11 10)이 지정되기도 했으며 이뚜시에도 박성재 사범을 기리는 날(1974 2 14)이 정해졌다. 그 외에도 4개 지역에 박성재 사범의 상체 형상의 비석이 세워지는 등 공로를 인정 받고 있으며 존경 받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박성재씨는 1952년부터 합기도를 시작하였으며 이민을 와서 브라질 한인 무도인들과도 오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한인 상공회의소 창립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34대한인회 부회장이었던 박종황 변호사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이날 한인 사물놀이의 축하 공연이 이루어졌으나 많은 한인들에게 초대장을 전하지 못한 상황에 큰 아쉬움을 남겼다.

더 많은 사진 보기. https://www.facebook.com/pg/topnewsbrasil/photos/?tab=album&album_id=975925392565715

이상.


28.3.18

[라디오 앱. 화이트 토크] 고우석 성상원 한인상징물기공식현장




[탑뉴스 미디어] 2018.03.28
라디오 앱, 프로그램- 화이트 토크 12편.


이상.


여행시, 가방 부탁이 마약 운반이 될 줄이야. 피해 주의



[탑뉴스 미디어] 2018. 03. 28


상파울루총영사관은 지난 3월 초순, 한국인 여행객이 국제마약조직에 속아 마약을 운반할 뻔하다가 이종원 경찰영사의 기민한 대응으로 자칫 크게 번질뻔한 사건을 예방했다며 우리 동포들과 관광객이 여행을 할 때 각별히 주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래 내용은 상파울루총영사관에서 알려온 이번 사건의 개요이다.
[ 한국인 여행객 A씨(70세, 남)는 10년전부터 아프리카 지역 현지 은행 계좌에 무역 대금으로 받은 거액의 현금이 묶여 있어 이를 송금받기 위해 지속 노력 중 - 최근 현지 은행 담당자로부터 이메일로 “한국으로 송금이 어려우니 동 은행과 거래하는 미국 사업자와 연계하여 일본으로 송금 받을 수 있게 해 줄 테니 브라질 상파울루를 방문하여 관련 서류 2장을 받아다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A씨는 미심쩍은 생각이 들었으나 자신의 돈을 인출할 수 있다는 말에 현혹되어 상파울루를 방문하여 호텔 투숙 중 3.6(화) 22시경 아프리카계 여성으로부터 서류 가방을 전달 받았는데 가방 안에는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았음 - 이에 의심스런 생각이 부쩍 커진 A씨는 다음 날 총영사관을 찾아 경찰영사 면담을 요청했다.
A씨와의 면담을 통해 위 내용을 들은 이종원 경찰영사는 A씨가 국제마약조직에게 속아 마약 운반에 이용당하였고 이 가방에는 마약이 들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한인 경찰인 민경 4경찰서 최용석 팀장에게 협조를 요청하여 A씨와 함께 4경찰서를 방문 - 경찰서에서 가방을 해체하니 뚜껑과 바닥 벽 안쪽에 검은 비닐봉지에 은닉된 코카인(2kg 상당)을 발견하였다. ]

국제마약조직들은 최근 한국 여권 소지자에 대한 출입국 심사가 비교적 수월한 점을 이용하여 한국 사람을 타겟으로 삼는 경우가 많으며, 상파울루에서도 2015년에도 마약운반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다. 상파울루총영사관은 현재 세계 각국은 마약범죄에 대해 최고 사형에 처하는 등 엄격한 법집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마약조직원의 유혹에 빠져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이 파탄에 이르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거듭 당부했다.

마약범죄 조직원들 접근방법에 대해서도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① “좀 도와주세요” ▶ 항공기 탑승을 놓쳤다거나 휴대물품이 너무 많다며 마약이 든 가방을 보관하거나 운반해 줄 것을 부탁
② “공짜 여행 하실래요” ▶ 실직자ㆍ주부 및 최근에는 노인층을 대상으로 공짜 해외여행을 시켜준다며 마약이 든 가방 운반을 유혹
③ “쉽게 돈 벌수 있어요” ▶ 한번으로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마약 범죄조직의 유혹에 빠져 마약판매 및 운반에 직접 가담
④ “해외송금 도와 드릴께요” ▶ 해외 송금이 어려운 국가에서 송금 받을 수 있게 해 주겠다며 관련 서류가 든 가방을 운반해 줄 것을 부탁

이상.



26.3.18

4차 ‘쌀 나눔’ 신청 시작



[탑뉴스 미디어] 2018. 03. 26



JCI 쌀 나눔 2차와 3차가 3월로 마무리 되면서 4차 신청을 접수하게 된다. 3차까지의 결산 보고가 감사 3(예정)이 정해지는데로 진행될 것이며 후원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또한 후원자들의 동의를 얻어 공개 될 예정이다. , 신청자들의 명단은 공개하지 않는다.

현재까지 탑뉴스에서 신분과 상황 파악을 담당해 왔으며 종합적으로 나눔이 필요한 가정을 선별해 리스타를 작성했다. 이어 조제약국(약사 Dra.산드라) ‘쌀상품권을 배부하고 관리 담당하며 최종적으로 신청자들은 오뚜기 슈퍼에서 쌀 상품권을 통해 쌀을 배달 받는다. 이런 3번의 단계 작업을 4차부터 JCI에서 함께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운영하게 된다.

이번 4차 쌀나눔 신청 기간은 공지된 날부터 4 13일까지 접수 받게 된다. 지금까지 신청한 대상자들도 다시 신청을 해야 하며 독거 노인 혹은 특수 형편의 생활자들의 신청이 가능하다. 이런 경우 방문을 통해 검증을 하게 되며 비밀이 보장된다.
쌀은 모미지쌀 혹은 한국, 일본쌀 10KG을 매달 받게 되며 특수 상황의 경우 현금 지원을 받게 된다. 후원금액에 따라 인원 제한을 받아 우선 순위로 전달 될 수 있다.
쌀나눔 신청은 각 신문사를 통해 연락이 가능하며 후원자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나눔에서 신청자 자녀들의 거절로 쌀나눔 신청을 포기하는 사례도 많이 있었다. 그러나 쌀나눔의 캠페인 의도에 부담 없는 선택을 해줄 것을 운영진들은 바라고 있다.  

탑뉴스 99929-9388  / 하나로 3311-9839 / 좋은아침 3337-1408 / 한인투데이 3222-2007

이상.



한인 복지회 김정한씨 회장 선출 만장일치





[탑뉴스 미디어] 2018.03.23



재브라질 한인복지회(회장 이도찬)에서는 3 24일 토요일 오후 2시 정기 총회를 소집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김정한씨를 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진홍 사무국장의 사회로 식순을 이어갔으며 복지회 현황과 사업추진 및 성과, 2년간의 사업보고가 이루어졌으며 회계보고를 마쳤다. 이어 이도찬 회장은 그동안의 임기를 맡으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봉사와 관심을 가지고 오늘까지 헌신한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병원장으로 많은 봉사를 아끼지 않은 강영환 의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도찬 회장은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된것과 복지회의 재정이 어려운 지금, 더 훌륭한 회장이 선출되어 운영해 줄것을 부탁하며 인사를 마쳤다.

김정한씨는 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고문으로써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총회가 마친 가운데 복지회의 재정 극복을 위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매월 정기 후원자를 모집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액수에 상관 없이 정기적인 금액을 후원 받기로 하고 한인들의 많은 동참을 호소했다.

이도찬 6대 회장은 임기 동안에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복지회 인근에 위치한 파벨라의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의료 활동을 펼치는 것을 꼽았다.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파벨라 안으로 유일하게 들어가서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과 검진으로 건강을 관리해 주는 것을 통해 한국 의사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복지회를 섬기는 후원자 및 봉사자
1)     2016 -2017년 동안 도움을 주신 개인 및 단체
김건오, 조휘철, 김명준, 강태립,이화순, 김철호, 장상락, 최인과, 정태석, JONATHAN DOYUN, 김정태, CONF.BINGRE,  이병훈, 최현관, 이병화, BIOMIST LTDA, HUO SEOK HAN SALVADOR, 김영재, 김미애, 박병건, 백성호, 이교범, SOLLIS PC LTDA, 김창국, 배성수, 한상일,이승호, 조철호, 김재문, 강문창, 안창우, 함재영, 박영호, 정효근, 박용, 장정인, 이충렬, 김택, 이정문, 김종구, 이은혜, 공용구, 김영주, 신춘덕, 박병국, 김천수, 윤득수, 김정한, 김경철, 이도찬, VERONICA KIM, ANA KIM, 장영자, 이영복, 지동진, 교육원, 성대건성당, 엠마뉴엘교회, -브네트, 민주평오외 익명 7
2)     9월 치과의자 새로 2대 구입비 후원 : 이도찬, 유병윤, 김진홍, 서주일, 강용환, 지동진, 주성호, 권명호, 김대웅, 이세훈, 임려순, 박현배, 김선영, 이선정, 한상우, 박한진, 이병화, 이경자, 유재각, 나우투어, 장응찬

3)     의료진 및 봉사자

강용환CLINICA GERAL, 이병훈ODONTOLOGIA, 이세훈ODONTOLOGIA, 이원형ODONTOLOGIA, 박현배ODONTOLOGIA, 김선영ODONTOLOGIA, VIVIEN-ODONTOLOGIA, 지동진GINECOLOGIA, 서주일UROLOGIA, 주성호OTORRINO, 장응찬QUIROPRATICA, 박한진ACUPUNTURA, 이승의ACUPUNTURA, 김대웅ACUPUNTURA.
김진홍, 김용근, 이경자, 유병윤, 황인수, 정석우, 이선정, 오용환, 윤용환, 한상우, 민경일, 박종필, 박예신, 박한겸, 하휘구, DONA ANA, LUCAS KANG, DANILO LEE, LIZANDRA, ERISVELTON, MARIA.

이상.















김학유 총영사 상징물 조성위원들 격려차 오찬마련






[탑뉴스 미디어 단신] 2018. 03. 23



김학유 총영사가 지난 17일 성공리에 기공식을 마치게 된 점과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3( 12:30) 봉헤찌로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그간의 준비 과정을 떠올리며 힘들었던 부분들을 회상하며 앞으로 남은 계획에 대해 논의 했다.
고우석 위원장은 많은 위원들과 김학유 총영사를 비롯한 강경랑 영사 등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도움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한인 동포들의 응원과 지원에 크게 감사를 표했으며 남은 과제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건축을 담당한 공주현 대표는 구체적인 진행 방법을 설명했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3월 말경 건축이 시작 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상징물에 대한 한인들의 인식이 안착되면서 후원의 진행도 서둘러 지고 있다. 한 마음, 한 뜻으로 만들어가는 상징물이 되기를 희망하며 참여하고자 하는 한인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은행명: Banco Woori Bank do Brasil S.A
Bank no. : 124
A/C: 0003
C/C : 17639
구좌 명의 : WOO SUK KO / YOON SANG HÁ / YUN CHYUL JIKAL
99631-1835(고우석 위원장)
99982-0074(하윤상 부위원장)

99915-2311(제갈영철 위원)

이상.



시민권, 영주권자까지 기초생활수급 신청 가능해, 한인 사회 큰 도움 될 듯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5.27 브라질한국경제협력재단 IBC 에서는 브라질 기초생활수급 Benefício de Prestação Continuada –  BPC LOAS 가 4 월 17 일 통과 되었다고   전홍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