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4.17

아름다운 사람들의 ‘사랑 나눔 바자회’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코윈(KOWIN) 브라질 지부(회장 홍은경)에서는 4 27(), 28() 양일간 한류 문화센터(Centro Cultural hallyu 대표 김유나)에서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한달 동안의 준비 끝에 마련된 내용물에는 코윈 회원들의 노력이 뒷받침 되듯 90여점의 다양한 물품들이 갖춰져 있었다.  시작 전부터 사람들로 붐비는 등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 시간 11시에는 밀려드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고 전했다. 현지인들의 큰 관심에도 주목되었다. 꾸준히 들어오는 방문객들은 빈손으로 나가지 않고 기부 행사에 동참했다. 오후 중에 다녀간 한인 여성은 지나는 길에 들렸다. 좋은 행사를 하는 것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어야겠다는 생각에 몇가지 구입했다.’ 고 행사를 주관하는 코윈을 응원했다. 지인과 함께 방문한 한인들은 여러 가지 내용에 재미를 느꼈다면서 값도 싸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필요를 채우고도 남을 돕는다는 것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 남성은 지나다가 들려봤는데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없었지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몇 가지를 구입했다고 말하며 어려운 시기에 정말 잘 하는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넬손 변호사와 이문식Leo 대표는 이 자리를 방문해 격려 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런 나눔 행사를 하는 것은 여러모로 모든 사람들에게 활력을 주는 일이다. 홍은경 회장은 가장 갈급한 시기에 좋은 선물을 주었다. 바쁜 가운데서도 하루 종일 봉사를 하는 회원들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 또한 감사한 마음이다.’ 라고 전했다.
이번 바자회의 기금은 모두 한인 복지회(회장 이도찬)에 기부 된다. 한인 복지회는 지역 주민들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의 요청을 외면하지 않고 선을 행하는데 노력해 왔다. 홍은경 회장은 기금 마련에 자발적으로 앞장선 회원들과 동참한 한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이번 바자회는 2파트로 나누어 15명의 코윈 회원들이 봉사를 하고 있다
홍은경 회장은 그 동안 굵직한 이벤트들을 성공리에 치뤄 왔다홍회장은 코윈을 사회에 헌신하는 여성 단체로 부각시키면서 주요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를 통한 여성들의 자존감을 세우는데 큰 역할을 완수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번에도 역시 홍은경 표 행사를 선보여 기쁨과 감동 그리고 나눔까지 이뤄내는 여성의 힘을 보여 주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여성 단체로 운영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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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테니스 화요팀 만 10년 기념




친목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테니스 화요팀’ 4 25() 아클리마성에 위치한 한 슈하스카리아 식당에서 만 10주년 모임을 자축했다. 여행 관계로 자리에 참석은 하지 못했지만 화요팀의 현 회장을 맡고 있는 이도찬 회장을 대신해 서주일 고문이 10년 동안 친목을 다져온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2006년 현재 멤버를 대부분 유지해 시작된 이 친목 모임은 이름부터가 색다르다. ‘화요팀이라는 이름에 맞게 화요일만 모여 테니스(장소 Liberdade Open- Rua Conselheiro Furtado, 1360.)를 치고 있다. 당시 각종 스포츠 여가를 즐기거나 사업으로 주말에 테니스를 즐기지 못한 멤버들이 일주일 중 가장 여유가 있는 화요일을 택해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이 화요팀은 테니스를 치는 것뿐 아니라 친목을 다지는 것을 더 중요시 여기는 룰이 하나 더 있다. 화요일에 테니스를 빠지는 한이 있더라도 운동 후 함께 모여 식사를 하는 자리만큼은 특별한 이유가 없이는 빠질 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이 재명의 이유가 될 수 있을 만큼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대화를 즐기는 것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고 서주일 고문은 전했다. 이에 모든 멤버들도 운동은 몸을 풀지만 대화와 친교는 마음을 푸는 시간이라고 동의 했다.
회원재로 운영되는 이 모임은 다양한 연령층으로 승부에 연연하지 않기에 격하게 경기를 하지 않으며 서로간의 배려와 분위기에 더 치중한다그러다보니 빠질 수 없는 이유를 가지게 된다고 오일환 회원은 전했다. 식사를 즐기는 자리에서도 제각기 다양한 정보와 화제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이 자리에 멤버들은 직업도, 개성도 다양한 엘리트들로 관계를 우선으로 유지해 나가고 있다. 적은 인원이지만 힘을 규합할 줄 알고, 한인 사회를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간에 존중하는 모습이 돗보였다. 그리고 이날 자리에서 절제하는 모습으로 깨끗한 메너를 보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10년의 모임이 더욱 빛나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좋은 관계 유지하며 건강하게 운동을 이어 나가기를 기대한다.
회원으로는 김영배, 함재영, 이상훈, 안창우, 이병화, 장정인, 성상원, 정연욱, 이태환, 오일환, 한생우, 유재각 이상이다.






[단신] 조용한 봉헤찌로

대규모 대모로 교통 운영이 끊긴 28() 오전 봉헤찌로 의류 시장 입구인 R. Jose Paulino 가게 거의가 닫혀 있는 모습이다. 길거리도 한산하며 차량도 몇대 지나다니지 않는 모습이며 날씨까지 흐리고 추워 삭막한 분위기를 보였다.





[한브네트] 금요일 전국 시위로 인한 불편한 영향들



총파업이 진행되고 있는 28() 현재 방송에서는 상파울로, 꾸리찌바, 뽀르또 알레그레 등의 각 상황을 보도했다. 지하철, 버스, 기차 운행이 되지 않고 있으며 도로와 길을 차단한 모습들이 생중계 됐다. 그런 가운데 오늘 차량 순번제도 해제되었으며 (Rodizio Suspenso) , Zona Azul 도 역시 해제되었다.  파업으로 인한 버스 노선으로 차량 운행이 허가되었고 각 지역마다 다른 어떤 곳의 경우 2사람 이상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과률료스 공항과 꽁곤냐스 공항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꽁고고냐스의 경우 탑승을 저지하려는 약간의 소동이 아침 일찍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봉헤찌로 길에는 대모 현장으로 이동하는 무리들을 볼수 있다. 종이로 만든 플렌카드와 빨간 띠를 손에 쥔 모습도 보였다찌라덴찌 대로에도 무리들의 이동모습이 눈에 띄었다.




27.4.17

아름다운 사람들의 ‘사랑 나눔 바자회’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코윈(KOWIN) 브라질 지부(회장 홍은경)에서는 4 27(), 28() 양일간 한류 문화센터(Centro Cultural hallyu 대표 김유나)에서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한달 동안의 준비 끝에 마련된 내용물에는 코윈 회원들의 노력이 뒷받침 되듯 90여점의 다양한 물품들이 갖춰져 있었다.  시작 전부터 사람들로 붐비는 등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 시간 11시에는 밀려드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고 전했다. 현지인들의 큰 관심에도 주목되었다. 꾸준히 들어오는 방문객들은 빈손으로 나가지 않고 기부 행사에 동참했다. 오후 중에 다녀간 한인 여성은 지나는 길에 들렸다. 좋은 행사를 하는 것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어야겠다는 생각에 몇가지 구입했다.’ 고 행사를 주관하는 코윈을 응원했다. 지인과 함께 방문한 한인들은 여러 가지 내용에 재미를 느꼈다면서 값도 싸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필요를 채우고도 남을 돕는다는 것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 남성은 지나다가 들려봤는데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없었지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몇 가지를 구입했다고 말하며 어려운 시기에 정말 잘 하는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넬손 변호사와 이문식Leo 대표는 이 자리를 방문해 격려 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런 나눔 행사를 하는 것은 여러모로 모든 사람들에게 활력을 주는 일이다. 홍은경 회장은 가장 갈급한 시기에 좋은 선물을 주었다. 바쁜 가운데서도 하루 종일 봉사를 하는 회원들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 또한 감사한 마음이다.’ 라고 전했다.
이번 바자회의 기금은 모두 한인 복지회(회장 이도찬)에 기부 된다. 한인 복지회는 지역 주민들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의 요청을 외면하지 않고 선을 행하는데 노력해 왔다. 홍은경 회장은 기금 마련에 자발적으로 앞장선 회원들과 동참한 한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이번 바자회는 2파트로 나누어 15명의 코윈 회원들이 봉사를 하고 있다
홍은경 회장은 그 동안 굵직한 이벤트들을 성공리에 치뤄 왔다.  홍회장은 코윈을 사회에 헌신하는 여성 단체로 부각시키면서 주요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를 통한 여성들의 자존감을 세우는데 큰 역할을 완수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번에도 역시 홍은경 표 행사를 선보여 기쁨과 감동 그리고 나눔까지 이뤄내는 여성의 힘을 보여 주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여성 단체로 운영 되기를 기대한다.




26.4.17

탑뉴스 매거진 토탈 미디어 2017년 4월 27일 목요일 8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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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뉴스 포커스] 봉헤찌로 리틀 서울 ‘패션 스퀘어’




우리 사회가 리틀 서울로 바뀐다는 소식에 많은 기대감을 가지게 된다. 한인 대표단 8명과 상징물위원회 그리고 한인회장단이 정말 열심을 다해 수고 하고 있다. 도리아 시장은 봉헤찌로 리틀 서울을 떠 올린 그림이 무엇일까 참 많이 궁금해진다. 부시장의 말을 전달 받아보니 뉴욕의 맨하튼을 떠올리게 하던데 그 화려한 불빛으로 낮보다 더 밝게 비춰주는 네온의 거리를 만들것인가라는 생각을 해봤다사실 예전 반상회를 통해 한인 타운의 멋진 모습을 상상해 보기도 했다. 어차피 도리아 시장이 선물 하려 하는 것이 신도시 변화라면 우리 사회도 타임스퀘어거리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다.
이왕 우리에게 도시 변화를 위한 허가와 도움을 준다고 하면 광고 전광판에 대한 허가를 해준다면 충분한 운영을 할 수 있다. 대표단에서 추진해 주면 어떨까 싶다. 도리아 시장이 원하는 도시 변화를 생각해 보니 가로등 몇 개 세우고 버스 정거장 몇 개 만드는게 다가 아닌듯 한데. 이왕 이런 기회에 큰 그림 그려 놓고 제대로 구역을 나눠 변화를 시도해 봐야 하지 않겠나 싶다. 그러나 문제도 있다. 도리아 시장은 돈은 없고 허가나 법적 도움을 통해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자금은 알아서 하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무슨 기부천사도 아니구 맨날 돈만 낼수도 없는 문제다. 이 일은 어차피 사업으로 가야 하는 것이 답인듯 하다. 도리아 시장은 사업을 할 수가 없다. 그것은 비리, 게이트를 만들게 되는 위험한 노출일 테니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허가만 내준다면 사업을 하고 세금을 내고 기부를 할 수 있다. 또한 사업적 이득을 내고 재투자를 할 수 있다.
처음부터 관광지 유치를 목적으로 한 것은 영리에 목적이 있었다. 다들 잘 살아보자는 것이 그 취지였고 지금도 변함이 없다. 그리고 반드시 사업적 안목을 가지고 가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주장이다. 그러한 내용을 하나하나 지속적으로 소개해볼 생각이다.

우리는 이미 형성된 패션 거리를 통해 패션 스퀘어로 변화해 보면 어떨까 제안한다. 봉헤찌로 조세 빠울리노 입구를 전광판으로 지붕쪽을 도배하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광고도 붙을 것이고 자연스럽게 운영이 될 것이다. 그 앞 광장은 다용도의 이벤트를 할 수가 있다. 오른편으론 후아 쁘라찌스의 대로이고 앞면으로는 루스 기차역쪽으로 뻗은 대로다. 얼마든, 무엇이든 다양한 행사를 할 수가 있을 것 같다.

세계마다 저녁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곳은 번화가로 불린다. 한국의 작은 경제의 받침도 밤문화의 내수 소비가 지탱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것이 서민을 위한 회전을 만들어 준다.  브라질은 위험하긴 하지만 그만큼 치안 대책에 마련을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뉴욕의 타임스퀘어도 처음엔 우범지대로 이름을 날린 곳이다. 1993년 개혁을 시작으로 10년도 안되서 가장 안전하고 가장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게 된 것이다한인들의 경제를 돌리기 위해서는 의류업이 살아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세빠울리노를 명소로 만들어 밤낮없이 사람들이 찾아들게 해야 한다. 밤에는 먹거리 장사를 허용하여 푸드트럭 등의 이동력이 있는 시장을 들여 놓으면 좋겠다. 진행 순서와 필요한 절차 그리고 진행 방법 등 다 소개할 수는 없지만 이 패션 스퀘어 사업을 나름 요약해 정리해봤다.  하지만 더 많은 의견이 모아지면 좋을 듯 하다. 이것은 사업이다. 후원자가 아닌 투자자가 나서야 한다.






시민권, 영주권자까지 기초생활수급 신청 가능해, 한인 사회 큰 도움 될 듯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5.27 브라질한국경제협력재단 IBC 에서는 브라질 기초생활수급 Benefício de Prestação Continuada –  BPC LOAS 가 4 월 17 일 통과 되었다고   전홍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