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7.16

[단신] 대한민국 선수단 히오 입성 성대한 환영식

한인 지원 위원회(공동대표 김요진, 한병돈)에서는 27일 새벽 4시 두 대의 버스로 71명의 한인이 히오로 선수단을 맞으러 출발한 가운데 대한항공 전세기 편으로 도착한 선수단을 맞이했다.
한인 지원위원회에서  버스와 식수제공을 했으며 한병돈 위원장의 인솔하에 성공적인  환영식을 마쳤고, 현지 방송에서도 대대적으로 뉴스에 방영 됐다. 무엇보다 사물놀이 한판이 대 히트를 쳤다.

이날 히오 교민 약 10여명과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둬달라는 힘찬 응원과 박수를 보냈다. 정영호 부회장은 이날 많은 한인들이 기쁜 마음으로 선수들을 맞이 했으며 비록 짧은 만남이었지만 큰 감격과 올림픽의 성공 기원을 함께 나눈 자리였다고 인터뷰에서 전했다. / 탑뉴스





‘안녕하십니까 코리아’ 한류 행사 성까이따노 시에서 지원

Sao Caitano 시에서 지원을 받아 한류 행사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7 23(), 24()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양일간 Estacao Jovem 문화공간에서 열렸다. 자체 시안에만도 한류 팬들이 많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코리아포스트(대표 이혜미), K.O엔터테인먼트(대표 Lucas jotten)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성까이따노 시의 도움을 받아 무상으로 자리를 허가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의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는 이벤트를 비롯해서 한국 제품과 한류 의류 판매 다양한 행사도 함께 겸했다. 또한 초대전으로 전옥희 작가의 그림 전시도 포함했다.

한국의 스낵도 이들에게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누구든 한국스낵의 이름과 맛을 알고 자주 구입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색다른 풍경은 어느 행사에도 없었던 한국 미술 전시였다. 초대를 받은 전옥희 작가는 올림픽을 테마로 브라질과 한국의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브라질 풍속화 구분되는 전작가의 작품은 현지인들에게 편하게 다가오는 작품으로 인정 받았다. 브라질에서 한국의 미술까지 접할 있어 놀랐다는 학생들은 한인 사회에 다양한 문화 예술인들의 분포에 깊은 관심도 표출했다. 한국젊은이들이 의기 투합해 만든 KINI 코리아 푸드에도 관심이 높았다.

김범진씨(코리아포스트 칼럼리스트) 한류 행사에 국제 결혼을 한인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말도 모르는 한인들이 자신의 배우자와 함께 한류 행사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사연들을 소개하면서 한국인들이 한국 문화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우수한 한국 컨텐츠가 그들의 생활속에 베어 있다는 증거라고 전했다.

한국의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각 지역마다 KPOP의 행사들이 늘어가고 있다. 한인들이 함께 운영하는 행사는 그나마 제대로 한국의 이해를 돕는데 비해 현지인들이 기획한 행사에는 한국의 문화는 간데 없고 한류 음악만을 가지고 아시아의 모든 장르가 섞인 가운데 빛 바랜 행사를 치르는 것으로 확인 됐다.

그져 음악이 좋아서 함께 들으며 춤춰며 공유하는 현지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의 잘못된 해석으로 이해하는 것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부분은 한국 문화를 담당하는 문화원이나 총영사관의 문화 담당부 그리고 한인회 문화위원회에서 바로 잡아야 할 문제가 아닐까. / 탑뉴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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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령에 관하여

한인들의 최고 관심사는 사면령이 아닐까 싶다. 오래전부터 많은 한인들의 문의가 이어진 가운데 이번 2016년과 2017년에 또 한번의 사면령이 내려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주기적으로 10년마다 사면령이 내려졌다.

이번 사면령을 두고 박유대 변호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의 상황을 들어봤다. 브라질에서는 지금 외국인법을 이주법으로 개편하면서 모든 외국인에게 영주를 허용할려고 준비중에 있다. 이미 상원를 통과한 이 이주법은 현재 하원에 계류중인데 이번의 대통령 탄핵정국으로 인해 발이 묶여있는 상태로 탄핵정국이 끝나는 대로 하원을 통과하지 않을까 한다. 현재 계류상태의 이주법을 살펴본다면 이법이 효력을 발생하는 날까지 입국한 외국인은 그 대상이 된다.  앞으로 진행되는 사면령에 관한 사항을 탑뉴스에서 집중 보도할 예정이다. / 탑뉴스


축구 응원 궁금증 전화 폭주

이번 7 29 금요일 오후 8시에 빠까엠부Pacaembu 축구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스웨덴 경기에 대해 한인들의 궁금증으로 인해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 응원 지원위원회측에 의하면 입장권은 축구장의 전면 입구에 위치한 (주차장 전면) 앞에서 무료로 나눠 주게 것이며 당일 전에는 배부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유는 미리 표를 받아가서 사정상 참석하지 못하거나 사람이 여러 사람의 표를 가져갈 경우 발생 되는 문제 때문인 것으로 전했다.

이날 일찍 도착 하는 사람들에게 얼굴이나 일부에 그림을 그리는 페이스 페인팅도 하게 된다고 전했다. 브라질에 살면서 언제 볼지 모르는 한국전 경기에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통해 승리의 응원을 함께 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입장시 소지 없는 부분에 대해서도 주의를 주고 있다. 술병이나 부피가 응원도구는 입구에서 허락을 받고 들어가야 한다. 스프레이나 유사한 내용, 물을 뿌리는 행위는 금지 되어 있다. / 탑뉴스

전국체전 탁구선수 선발전에서 심광수씨 선발 돼

브라질 대한체육회(회장 한병돈)에서는 지난 722일 오후 8시 영광교회에서 전국체전 탁구선수 선발전이 열렸다. 107일부터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전에 탁구선수로 참가할 선수 선발전에는 정하선씨와 요즘 탁구 신동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심준 선수의 아버지 심광수씨가 출전 하였고 전국체전에 참가할 수 있는 탁구 선수는 남녀 각1명씩만 출전할 수 있으나 2명이 참가 신청을 하여 선발전을 치르기로 한 가운데, 선수 출신인 이명기씨를 심판으로 74승제 경기에 들어갔으며 심광수씨가 4세트 연속 승리하여 전국체전 출전권을 획득하였다. 이번 전국체전 참가 선수들에게는 항공료 50%와 유니폼 츄리닝, 숙박, 숙식이 지원된다. 아직 여자 탁구와 축구선수는 모집 중에 있으며 연락처는 99724-8920 으로 하면 된다. / 탑뉴스


26.7.16

[단신] 재향군, 올림픽 위와 한인회에 후원금 전달 가져

재향군인회(회장 고대웅) 22( 09:00) 한인 지원 위원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한인회에 문화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한 후원금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지원위에서는 김학구 총괄팀장이 전달식을 참여했으며 한인회에서는 김요진 회장이 직접 전달을 받았다.


재향군 안장근 섭외임원은 이번 후원금 전달을 두고 모두가 힘들지만 적게 남아 나눔의 본을 보여 타 단체에서도 사회적 책임에 함께 하고자 하는 운동을 일으키고자 하는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 탑뉴스


한국화 전시회, 문화원에서 획을 긋다.

대한민국 선수단 히오 올림픽 선전 기원의 뜻을 담아 브라질한국화협회(회장 유미영)가 전시회를 7 22( 19:00) 한국문화원에서 열었다. 나성주 고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각 단체장들의 소개와 함께 컷팅식을 시작으로 인사가 이어졌다.

유미영 회장은 대한민국선수단의 2016년 히오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고 한국 전통문화인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브라질 사회에 소개하고 양국간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전시회입니다. 이민 생활의 열정속에서도 시간을 쪼개며 최선을 다해 화선지 위에 예술의 향기를 채우며 그려온 것들 50여 점의 작품을 조심스럽게 내어놨습니다. 그 속에는 민족의 정서와 예술성이 담긴 협회 화가들의 한국의 민속과 전통적인 화법을 구현한 그림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도움을 주신 이세영 문화원장님, 작품을 위해 수고하신 작가 회원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8 30()까지 이어지게 된다.   한국 문화원의 공간 활용을 두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인들의 예술 활동을 사회 밖으로 끄집어 낸 좋은 발판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화 회원들은 이종용화백(지도고문), 나성주, 유미영, 이창범, 김경숙, 홍유식, 김옥자, 정우정, 정휘숙, 김정원, 김은영, 김정은, 김종은, 김효주, 이형인, 이희영, 허영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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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영주권자까지 기초생활수급 신청 가능해, 한인 사회 큰 도움 될 듯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5.27 브라질한국경제협력재단 IBC 에서는 브라질 기초생활수급 Benefício de Prestação Continuada –  BPC LOAS 가 4 월 17 일 통과 되었다고   전홍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