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4

케이팝 스타 출연 한국영화제 브라질서 호평

브라질서 열린 '2014 케이액션(K-Action)' 성황
브라질서 열린 '2014 케이액션(K-Action)' 성황(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브라질 영화문화원에서 지난 11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열린 '2014 케이액션(K-Action)'이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에서는 케이팝 스타들이 주·조연을 맡은 한국 영화 8편이 상영됐다. 케이팝 스타들의 다양한 포즈가 담긴 대형 사진을 이용한 '트릭아트' 전시회도 마련됐다. 2014.12.23 << 브라질 한국문화원 제공 >> fidelis21c@yna.co.kr
'2014 케이액션(K-Action)' 성황…현지 언론 한국영화 집중 조명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한류 팬들이 케이팝(K-Pop) 스타가 출연한 한국 영화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22일(현지시간) 브라질 한국문화원(원장 이세영)에 따르면 상파울루 시내 브라질 영화문화원에서 지난 11일부터 전날까지 열린 '2014 케이액션(K-Action)'이 기대 이상의 반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브라질서 열린 '2014 케이액션(K-Action)' 성황
브라질서 열린 '2014 케이액션(K-Action)' 성황(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브라질 영화문화원에서 지난 11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열린 '2014 케이액션(K-Action)'이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에서는 케이팝 스타들이 주·조연을 맡은 한국 영화 8편이 상영됐다. 케이팝 스타들의 다양한 포즈가 담긴 대형 사진을 이용한 '트릭아트' 전시회도 마련됐다. 2014.12.23 << 브라질 한국문화원 제공 >> fidelis21c@yna.co.kr
이번 행사에서는 케이팝 스타들이 주·조연을 맡은 '건축학개론', '숨바꼭질', '은밀하게 위대하게', '페이스메이커', '노브래싱', '뜨거운 안녕', '조선미녀 삼총사', '동창생' 등 모두 8편이 상영됐다. 

'건축학개론'은 본 행사에 앞서 브라질 문화계와 영화계, 언론계 인사, 한류 팬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열린 개막 리셉션에서 야외 상영됐다.
브라질서 열린 '2014 케이액션(K-Action)' 성황
브라질서 열린 '2014 케이액션(K-Action)' 성황(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브라질 영화문화원에서 지난 11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열린 '2014 케이액션(K-Action)'이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에서는 케이팝 스타들이 주·조연을 맡은 한국 영화 8편이 상영됐다. 케이팝 스타들의 다양한 포즈가 담긴 대형 사진을 이용한 '트릭아트' 전시회도 마련됐다. 2014.12.23 << 브라질 한국문화원 제공 >> fidelis21c@yna.co.kr
한국영화제와 함께 케이팝 스타들의 다양한 포즈가 담긴 대형 사진을 이용한 '트릭아트' 전시회도 마련됐다. 
'트릭아트'는 평면 사진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해 관람객들이 실제로 케이팝 스타들을 만나는 느낌을 받도록 하는 기법이다. 
브라질서 열린 '2014 케이액션(K-Action)' 성황
브라질서 열린 '2014 케이액션(K-Action)' 성황(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브라질 영화문화원에서 지난 11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열린 '2014 케이액션(K-Action)'이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에서는 케이팝 스타들이 주·조연을 맡은 한국 영화 8편이 상영됐다. 케이팝 스타들의 다양한 포즈가 담긴 대형 사진을 이용한 '트릭아트' 전시회도 마련됐다. 2014.12.23 << 브라질 한국문화원 제공 >> fidelis21c@yna.co.kr
브라질 주요 언론도 이번 행사에 큰 관심을 보였다.
최대 방송사인 글로보 TV는 뉴스 시간에 '2014 케이액션'과 케이팝 경연대회를 묶어 보도했고, 폴랴 지 상파울루를 비롯한 일간지와 최대 뉴스포털 UOL 등도 케이팝과 한국 영화에 대한 브라질 내 인기를 소개했다. 
브라질서 열린 '2014 케이액션(K-Action)' 성황
브라질서 열린 '2014 케이액션(K-Action)' 성황(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브라질 영화문화원에서 지난 11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열린 '2014 케이액션(K-Action)'이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에서는 케이팝 스타들이 주·조연을 맡은 한국 영화 8편이 상영됐다. 케이팝 스타들의 다양한 포즈가 담긴 대형 사진을 이용한 '트릭아트' 전시회도 마련됐다. 2014.12.23 <<브라질 한국문화원 제공>> fidelis21c@yna.co.kr
이 원장은 "케이팝을 매개로 우리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역동적인 에너지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관객 설문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내실있는 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2.12.14

제36회 TOPIK 우수자 시상식















주상파울로한국교육원에서 주관한 제36 TOPIK 우수자 시상식이 지난 12.16() 19:00에 제1회 한국어 말하기대회와 함께 거행됐다.

Topik 시상 명단
TOPIK 1
2 / 유준호  김현아  이주용  이혜은  윤지혜  조규현  갈건우  김현석  김현민  염준서  김세린  이현규

TOPIK 2
4 / 박쥴리  정은지  이동엽  원다연  김미지  이주호  서유진  이두기  이예지  이수정  전주원  김은혜  이재원  조혜령  구소영  김주영  조석희  김혜수.

5 / 송원형  김효진  장동건  최예진  노희진  이혜신  김수정  신기혜  임그림  음민지  이수빈  김단아.

탑뉴스 

19.12.14

음악인들의 이유있는 회동

깊고도 깊은 음악 장르에 물과 기름처럼 뮤지션들이 섞일수 없는 이유가 있다. 각자의 해석이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이 자신의 음악 세계가 다르다는 것을 내세운다. 그러나 물과 기름의 각 성분의 필요에 따라 타 성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조율하는 뮤지션도 많다. 스타일은 다르지만 상대의 음악 세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음악에 대한 굶주림을 나누는 자리를 우연히 함께 했다.

교포 7080 대표 밴드라 할수 있는 디스트로이드 밴드 리드싱어 김유진(싱어, 키타)씨와 블루스의 언더 가수 김영태(싱어, 키타)씨가 후배가 운영하는 ART CAFÉ (대표 김정삼)를 방문했다. 이들의 만남은 약 15년전으로 돌아간다. 한참 활동을 하던 선배 밴드 사이에서 김정삼씨가 막내로 활동하던 때 이들은 악기를 끌어 안고 몇일 밤을 새우며 꿍탕 거리던 기억을 가지고 있다.
 
음반 제작자이자 기획사 대표인 김정삼씨는 아트카페를 운영하며 그동안 계획해오던 나름데로의 운영을 추진하며 자신의 음악 활동을 꾸준히 준비하는 중이다. 이날 이들이 모여 옛추억을 들추며 공감을 나눴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분위기 넘치는 카페 안에서 작은 콘서트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이들의 마음에서는 왠지 모를 뭉클함이 일었다. 이날은 박재욱과 친구들의 공연이 있는 날이기도 했다.

젊은 청소년들이 이 시기를 두고 무언가 재미난 일을 기다리고 있는데 교포 어른들은 아무런 행사도 아무런 축제의 장도 열어주지 않는다고 투덜되고 있다는 말 문을 열었다. 타국에서의 제한된 공간 안에서 갈곳도 없고 할것도 없는 우리 교포 청소년들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에 젖어 낙심한채 거리만 배회하고 있다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기도 하다그러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들의 지난 시절을 다시한번 회상하게 된다. 일단 밀어붙여 기획을 하고 공연을 열었던 그들과 달리 요즘 아이들에게는 더 열악한 환경과 소심하게 변화된 아이들의 모습에서 많은 궁금증을 되물어 본다. 세사람은 그러한 대화속에서 대안을 서로에게 물어보지만 특별한 답을 얻지 못한다.
대화중 점점 표정만 진지해 진다.

일단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서로의 의견을 듣고 뜻을 확인하는 관계를 이뤄가기로 하고 마침표를 찍는다.
교포 사회에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은 얼마나 될까. 그들은 자신의 음악을 펼치며 지내고 있을까. 모든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면 뭔가를 이뤄낼수 있지 않을까. 그들은 그것을 원치 않을까. 외롭고 심심한 우리 청소년들에게 좋은 공연 무대를 보여줄수는 없을까. 의미없는 질문만 쏟아져 나온다.

결코 눈이 내리지 않을 브라질의 크리스마스를 두고 우리는 이상히 여기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크리스마스이기에 우리는 설렌다. 외로운 청소년들이여 메리 크리스마스~ / 탑뉴스 블로거 www.fromtv.com.br



18.12.14

한국말로 말하는 당신이 자랑스럽다!

1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최대 감동의 물결 이어져.. 교육 사업 히트 제조기 오석진 교육원장의 성과

2014 12 16() 한국학교(한브교육협회장 제갈영철)에서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회장 김성민)가 주관하고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오석진)이 주최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교민사회에 처음으로 열렸다. 열네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가운데 감동 그 자체를 선사한 최고의 대회였다.

무엇보다 감동을 더한 것은 브라질 현지인 학생들의 참여가 반 이상이었으며 고/대학부에 대상이 브라질 학생인 루까스(Lucas Pers Souza da Mota)군이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루까스군은 한국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은 언젠가 한국과 브라질을 엮는 IT 주역이 되고 싶다고 말하며 기회가 된다면 더많은 공부를 통해 한국을 알고 싶다고 말했다.

루아나라는 16세 학생은 한국어 기초를 알고 계셨던 필리핀인 엄마에게서 일요일마다 한글을 배우며 한국 노래 문화 등을 배우게 되면서 한국의 역사도 알게 되었는데 한국은 일제 침략과 남과 북의 전쟁 등 많은 아픔을 가지면서도 오늘날 훌륭한 세계 가운데 성장한 것이 놀라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 콩 한쪽도 나누어 먹는다라는 속담도 현대의 이기적인 문화속에서 우리가 배워야 하는 한국의 얼인 것을 배웠다고 차분히 말하는 가운데 관객들은 많은 박수로 환호했다. 브라질인이 말하는 것이라고 귀를 더 귀울일 필요가 없을 정도로 정확한 문장과 알아듣기 편한 발음을 내며 자신을 전달했다.

한인 교포학생들의 발표도 놀라웠다. 자신의 정체성을 잊지 않으려고 한국의 미디어를 통해 또는 책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자신감도 얻고 큰 목표를 정하며 노력한다는 그 들의 생각속에 깊은 감명을 전했다.

대부분이 원고를 외워서 말하였고 내용에 담긴 메시지는 우리 이민 자녀가 겪고 있는 고민과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솔루션을 포함한 내용으로 참가자들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얼마나 많은 생각과 자신을 돌아보았는지 알수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층 더 성숙해진 변화에 자신감을 얻고 더 많은 도전을 할수 있을 것 같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공한옥(한국학교장), 강성철(디아스포라 선교 목사), 이세영(브라질한국문화원), 홍창표Nelson(HONG 법무법인 대표), 김정희(YTN) 위원이 맡아 수고해주었다. 심사기준으로는 원고내용(40%)- 내용의 순수성과 창의성, 원고 내용(40), 발표태도(40%)- 표현력(10),  설득력(10), 자신감(10), 자연스러움(10),과 감동부분(20%)- 감동 및 관객의 반응도(20), 원고발표 시간은 3분의 시간이 넘으면 감점으로 이어지는 심사기준속에서 한인과 브라질인의 편견을 없애고 심사를 이어갔다이날 한인회에서는 박남근 회장과 나성주 부회장이 참여해 큰 박수로 참가자들에게 격려를 더해 주었다

오석진 원장은 이날 행사에 대한 배경과 목적에 대해 설명했다.
“  해외에서 한국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대하고 있으므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습자에게 학습 동기  의욕을 고취하고한국문화 홍보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여 올바른 한국어 학습의 방향 제시하고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세계 속에서 한국의 위상을 정립하고 나아가 해외 한국어 학습자가  한국적인 우호적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성이 대두되어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고자 함 입니다. 또한 이 행사에 대한 목적은 첫째,  해외 한국어 학습자의 한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  의욕 고취. 둘째,  한국어 학습자에게 올바른 한국어 학습 방향 제시  분위기 조성. 셋째, 한국어로 자기의 생각과 표현을 발표할  있는 능력 향상 기회 제공. 넷째, 한국어를 통한 한국문화 홍보  한국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 조성에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말하기 대회는 이민 사회에 꼭 해야 하는 중요한 교육 사업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러한 행사를 치르기에 한브교육협회와 한글협회가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이뤄진 성공적인 행사라고 평가했다.

교육원은 그동안 수 많은 교육 활동을 펼치며 지속적으로 잘 이어왔다. 평일 늦은 시간에도 문화예술 활동 지원으로 늦은 밤까지 할애하고 있으며 주말에도 활동은 쉬지 않는다. 또한 공휴일에는 타 지역을 순방하며 지방에 거주하는 교민의 교육현황을 체크하며 현지 교육계를 찾아 협력적 교류를 이루는 업적을 남겼다.

우리 교포사회에 지금 중요한 디딤돌이라 할수 있는 교육 사업에 오석진 원장은 충실한 업무 이행으로 초석을 다지는데 크게 공헌하고 있다이제, 지금껏 잘 끌어왔던 모든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 나갈수 있도록 정비하는 것에도 최선을 다한다면 튼튼한 반석이 될것이라 확신한다이번 말하기 대회에 수고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1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입상자(/중등부)
대상/ 김현아 ,  1등상/ 신영서 , 2등상/ 김예지 , 3등상/ 김예림 , 장려상/Christy Junka Sasaki , Matheus Janurio Moreira. (불참 – Angelica Cigoli Frangella)

1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입상자(/대학부)
대상/ Lucas Peres Souza da Mota , 1등상/ 이지연 , 2등상/ 신영림 , 3등상/ Luana Han Amodia de Cesero , 장려상/ Ivy Serena Oliveira Szermeta , Camila Hermes De Souza , Thamires Sousa Almeira .

시상 내용으로는 대상 1명에게는 500헤알 상당 부상과 어학연수장학증서 / 1 1명에게는 300헤알 상당 부상과 어학연수 장학증서 / 2 1명에게는 K-WAVE 1년 정기구독권 / 3 1명에게는 K-WAVE 6개월 정기구독권 / 장려상 3명에게는 K-WAVE 3개월 정기구독권이 주어진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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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4

해병대 전우회 송년의 밤

재브라질 해병대 전우회 송년의 밤이 2014년 12월 12일(금) 봉헤찌로 인근 한인식당에서 열렸다.
조남호 고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송년의 밤에는 약 40여명의 전우회 회원들과 식구들이 함께 모였다.
순조로운 식순을 거쳐 한해 동안 수고한 공로를 기리는 감사 및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다.

먼저 해병전우회에서 전달하는 공로패에 이귀성 , 최승재 회원이 받았으며 한인회 박남근 회장이 한인사회를 대표해서 한인 공원 관리에 수고한 뜻에서 감사패를  이귀성(회원) , 황창권(일반)씨에게 전달했다. 또한 대한민국 전우회 이성재 회장이 한인회에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박남근 한인회장에게 전달했으며 해병대에서  황창권(일반)씨에게 한인공원 및 해병대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감사패를 별도로 전달했다.
이날 최행은 회장은 새롭게 도약하며 교포사회를 위해 더욱 봉사에 힘쓰며 전우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내년도의 발전을 다짐하는 인사말로 송년행사 식을 맺었다. 2부 순서의 오찬과 해병전우회 달력 배부 증정을 했다. 해병전우회는 꾸준히 교포사회의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 탑뉴스  더많은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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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4

희망을 선물하는 콘서트 '박재욱과 친구들'

마약촌 Cracolandia, 뉴스에서도 자주 접하는 우범 지역으로 유명하다. 마약과 약탈, 성매춘, 범죄로 기억되는 이지역에 4년째 크리스마스의 빛을 밝히는 이들이 있다.
Missao Kairo라는 브라질 선교단체에서는 빈민자들을 위한 선교로 처음 이곳을 찾았을때는 엄청난 반발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서 꾸준히 다가가고 함께하고 나눈 Edlene 선교사는 그들의 마음을 열고 교회를 세우기에 성공한다. 그 후 박지웅 목사를 통해 바이블타임지를 무료로 보급받아 날마다 그들과 함께 읽어나감으로 변화된 그들의 모습을 보게 됐다.

내부 어디에서든 밤낮없이 마약 냄새를 맡으며 사는 약 110여명의 아이들이 그 환경속에서도 예수의 복음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의 빛을 받고 있다 전했다.

박지웅 목사의 후원은 매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하루 그곳의 길을 막고 온 거주자들이 함께 평화로운 파티를 벌이는 축제가 열리게 된다. 음식을 만들고 발표회를 열고 게임을 벌이며 그들만의 나눔을 가지는 1년중 가장 크고 서로가 나누는 평화의 축제이다.

이러한 파티를 전해들은 박재욱 전도사가 뜻이 있는 친구들과 함께 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 콘서트는 보여주기 위한 콘서트라기 보다 마음을 나누는 콘서트로 그 아이들에게 한인들이 함께 한다라는 것을 알려주고자 한다.
이날 콘서트는 무료 입장이며 퇴장때 정성껏 기부하는 방식이라고 알려왔다.

그외에도 마음을 나누고 싶은 후원자들은 무엇으로든 동참할수 있다. (아래사진: 작년 파티 모습)

일시 : 2014년 12월 18일(목) 오후 7시
장소 : 문화센터 쿰 ( R. Lubavitch79 봉헤찌로 )
문의 : 박지웅 목사 11- 96861-1568



















12.12.14

아! 그렇구나! 한글학교 교사들의 궁금증 해소

- 2박 3일간의 2014년 하반기 한글학교 및 한국어강좌 교사연수회 -
2014년 하반기 한글학교 및 한국어강좌 교사연수회가 12. 4. () ~ 12. 6. ()까지 상파울루에서 100여 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Hotel Fonte Santa Tereza에서 2박 3일의 일정으로 개최되었다이번 연수회는 교육부의 후원 하에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오석진)이 주최하고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회장 김성민)가 주관한 자리로, 18개 한글학교에서 90여명의 교사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알찬 연수가 되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포어 화자를 위한 한국어교육이란 주제로 파라과이 ISE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조광호 교수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기형김기숙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또한 고려대학교의 최호철 교수(국어국문학과), 윤재민 교수(한문학과), 이상우 교수(국어국문학과), 김정석 교수(영어영문학과), 김기형 교수김정숙 교수와 한국어교육에 대한 좌담회도 있었다교사연수회는 12. 4. () 14:00에 버스로 호텔까지 이동하여 숙소 배정을 한 후, 18:00에 개회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김성민 회장의 개회사와 국민의례우렁찬 애국가 소리는 연수회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담아내고 있었다이어 오석진 교육원장의 격려사조광호 교수의 연수회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각 참여 선생님들의 소개와 연수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되었고, 12. 5. ()에는 조광호김기숙김정숙 교수의 특강 및 고려대 교수와의 좌담회박윤석 선생님의 마술 시범과 간단한 지도가 상당한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김성민 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글을 가르치면서 가장 힘든 점이 무엇인가라는 설문 조사 결과 교재의 부족과 교수법을 습득할 기회가 부족하다고 하여 연합회 차원에서 시작된 교사연수회가 해마다 알차게 진행되어 왔지만 작년부터 연수회를 년2회를 할 수 있게 된 것 뿐만 아니라 금번에는 후반기 연수를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 사상 처음으로 2박 3일의 연수회를 가질 수 있게 된 것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작년부터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가 활성화되고 이렇게 풍성한 연수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된 것은 모두가 작년 초에 부임해 오신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 오석진 원장님의 덕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이 자리를 빌려 원장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또한 저희 연수를 위해 오신 조광호 교수님과 고려대학교 교수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참여하신 모든 분들많이 배우고많이 느끼고잘 쉬시다가 기쁜 마음으로 새 학기를 준비하는 멋진 한글학교 선생님이 되시기 기원합니다.”라고 말을 전한다.
이번 연수회에는 멀리 이과수에서 민영옥 교장선생님리오데자네이로에서 박병숙 교장선생님과 이유진 선생님을 비롯하여깜피나스 파란나라(교장 윤혜경), 대건(교장 우미경), 대한(교장 이수명), 순복음(교장 윤성호), 브라질새소망(교장 박재호), 안디옥(교장 강성복), 알리안싸(교장 김세은), 이화(교장 김일랑), 카프(교장 김효미), 아이템폴(교장 홍영섭), 참사랑(교장 김성민), 한인복지회(교장 엄인경), 작은씨앗(교장 서재웅), 브라질한글학교(교장 최선규), 밀알(교장 최은성), 브라질한국학교(교장 공한옥)에서 선생님들이 참여하시었다특히 멀리 볼리비아에서 조현숙 교장선생님이 참여하게 되었는데, “역시 브라질은 남미의 한글교육 중심지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으며너무나도 부럽습니다많은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좋은 내용을 배우고익히며서로 토론하고 경험지식교수 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모습이 좋았어요이런 멋진 곳에서 힐링도 하며, 1년 동안의 피곤함도 말끔히 씯어내며내년을 준비하는 과정이 정말 부럽습니다.내년 중남미 연수에 다시 참여하여 많은 것을 배우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한다.














12. 6. (연수 마지막 날에는 조광호 교수 특강윤혜경 교장의 사례발표오석진 교육원장의 2015년도 연간 행사 계획 발표 후에 전주대 사범대학에서 지난 7월 3주간(7. 7. ~ 7. 25.)의 집중한글교육프로그램 운영시에 공로자에게 보내온 감사패를 오석진 교육원장김성민 연합회장박병숙 리오이태권도교장선생님께 전달하였다.
이어서 거행된 2014년도 우수학교는 순복음한글학교(교장 윤성호), 브라질한글학교(교장 최선규), 참사랑한글학교(교장 김성민), 밀알한글학교(교장 최은성), 선교한글학교(교장 이)로 선정되어 표창장 및 부상으로 대형 시계가 주어졌다한편 우수교사로는 탁경자(대건), 박은선(한브어학당), 강선의(안디옥), 안정희(순복음), 김현정(아이템폴), 박민정(새소망), 박현숙(선교), 박숙자(참사랑선생님에게 교육원장 표창장과 부상이 주어졌다또한 이미경(이화), 이선화(대건), 임은송(대건), 이유진(리오이태권도), 김성자(안디옥), 이행인(대한), 조경자(참사랑), 송시연(파란나라선생님에게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장 표창장 및 부상이 주어졌다연수의 마지막 순서로 경품권 추첨이 있었고푸짐한 상품의 당첨 속에 환호와 아쉬움의 한숨이 교차하기도 하면서 연수를 모두 종료하고오후 3시 버스로 상파울루로 돌아오게 되었다.
언어학에서 한국어와 포어 사이의 대조분석학을 기초로 특강을 해주심 조광호 교수는 선생님들의 배우시고자 하는 열정에 감탄을 하였습니다밤 10~12낮에 자유시간을 버리고 특별 강의를 해달라고 요청하시는 선생님들의 갈급함의 모습에서 목마름을 해소하는 것을 보고 마음 뿌듯하고 보람을 느낍니다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신 교육원 및 한글학교연합회 관계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하였다.
금년 말 한국으로 가시는 파란나라 윤혜경 교장선생님은 특강을 통해 현지에서 발생하는 상황들을 소개함으로써 선생님들의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하였다그녀는 “5년 동안 브라질에 있었는데 이제 떠나게 되어 아쉽습니다한글학교 교사로서 보람도 있었고많은 어려움도 있었지요그러나 이와 같은 연수 기회가 계속 주어지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한국에 가서도 좋은 자료 있으면 많이 보낼게요!”라고 눈시울을 적시게 하였다.
오석진 교육원장은 연합회 김성민 회장님김일랑 부회장님전혜진 총무님연수 준비를 위하여 무척 고생하셨습니다노고에 감사드리며모든 선생님들께서 만족하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네요모든 선생님들의 열정과 사랑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여러 선생님들께서 고개를 끄떡이며무릎을 치며, ‘아하라고 외치는 모습에서 마치 유레카를 찾은 듯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앞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회를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참여해 주신 선생님들 감사드리고힘내세요우린 오늘도 콩나물시루에 물을 부어주며콩나물이 잘 자라기를 기도하고 있는 사람들이지요그런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우리나라가 발전하고 있습니다여러 선생님들존경하고 사랑합니다!”고 연수 소감을 전한다. / 보도자료 제공 - 문화원 

시민권, 영주권자까지 기초생활수급 신청 가능해, 한인 사회 큰 도움 될 듯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5.27 브라질한국경제협력재단 IBC 에서는 브라질 기초생활수급 Benefício de Prestação Continuada –  BPC LOAS 가 4 월 17 일 통과 되었다고   전홍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