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15

[사건 제보] 페루인의 절도 사건, 옷에 기름을 묻이며 접근

요 근래 한인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얼마전 조세빠울리노의 소매치기와 꼬헤이오지 멜로의 날치기, 차량 절도 위기에 처한 한인의 제보에 이어 또 한건의 제보를 받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한인 지역내에서 버젓이 활동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할 만하다.

지난 29일(수) 오후 7시경 R.Tres Rios 오뚜기 슈퍼를 조금 지난 위치를 걸어가고 있었다고 한다. 당시 가방 두개를 매고 있었다. 하나는 샘플가방이고 하나는 이불과 옷가지가 있는 가방이었다. 그 시간에 사람들도 많았고 어두었다. 갑자기 뒤에서 딱 보기에도 페루인이 제보자 뒤에서 옷에 기름이 묻었다며 휴지로 딱아 보였다. 암만 생각해도 기름이 묻을 때가 없는데 뒤돌아보니 바지까지 흘러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순간적으로 점점 몸을 끌더니 어두운 곳으로 밀고 가며 도와주겠다고 하는 것을 뿌리치고 안전하면서도 불빛이 있는 뉴욕 제과 앞으로 이동해 윗 옷을 벗는 순간 어디선가 다른 페루여인이 나타나 가방하나를 채 도망치는 것을 뉴욕 제과 안에 교민들이 도둑이야, 하고 소리쳐 돌아보니 이미 준비한 차로 도망가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불과 옷가지가 들어있는 가방을 가져가서 그나마 다행이긴 했다며 이 동네를 전부터 유심히 봐 왔는데 그 코너에 페루인이 짝을 지어 서성거리며 주위를 둘러보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고 전했다. Sr. Carlos Kim 이라고 밝힌 이 한인은 제 2의 피해를 막아야 하니 모두가 조심하기를 바란다며 옷에 기름이 묻었다거나 페루인처럼 보이는 사람이 접근하면 일단 의심하고 주의하라고 전했다.

계속 늘어만 가는 피해 속에 한인 교민들은 힘들어 하고 있다. 경찰이나 한인회 혹은 영사관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가운데 한인 자체적 방안에 더 뜻을 모으고 있다.

이런 상황을 단속하거나 조사하지 않을 경우 방치되어 더욱 많은 사건 사고들이 생겨날 것은 불을 보듯 뻔 한 것이다. 한인회와 영사관에서는 교포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치안 문제에 대책을 내 놓아야 한다고 사건을 지켜본 주위 사람들은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 탑뉴스

전자신문 www.fromtv.com.br
모바일 앱 : 투캡 2CAPP

페이스북/탑뉴스  www.facebook.com/TOP News

30.7.15

교민을 장님으로 만든 상파울로 총영사관

28일(화) 한국 정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장관이 브라질을 방문 했다. 황우여 부총리의 이번 방문이 브라질 유학생 국내 유치 확대를 위해서라고 기사에 보도 되었다.

당일 브라질리아에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을 만나 교육분야 상호협력방안을 논의 했다고 한다. 브라질, 페루, 콜롬비아와의 교육외교를 하며 현지 학생들을 유학생 교환 등의 유치를 어쩌구 저쩌구…(머니투데이뉴스 http://m.mt.co.kr/renew/view.html?no=2015072914235005122&ca=)

한국에 그 학생들이 오면 동시통역 강의가 가능하도록 맞춤형 지원을 한답니다. 이 대목을 가만히 보자니 참 우습다.

교민 중 2세대, 3세대가 시민권자이고 해당 대상이다. 그렇다면 좀 더 넓은 시각으로 이들에게도 좋은 정보와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한 부분을 전달하고자 문의를 하니 보도자료를 전달하겠다는 총영사관 총무 영사 담당자의 전달 내용이 이해가 안된다. 아니 이해하고 싶지 않다. 교포를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 자리에 교포 언론은 빠져라..보내주는대로 보도해라.. 너희 같은 것들이 낄 자리가 아니다…  기자가 허락 받고 가는 일은 없지만 뭐 대단한 자리라고…

글쎄다. 사회부총리라면 그다지 서열이 낮은 것도 아닌 것 같고 무슨 감투던 간에 교육이란 목적을 두고 방문하였고 더군다나 교육에 있어 민감한 브라질 교포내에 관심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파악도 안되고 이번 총영사관에 이런 행동에 참 서운한 생각이 드는건 사실이다. 그져 총영사관에 가서 사진 몇장과 인터뷰를 하는 것이 그렇게 문제가 되는 것이었나.

교포라서일까 왠지 우리 교포 2세 청년들에 대한 계획이나 언급은 한마디도 없는 것이 왠지 궁금하기만 했다. 그래서 직접 묻고 싶었다. 우리 교포 학생들은 어찌되는 거냐고. 혹시라도 그 내용이 포함 되어 혜택을 받는 다면 감사한 일이다. 그것을 자세히 알리고 싶었을뿐, 그 내용이 언급되었다면 차 후에라도 더 할 말 없다.

한국 기사를 보고 이번 행사에 참석하고자 이종원 영사에게 카톡을 넣었더니 모든게 총무 담당이라고 했다. 이번 부총리 오찬 자리는 교포 간담회로 치르는데 총무 영사가 사진과 보도자료를 차후에 보내 줄 예정이라고 한다.

왠지 교포 언론은 차단된 기분을 지울수가 없다.  혹시라도 안좋은 기사가 나갈까봐 그런건지. 그렇다면 이번 차단으로 오히려 오해를 키운셈이 아닌가 싶다.

또한 우리 사회에 교육 관련 많은 애를 쓴 교민이 훈장을 받는다는 좋은 소식에 교민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생각이었는데 전혀 관심도 없는 부총리의 케어라는 부분으로 차단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하는 생각이..

정부에서 하는 국가간의 큰 교류에 문제를 삼는 것이 아니다. 그럴 이유도 없다.

부총리든 모총리든 어째든 총리겸 교육 장관이 여기까지 왔으니 좋은 성과 얻기를 바란다. 비싼 경비 세금으로 왔으니 잘 해라. 제발 좀 잘 해라.

한국과 브라질 교포의 중간 역할을 담당하는 총영사관에서 걸르기 작업으로 교포와의 관계를 끊게 한다면 이것은 큰 문제가 아닐수 없다.

대통령이 오던, 말단 사원이 오던 공식적인 방문이라면 교포 언론에게 공조하고 교포들에게 알리게 해야 할 의무를 가진 것이 아닌가.

한국정부에서는 국민의 알 권리를 존중하며 그것은 법이라고 뉴스마다 떠들어대는데 브라질 총영사관은 자치법을 적용하는 공관인듯 하다. 누가 방문을 하던지 교포들이 다 알 필요가 없다는 식의 판단을 하는 듯 한데, 그 문제는 교포 언론에서 해도 되지 않을까. 

지난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 때도 무성의하고 무분별한 초대로 문제가 된바 있었다. 그것이 문제라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잘못된 실수를 반복하는 것은 의도적이며 못된 관행이 되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우리 교포 언론이 왜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나 하는 생각도 해 본다.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고쳐보자.

그런데 말이다. 교포들에게 소식을 전하는게 언론의 일인데 기사를 제공하는 것은 공관의 일이다. 의도적으로 기사를 나쁘게 썼다면 문제가 있다. 인정한다.

하지만, 나쁜 기사를 제공하고 나서 언론에 대해 무조건 나쁘다고만 하는 일부 관계자들은 제발 나쁜 짓을 삼가해 주면 될 듯 싶다. 그것을 인정할수 있는가. 

교포들과의 잦은 충돌로 정부의 고위 관계자만 오면 쉬쉬하며 가로막는 총영사관. 이번 일을 두고 교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교민을 무시하고 정부와의 교류를 방해한 총영사관에 의도적 은폐를 두고 분명하게 대처 할 것이다. 

분명 이 사건에 바른 해명이 있어야 할 것이다. / 탑뉴스

전자신문 www.fromtv.com.br
모바일 앱 : 투캡 2CAPP
페이스북/ 탑뉴스
www.facebook.com/TOP News

세계가 받아보는 탑뉴스.

위 내용은 카톡으로도 전달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판단을 기다립니다.

[현장르포] 공경하는 마음, 섬김과 사랑, 효도 큰잔치

본당 설립50주년을 기념하며 제 6 회 효도 한마당 큰 잔치 및 노래 자랑이 성대하고도 화려하게 열렸다. 지난 2015 7 25() 10시부터 시작된 본 행사는 성 김대건 한인 성당(주임신부 이윤제 베드로) 주최로 2년마다 시행되는 범 교포적 행사이다.

비가 내린 가운데도 시간에 맞춰 도착한 어르신들은 날씨와는 상관없이 모두가 밝은 모습으로 참여 했다. 항시 크고 작은 행사마다 교통정리와 안내를 도맡아 섬기는 해병전우회(회장최원석) 대원들의 모습도 빠지지 않았다. 비옷을 입고 차량을 안내하며 길을 건너시는 어르신들의 손을 꼭잡고 안전하게 모시는 모습이 이제는 새롭지 않다. 그 명성에 맞게 마지막 시간까지 책임지는 모습은 교포 사회 모범 단체로써 인증 된 바이다. 또한 김성수 원장(실로암병원)은 앰블러스와 의사를 배치해 혹시라도 모를 응급 상황을 위해 어르신들에게 시선을 고정시키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년 어느 행사든 안전을 위해 힘쓰는 교포사회의 지킴이 역할로 중요한 몫을 감당하고 있다.

본당 설립 50주년을 맞아 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 되었다. 무엇보다 이를 위해 한국 대전교구장 유 라자로 주교가 방문하였으며 많은 귀빈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분위기를 더했다.  유 라자로 주교는 대화에서 지금 어른들은 우리나라에서 파란만장한 삶을 사셨습니다. 일제말기, 해방, 6.25를 겪었으며 그 힘든 시기를 딪고 오늘에 훌륭한 후세를 이뤄 놓은 장본인들 이십니다. 살길 찾아 브라질 지구 끝까지 오셔서 한국인으로 자랑스럽게 억척스럽게 성실하게 터전을 가꿔오셨고 상황은 다 다르지만 지금까지 온 고마운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이 50주년 본 행사에 와 주셔서 감사하고 그런 자리기에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들어보니 교민분들은 경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어려운 상황을 잘 견디십시요. 성실함과 정직은 다른 것 보다 오래 갑니다.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마시고 이럴수록 주위를 돌아보며 함께 가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튼튼한 조직력으로 교우 모두가 단합된 모습을 보이며 큰 행사를 순조롭게 진행한 이번 준비에는 윤석찬 회장이(요셉회) 총 진두진휘를 하였으며 총연출을 맡은 서영철Rafael 씨는 교포 사상 처음으로 어가 행렬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물론 이런 멋진 행사를 만들기까지 숨은 도우미들이 있었다고 총연출은 전했다. (차호문. 최아미. 황윤재. 곽영. 최동석. 김양근. 김정민. 김양근. 조연출팀... 소품제작 요셉회 회원…..)

처음으로 시도되는 어가행렬과 종묘제례의 행사에 모두가 시선을 떼지 못했다. 화려하고도 옛신분에 맞게 제작된 한복의 아름다움과 소품들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화려한 조명에 비춰진 모습이 장엄하기까지 했다. 나중에 한인 사회에서 큰 행사를 기획한다면 꼭 다시 보고 싶은, 꼭 권하고 싶은 행사이기도 했다.

그 화려함 속에 드디어 성상우(요셉)씨의 사회로 식순이 이어졌다. 이윤재 베드로 주임신부의 축사에서 ‘ 50주년을 맞아 오신 모든 귀빈분들과 어르신들께 감사합니다. 성당과 교회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과 어르신들을 위해 치루는 효도잔치는 브라질에서 나고 자란 청소년들이 어른 공경과 효라는 중요한 덕목을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며, 우리 어르신들에게는 노년을 좀 더 기쁘고 보람 있게 보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본당의요셉회가 주관하고 성당의 모든 단체와 청소년들, 그리고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해 준비한 오늘 효도잔치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어르신들 모두에게 흥겹고 기쁜 날이 되시길 바라며, 이 행사를 주관하고 준비해주신 요셉회원들과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 전했다.

이어 윤석찬 가브리엘 요셉회장의 환영사에서는 본당 설립50주년과 효도잔치를 허락하여 주신 주임 신부님과 봉사자 여러분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 말씀 전하여 드립니다. 저희가 여러날 준비는 하였으나 미흡한점,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여 주시고 정성을 다한 소찬과 많은 경품권이 준비되었으니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감사하게 생각 하겠습니다.’ 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김진탁 노인회장의 답사가 이어졌다. ‘ 여러분의 정성이 교포 노인들에게는 대단한 즐거움이 되고 이땅에 뿌리를 내릴 젊은이들에게는 경노사상과 효도 정신이 우리 민족의 전통 문화를 일깨워 주는 훌륭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 오늘 오신 노인들은 서로의 사랑을 아낌없이 주고 받으시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잔치를 베풀어 주신 천주교 신부님, 단체장님 봉사자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로 답했다.

2부 공연 순서로는 손정수 요한씨가 위트있고 깔끔한 진행으로 순서를 이어 갔다. 공연 순서로는 무지개 어린이 성가대, 태권도 협회의 시범단 공연, 윤상례 가수, 은빛대학의 율동, 고전연구소의 무용, 영스텝의 가요 춤, 정훈의 노래, 안은실의 노래, 은빛대학의 라인댄스 등의 무대가 펼쳐질때마다 큰 박수가 퍼져나왔다. 풍성한 점심 식사에는 최고의 음식들이 학생들로부터 서빙 받았으며 끝없이 제공되는 간식으로 모두가 흡족한 식사를 대접 받았다.

3부로는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심사위원 위원장에 안은실 가수협회장, 위원으로는 박진규 요셉신부, 이베니스타 수녀, 이준경 총회장, 윤석찬 요셉회장, 박옥자 가수협회원이 수고해 주었다.
3부 순서 역시 손정수씨가 진행을 맡아 재미난 진행을 이어 나갔다. 노래자랑에 모두가 훌륭한 무대를 보여주었다노래자랑의 순위는 아래와 같다.

대상 : 최광남() 모정의 세월 / 금상 : 이춘자() 사는동안 / 은상 : 조영자() 사랑을 위하여 / 우수상 : 우민자() 무명초 / 인기상 : 유옥례() 여자의 일생 / 장려상 : 강철순() 삼다도 소식참가상 : 가재희() 시계바늘 / 김희자() 상처 / 전방실() 섬마을 선생님.

특별 출연에 김제동 신부님, 홍영종 총영사 / 정덕기() 만남 / 황유자 () 낙엽은 지는데 / 고영근() 나그네 설움. 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풍성한 경품이 쏟아져 나왔다.

공연으로, 음식으로 그리고 푸짐한 상품으로 무엇보다 많은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 얼굴 본 것만으로 좋은 하루였다고 조용히 미소 지으시는 어른들을 보니 그져 감사한 마음이었다.

이번 효도 잔치는 70세에서 100세에 이르는 어르신들을 초대해 단 하루라도 기쁨으로 웃음으로 맛남 음식으로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히 담아 준비했다고 윤석찬 위원장은 전했다. 그러면서도 더 많이 못한 음식과 경품에 아쉬움을 남기며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교포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 성당 식구들 가운데 협찬을 이뤄 준비했다고 전했다. 많은 단체에서 힘을 모아 횟수를 늘리면 좋겠다는 개인적 생각도 털어놓았다. 이번 행사를 위해 무엇보다 함께 준비해준 안나회, 성모회, 어머니회, 자모회, 요아킴회, 아버지회, 대건회, 강학회, 청년부, 고등부, 교사회, 꽃꽃이회, 요셉회 등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흔쾌히 후원과 협찬을 해준 교우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말도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이 행사에 기특한 것은 젊은층들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이 행사는 계속 이어지겟구나 하는 고마움이 들었다고 전하며 어르신들 건강하게 오래 사시기를 부탁한다고 윤석찬 위원장은 마무리를 지었다.  / 현장 르포 탑뉴스

더 많은 사진 보기
전자신문 www.fromtv.com.br
모바일 앱 : 투캡 2CAPP

페이스북 / 탑뉴스  www.facebook.com/TOP News
https://www.facebook.com/topnewsjornal/media_set?set=a.1657762284435334.1073741840.100006047355880&type=3&pnref=story

29.7.15

복지회, 장학 사업의 문 활짝 열어

브라질 한인 복지회(회장 지동진)와 한브교육협회(회장 제갈영철)간의 양해 각서 체결식이 7 28() 봉헤찌로 한 식당에서 가졌다.

한인복지회는 6월에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을 이번 양해 각서를 통해 장학사업을 시작으로 교포 학생들에게 지원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으며 교포 사회 유일의 법적 서류가 갖춰진 가운데 의료 다음으로 교육과 학비지원에 대한 부서를 감당하게 되었다고 발표 했다.

한인복지회는 예전 일본문화회의 정관을 사용하였으나 이사회 중심으로 이뤄진 일본문화회 정관은 브라질 규정에 맞지 않은 이유로 임원진 조직으로 재 편성했다. 당시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운영을 해오다가 이번에 교육, 장학 부서를 결정하고 서류를 다시 작성하게 되었다. 이제는 완벽한 서류의 준비로 인해 주재상사에서의 후원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혔다. 복지회 측은 오랜시간 한국학교측의 학비 지원과 관련 점차적으로 활성화 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해 교육협회와의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이로 인해 한국학교에서 추천하는 학생에 대한 지원을 70%, 복지회에서 선발하는 학생 20%, 나머지 10%에 대한 후원은 복지회의 기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업의 세금중 해당 %에 따라 사회에 기부할수 있는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복지회는 기금을 마련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이 기금은 학생 개인에게 전달이 가능하며 양식에 의한 부모의 싸인으로 학생에게 전달이 가능하다. 지동진 회장은 투명하게 공개하고 잘 운영되도록 교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부탁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제갈영철 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황우영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님의 브라질 방문을 환영하며 해외에 살고 있지만 교육 대국을 이룬 대한민국의 한사람으로 자부심 또한 느낍니다. 아무쪼록 브라질에 교육, 교류 사업이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어려운 이민 생활 가운데 많은 분들이 학교 정상화에 관심과 물질적으로, 희생정신으로 노력해 주셔서 이자리를 빌어 또한번 감사를 표합니다. 또한 불경기로 인해 어려운 한인 사회를 위해 한인회를 비롯 여러단체에서 장학사업을 시작 하시는 줄 압니다. 그 가운데에 한인 복지회가 나서서 장학 사업을 시작하신데 대해 지동진 회장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에 힘입어 여러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브라질한국학교도 정상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고 많은 동포 기업들이 참여하여 후세 교육과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있기를 바라며 아무쪼록 복지회 장학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동진 회장은 이에 언젠가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복지회에 모든 회원들이 좋은 의견을 모아 주었습니다. 앞으로 잘 해봅시다.’ 라고 짧게 답했다이날 양해 각서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관계자들도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참석자로는 전재석(한브교육협회 이사 한브어학당 전교장)이사, 공한옥 교장, 고대웅 총무(교육협회), 이세훈 부회장(복지회), 아비가일(복지회총무), 김지형 사무장(한글학교)이 함께 했다. / 탑뉴스

전자신문 www.fromtv.com.br
모바일 앱 : 투캡 2CAPP

페이스북/탑뉴스 www.facebook.com/TOP News
https://www.facebook.com/topnewsjornal/media_set?set=a.1657766821101547.1073741841.100006047355880&type=3&uploaded=4

2015년 겨울방학중 집중한글교육 프로그램 수료식 가져!

지난 7. 24. (금) 14:30~15:15에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교육원장 오석진)에서 주최하고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회장 김성민)에서 주관한 2015 겨울방학중 집중한글교육 프로그램 수료식이 브라질한국학교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80명의 수료생과 8명의 교사 및 제갈영철한브교육협회장, 김숙자 코윈회장님과 대건, 사랑, 순복음, 대한, 작은씨앗, 한인복지회한글학교 교장선생님과 100여명의 학부모와 친지들이 참여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국민의례와 오석진 교육원장의 인사말, 제갈영철 회장의 축사에 이어 3주간의 한국어교육에 대한 영상자료 시청 후 학생 개별적으로 수료증이 주어져 의미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과 전주대학교사범대학이 2013. 5. 22에 체결한 교육협약에 의해 3년간 지속하여 실시해 온 프로그램으로 금년에는 상파울루에서 7월 6일(월)∼7월 24일(금)까지 3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하루 6시간씩 브라질한국학교에서 진행되었고, 80명이 수료하였고, 히오에서는 히오이태권도한글학교(교장 이창규)에서 7. 6.(월)~7.31.(금)에 2개반 33명의 학생이 08:00~12:00, 18:00~22:00까지 진행하고 있다.
집중한글교육프로그램에는 6.30(화)에 브라질에 도착한 전주대 8명과 고려대, 동국대 동덕여대, 두원공과대에서 각 1명으로 총 12명의 대학생으로, 상파울루에서 7명, 히오에서 5명의 인원으로 2팀으로 준비해 온 과정을 성심성의껏 지도해 왔다.
교육원장 오석진은 인사말에서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제갈영철 한브교육협회장님과 학교 관계자 여러분들과 대학생들에게 식사를 제공해 주신 20명의 교민분들, 대학생의 숙소 제공과 모든 생활을 편리하게 도와주신 참사랑한글학교 관계자 여러분들, 그리고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신 학부모님들계 감사드리며, 참여한 학생들에게 방학의 시간을 이용하여 수료를 하기까지 고생이 많았다고 전하였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되어 한국어교육이 알차게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제갈영철 회장은 “한국학교에서 방학중 우리의 글과 말을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멀리 지구 반대편에 와서 교육봉사를 해주신 대학생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신 교육원장님과 한글학교연합회 임원분들게 감사를 드린다. 방학을 이용하여 많은 학생들이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하는 모습에 뿌듯한 마음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하셨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학부모 한분은 “방학중에 아들이 늘 컴퓨터만 하고 특별한 일없이 소일하고 있어, 이 프로그램에 참여시켰는데, 너무나 흥미있어 하고, 열심히 우리말을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부모로서 깜짝 놀라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에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씀하시며, 담당 선생님과 기념촬영을 하고 아들과 함께 선생님과 헤어짐에 모두 눈물을 글썽이고 있었다. 
반장의 역할을 해 온 신화선 선생님은 “처음에 어떻게 가르칠까 두렵고 설레이기도 하였는데, 학생들이 열심히 배우려는 모습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보며 책임감이 더욱 생겼고, 나름 열심히 수업준비를 하여 가르쳤어요! 지난 3주가 너무 짧았다는 생각이 들며, 인생에서 좋은 경험을 하고 갑니다. 앞으로 교사가 되어서도 많은 생각이 날 것 같아요!”라고 말하면서 울먹이고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전혜인 학생은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날의 수업이 기다려졌어요! 방학동안에 선생님들과 도라느 동료 학생들과 한국어에 대한 것 뿐만 아닌 한국문화도 배우고 너무 좋았어요! 한복을 입고 사진 찍은 것도 좋았구요....”라고 소감을 말한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모든 분들 앞에서 학생 한명 한명에게 수료증이 주어졌다! 3주간의 활동상을 담은 영상을 보면서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며 감개무량한 모습들을 보였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바라며 한국어교육의 중요성 인식 및 동기 부여의 계기가 되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3주내내 선생님들 출되근 및 전과정을 운영하신 전혜진교장선생님 내외분과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그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숙소, 차량 제공 : 참사랑한글학교 목사님, 장로님, 전도사님 외 모든 교인분들!
* 교육장소 및 식사 제공 : 한브교육협회장님, 이지형 사무장님, 박성덕 선생님, 천인숙 원감님, 박민경 선생님 그외 식당 종사자 분들과 모든 직원분들
* 프로그램 운영 : 김성민 회장님, 전혜진 교장선생님 부부, 홍현순 선생님, 이진경 선생님과 7분의 강사 선생님
* 선생님들 식사 제공 : 김효미 카프교장선생님, 김성민 회장님, 이수명 대한교장선생님, 김성일 사장님, 권홍식 사장님, 제갈영철 회장님, 서재웅 작은씨앗교장선생님, 강성복 안디옥교장선생님, 김숙자 코윈회장님, 하윤상 사장님, 전무성 사장님, 황동하 사장님, 정명수 사장님, 이성규 사장님, 신재성 사장님, 최선규 브라질교장님, 손시종 사장님, 신영옥 선생님, 이재호 사랑교장선생님, 송시영 사장님. / 사진 탑뉴스

더 많은 사진 보기
전자신문 www.fromtv.com.br
모바일 앱 : 투캡 2CAPP
페이스북 / 탑뉴스  www.facebook.com/TOP News


https://www.facebook.com/topnewsjornal/media_set?set=a.1657761511102078.1073741839.100006047355880&type=3&uploaded=27

27.7.15

[교민 속보] 볼리비아인들의 신종 차량 범행

차량에 관련한 신종 범행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얼마전 현대직원의 차량을 이용 가족까지 납치한 사건이 방송에 보도된 바 있다지난 24일 본사로 한통의 제보가 걸려왔다. 7 23() 퇴근길에(5 30분쯤) 나선 안드레씨는 브라스에서 일을 마치고 아내와 함께 집으로 가는 도중 까세미로 지 아브리우(R.Cademiro de Abreu, 우회전하면 R.Oriente) 중간에서 조금 더 지난 위치에 멈춰섰다. 퇴근 시간이라 많은 차들이 멈춰서 있었다. 항시 차가 멈춰설 때 주의를 기울인 습관으로 이날도 빽밀러로 사방을 둘러 보았다. 바로 뒤에 멈춰선 권색 차량이 왠지 신경이 쓰인 찰라 그 차에서 사람이 내리더니 시야에서 사라졌다. 그 차 안에는 볼리비아인이 운전을 하고 있었다.   다른 방향에 시선을 돌리는 중 차량이 뭔가에 부딪친 느낌을 받았다. 안드레씨의 차에는 타이어 공기압 조절 기능을 설치하고 있어서 순간 다시 체크를 해보니 타이어 바람이 15로 떨어진 것을 확인 했다. 차에서 내리지는 않고 문만 연체 뒷바퀴를 바라보니 타이어 바람이 눈에 띄게 빠져 있었다. 순간 그 차량에서 내린 사람이 펑크를 내고 간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고 그 상태로 이리 저리 주유소를 먼저 찾다보니 R.Paraiba에 위치한 주유소까지 가게 되었다. 임시로 바람을 채워넣고 가까운 보하샤리아(타이어업소)를 물었다. 그 주유소 직원은 가까운 곳이라며 한곳을 알려주었다.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볼리비아인이 바로 밑쪽에 타이어집이 있으니 거기로 가라고 끼어들었다. 안드레씨는 갑자기 나타나 끼어든 볼리비아인으로 인해 찜찜한 가운데 주유소 주인을 다시 불러 성당에 위치한 4거리 오른쪽에 이따우 은행에 위치한 타이어업소로 갔다. 평소 습관처럼 아내가 차에 앉아 있어도 문을 잠그고 타이어를 때우는데 바로 뒤에 은색 푸조(Peugeot 206)가 주차를 했다. 그 안에는 볼리비아인 3명이 타고 있었다. 그런데 이 차량은 밀레 길을 지날때부터 따라온 차량이었다. 수상한 생각이 들어서 더 긴장하고 있었다. 그러던중 타이어업소 주인이 스페어 타이어가 새것이면 그것으로 교체를 해주겠다고 트렁크를 열라고 했다. 순간 그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이 들어 열려고 하는 순간 차안에 있던 아내가 도둑이야라고 소리를 쳤다. 트렁크 안에는 가방이 하나 들어 있었다. 순간적으로 다시 트렁크를 잠그고 범퍼 앞으로 가보니 그 앞쪽에 스프라이를 칠해 놓았다. 순간적이었다. 그때 휴지를 건네주며 딱으라고 다가선 볼리비아인을 보고 더욱 긴장을 하며 경계를 보였다. 서둘러 정비를 마치고 위쪽에 사람이 많은 식당가에 주차를 하고 따라오는지를 대략 10분동안 탐색하다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향하는 가운데서도 혹시라도 따라 올까 싶어 경계하며 갔다고 안드레씨는 전했다.

일반적으로 펑크난 바퀴를 때우면 바로 차량에 끼워 준다. 그것을 스페어와 바꿔 끼워주겠다는 업소는 없을것이다타이어 업소도 의심이 가는 부분이 있으며 두대의 차량 모두 볼리비아인이라는 점에 분명 차량과 관련된 범행이라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다. 뒷받침 되는 것은 브라스 성당 4거리에서 작년 말 쯤에 같은 식으로 누군가가 차량의 바뀌를 뚫어 논 일을 경험했다고 한다. 마침 그앞에 경찰을 보고 상황을 설명하니 그 경찰은 이미 알고 있다고만 하고 그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이번 일로  다행히 아무 피해를 당하지 않았지만 그 순간에 겪은 마음적 고생은 아직까지도 떠나질 않는다고 전했다이런 신종 범죄를 교포들도 알고 대처하기 바란다며 안드레씨는 제보했다.

이들의 수법은 당황하게 만들고 번잡하게 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전후좌우로 계속해서 시선을 끌게하고 그 순간 문을 열고 내용물을 가져가는 수법을 쓰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오래전부터 볼리비아인과 페루인들이 이와 같은 범행으로 피해를 당한 교민들이 많다. 그 일로 경찰과도 대화를 해 보았지만 잡아둘수가 없으며 추방명령이 내려져도 자발적으로 나가야 추방이라고 경찰들은 답변 했다.

안드레씨는 뒤에 따라 붙은 은색 푸조 (Peugeot 206)차량 번호판을 기억하고 있다. ISM 9115 이 번호판과 차량을 기억하고 교민 여러분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항시 많이 다니는 경로에는 위급 상황시 대처안을 생각하는 것이 피해를 줄일수 있는 방법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런 피해를 당하고도 어디가서 해결도, 하소연도 못하는 이민자들. 과연 무엇이 방안일까. / 탑뉴스
전자 신문 www.fromtv.com.br
모바일 앱 : 투캡 2CAPP

월드 옥타, 세계를 움켜쥔 공룡

거대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월드 옥타는 어떤 조직인가. 그 중심에서 모든 실질적 업무를 담당하는 국제사무국 남장현 과장과 인터뷰를 나눴다.

남장현 과장 안녕하십니까. 브라질은 꿈을 이루는데 무한한 바탕을 둔 나라인 것 같습니다. 현재 세계는 중남미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차세대들의 활동 무대가 곧 이곳 중남미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옥타는 1981년 창립되어 수출 모국 상품에 증진하고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16개국에 101명으로 시작 된 옥타는 현재 34년의 역사를 통해 전 세계 69개국 136개 도시에 준회원 자격의 66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중국의 화상, 유대인의 유대상, 인도의 인상과 더불어 전 세계의 한민족 경제 공동체를 구축하고자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현재는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지원, 한민족경제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 모국청년의 해외취업, 재외동포 차세대 경제인의 발굴과 육성 등 모국경제 발전을 위한 다향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차세대무역스쿨은 월드옥타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중요한 인적 자산인 미래의 경제주역을 발굴하고자 재외동포 차세대경제인을 발굴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2003년 시작하여올해로 13년째 시행하고 있는 우리 협회의 대표 사업입니다.
올해 차세대무역스쿨의 규모는 전 세계 23개 도시에서 차세대무역스쿨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총 1500여명의 차세대경제인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새로게 시도하는 이번 차세대무역스쿨은 첫째 대상이 확대되어 이뤄졌습니다. 재외동포 예비창업자 대상에서 재외동포 청년기업인, 벤처CEO, 2세 경영인, 현지 지상사 및 해외진출 중소기업 담당자들로 확대하여 미래 청년기업인을 적극 발굴하고자 시도했습니다. 둘째 지역의 특성에 맞게, 지회 자체 해외현지무역스쿨, 해외현지통합무역스쿨, 해외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 모국방문교육으로 세분화 하여 수료생 활용중심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세번째 글로벌 파트너십프로그램(이하 GP사업)으로 변경되어 진행합니다. GP 사업은 차세대무역스쿨 개최 시 국내 중소기업, 월드옥타 회원사, 현지진출 지상사기업의 참가 신청을 받아 교육 참가생이 GP사업참가기업 중 관심있는 기업을 선책하여 원하는 사업을  할수 있도록 진행하게 됩니다. 네번째 양성에서 그치는 교육이 아닌 활용을 위한 인재통합관리시스템을 중심으로 사후관리 프로그램이 도입되었습니다.  협회는 발굴한 차세대의 사후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차세대리더스 컨퍼런스와 해외통합무역스쿨을 통해 현지 기업인, 국내 중소기업인, 지상사기업월드옥타 회원사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형성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이로인하여 차세대들의 사업이 시장에서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다섯째 차세대의 진정한 글로벌 창업과 기업인으로 만드는 OKTA Rising Star Project를 도입하였습니다. 창업계획을 발표한 우수팀의 창업계획서를 사전에 검토하게 됩니다. 이중 총 3-5개팀을 오는 10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2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로 전액 지원하여 초청할 계획입니다. 투자유치를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회원들이 차세대들의 회사의 주주와 멘토, 또 각 나라의 판매망이 되어 실질적인 글로벌 창업을 이끌어 낼 계획입니다.

차세대무역스쿨의 의미는 무엇인가에 대해 남장현 과장은 박기출 회장의 기사 내용을 인용 다음과 같이 전했다.
월드옥타를 기준으로 봤을 때 60-70년대 해외로 진출하여 사업을 한 세대들이 월드옥타를 시작한 1세대라고 한다면 80-90년대에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기에 해외로 진출한 세대를 2세대로 볼수 있습니다. 이후 1세대와 2세대의 자녀들과 2000년대 이후 해외로 진출한 세대들이 3세대로 볼수 있습니다. 현재 월드 옥타의 정회원과 협회를 이끌어가는 세대는 2세대로 볼수 있죠.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역사와 전통이 오늘날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월드옥타를 만든 것입니다. 이러한 선배들의 도움과 희생정신으로 이어진 차세대무역스쿨의 진정한 의미는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비록 우리들이 전 세계 각지에서 흩어져 살고 있지만, 차세대들을 한민족이라는 이름아래 대한민국의 미래자산과 월드옥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둘째, 지금 3세대들에게 대한민국은 부모님의 국가가 아닌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자랑스러운 그들의 조국이어야 하며 그것이 월드옥타가 오래 전부터 시행해온 차세대무역스쿨의 의미이자 정신입니다.’

왜 세계 흩어져 있는 성공한 기업인들이 옥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남장현 과장은  ‘ 각 나라에서 분야별로 사업기반을 구축한 기업인들이 모여있는 단체이기 때문에 쉽게 얻을 수 없는 비즈니스 현장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단체이죠. 이를 정리하자면,

첫째, 비즈니스 정보교류를 통해 다른 국가의 같은 아이템을 하는 회원들과 비즈니스를 할 수 있고, 서로에게 현지 파트너가 되어 시너지를 낼수 있다.
둘째, 지회와 지회단위 혹은 지회의 회원 단위로 공동사업을 할 수 있고, 공동 구매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도 할 수 있다.
셋째, 월드옥타는 회원들의 사업군을 총 13개 분야로 세분화한 통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어 같은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세계 회원들과의 정보공유로 제품의 글로벌 동향을 파악하기 쉽고 이를 비즈니스로 승화하기 쉽다.
넷째, 공감대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인적 네트워크다. 월드옥타 회원들은 고향을 떠나 해외에서 시련과 고난을 이겨내고 기업을 일군 삶의 과정을 겪었다. 대부분의 회원들이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어 서로에 대한 이해가 빠르고 배려를 하며 단단한 결속력을 갖는다. 이런 결속력이 대륙과 대륙을 넘나드는 공동 사업을 할 수 있는 원천이 되고 있다.
다섯째, 한국중소기업의 우수한 아이템을 발굴하거나, 그리고 우수한 인재의 채용, 그리고 한국으로 역진출 등 다양한 사업기회가 주어지며, 이를 위해 협회는 법률, 세무, 회계, 노무, 외환투자 등의컨설팅 자문위원단을 발촉하여 회원들이 사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월드옥타 지회의 숫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이유가 위와 같은 혜택이 있고, 소속감을 줄 수 있는 믿을수 있는 단체이기 때문에 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박기출 회장 차세대무역스쿨 개최 -LA한국일보,중앙일보 등 인터뷰자료 인용)

이번 무역스쿨을 위해 참석한 강사와 지부회 관계자들은 누구..
옥타의 회원이자 각 지회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많은 옥타인중 두 분을 만나보았다.

18대 차세대무역스쿨 위원회 위원장 (S.F지회 지회장) 김효수 위원장은 2010년 옥타와 인연을 맺었다. 그 이후 10년동안 봉사하며 한국말도 배웠다. 옥타를 통해 전세계에 친구, 동생 관계를 맺는 가운데 네트워크의 진정한 힘을 알았다는 그는 스스로가 옥타맨인을 자처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새로운 후배들이 개척의 마인드를 가지게 될 기회이자 자신과 남을 통해 이뤄내는 시너지 효과에 놀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브라질에 오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은 김위원장은 결국 한국에서 비자를 받아가며 브라질 땅을 밟기까지 이번 행사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그만한 값어치가 충분한 자리라고 밝게 웃는 김효수 위원장은 정말 핏속까지 옥타맨임을 증명했다.

파라과이 Ciudad Del Este지회  명세봉Fernando회장(Terra Nova대표)은 파라과이에서도 화장품과 코스메틱으로 성공신화를 일궈낸 전설적인 인물로 통한다. 그는 이번 차세대들에게 사업적 철학에 대한 메시지를 남겼다. 자기분야에서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한우물만 파는 꾸준한 집중력과 선택한 사업에 대한 절대적 믿음을 통한 공부와 투자를 언급했다. 일에 앞서 무엇보다 프로근성을 가지는 것이 기본이라고 말하는 명회장은 네트워크를 내세운 옥타의 장점외에 사업에 앞서 자신의 마음가짐과 준비에 대한 부분을 전달하는데 주력해 벨런스를 맞추었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 장사를 하는 것이기에 겸손을 가지고 많은 경험을 귀중히 여기라고 전한다. 또한 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꾸준한 배움은 필수라고 한다명 회장은 에세이집을 출간하기도 했으며 스페인어로도 출판 된바 있다. 명 회장은 자신이 청년때에 이런 행사가 없던 것을 아쉬워하며 정말 좋은 프로그램을 차세대에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기간 내에 많은 후배들과 나누도록 하겠다고 했다.


브라질에 기라성 같은 옥타 선배들의 활약에 이은 차세대들의 시대 열어.
브라질 초대 회장으로 옥타를 이끈 하윤상 고문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차세대들이 세계를 접하는 경험을 하며 좋은 관계를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도찬 고문도 이번 행사를 위해 현 회장단과 차세대분과에 많은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마지막날까지 월드 옥타 관계자들과 강사들에게 남미 옥타의 중요성과 성장기대에 대해 어필했다.  ‘차세대중남미통합무역스쿨 에 즈음하여 ,,,,,,,남미 이민역사가 반세기를 넘어서고 잇으면서 기성세대들의 시대는 역사의 뒤안길로 차츰 사라져가는 현실을 보면서 대한민국 과 교포사회에 큰 자산인 차세대들의 체계적이고도 단계적인 정체성 과 역사성 교육에 전념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미래의 경쟁력은 개인적 보다는 횡적 수직적으로 다각적인 네트워킹 에 열쇠가 잇다고 생각합니다 브라질 포어권과 남미여러국가의 스페인어권 의 차세대들이 초국가적 통합 내트워킹에 승선을 한다면 대한민국의 가장 강한 자원대국들과의 경제적파트너로서 손색이 없는 전문인력의 활용에 큰힘이 될것으로 믿어의심치 않읍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국회 해외동포포럼의 박대동의원님을 비롯한 전세계 63개국 140지회 의 수장이신 월드옥타 박기출 회장님께서 직접 남미까지 마다하지 않으시고 다녀가신일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 아닐수 없읍니다 역대 34년 역사동안 단한번도 관심을 가지지 않앗던 지역에의 배려라고 사료되며 쌍파울 한인사회애도 신선한 충격을 주는 반면교사로 삼앗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미래에는 이런 젊은 인재들이 이런교육을 받은 차세대들이 한인사회를 이끌어 간다면 브라질 주류사회에 미칠 영향 또한 극대화 될수 잇다고 봅니다 다시한번 한인사회 기성세대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간절히 부탁합니다’ (이도찬 고문 인사말 중)

이번 행사의 준비와 진행을 맡은 스토리벤트(Storyvent) 김주희(Julia) 박희란(Serena) 공동대표는 다국가의 참여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차세대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통해 피곤함도 잊었다고 전했다. 꼼꼼한 준비로 모든 스케즐을 무난히 소화해낸 결과 아무런 차질 없이 순조로운 행사를 마치게 되었다고 옥타 관계자들은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무역스쿨은 옥타를 새롭게 평가한 행사임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는 더 많은 인재 발굴과 참여에 힘썼으면 하는 바램이다. / 탑뉴스

더 많은 사진 보기
전자신문 www.fromtv.com.br
모바일 앱 : 투캡 2CAPP
www.facebook.com/TOP News
세계로 전해 지는 신문 탑뉴스.











24.7.15

한인회, 노인 건립 기금 해결 위해 노인회관 방문

연이은 노인 건립 기금 사용 기사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한인회는 진정성을 보이고자 7 23() 노인회를 찾았다고 나성주 부회장이 본사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했다. 기금 사용액을 임기내에 갚을 것이며 추가로 노인회관 건립 복지재단을 구성하여 모금을 벌이겠다고 알려왔다.  그 자리에는 김진탁 노인회장, 박남근 한인회장, 나성주 한인회부회장, 고대웅 좋은아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해결을 위한 내용으로 대화가 이뤄졌다고 했다.

본사는 통화를 마치고 김진탁 회장과 만나 구체적인 사항을 들었다. 아침에 노인회관에 도착한 김진탁 회장은 사전 연락 없이 와서 기다린 박남근 회장 일행을 맞아 이사들이 불참한 가운데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위 내용과 같이 전적으로 해결을 하겠다는 박남근 회장의 제안에 그 자리에서 김진탁 회장은 수락을 했다고 한다. 시간이 흘러 그냥 말로 믿을 것이 못되고 혼자만의 결정이 있을 수 없어 다음주에 이사들을 소집한 가운데 확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대화 중 정확한 금액을 알고자 사용 내역서(Extrato)를 요구하여 이메일로 받았다. 가격의 차이가 좀 난다고 김회장은 정확한 사용 내용을 요구했지만 딱 한장의 짧은 내용의 내역서만 보내와서 확인 할 방법이 없다며 김진탁 회장이 별도로 책자에 정리한 내용을 보여 주었다.

본사에서 확인한 바로는 한인회 측과의 예전 대회에서도 분명 사용 시기가 2014년 임기 초라고 전한바 있다. 그러나 내역서에는 사용날이 2015 1월로 되어 있다. 한인회에서 보내온 한장의 내역서에 대한 궁금한 많은 내용을 은행에 제대로 문의 하기로 하고 한인회측의 입장도 공정하게 다시 들어본 후 기사화 하기로 했다.

김진탁 노인 회장은 다음주중에 한인회와 다시 만나 구체적인 금액 반환 시기와 액수를 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탑뉴스

전자신문 www.fromtv.com.br
모바일 앱 : 투캡 2CAPP




23.7.15

박남근 회장 인터뷰 ‘한인회는 가난하다’

지난 7 20() 노인회에서는 하나의 공문을 각 신문사에 보내왔다. 그 내용의 요점은 노인회 건립기금이 한인회 구좌에 보관되어 왔는데 그것을 박남근 회장이 한인회 관련으로 다 사용하였으니 기금액을 돌려달라는 내용이다. 이에 노인회 김진탁 회장과의 인터뷰에서는 이번년도 5월에서야 소문을 듣고 알게 되었다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분계했다.

박동수 전 한인회장 임기부터 노인회 건립 기금 모금이 시작되어 당시 이자를 포함한 14만 헤알상당의 금액에서 한인회 관련 재판 비용으로 일부가 사용되고 박남근 회장의 주장에 의하면 당시 전달 받았을 때 금액은  십만 칠천 헤알(107.000.00)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김진탁 회장은 그보다 많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박남근 회장에게 정확한 금액과 은행에 입금된 내용표 (Extrato)를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현재까지도 받지 못하고 미루어왔다고 전했다.

박남근 회장은 나성주 부회장을 동반한 가운데 인터뷰에 응했으며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먼저 박남근 회장은 이 금액이 노인회 기금이라는 것에 대해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인회에 맡겼으니 한인회에서 사용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는 생각을 강하게 주장했다. 박남근 회장과 일문 일답을 나눴다.

탑뉴스 : 노인 건립 기금을 한인회에서 사용한 것이 맞는가.
박남금 : 사실이다. 임기 시작부터 빛만 떠 안은 한인회를 그 누구도 도와주지 않았으며 적어도 나를 뽑아준 1400여명의 교포들 중 회비를 내는 교포는 단 한명도 없다. 어쩌면 이럴수 있느냐. 뽑아놓고 관심으로 저버린 것에 배신감까지 든다. 한인회에 들어와서 보니 전 이백수 회장이 남긴 것은 빛과 어렵게 꼬여 놓은 사무장 및 직원 등의 소송건 뿐이었다. 그리고 공과금도 많이 밀려 있었다.

탑뉴스 : 그래서 노인회에 알리지도 않고 한인회에서 결정해서 사용한 것인가.
나성주 : 우린 회의 한적이 없다. 모든 건 재정 담당자가 재정에 관련된 부분을 다 결정한 것이다.

탑뉴스 : 그 큰 돈을 사용하기에 앞서 임원 회의도 없이 진행했다는 것에 납듭이 되지를 않는다.
박남근 : 얘기한 그대로다. 먼저 알아서 해결하고 와서 문제를 해결했다고 해서 회장의 입장에서는 잘했다고 재정에게 말했다.
탑뉴스 : 나성주 부회장도 모르고 있었는가. 회의를 정말 안하고 재정 혼자의 결정으로 그 돈을 다 사용한 것인 가.
나성주 : 난 모르는 일이다.
박남근 : 당시 회비를 걷기도 전이라 한인회 정상 운영을 위해서 구좌에 있는 돈을 먼저 사용한 것이다. 차후 회비가 걷히면 채우려고 생각했다. 우린 재정 담당자의 의견을 따랐다. 그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

탑뉴스 : 지금까지 한인회의 감사 보고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안다.
나성주 : 재정이 2014 10월전 담당할때까지는 감사가 사실 없다.
탑뉴스 : 감사 보고가 왜 없었나.
나성주 : 모른다. 재정 담당자가 그만둔 시점, 10월 이후부터는 다 이뤄졌다.
탑뉴스 : 그 이후로도 감사 보고를 본적이 없다.
박남근 : 우리끼리는 감사보고가 다 됐다. 한인회 자체가 적자다. 회비가 들어온 것도 없다.

탑뉴스 : 선거 당시 회비를 걷지 않고 운영하겠다고 했던 공약을 기억하는가.
박남근 : 오해다. 자잔한 비용에 있어 회비를 걷어 사용하지 않고 친구들이 후원해주는 것으로 하겠다는 뜻이었다. 대통령도 세금을 없애겠다고 하면 탄압 대상인데 정말 교포들이 그렇게 생각했다면 그자리에서 나를 끌어내렸어야 하지 않았는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다. 회비는 당연히 걷어야 하는 것이다.

탑뉴스 : 친구들의 전적인 후원은 어떻게 되었는가.
박남근 : 막상 회장이 되고 나니 다들 등을 돌렸다. 그게 참 아쉬웠다.

탑뉴스 : 노인회 기금 사용을 놓고 임원단이 모두 동의 하였는가.
박남근 : 그게 참 말하기가 그렇다. 재정을 맡은 사람이 나를 만나기가 쉽지 않으니 수표에 싸인을 해달라고 해서 해 줬는데 재정담당자가 한인회의 밀린 공과금과 사무장 내보내는데 그 돈을 사용하고 후에 보고를 했다. 그것을 두고 뭐라고 할수 없었다. 그리고 나중에 회비가 걷히면 채워 놓으려고 했기에 당시에는 문제를 삼지 않았다.

탑뉴스 : 현재 한인회의 운영(재정)은 어떻게 충당되는가.
박남근 : 적자다. 한달에 기본 지출비만 만헤알이 넘는다. 이사들중에 내는 분들이 좀 있다.

탑뉴스 : 한인회 싸이트에 재정 관리자를 두고 수금을 한다는 내용이 있다.
박남근 : 그렇긴 한데 쉽지가 않다. 다녀도 회비를 내려는 사람이 없으니 담당자도 선듯 다가가지를 못하는 상황이다.

탑뉴스 : 교민들이 왜 회비를 안내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는가.
박남근 : 요즘 경기가 너무 힘들다. 점점 더 힘들어질 것이다. 밥도 못먹는 교민도 있다는걸 우리는 안다. 그런 이유에서도 쉽게 내려는 사람도 없고, 너무들 한인회에 무관심이고 협조할 생각을 안한다.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탑뉴스 : 노인회에서 공고를 낸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박남근 : 우리에게 먼저 얘기하는게 순서였다. 이런식으로 신문에 낸다면 교민들이 우리 한인회를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탑뉴스 : 몇번에 걸쳐 노인회에서 한인회에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
박남근 : ……. 지난 번에 길에서 만났을때는 한국에 함께 아는 지인을 두고 얘기만 나눴다. 한국 가면 강남에 가서 좋은 식사나 하자고. 그땐 다른 얘기도 없었다. 그러고서 이런식으로 공고가 나가니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든다.

탑뉴스 : 이번 노인회 기금을 사용한 것에 대해 어떻게 해결할 생각인가.
박남근 : 그 돈이 왜 노인회 기금인가. 그것은 한인회 자금이다.

탑뉴스 : 박회장 취임식 영상(iTVPlus 교민뉴스-프롬티비)을 보니 박동수 전회장이 자세히 설명하는 내용이 나오고 박남근 회장이 그자리에서 그 돈을 잘 보관하겠으니 필요할 때 말씀하라는 내용이 있다.
박남근 : 아니다. 이 돈은 노인회 돈이라고 할 수 없다. 분명 우리 한인회 구좌에 있는데 그걸 어떻게 노인회 돈이라고 할수 있는가.

탑뉴스 : 비록 한인회 구좌에 입금은 되어 있지만 노인회 건립 기금이지 않나. 그것을 한인회 돈이라고 말하기에는 잘못된 것이 아닌가.
박남근 :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분명 한인회 구좌에 있으니 한인회에서 사용해도 무관하다. 만약 그 돈을 나 자신이 썼다면 문제가 있지만 한인회에 필요한 부분을 위해 사용한 것이다. 그 돈은 교민들이 모아 준 것이다. 교민의 중심은 한인회다.

탑뉴스 : 한인회가 써도 된다는 말에 이해를 못했다. 다시 설명을 부탁 한다.
박남근 : 노인회는 브라질에 교민 노인회가 아니다. 대한노인회 즉, 한국의 지부다. 한국에서 보조도 받는다. 돈이 있는 노인회가 여기저기 받기만 해서 베풀줄 모른다. 가장 큰 어른단체로써 한인회가 힘들고 돈도 없는데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신문에 공고한 것은 이해할수 없는 처사다.

탑뉴스 : 그렇다면 노인회 기금을 사용한 것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가.
박남근 : 물론 말을 안하고 사용한 것에 대한 양심적 책임은 느낀다. 우리는 노인회를 여러 번 후원도 했다.

탑뉴스 : 이해할수 없는 입장을 듣고나니 지금까지의 인터뷰 내용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난감하다.
박남근 : 이렇게 된것에는 고문들의 책임이 크다. 모두가 빛만 남기고 나몰라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말 책임감 없는 행동이다. 내가 빛을 만든게 아니다. 이 빛은 다음 차기 회장에게도 이어지게 된다. 그때가서 나는 뭐라고 얘기를 해야 하는가. 내가 한 말을 좀 더 생각해 보고 이해해주기 바란다한두푼의 빛도 아닌 가운데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이번에도 광복 70주년 행사를 문화의 날 행사와 같이 하고자 했지만 아무도 도와주려 하지 않는다회비도 안내고, 도움도 안주고 , 누가 이런 한인회를 맡아서 해 나갈수 있겠는가. 당장 막아야 할 돈은 많은데 구좌에 있는 돈을 먼저 사용한 것 뿐이다.

탑뉴스 : 재정도 없고 힘든데 꼭 광복 행사를 크게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박남근 : 반응이 없어서 안하려고 했다. 그런데 문화원에서 한국에서 행사 초대를 해서 잘 해보자고도 하고 나성주 부회장도 해보자고 긍정적으로 얘기를 해서 내린 결정이다. 지금 돈은 없지만 하다보면 또 해내게 되어 있다. 걱정할 것 없다. 조금 축소를 해서라도 하면 교민들도 좋아할 거다. 이미 내 개인돈으로 Camiseta 1000장을 제작해 놨다. 모든 스탭들이 그 옷을 입을 거고 경품으로도 줄 생각이다.

탑뉴스 : 지금 상황에서 광복 행사를 할 때 교민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겠는가. 후원도 요청해야 하는 상황 아닌가.
박남근 : 그것이 조금 걱정은 된다. 노인회 공고가 문제다. 많이 관심 가져주고 행사를 할 경우 많이 와주면 정말 감사하겠다.

탑뉴스 : 그렇다면 먼저 사용한 그 금액을 노인회에 갚을 생각은 있는가.
박남근 : 돈이 있다면 주지만 지금은 한인회 재정은 빛뿐이다. 방법을 간구해 봐야 한다.

탑뉴스 : 현재 선관위 구성은 어느 정도 진행 중인가.
박남근 : 쉽지가 않다.
나성주 : 두 사람에게 얘기를 해 놓은 상황이지만 아직까지 답변이 없어서 발표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곧 빠른 시일 안에 구성을 마치려 한다.

탑뉴스 : 한인회 입장을 밝히는 이번 인터뷰 내용의 제목을 정한다면 무엇이 좋겠는가.
박남근 : …. ‘한인회는 가난하다.’ 이게 좋겠다. 교민들의 마음에 느껴질 것이다. 교민들이 알아줬으면 한다. 한인회가 힘든 상황에 있다는 것을.

탑뉴스 : 두분의 사진을 찍고 마치도록 하겠다. 인터뷰에 응해 주어 감사하며 시간이 주어진다면 라디오 녹화를통해 육성으로 현재의 심정을 교민들께 전달 하는 시간을 준비하도록 하겠다. 순조롭게 잘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박남근 : 오늘 한인회의 입장을 전달할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또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전달 된다면 교민들이 내 마음을 더 알아 줄 것 같다. 부탁한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

이상으로 노인 건립 기금 사용에 대한 한인회 박남근 회장과 나성주 부회장의 입장 인터뷰를 마친다. 본 인터뷰는 광복절 70주년 및 문화행사를 겸한 목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으나 차후 행사 내용에 관련한 기사는 보류 요청으로 인해 노인 건립 기금 관련 내용만 보도 됨을 알린다. / 탑뉴스


 전자신문 www.fromtv.com.br 

[현장르포] 옥타 박기출 회장의 [포기하지 마라], 무역스쿨의 화려한 성공기가 시작됐다.

쟁쟁한 팀들과 경합 끝에 [10조 정미선(팀장] 우승]

7회 중남미 통합 차세대 무역스쿨이 7 17()부터 19()까지 브라질 상파울로 아찌바이아(Atibaia)에서 치뤄졌다. 이번 무역스쿨은 월드 옥타 (회장 박기출)의 주관으로 세계 대륙별 대회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중남미에서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 우르과이에 한인 차세대들이 참여한 가운데 팀별 대항으로 이뤄졌다. 차세대 참가자 120명과 강사 및 관계자를 포함한 약 150여명이 글로벌 창업이란 서바이벌 대회를 두고 시작부터 뜨거운 분위기를 보였다.

첫날 박희란씨(스토리벤트Storyvent 대표)의 사회로 개막식 식순이 시작되었고 이태석 회장(옥타브라질지부)의 개회 인사말을 시작으로 귀빈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이태석 회장 창업의 기회와 보다 더 넓은 비즈니스 마인드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준비를 다했다. 이번 무역스쿨을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박기출 회장(옥타) ‘ 브라질은 남미경제 심장부와 같은 곳이다. 옥타는 세계 곳곳에 전략 거점 역할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중심에는 한인 동포들이 중심으로 이뤄진 것이다. 남미는 먼 지역 특성상 작은 관심과 지원으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여건에 처해 왔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끝임없이 중추 역할을 이뤄내어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모임은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대동 의원(새누리당) ‘ 글로벌 시대에 네트워크를 잘 이루는 것이 참 중요하다.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중요한 것이다. 세계속에 옥타 경제인들과의 연결을 통해 좋은 성과를 이루는 것은 모국의 경제 효과를 높이는 것이다. 이자리는 큰 기대를 남기는 계기가 될 듯 하다.

홍영종 총영사(주상파울로총영사관) ‘ 중남미 무역 스쿨에 오신 차세대들을 환영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성과를 이루기를 바란다.

윌리암우 (William Woo) 연방하원의원 많은 도전을 받기 바라며 옥타가 새로운 차세대의 장을 여는 중요한 시점에 이 행사를 축하하며 내년에 브라질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도 다시 만나기를 희망한다. ‘

이 외에도 이영선 Kotra관장, 장영식 월드옥타 동경지회 일본지역 부회장, 김효수 월드옥타 차세대 위원회 위원장, 주대석 월드옥타 중남미지역 부회장 및 Buenos Aires 지회장, 장승일 Assuncion 지회장, 명세봉 Ciudad del Eeste 지회장, 한봉래 지회장, 이선원 Montevideo지회장, 남장현 국제사무국 과장, 이도찬 월드옥타 상파울로지회 고문, 이윤기 상파울로 지회 부회장, 등이 참여 했다.

시간 지연으로 인한 순서를 변경, 박대동 의원이 먼저 강의를 시작했다. ‘역사의 발전 주체는 사람이다. 글로벌한마인드 인재가 많아야 한다. 새로운 지도자 상은 카리스마형에서 민주화합형으로 바뀐다.’라는 다양한 내용의 주제로 현대의 차세대에 갖춰야 할 중요한 사고를 전달하면서 나비효과의 예를 통해 글로벌 세계에 맞서는 동포 차세대들의 위치와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절대 포기하지 말것과 긍정적인 사고는 필수 인 것의 주 메시지로 도전을 줬으며 한국의 성장률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끝없는 도전이 있었다는 성장과장에 대해 강의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바로 이은 박기출 옥타 회장의 강연은 굴지의 기업인으로 갖춰야 할 목록을 전달했다. 78기의 오뚜기와 같은 의지를 가지고 세상에 나갈것을 강조하면서 첫번째 포기하지 마라. 두번째 긍정적 마인드를 가져라. 세번째 스스로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해라. 네번째 기본에 충실하라는 내용을 자신이 경험한 도전기를 통해 강한 메시지를 전달한 가운데 차세대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첫 시간부터 뜨거운 강연에 차세대들은 진지한 경청 후 환호와 큰 박수로 강연에 화답했다. 저녁식사는 브라질의 자랑 슈하스코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겸했다. 그러나 각 팀들은 밥먹는 시간도 아까워 속히 자리를 떠나 팀별 자유 모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진행자들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이번 무역스쿨은 5개국 차세대 참가자들을 10개팀으로 나누어 급속 냉동으로 건조한 과일 과자어린이 교제두가지의 아이템으로 경합을 벌였다. 각 팀원은 아이템에 대한 비즈니스 플랜 작성과 창업을 이루는데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 그리고 확신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프로젝트해야 하는 과제속에 제품의 해석과 제작부터 유통에 이르는 모든 절차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과 정리를 이어 나갔다. 새벽 3시가 되서야 마무리가 될 정도로 뜨거운 창업의 의지를 보였다.

브라질 차세대 김상준 대표는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에 대해 당연한 모습이라고 입을 열었다. 같은 나이 같은 처지에 놓인 참가자들은 벌써부터 경쟁이라는 의식속에 전체의 분위기를 통해 옥타가 유도하는 흐름을 받아들이게 된다고 설명했다옥타는 이러한 바탕위에서 스스로 찾고 노력하게 하고 그러한 활동의 틀(네트워크)을 마련해주는 것으로 이것이 그들에게 옥타인으로의 정체성을 주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중남미 차세대 참가자들의 인터뷰

이번 무역스쿨에 참가한 5개국의 차세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첫 대면에도 불구하고 밝은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참가자중 약 30여명과 얘기를 나눠보았다. 많은 공통적인 부분을 느끼고 도전적인 모습을 보였다.
동시통역이 계기가 되어 참가하게 된 브라질 교포 백두산 Sergio군은(심리학과) ‘막상 도착해서 다른 참가자들의 모습을 보니 위압감도 조금 들었는데 서로 인사를 통해 편안한 마음으로 관계를 맺어 나갔다. 정보를 얻는다는 것과 그 정보를 활용한다는 것에 새롭게 재정리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 무엇보다 내 자신을 비교해 볼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브라질 교포 최현석군은 부속에 관련해 일을 하고 있다. 그는 이 행사를 통해 세계의 흐름과 더 넓은 관점에 대해 배울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안고 왔다.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하며 그 관계를 통해 무엇보다 자신이 성장할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왔다고 전했다. 막상 와보니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난감했다며 그러나 처음 말 문을 튼 동기와 친해져 자신감을 얻었고 이제 다른 동기도 사귀는데 어렵지 않을 것 같다며 여전히 쑥스럽게 웃었다.
아르헨티나에서 온 Rina이 양과 서진아 양을 만났다. 공기가 좋아서인지 피부가 곱고 이쁜 이들은 밝게 인터뷰에 응해 주었다새로운 국가를 방문해 그 나라의 문화를 보고 사람들의 살아가는 방식과 행동속에 그곳의 발전과 성장의 원동력이 무엇인지 의문하게 되고 느껴보게 된다그러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생각을 섭렵하고 도전 받고자 먼 길을 온 이들은 진행 내내 질문과 답변을 발표하였고 주위로부터 큰 관심을 갖게 했다.
아르헨티나에서 온 이도운, 김아드리안 두 참가자는 스타일도 비슷하고 귀족 같은 외모로 인상적이었다. 작년에도 참가했다는 이도운 군은 앞으로 수출을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 꼭 우승을 통해 창업을 이뤄보고 싶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다. 친구의 소개로 처음 참석한 아드리안 군은 생각보다 규모가 큰 옥타에 대해 놀랐으며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사업구상은 없지만 아마도 이번 기회를 통해 시야를 넓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파라과이 시다지델에스찌에서 온 참가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백까롤리나, 김동수, 신형섭, 박하영, 김쥬리 이들은 본인들이 현재 하고 있는 직장에서 큰 꿈을 얻고 지금은 하나하나 배우고 있지만 언젠가는 자기의 사업을 이루고자 하는 강한 비젼을 내 보였다.

처음 호텔에 들어설때까지만 해도 휴식을 취하려고 생각했던 참가자들도 점차 분위기에 끌려 생각을 다시 잡고 열심을 보인 이들도 많다. 김ㅇㅇ 군과 그 친구들은 그러한 자신의 모습이 챙피하다며 마지막날 자신을 한번 더 지켜봐달라며 팀 모임으로 급히 달려갔다.

이태석 회장은 이런 그들의 모습을 말없이 지켜보면서 무역스쿨은 사람을 바꾸는 힘이 있다고 의미 심장한 말을 남겼다. 지금까지 지켜봐본 바로는 저들의 이런 모습을 통해 뒤처진 자신을 보게 되고 그것에 도전받아 생각하고 고민하고 노력하게 되며 도전하게 된다고 했다. 그리고 김상준 차세대 대표도 후배들의 저런 모습은 후에 비장함으로 바뀌게 된다고 설명했다.

드디어 마지막 날, 지속적으로 이어진 강연을 통해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팀별로 준비한 마지막 보고를 통해 영예의 우승팀이 결정됐다.
10조 정미선 팀 이 최종 점수를 얻었다. 팀원으로는  정미선(팀장) 1988  아르헨티나, 변얼 1991 아르헨티나, 김미꼴 1993 아르헨티나, 변결 1996 아르헨티나, Alfredo Choi 1992 브라질,  Rafael Kang 브라질신혜인 1991 파라과이 아순시온, 김보배 1992 파라과이 아순시온  8명이다.

정미선 팀장은 "2015717일부터 2 3일 동안 브라질에서 개최된 제7회 남미 통합 차세대 무역스쿨을 통하여 120명 가량되는 회원들과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함께 동지감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많은 정보를 함께 공유 할 수 있었습니다
실질적인 시장조사와 제품을 바탕으로 하는 사업계획서 및 시장진출방안을 통해 현재 창업에 대한 많은 견문을 넓힐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고, 지식만이 아닌 소중한 인연과 인맥 또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이번 무역스쿨에서 많은 동기부여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월드옥타 박기출 회장님과 장영식 부회장님 그리고 각 지 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강의 내용처럼 끊임없이 최선을 다하며 포기 하지 않는 한인의 정신으로 각자의 거주 국에서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회원이 되기를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모두가 최선을 다해 임해주었고 참가자 모두가 좋은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7회 남미 통합 차세대 무역스쿨은 많은 성과를 얻는 가운데 마쳤다. / 탑뉴스

전자신문 www.fromtv.com.br 
모바일 앱 : 투캡 2CAPP










21.7.15

무역스쿨의 성공을 기리며, 옥타 관계자들 만찬 인사

중남미 통합 차세대 무역스쿨 일정을 하루 앞둔 16() 아끌리마성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자리에는 박기출 월드옥타 회장, 박대동 의원(새누리당), 장영식 월드옥타 동경지회 일본지역 부회장, 명세봉 Ciudad del Leste 지회장, 남장현 국제사무국 과장, 이도찬 월드옥타 상파울로지회 고문, 하윤상 고문(초대회장), 이윤기 상파울로 지회 부회장, 서주일 전 한인회장 등이 참석 했다.

박기출 회장은 행사를 위해 수고한 브라질 상파울로 지부에 이태석 회장을 비롯해 김상준 차세대 회장 그리고 모든 회원들께 감사를 전한 가운데 좋은 성과를 이룰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것을 부탁했다.  이태석 회장은 먼 거리에 피곤한 여행도 마다 않고 참여해 주신 옥타 관계자와 강사들에게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

무역스쿨 일정은 7 17일부터 19일까지이며 Atibaia Residence Hotel 에서 치뤄진다. / 탑뉴스


전자신문 www.fromtv.com.br  / 모바일 앱 : 투캡 2CAPP / www.facebook.com/TOP News








시민권, 영주권자까지 기초생활수급 신청 가능해, 한인 사회 큰 도움 될 듯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5.27 브라질한국경제협력재단 IBC 에서는 브라질 기초생활수급 Benefício de Prestação Continuada –  BPC LOAS 가 4 월 17 일 통과 되었다고   전홍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