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7.15

복지회, 장학 사업의 문 활짝 열어

브라질 한인 복지회(회장 지동진)와 한브교육협회(회장 제갈영철)간의 양해 각서 체결식이 7 28() 봉헤찌로 한 식당에서 가졌다.

한인복지회는 6월에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을 이번 양해 각서를 통해 장학사업을 시작으로 교포 학생들에게 지원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으며 교포 사회 유일의 법적 서류가 갖춰진 가운데 의료 다음으로 교육과 학비지원에 대한 부서를 감당하게 되었다고 발표 했다.

한인복지회는 예전 일본문화회의 정관을 사용하였으나 이사회 중심으로 이뤄진 일본문화회 정관은 브라질 규정에 맞지 않은 이유로 임원진 조직으로 재 편성했다. 당시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운영을 해오다가 이번에 교육, 장학 부서를 결정하고 서류를 다시 작성하게 되었다. 이제는 완벽한 서류의 준비로 인해 주재상사에서의 후원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혔다. 복지회 측은 오랜시간 한국학교측의 학비 지원과 관련 점차적으로 활성화 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해 교육협회와의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이로 인해 한국학교에서 추천하는 학생에 대한 지원을 70%, 복지회에서 선발하는 학생 20%, 나머지 10%에 대한 후원은 복지회의 기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업의 세금중 해당 %에 따라 사회에 기부할수 있는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복지회는 기금을 마련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이 기금은 학생 개인에게 전달이 가능하며 양식에 의한 부모의 싸인으로 학생에게 전달이 가능하다. 지동진 회장은 투명하게 공개하고 잘 운영되도록 교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부탁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제갈영철 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황우영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님의 브라질 방문을 환영하며 해외에 살고 있지만 교육 대국을 이룬 대한민국의 한사람으로 자부심 또한 느낍니다. 아무쪼록 브라질에 교육, 교류 사업이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어려운 이민 생활 가운데 많은 분들이 학교 정상화에 관심과 물질적으로, 희생정신으로 노력해 주셔서 이자리를 빌어 또한번 감사를 표합니다. 또한 불경기로 인해 어려운 한인 사회를 위해 한인회를 비롯 여러단체에서 장학사업을 시작 하시는 줄 압니다. 그 가운데에 한인 복지회가 나서서 장학 사업을 시작하신데 대해 지동진 회장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에 힘입어 여러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브라질한국학교도 정상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고 많은 동포 기업들이 참여하여 후세 교육과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있기를 바라며 아무쪼록 복지회 장학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동진 회장은 이에 언젠가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복지회에 모든 회원들이 좋은 의견을 모아 주었습니다. 앞으로 잘 해봅시다.’ 라고 짧게 답했다이날 양해 각서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관계자들도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참석자로는 전재석(한브교육협회 이사 한브어학당 전교장)이사, 공한옥 교장, 고대웅 총무(교육협회), 이세훈 부회장(복지회), 아비가일(복지회총무), 김지형 사무장(한글학교)이 함께 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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