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15

세계 남미 미술 시장 오픈식에서 관심도 높인 벌레 작가 성상원씨

8() SP ARTE가 열렸다. VIP와 유명 인사들의 발길로 뜨거운 분위기를 달군 미술 시장에 세계 각국의 열띤 취재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세계적인 미술 시장으로 권위를 알리고 있는 SP ARTE에 한인 교포 성상원 작가가 당당히 입점했다. 브라질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벌레 작가로 이미 알려져 있어 그의 작품 앞에는 오랜 시간 멈춰서 있는 관람자들의 모습은 이미 익숙하다.

부호들의 놀이터라고도 불리는 미술 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액은 엄청나다. 유명 메이커 차량으로 가득 채운 주차장부터가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카테일 제공과 연예인 같은 모델들의 안내 서비스 그리고 예술가들과 귀한 손님들은 이날의 명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초대 받은 자들만이 입장 가능한 이곳에 누벵(Nuvem) 겔러리가 첫 시선을 잡는다.

이미 지난 8() 1차적인 기사화를 통해 보도 했지만 성상원 작가는 독보적인 자신의 예술 정체성을 확고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세계인들에게 각인 시키는데 성공했다고 평가 받는다. 벌레 제작으로 재미도 있지만 다양한 아이디어가 돗보여 참신한 조형물로 예술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2002년부터 벌레에 대한 제작을 구상한 그는 약 80여종의 다양한 벌레를 제작하기에 이르렀고 하나 둘 부호들의 집에 걸리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예술인들 사이에 까지 빠르게 알려지게 되었다.

미술 시장 아트페어는 한곳에서 세계의 모든 유명한 작품들을 만날수 있으며 그것을 구매할수 있는 매력이 있다. 수집가들과 거래인들 사이에서는 1년중 기다려 지는 최고의 날로 정할 만큼 사업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더군다나 세계적 미술가들의 작품이 많이 나오기도 하며 유명 그림들이 걸리는 짜릿한 만남이 있어 아트페어의 인기는 날로 커져간다.

현대 예술의 집합체는 새로운 모습으로 계속적으로 변형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아트페어는 해가 갈수록 그 의미와 전시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이번 행사는 9()부터 12()까지이다. 9일부터 일반인들의 입장이 가능하며 가격은 R$40 학생과 노인은 R$20으로 책정되어 있다. 주소는 Parque Ibirapuera, Portão 3 이다. 이곳은 조나아술 1시간짜리로 두시간까지 주차 가능하다.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 탑뉴스

SP-Arte/2015
09 – 12 de abril, 2015
Pavilhão Ciccillo Matarazzo
[Pavilhão da Bienal]
Parque Ibirapuera, Portão 3
São Paulo, Brasil
Horários
Quinta a Sábado das 13h às 21h
Domingo das 11h às 19h
Bilheteria
R$ 40,00 [inteira]
R$ 20,00 [meia entr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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