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15

울산대와 협력으로 캄피나스주립대 안에 세종학당 개원식 갖다!

2015. 9. 2. () 14:30에 캄피나스주립대학교(UNICAMP) CDC강당에서 한국어학당 개원식이 열릴 예정이다. 개원식은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이 주최하고, 우니캄피대학(총장 조제 따데우 조르지)과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가 공동 주관하며,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오석진), 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이세영)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개원식 행사는 14:30부터 세종학당재단 송향근 이사장과 우니캄피 조제 따데우 조르지 총장, 울산대학교 김기호 부총장, 국제교류원 남창우 원장과 박시영 과장, 장윤길 학당장 및 세종학당 관계자와 홍영종 총영사, 오석진 교육원장, 이세영 문화원장, 윌리암 우 의원, 깜피나스 주요 정치인, 교민신문 대표, 박남근 한인회장 등 중요한 귀빈들의 참여한 가운데 개원식 행사가 있고, 이후 16:00부터 한국 문화 사진전 및 한국고전무용, 사물놀이, 한글로 이름 써주기, 태권도, k-pop 공연 등으로 한국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금년 31개국 70여 기관이 신청하여 그중 10개국 16개 기관 중 브라질 캄피나스(캄피나스주립대학교-울산대학교)가 세종학당으로 새롭게 529일 지정되었다. 이는 울산대학교와 캄피나스주립대학교의 MOU 체결(2015. 1. 27.)로 인한 협력사항으로 이뤄진 결과이다. 캄피나스대학은 지난 2012년부터 울산대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지만, 올해까지 두 교육기관 사이에 별다른 교류는 이뤄지지 않고 있던 사실이다. 지난 3월에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의 지원으로 울산대 국제교류원 남창우 원장 및 박시영 과장이 오석진 교육원장의 주선으로 Unicamp를 방문하여 한국어학당 설립에 대한 협의를 갖고서야 동 건에 대한 실질적인 진도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당시에 남창우 국제교류원장은 현재 브라질에는 많은 한국기업들이 진출해있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브라질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에 한국어학당 설립을 추진학게 되었다라고 동기를 밝혔었고, 이와 관련해 오석진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장은 이번 한국어학당 설립을 통해 브라질로 오거나 한국으로 가는 유학생 교류가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던 바이다.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은 두 대학 사이에 중간다리 역할을 하며 양 기관의 협의에 참여하고, 한국어학당 설립에 대한 MOU 협약서를 번역해주는 등 한국어학당 설립에 주도적으로 지원을 해왔던 사항이다.
캄피나스주립대는 1966년도에 건립되어 현재 약 18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고 브라질 2위 학교로 알아주는 명문대학이다. 이번 캄피나스주립대학교 내의 세종학당 설립은 성레오폴드(유노시노스대-배재대 : 2012), 브라질한국문화원(2013)에 이어 브라질에서는 세 번째로 개원한다.
현재 한류 등의 영향으로 브라질 청년들 사이에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고 삼성과 현대 두산 등 한국의 대기업의 진출로도 인하여 학생들과 직장인들의 한국어 교육에 많은 관심이 계속 커지는 상황 속에 캄피나스 한국어학당이 한국과 브라질의 관계 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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