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16

한글학교 두근두근 운동회, 부모들이 더 신난 하루

브라질 한글학교(교장 최선규)에서는 5 7(12:00) 개교 33주년을 맞아 가을 운동회를 개최했다. 화창한 날씨에 본교에서 치뤄진 가을 운동회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날 제갈영철 한브교육협회장과 김소연 교육원장, 홍인걸 한국학교장과 지도 선생들이 모인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갔다.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응원의 소리도 힘차게, 께임도 힘차게 임하는 밝은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들의 얼굴에도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아이들보다 더 좋아하는 부모들의 모습은 아이들로 하여금 더 큰 웃음을 짓게 했다. 오뚜기 슈퍼에서 푸짐한 간식을 협찬하고 많은 상품으로 기쁨은 배가 되었다.


한국인의 언어 한글, 이민자로 살아가는 후세들에게 반드시 가르쳐야 할 귀중한 교육이다. 한국어를 잘 하는 세대들은 자신의 정체성과 이중 언어의 구사로 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가을 운동회를 맞아 재미난 시간을 준비한 한글학교측과 수고한 교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잊을 수 없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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