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토요일 오후
1시, 찌에떼 클럽Clube
Tiete에서 브라질 태권도 46주년 및 국기원 컵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김요준 사범(SP주태권도협회장)이 기획한 행사로 현재 릴레이 태권도 대회를 이뤄가고 있다. 어린이, 청년, 장년들로 구성된 가운데 어린이만 약 400여명이 넘게 참여 하는 등 행사에 1200명의 태권도인들이 모여
인기를 실감케 했다.
브라질 전국에서 참가한 도장뿐만 아니라 칠레와 아르헨티나 등 남미 국가에서도 참여를 이뤄내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날 최송이Catarina 미스브라질 태권도 홍보 대사도 참여했으며
주브라질 한국 문화원 이세영 원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상파울로 시의회 관계자들도 대거 참여했다. 식순을 통해 개막식이 시작된 가운데 각 지역의 선수들이 입장했다. 체육별관을
가득 채운 가운데 애국가가 울려 퍼졌고 그 가운데 김요준 대사범의 늠름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분위기는 엄숙함으로 변했다.
특별 순서로 김요준 회장은 협회에서 시의회 Celso Do Carmo
Jatene 의원에게 명예 단증(2단)을 전달
했으며 최송이 양에게도 명예 단증(1단)을 전달했다. 또한 이세영 원장에게 특별 기념 트로피도 전달하었다.
국기원 컵 대회로 이번이 2번째를 맞는 가운데 대회의 권위성도 높아지고
있다. 모든 태권도인들이 차렷, 앉아, 뒤로 돌아, 뛰어 가, 경례, 네, 등 한국말로 구령에 맞춰 행동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3일 일요일까지 이어진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30일, 6시부터는 리베르다지 체육관(관장
김요준)에서 알젠틴 주니어 국가대표의 겨루기 세미나를 열었으며 7월1일, 리베르다지 체육관에서 체중, 세미나 (심판, 품세, 휠링테라피), 대표자회의, 국기원컵 위력 격파부의 행사도 치뤘다. 국기원 시범단 참가는 아쉽게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7월30일부터 8월13일까지 한국 올림픽 출전 선수 훈련 파트너와 코치 진 16명이 시차 및 현지적응 및 마지막 점검으로 쌍파울로에 도착한다. 이번에
출전하는 태권도 선수5명 모두 세계랭킹 상위 6위로 올림픽
자동 출전권을 확보하여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 탑뉴스
프롬티비 www.fromtv.com.br
모아일앱 : 투캡 2CAPP
페이스북/탑뉴스 www.facebook.com/topnewsbrasil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