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16

한인들의 마음 모은 성금 오광식씨에게 잘 전달돼

또 한번의 미션이 성공했다. 9 19( 18:00) 봉헤찌로에 위치한 임시 한인회 사무소에서 오광식씨 아내 윤미정씨에게 그동안 모금된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은 특별히 KBS 브라질 지사 김수한 카메라 감독이 취재를 겸했다. 방은영 수석 부회장과 김쾌중 부회장, 오창훈 부회장, 황인헌 이사장이 함께 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요진 한인회장이 한국을 방문한 관계로 방은영 수석 부회장이 한인들의 깊은 마음을 소개한 가운데 지출을 제외한 R$23.168.56 U$ 2000 달러를 윤미정씨에게 전달했다. 윤미정씨는 한인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남편 오광식씨가 한인들의 사랑을 받는 가운데 한국으로 가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에 함께 기뻐 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비록 한인들의 도움을 받은 입장이지만 귀한 성금을 다 받을 수가 없으며 일부를 한인 사회에 힘들어 하는 독고 노인이나 같은 형편에 처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성금의 일부를 다시 한인회에 기부 했다. 한인회 임원단들은 기부의 마음을 좋은 뜻으로 받아들이고 노인들을 언급한 이상 반드시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방은영 수석 부회장은 기쁨 마음을 표현했다.

사실 이번 성금 모금에 있어 어려운 상황들도 많았다. 그래도 김요진 회장은 이번 진행에 한인회가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가운데 등받이 역할을 하면서 진행이 잘 이뤄지도록 노력했다. 임시 사무소에서 온갖 연락과 잔일을 해결하며 중점적인 역할을 감당한 오창훈 부회장의 몫도 결코 빠질 수 없는 큰 힘이 되었다.

방은영 수석은 이러한 모습들을 지켜보면서 김쾌중 부회장의 대외 접촉에 있어 한인회 이름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지원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황인헌 이사장은 비행기 관련 필요한 조치들을 알아보면서 긴밀히 협조했다. 모두가 제 각기 제자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최선을 다해 이뤄냈다. 그러나 인터뷰 요청에서는 모두가 하나같이 자신들이 한 것은 없다며 사양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훈훈하게 했다.

방은영 부회장은  무엇보다 잊지 못할 것은 대한항공이 정말 좋은 선물을 남겼다고 거듭 인사하면서  큰 감격을 한인 사회에 전해줬다며 찬사를 보냈다. 또한 방은영 수석은 이번 금요일 벨칸토 중창단(단장 홍혜경)의 기금 모금 공연을 계기로 기부의 문화가 장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게 웃었다.

김쾌중 부회장은 많은 한인들의 모금을 잊지 못할 것이며 그 계기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모금 운동이 일어나도록 정식으로 한인회에 안건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인회가 사회를 변화 시키고 있다. 바른 리더들의 활약으로 정의 사회가 실현되는 것을 목격하면서 이젠 무엇이든 함께 할 수 있다는 기대도 늘어나고 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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