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17

[현장르포] 평통, 신년 하례식 및 대통령 표창 전수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박대근)에서는 2017년 하례식을 1 23( 19:00) Compadre식당에서 가졌다. 손영훈 간사의 사회로 식순을 이어 갔다. 평통 행사 식순에 빠지지 않는 애국가 제창에 4절을 모두 불러 국가에 대한 애국심을 고조 시키고자 하는 자세를 보이는 유일한 단체이기도 하다.
박대근 회장은 식순에서 남은 6개월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짧은 인사를 전했다. 홍영종 총영사는 지난해는 브라질 한인들의 존재감을 가요무대나 올림픽으로 알린바 있다. 경기가 안좋아 많은 동포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지만 좋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관에서 어떻하면 동포사회에 도움이 될까 고심하지만 큰 도움이 못되 송구하다. 하지만 협력적인 구상을 간구하고 있고 동포를 생각하는 공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평통 회장의 6개월 남짓한 남은 임기가 동포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하고 미래를 내다보고 무엇을 계획해 이뤄갈 것인지를 생각하여 발전을 이뤄내기를 바란다. 오늘 이 자리를 축하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김요진 한인회장은 박회장 및 참석자 모두에게 축하를 전한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한인회 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지금 어려운 한인들이 많다. 그런 가운데 이웃을 생각하고 도움을 실천해온 평통이 앞으로도 모범적인 운영을 지속해 가기를 바란다. 그런 가운데 여러 단체들이 활성화 되어 에너지가 된 것 처럼 올해도 모두가 함께 힘을 내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하례식을 마친 후 손영훈 간사의 대통령 표창 전수식을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통해 수상의 기쁨을 온 평통 위원들과 내빈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간사는  16, 17기 위원이자 특히 17기 간사를 역임하면서 민족의 염원이자 국가적 과제인 평화통일을 향한 브라질 동포 사회 내 역량 결집에 크게 기여한 점이 공로로 인정 되었다. 동료 위원들은 손간사가 변함 없는 자세로 맡은바 업무를 묵묵히 해나가는 성격이며 위원들과의 관계에도 좋은 유지를 이뤄낸다고 평했다. 손간사는 간사를 역임하는 동안 투철한 애국심을 가지며 평통의 존재에 강한 자부심을 나타냈다고 위원들은 말했다.
박대근 회장은 3번의 임기를 지낸 가운데 장기적인 사업을 구축해 놓았다고 위원들은 입을 모은 가운데 각종 세미나를 통해 차세대들에게 애국심을 심어주는 시간과 조국에 대한 연결 고리가 되어 주었다. 폭 넓은 계층에 확립을 이루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미래 지향적인 차세대에 주목하여 꾸준히 투자를 보인 점은 높게 평가되고 있다. 또한 통일 골든벨을 처음으로 시도하여 한인 체세대뿐 아니라 현지 청년들의 폭발적인 참여를 끌어낸 성과를 올렸다. 평통은 자선 모금을 통해 한인 사회 복지 단체에 기부하는 모범적인 실천을 이뤄오고 있어 큰 귀감이 되기도 했다.
평통 17기는 이번 6월 임기를 마무리 한다. 1 조직으로는 회장- 박대근/ 고문- 송인호, 고우석/ 감사- 강태립/ 부회장- 이창만, 조복자, 나성주, 최승국, 신상희/ 간사- 손영훈/ 재정- 장도연/ 서기- 김민곤/ 부간사-박희란, 임샬롬/ 통일기획분과-김태준(위원장), 위원-고우석, 손수범,방은영,이창만,김홍섭,한인성,김정욱,신춘덕,안영식/ 여성교류분과-조복자(위원장), 위원-신상희,김춘화,박희란,안지숙,정연승,조태영/ 차세대분과-장성택(위원장), 위원-강기철,손영훈,임샬롬,홍창표,이기만,장우영,하승,하윤상,장도연,강태립/ 홍보분과-나성주(위원장), 위원-박대근,나병현,김민곤,김병국,강주호,이익순,최성영,유건영,유인홍/ 지역분과-신상희(위원장), 위원-송인호,김용민,박병덕,배성훈,이경덕,임창선,한명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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