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17

[현장르포] 아파트 털이범 여전, 해결책 없는 것인가



2016년 작년 한해 동안 한인 아파트, 주택, 업소에 도둑으로 인한 피해 건수는 182건이다. 탑뉴스에 제보한 숫자이다. 그 외에 소문으로 전달 된 내용은 제외 했다. 탑뉴스 제보 기간으로는 1 18일부터 12 8일까지로 크고 작은 도둑 피해만을 파악한 것이다. 가장 많은 달이 2월과 3월이었고 4월과 5월이 뒤를 이었다. 6월에도 제보가 많았다. 특종 사건으로는 페루인들 볼리비아인들로 구성된 차량과 가방 소매치기가 있었으며 핸드폰의 신고 내용은 파악을 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2016 12 23일부터 2 3일까지 14군데의 한인 아파트와 업소가 추가로 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6군데에서 제보를 받았다. 알아보니 4군데만 경찰서에서 BO를 접수했다. 이 가운데 6군데가 엄청난 금액의 피해를 입었다. 최고의 피해를 입은 한인은 135만 헤알 상당(현찰, 수표, , 달러, 보석)으로 파악됐다. 특별 수사반에 연락까지 할 생각을 할 정도니 문제가 심각하다.
해당 경찰서에서는 한인들뿐 아니라 브라질인들도 크게 당하고 있으며 중국인들은 달러와 중국돈까지 포함해 엄청난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들은 이러한 사건을 두고 한인 사회의 피해가 커짐에 홍넬손 변호사와 면담을 통해 각별한 주의를 전했으며 가급적이면 집안에 고가의 물품이나 현찰을 두지 말 것을 당부했다.
현지 방송에서도 보도 되어 알고 있듯이 일자리를 잃은 브라질인들은 주저 없이 담을 넘고 있다. 신종 수법이 늘어나면서 지능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브라질인들 사이에서는 카드 범죄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보도 되었다.

아파트 범죄 언제까지 당해야 하는 것인가. 범 교포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댓글 1개:

시민권, 영주권자까지 기초생활수급 신청 가능해, 한인 사회 큰 도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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