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7

반상회 – 한인회의 민첩성을 기대한다.

요즘 봉헤찌로 지역 내에 많은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다. 땅이 꺼지질 않나, 물이 끊겨 어려움을 겪지를 않나 수시로 전기가 나가 영업에 문제를 주는 등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어떤 거리는 2일 이상 거리 가로등이 꺼져 어두운채 위험에 노출된 가운데 피해를 입을 뻔한 일도 있었다.
이런 것들을 취재하고 보도해 왔다. 그러나 그 어떤 것 하나 한인회에서 나서는 것이 없었다. 그냥 그런가 보다하는 것인가. 한인 타운이라며 조형물 세우는 것 보다 이런 문제에 발벗고 나서 해결하는 것이 한인 타운이라는 이름을 얻는 것에 더 유익할 것이라 본다. 그것이 사람들의 의견이다.
한인회는 신문을 안보는 것인지 아니면 보고도 이해를 못하는 것인지 정말 모르겠다. 한인 사회 내에 문제가 보도되면 문의라도 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단 한번도 그런 적이 없다. 왜 이러는 걸까. 언제까지 동떨어진 행사만 해대면서 박수만 쳐달라고 할 샘인가.

한인회 관계자들의 수고를 모르는 바가 아니다. 그러나 한인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해주는 일도 중요한 일이 아닐까해서 한마디 던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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