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엄청난 속도로 변화 되고 있다. 삶의 패턴이 달라지고 있다. 빠른 변화에 적응하려는 노력들이 힘겹다. 과학의 발달은 그 시간을 점점 더 단축시키고 있는데 우리는 이곳 브라질에서 아직도 여유로운 나태함에 빠져 무뎌져
살고 있다.
한국 아이들과 브라질에 사는 우리 한인 아이들을 비교해 보자. 한마디로 좀 많이 느리다. 브라질 아이들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어떤가. 말 안해도 모두가 동감할 것이다. 그렇다면 브라질 아이들과 우리의
아이들은 어떤가. 크게 다르지 않다. 오늘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 아이들의 잠재력을 깨워줘야 한다고 말하고 싶은거다. 한국인의 피를 받은 우리 아이들은 빨리 빨리의
능력을 지녔다. 모든게 빠르다고 좋은게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필자는 그 빠름이 민첩함과 한국의
사고를 말하는 것이기에 꼭 비교해 보기를 바란다.
이유를 불문하고 어른들의 관심과 지도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우리 어른들이 정신차리고 신경 써야 한다. 먹고 산다고 바쁜건 알지만
그래도 어른들이 나이들어 자녀들 덕 보려면 지금 돈으로 못해준다 해도 이런 정신적인 교육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고민 한번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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