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17

반상회 – 신발 끈을 묶자

브라질의 새해는 언제나 카니발 축제를 지낸 다음이라는 말이 있다. 그동안 움추렸던 우리 몸을 활짝 펴 보자. 먼저 우리 마음 가짐이 중요할 듯 하다.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고생도 많았고 사연도 많았다. 침체된 우리 생각을 다 정리하고 강하고 독하게 마음을 잡아 보자. 더 이상 물러 설 곳도 없지 않은가. 생각하기 나름이란 말이 있다. 우리는 할 수 있다.
끈을 단단히 묶자. 뛰다가 벗겨지지 않도록. 불경기가 휩쓸고 간 자리에 빚만 남은 우리에게 정신력이 우리를 뛰게 해줄 신발이 아니겠는가. 누군가에게는 유지를 위한 목표로, 또 누군가에게는 회복을 위한, 마지막 생계를 위한 목표를 가지고 달리게 될 것이다. 필자가 도울 수 있는 것은 말뿐이다. 말뿐이라 민망하지만 힘내라! 포기하지 말자! 그리고 당신이 믿는 하나님을 꼭 붙들고 달려라.
ㅎㅎㅎㅎ이렇게 얘기하니 상당한 믿음을 가진 것처럼 비춰지는데, 그런게 아니라 한인 사회에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필자가 주제 넘게죄송

여러분 힘냅시다. 이제 2017년도가 새롭게 움직이고 있다. ~ 잘 될 것이다. 이제부터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좀 더 많이 정보를 모집하고 더 많이 찾아다니고 조금만 더 뛰어보자. 극단적인 나쁜 생각은 하지 말고 좀 만 더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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