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진 한인회장은 한인사회 화합과 문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교민들을 위한 치안 확보의 중요성도 간과하지 않고 있다.
지난 19일(수) 저녁, 김요진 한인회장과
이종원 경찰영사는 홍찬표 변호사와 함께 제13군경 총책임자 직에서 이임하는 Caramit 소령과 새로 부임하는 Daffara 소령, 그리고 Valdomiro 대위와 함께 봉헤찌로 모 식당에서 친분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 영사는 추진해온 한인타운 파출소(Companhia) 개설이 신속히 진행되기를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SP주
총사령관과 협의 하에 꾸준히 준비 중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김요진 한인회장은 “매년
열리고 있는 제13군경 행사에 한인회에서 9년째 협찬하고
있으며 부지런하게 일하는 한인사회의 치안 안전을 지켜주는 제13군경에 감사하고 있다”는 인사말을 건넸다.
홍찬표 변호사는 “봉헤찌로
리틀서울 프로젝트는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가져올 것이며 경찰의 공조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새로 부임하는 총책임자
Daffara 소령은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봉헤찌로의 치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상파울루시에서 안심되는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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