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는 것을 느낀다. 쌀쌀한 아침 공기가 신선하게 느껴진다. 가을이면 낙엽을 밟아야 한다는
한국 사고를 들을때마다 왜 저러나 싶었다. 그런데 왠일일까. 요즘
필자는 낙엽을 밟고 싶다는 생각이 가끔 드는 것에 놀란다. 더뎌 올것이 온건가… 왜 낙엽을 거닐려는 걸까. 단풍 색에 빠져드는 감수성 많은 여성들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데
왠지 걸으며 혼자의 시간을 가져봤으면 하는 생각이 요즘 많다.
지금 이 시기가 많은 것을 의미 하는 것 같다. 정리하는 시간을 좀 독특하게 가져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날씨도
선선하고 걷기가 딱인데 기분 전환도 될 겸 좋은 기간들을 가져보기를 권해 본다.
……. 근데 어딜 가야
한국적 느낌의 낙엽을 밟아볼수 있을까. 한인회에서
진행한 산행이 참 좋은 행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도 스케즐상 함께 하진 못해 많이 아쉬웠지만 개인적으로는
많은 응원을 보냈다. 날씨도 좋은데 힐링하는 시간들을 많이 보내며 여유를 가져 보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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