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파울로 총영사(홍영종)는 김요진 한인회장과 함께 5. 4(목)일 15:30~17:00시까지 상파울로주 치안장관실을 방문, 치안장관(Sr. Mágino Alves Barbosa
Filho)을 면담하였다. 이
자리에는 한브교육협회 제갈영철 고문과 사건사고 담당 이종원영사가 동석하였다.
총영사는 동 면담을 통해서 그간 한인밀집지역 치안을 위해 애써 준 군경의 치안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에도 봉헤찌로 등 한인 밀집 거주지역의 치안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봉헤찌로 지역
담당 13군경에서 추진 중인 봉헤찌로 지역 파출소 설치가 긴요하고 한인사회의 기대가 매우 큰 상황이니
조속히 운영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김요진 한인회장은 상파울로 조앙 도리아 시장과 협력하여 봉헤찌로 개발사업(리틀 서울)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환경정비 및 CCTV 추가 설치 등 치안 개선을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언급하였다.
이에 대해 치안장관은 총영사 방문에 감사를 표하면서 봉헤찌로 치안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언급하고, 도움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호의를 표시하였고 면담 중 군경총사령부에
직접 전화를 걸어 봉헤찌로 파출소 신설 관련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하면서 우선적으로 경찰기동대의 순찰초소를 설치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총영사관은 상파울로 주정부 치안장관 및 군경사령부와의 유대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한인밀집지역 치안 안정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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