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갓스
이미지(대표 한유미)가
13번째 무대를 선보였다. 2017년 9월 2일(토) 순복음상파울로교회(담임목사 윤성호)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약 80여명의 단원들이 찬양과 바디워십으로 드려진 힐링 예배였다. 좌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순서가 마칠때마다 큰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어린 아이들의 손동작 표정 하나하나가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자리였다. 이들이
보여준 무대는 연습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 그들의 삶에서 만들어진 모습을 보여준 듯 하다. 이들은
단지 노래와 춤을 배우고 연습하는 것뿐만이 아니였다.
이 땅을 위해 기도하며 복음을 위해 무릎 꿇고 자신의 삶을 위해 감사는 훈련 받은 모습이었다.
지금까지 갓스 이미지를 거쳐 온 한인 청소년들이 이제는 사회인이 되어 크리스찬의 신분으로 살아가고 있다. 벌써 13년이 지난 지금 그들은 이 세상에 크리스찬의 문화를 계승하며
복음과 사랑을 위해 모이기를 힘쓰고 있다. 그 아이들을 바라보는 부모들 또한 그들의 변화를 지켜 봐왔고
그들의 활동을 통해 갓스이미지의 모임이 왜 필요한가를 확인 했을 것이다.
얼마 전까지도 갓스 이미지의 영역인 쿰이 닫는다는 소식이 전해졌었고 결국 장소 이전과 운영 축소를 결정했다고
밝힌바 있다. 그런 어려운 가운데서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 아이들이 이 땅에 희망이고, 이 아이들이 쿰이라는 것을 박지웅 목사는 깨달은 것이다.
세상에 무대가 부럽지 않은 이 아이들은 무엇이 더 값어치 있는 것인지 몸소 체험하고 배워가고 있다. 한인 사회에 유일한 영적 학교 갓스 이미지가 청소년들을 살릴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지기를
바란다.
브라질 갓스이미지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두번에 걸쳐 오디션을 실시 하며 9월 16일(토) 오후 2시와 23일(토) 오후 2시에 치뤄진다.
나이 제한으로는 JR TEAM & TEAM1(5-13세)2시. TEAM 2 &DTP(13세-18세)3시이다.
장소는 R. LUBAVITCH 83 2층 / 쿰 장소에서.
박지웅 목사 “갓스이미지는 기독교 문화를 창조하고, 예수님의 찬양문화를 세상에 소개하며, 다음 세대를 기도와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참된 제자(예배자)로 세웁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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