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0.17

‘꿈나무 잔치’ 다양한 행사



[브라질 탑뉴스] 매해 열리고 있는 브라질 한글학교 연합회(회장 김성민) ‘꿈나무 잔치가 제 571돌 한글날을 기념해 한국문화를 찾아가는 한글이란 주제로 201710 14( 09:00-14:00)순복음교회(담임목사 윤성호)에서 열렸다.

백일장, 운동회 등 아이들에게는 기다려지는 행사로 통하는 꿈의 잔치가 이번에도 홈런을 날렸다. 공동기획을 맡은 양영순(순복음), 엄인경(한인복지회) 선생은 이번 참여에 많은 한글학교들의 협조로 411명이 참가했으며 61명의 선생들과 스텝들이 봉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또한 순복음여전도회 (3개부서)에서 식사를 담당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백순임 선생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식순을 진행했으며 각 교실에서 한국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총 12가지의 교실로 꾸며졌다. 딱지치기/ 제기차기/ 전통혼례복체험/바람개비 만들기/ 케이팝 및 커버(아리랑 플레쉬몹)/ 전통모양 모자이크/ 국악배우기/ 전통용품 종이접기/ 클레이로 전통모양 만들기/ 한국무용/ 청사초롱만들기/ 전통놀이/ 도자기 만들기/ 예븐한글 쓰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전통놀이 용품 전시, 전통건축물 모형 전시, 포토존 꾸미기, 전통미술품과 지폐 전시가 별도로 꾸며졌다.

김성민 회장은 한글날인 10월경 진행해온 행사로 어른 행사 못지 않는 규모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각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하나씩 맡아 꼼꼼한 준비와 책임을 다하는 모습 속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보았다고 입을 모았다.

아이들은 이번 한국 전통의 다양한 행사를 접하면서 한국의 문화에 매료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들과 교사들이 함께 배우는 시간 속에 아이들은 저마다 한국말로 대화하며 한국적 정서를 나누는 모습에 큰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한다. 이자리에 함께 참여한 부모들도 아이들보다 더 작품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글학교는 대건, 대한, 밀알, 순복음, 선교, 아이템플, 안디옥, 알리안싸, 이화, 주사랑, 작은씨앗, 참사랑, 카프, 한인복지 이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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