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8

노인회 이취임식 성대히 거행, 최고 어른 단체의 든든한 모습 보여줘



[탑뉴스 미디어] 2018. 02. 06




대한 노인회 브라질 지회가 1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 6(18:30) 마스터 슈하스카리아에서 이취임식을 성대하게 치뤘다. 이취임식에 앞서 노인회관(17:00)에서 30여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정기 총회를 진행했다. 결산보고와 회장인사말 후 폐회에 동의로 정기 총회를 마쳤다.

후배 단체들의 많은 참여가 이뤄진 가운데 축하를 받은 이취임식 자리에는 백광현 부회장이 사회를 맡았다. 모든 식순을 이어 김진탁 (3)회장이 취임하는 최홍익(4)회장에게 대한 노인회 등록증과 노인회 기를 전달 했다.
김진탁 회장은 이임사에서 초대부터 시작하여 3대에 이르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노인회원들과 같이 한 시간들은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정식 등록되고 중앙회장을 모시고 취임식을 하던 감격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아쉬움도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한끼의 식사를 대접할 수 있다는 것이 다행한 일이라 자부합니다. 많은 분들의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최홍익 회장님께서 앞으로 훌륭하게 이끌어 가실 것을 확신합니다. 회관 마련도 이뤄지리라 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인회 후원을 베풀어 주시기를 거듭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했다.



최홍익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저는 새로운 시스템과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든든한 임직원과 함께 열심히 헤쳐나갈 각오와 다짐을 하며 네가지의 선포를 하고자 합니다. 첫째 단결과 화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노인회 신뢰회복을 위해 모든 재정과 활동에 투명성을 확실히 할 것이며 재임 동안에 일절 재정에 관여하지 않고 영향을 행사하지 않겠습니다. 겸허하게 오해와 질타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셋째 독거노인 및 극빈 이웃돕기를 계획하고자 합니다. 넷째 노인회관 건립을 계획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사명으로 삼고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성원과 후원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학유 총영사와 김요진 한인회장의 축사도 함께 진행했다.

어머니 합창단에서 준비한 꽃다발 증정과 함께 취임하는 최홍익 회장이 그동안 수고한 김진탁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그동안 노인회에 도움을 준 한인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거행했다. [사진참조]

최홍익 회장의 건배 제의로 모든 행사를 마치고 식사와 여흥으로 축하의 시간을 이어갔다.


이상.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시민권, 영주권자까지 기초생활수급 신청 가능해, 한인 사회 큰 도움 될 듯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5.27 브라질한국경제협력재단 IBC 에서는 브라질 기초생활수급 Benefício de Prestação Continuada –  BPC LOAS 가 4 월 17 일 통과 되었다고   전홍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