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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8. 05.16


5월 12일 R. Tres Rios 에 위치한 제 1호 도깨비 핫도그 매장(대표 최윤재, 안지욱)이 오픈 1주년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6년 12월 1일(금) 1호 매장에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고소한 냄새가 길거리에 자욱했다. 한국 핫도그 전문점이 오픈을 한 것이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이날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류 팬들은 한식에까지 큰 관심을 보였고 급속도로 알려지게 되었다. 13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핫도그 메뉴와 떡복이를 브라질 일반화 하려는 시도가 번뜩였다. 현재 1호점인 봉헤찌로 지점은 오픈 후에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전부터 핫도그를 사려고 들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오전에 핫도그를 먹으면 거북하다는 편견을 깬 것이다. 아침에 브라질 빠스텔(Pastel)을 먹는 것과 다르지 않다. 기름에 튀긴 빠스텔은 목요 훼라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핫도그도 빠스텔과 같이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튀겨서 나온다. 소요 시간도 비슷하다.
핫도그 1호점 내부는 깨끗하고 청결하게 정리되어 있다. 음식을 만드는 부엌도 잘 정돈 되어 있다. 푸드 트럭을 시작으로 대략 3개월 만에 가게를 오픈한 젊은 사장들은 브라스에서 푸드트럭을 운영 하면서 몫 좋은 자리를 알아보고 있다. 다음 2호점은 리베르다지에 오픈 계획을 잡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늘려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불경기로 인해 의류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청년들은 현재 다양한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새로운 도전에 많은 망설임도 있지만 남이 하지 않는 아이템을 찾아 나서는 도전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브라질 한인 커뮤니티 - 모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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