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8.07.02
업소를 다니며 까이샤Caixa 위에 놓인 핸드폰이나 옷가지 등을 훔치는 장면이 영상에 담겼다. 지난 6월 30일 토요일 11시경 조세빠울리노에 위치한 한인 업소에 찍힌 영상에는 4인조로 구성된 여성들이 주위를 살피며 도둑질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한인들은 이러한 모습에 경악하며 추가 피해를 줄이고자 제보를 전했다.
바쁘고 어수선한 틈을 이용하는 이들의 행각에 피해를 입은 제보자는 그들의 특이 사항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먼저 꽉찬 가계에 4인조 여성으로 2인1조, 1인 2조로 나누어 들어온다. 한명이 포어를 못하는 듯이 도매를 사고 싶다고 시선을 끌고 다른 1인이 옷으로 카메라 방향이나 사람이 보는 방향을 가리도록 옷을 테이블에 펼치고 그 속으로 손을 뻗어서 물건을 갈취한다. 혹은 특정인의 시선을 끌지 못할 때 2인 1조팀이 옷을 사고 싶은데 돈을 뽑아야 한다며 카운터의 남은 눈의 시선을 유도한다고 한다. 그때 또 옷을 위에 깔고 훔치기를 시도한다고 한다.
이러한 수법으로 피해를 입고 있으니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로 피해를 줄이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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