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1.07
단신 - 브라질한국무용협회(회장
박인선, 대표 이화영SARA)에서는 1월 7일(월) 한인 언론사를 초대해 봉헤찌로 소재한 한인 식당에서 오찬을 접했다. 이화영
대표는 지난 12월 3일 ‘상파울로
아리랑’ 전통무용 공연을 성공적으로 유치한 가운데 언론사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한 해의 발전을 빌었다.
이화영 대표는 박인선 회장과 함께 한인과 브라질인에게 한국 무용을 전수하며 보급하고 있으며 상파울로 각 위성도시에서
열리는 공연에 대거 출연해 한국의 고유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현지 방송의 집중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마다 모셔가기 열풍이 일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화영 대표는 그간 많은 공연에 힘을 쏟은 만큼 올 한 해에는 집중적인 강습에 돌입할 예정이며 2월경 김묘선(국가무형문화재제27호 전수교육조교) 선생을
다시 한번 모시고 지도 받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명감을 가지고 현재까지 진행하고는 있지만
규모가 커가는 만큼 고충도 크다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큰 보람과 단원들의 참여에 힘을 내고
있으며 무엇보다 남편의 지지가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 단체를 유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특별한
지원 없이 혼자 꾸려나가는 단체 살림은 많은 어려움이 동반 된다. 그런 가운데서도 지키고자 하는 값어치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포기하지 않으려 애쓰는 이러한 단체들의 노력에 한인들의 작은 동참이 아쉽다.
이날 탑뉴스, 좋은아침, 한인투데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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