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15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에 하윤상 대표 선정

지난 3 2() 산업통상자원부(장관)에 선정한 2014년 대한민국 무역인의 날 표창에 하윤상 대표(OG컴퍼니)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고 이날 홍영종 총영사로부터 전수식을 거행했다.

이 표창은 중남미를 통털어 최고의 무역인에게 전해지는 상으로 국가의 위상과 경제발전에 있어 큰 의미를 두는 중요한 상이다.

이번 무역인의 표창은 김주훈 영사에 의해 추천 되었다. 추천 내용은 브라질 현지 사회에 한국의 식재료 및 먹거리 진출이 크게 인정된 부분이다. 큰 규모의 무역이 이뤄지는 미국의 경우에도 미국주류 사회에 진입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비해 하윤상 대표는 브라질 대형 마켓에 납품하여 활발한 판매가 이루어진 점에 대해 공로를 인정 받았다.

현재 브라질에 진출된 한국 상품은 엄청난 양에 이르며 봉봉(음료수)을 비롯, 초코파이, 고추장,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제품들이 알려져 있다. 날로 한국의 제품들이 소개되며 브라질 가정에까지 소비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수입을 하는 업체들에게 환율 변동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다. 하윤상 대표도 예외는 아니라고 한다. 요즘들어 밀려드는 주문에 고심을 하고 있다. 팔면 팔수록 환율차로 인해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상황을 돌파하려고 많은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하윤상 대표와 인터뷰를 하기까지 여러 차례 거절의 의사를 비춰 취재에 어려움을 더했다. 이유는 교포사회의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은 가운데 이런 상을 받는 것 자체가 죄송하고 부끄럽다고 전하며 또한 교포내에 받을만한 교포들이 많은 것을 알고 있기에 더더욱 취재에 응하려 하지 않은 이유였다.

주위 지인들은 충분히 받을 자격이 된다고 운을 띄며 하윤상 대표가 교포 사회에 많은 부분에 있어서 기여를 하고 있다고 귀뜸했다. 각 단체들의 행사와 어려운 이웃에게 남몰래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히면서 그로인한 어려운 점에 대해서도 들려줬다. 도움을 준다는 소문에 많은 교포들이 찾아와 업무가 마비될 정도라고, 하지만 상황에 맞게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을 받는 것은 당연하며 교포들이 알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얼마전에도 기부를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성당 고아원과 미혼모 단체에 조용히 도움을 준 일이 있었다.

하윤상 대표는 한때 2세들을 보면서 그들에게 브라질 사회를 넘어서게 하려는 많은 고민을 해보면서 교포 사회의 2세들의 경제적 발판에 도움이 되지 못한 점에 대해 미안해 하고 있다고 심정을 밝혔다.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많은 기성세대들의 발판이 함께 이뤄졌으면 한다고 전하며 지금이 그 시기인 것 같다고 차세대들을 위한 언급을 강조했다.


오뚜기와 같은 78기의 모습에서 경제인의 모델을 찾은 것 같다. 2세들에게 도전이 될 많은 무역인들과 업종이 더 늘어나기를 기대한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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