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를 맞이하는
월드옥타 중남미 차세대 통합 무역스쿨 준비가 (7월 17일 -19일
까지 상파울로 시내에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Atibaia시 Atibaia Residence 호텔)막바지에 들어섰다.
이태석Pedro 옥타 회장은 차세대 회원들과의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이번 행사에 창업 중심의 내용이니만큼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신경을 써야 하는 경제적 흐름에 더 고심하고 있다. 현재 세계가 불경기로 모든 업종의 천차만별 어려움에 대한 상황을 현재의 상황에 맞춰 재 점검하는 것은 결코
만만치 않은 일이다. 이러한 부분을 강사와의 조율로도 이어져 차세대들이 지금의 상황을 직시하도록 꼼꼼히
체크하느라 두배의 정성을 쏟고 있다.
창립에 맞는 장사를 넘어 사업으로 넘어가는 구조를 준비해야 하며, 사업체계의
바탕을 맞추는 작업도 중요하다. 일명 자수성가한 교포들을 한국과 일본에서 강사로 초빙하는 마지막까지
강사들의 스케즐이 혹시나 펑크나지 않을까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다. 사업적 기술을 실질적으로 느끼고 터득할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남미 전체 참가 인원 120여명을
10개조로 나누어 경합하게 된다. 1등 팀은 한국에 연수를 갈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며 세계에서
선발된 각 1등을 한 팀들과 마지막으로 내년 싱가폴에서 열리는 대회를 통해 최종 우승을 가리게 된다. 그 팀은 전체 사업비를 투자 받게 되는 영예를 차지한다. 그 규모가
엄청나 재벌 그릅이라 불리는 창업을 이루게 된다.
브라질 팀은 타국가에 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부분 일을
하고 있는 청년들이라 선듯 참가를 결정짓지 못하고 있다. 그러한 부분을 고려해 시작날인 금요일 저녁에
참여가 가능한 방안을 열어두었다. 준비된 버스를 봉헤찌로에서 탑승하면 된다고 이태석회장은 전한다.
이태석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도 무역스쿨 뿐아니라 교포 전체를 대상으로 한 성공 케이스들에 대한 내용을 두달에 한번씩 세미나를 열 계획을 가지고 있다. 창업적 혹은 도전을 줄수 있는 교포들의
참여를 기다리며 누구든 작은 노하우라도 나눌수 있는 오픈된 장을 마련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무역스쿨은 브라질을
비롯 한국, 일본, 싱가폴,
미국, 아르헨티나에서 선별한 최고의 강사들이 값진 강연을 하게 된다.
또한 브라질 중소기업
진흥청에서 큰 관심속에 후원하고 있으며 좋은 기회를 만들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중소기업
진흥청은 차후 모든 업소에서 경영진단 등 사업적 운영에 대한 도움을 받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에 무엇이 문제인지를 진단 받고자 한다면 신청 가능하다.
김상준 차세대 회장은
팀들과 매일 미팅을 가지며 행사에 올인한 상태이다. 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부분은 참가자들을
모집하는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참가의 여부를 얘기할 때 한인 청년들은 다급하거나 창업에 대한 관심도가
너무도 낮은 것을 볼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런 반면 홍보의 수단중 하나인 페이스북을 통해서 관심을 보인
이들은 오히려 브라질인들과 다국적 청년들이 더 많았다고 했다. 실지 사업을 운영하는 CEO들도 참여에 대한 뜻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다음 행사때는
한인 청년들에게 다가설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는게 첫번째 문제로 뽑았다고 힘들었던 부분의 내용을 전했다.
한편 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많은 배움도 얻었다고 말했다. 부수적 사업, 수많은 아이템을
접할 방법과 공유로 많은 사업을 구상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현재 팀들은 분담을 한 가운데 자신의 맡은 부분을 최대한 완벽하게 준비하도록
점검하는 단계이다. 모두가 이일을
하면서 나눈 부분이 우리 나이의 특권은 젊음에 있다고 전하며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수 있다라는 장점을 생각하며 한번 함께 해보자라는 각오를 다진다.
모두가 옥타라는 단체를
통해 세계와 통하는 방법과 좋은 정보를 얻는 방법에 대해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고백했다. 의지만 있다면 자신이 생각한 꿈에 실천을 할 수 있다고 전한 김상준 회장은
현재 작은 규모지만 하나의 단체를 구성하고 있으며 행사가 끝난 후면 더 커진 모습을 볼수 있을 것 같다고 그동안 수고한 댓가에 대한 기대를 들려줬다.
변화를 두려워 한다면
아무것도 이룰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이제 차세대는 전문직으로 나설 시대를 만났고 그 시대의 빠른 변화에 적응하려고
많은 만남과 배움 그리고 경험을 이뤄내야 한다. 그러기에 이번 무역스쿨의 행사는 더 없이 중요한 행사이다. 우리 이민사회의 청년들이 옷가게의 대물림속에서
언제까지 성공의 안정을 맛볼수 있을까. 이미 자녀들에게 물려주고 그 운영이 기울기 시작한 업체도 많다. 이것은 자녀들, 청년들의 선택이다.
부모가 힘들게 이뤄낸
사업을 너무 만만하게 보고 자신은 더 나을것이라는 생각이 착각이 아니길 바란다. 정작 이뤄내야 할 자신의
사업을 본연의 도전을 통해 시도해 보는 것이 더 바람직 하지 않을까.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젊음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 소수의 청년들처럼.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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