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15

코참, 경제포럼으로 브라질 환율을 예측하다.

브라질 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 최태훈)에서는 [2016년 브라질 경제 전망-브라질 환율이 궁금하십니까?]라는 주제로 2015 9 10() 르네상스 호텔(Renaissance SP Hotel)에서 경제 포럼을 개최했다.

세번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에 교포들을 초청해 한인사회에 다가가고자 하는 의도로 풀이됐다. 브라질 한국상공회의소가 주관하며 후원으로는 주 브라질 대한민국 대사관, 현대, TozziniFreire사가 참여했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최태훈 회장은 인터뷰에서 요즘 교포들의 많은 어려움과 경기침체 방안에 대한 소리를 접한다. 상공회는 교포 사회를 위해 존재하는 상공회임이 변함없음을 다시 한번 전하는 바이며 현재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 공감하며 함께 돌파구를 찾기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그런 이유로 이번 경제 포럼도 교포들과 함께 하고자 한 것이며 차후 조세법에 대한 변화로 혼란스러울 부분에 미리 대처하고자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모든 교포들의 궁금증 중에 후반기에 환율가가 얼마나 올라가는가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오늘 두 강사의 의견에서도 밝혔듯이 4포인트를 훌쩍 넘길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환율뿐만 아니라 그외에 직면한 치안, 피스칼, 중국인들의 진입, 상가의 변화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코참은 교포 사회의 도움이 되고자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있다. 교포라면 그 누구든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며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는 것을 밝히면서 부디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상공회에서는 한인 업소들의 문제점을 포괄적으로 함께 논의 할 목적으로 모임을 가질 수도 있다고 전했으며 그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과 예방에 대한 법적 방안을 함께 확립해 나가기를 권했다. 또한 사업의 변화에 따른 내용에 대해서도 정보를 전할 의사를 가졌으며 시대에 맞춘 업종의 다양성, 브라질 시장속의 틈새를 함께 풀어갈 것을 교포 사회에 제안했다.

이번 포럼에는 환율 상승기준 관련 등 고급 정보를 제공했으며 경제와 정치의 상승 관계 속에서 풀어나가 이해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날 약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포수는 약 7%에 그쳤다.

포럼은 나병헌 코참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최태훈 회장의 인사말과 귀빈에 대한 감사를 전했으며 이번 경제포럼에서 많은 정보를 얻기 바란다고 짧게 전했다. 이어 이정관 대사의 인사말에서는 부임한지 넋달이 되는 동안 환율의 변동을 느꼈다. 이 환율로 인해 주재상사 및 수출입 관계들의 어려움이 얼마나 클지 짐작하고 걱정을 많이 했다. 브라질 세금 감면 철회 결정에 대해 주재상사의 타격에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어려운 시기를 감네하리라 본다. 대사로써 뚜렷한 해결책을 말하기 어렵다. 그러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상파울로 산업 연맹과 대화를 나눴다. 그의 대답을 요약하자면 브라질이 한단계 도약을 하기 위한 고통을 치르는 중이라고 했다. 단기보다는 장기적 경제를 보기 바란다는 말에 공감하기는 어렵겠지만 단기적 이해 타산보다는 긴 안목으로 브라질 경제성을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듯 이 위기에 지혜를 펼쳐 기회로 만들기를 바란다. 대사관은 이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되는 한 응원하며 지원할 자세가 되어 있고 이자리도 그러한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함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법무부 최태은 검사와 양준열 검사의 설명이 이어졌다. 최태은 검사는 브라질 진출 기업의 법률 분쟁 예방이라는 주제로 해외 진출 중소기업 법률지원 서비스 안내와 중제 계약 검토 등 세계 각 나라와에 진출시 많은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법적 문제에 대한 기본 내용을 전했다.  이어 KOLSS RENATO는 외국 기업의 재고 준비와 브라질 정부의 서류 요구 사항에 대해 설명했으며 각 년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각 기업들의 서류, 업무 사항을 준비해야 하는 정보를 전달해 기업들에 큰 도움을 되었다.

본격적인 주제 강사들의 토론을 고수정(Tozzini Freire)변호사가 진행을 맡아 이어갔다. 브라질 외교부 JOAO PARKINSON은 브라질 경제 전망의 전문가이고 RICARDO SENNES 강사는 인프라 에너지 국방 정부 기관에 관련된 경제 정치 전문가로 두 강사의 브라질 경제 상황을 전하며 토론의 시간이 이어졌다.

RICARDO 강사는 브라질 국가만 유가 상승의 상황이 크게 이뤄지고 있다고 전하며 모건 스텐리의 조사내용을 발표했다. 내부, 외부에서 브라질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에 대한 설명과 모든 자원들의 폭등대세 문제들로 환율의 변화를 주고 있다. 이러한 영향은 2019년까지 갈 것으로 내다 본다고 예측했다. 내부 요소는 정치불안정으로 헤알 가치의 영향을 준다. 조사기관이나 PETROBRAS 등의 이슈는 영향을 주기에 충분했으며 조세에 모든 혜택 불균형이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여러가지 정부의 지출(연금, 혜택 등)이 너무 높은 요인도 한몫 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매년 예산의 의무적 지출의 책정이(98%) 거의 다 이기에 조절이 불가능하고 밝혔다. RICARDO강사의 시나리오는 환율 예상은 어렵다. 중요 포인트의 내용은 정치와 경제 등의 흐름속에 나타난다고 전했다.

JOAO 강사는 브라질 정치 혼란이 경제 혼란전에 왔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하면서 현재 경제 불황 뒤 제일 큰 문제는 2013년 시작된 정치에 영향이 크다고 전했다. 그의 시나리오는 정치의 변화가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는지를 설명하며 지우마 정부(PT) 12년 연속의 정치가 바로 핵심 문제였다고 꼽으며 이 영향은 오랜시간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대통령 지우마와 전 대통령 룰라의 협력이 악화의 가세를 도왔다고 꼬집으며 룰라의 첫 임기 정부를 지원함과 지우마 정부의 지지로 이어지는 자료 통계를 설명하면서 당들의 분열도 여기 한 몫을 했다고 전했다. JOAO강사가 레비 장관이 내년쯤 회복 정책을 발표한 부분을 들어 설명할때 주위의 브라질 참석 관계자들은 레비 장관의 발표내용에 비웃음이 새어 나오기도 했다.

긴 시간 두 강사의 토론은 지속됐으며 질문의 시간에 가장 듣고 싶었던 환율이 올해 말에 4포인트를 돌파할 것인가의 질문에 넘을 것이라고 예측하며 경제 포럼을 마쳤다.

어려운 경제 시기에 발빠르게 필요한 경제 상황의 정보를 교포 사회에 오픈한 상공회의 방향에 큰 성과를 얻었다고 평하며 브라질 경제의 흐름을 예측하는 과정에는 세계와 브라질내의 정치와 깊은 관계의 흐름을 주시해야만 이해할수 있는 포괄적 답안이라는 요약이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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