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1.15

꼰세기CONSEG 한인들 참여로 더욱 활기 찾아

지역사회의 치안과 발전을 위한 꼰세기 모임에 한인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힘찬 분위기 속에 24() 정기 모임을 열었다.

이번 정기 모임에는 주상파울로 총영사관 이종원 경찰 영사가 함께 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한인 치안에 관심을 둔 홍Nelson 변호사와 손정수 대표, 김쾌중 대표, 사무엘(한인커뮤니티 대표), 임샬롬 보좌관, 김정삼 대표 등이 참여했다.

히까르도 대장의 지난 10월 성과 보고와 그간의 민원이 이뤄진 내용 등을 통해 봉헤찌로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전달했다. 또한 홍변호사를 통한 한인들의 자전거 기증으로 지역 순찰이 이뤄진다는 소식에 지역 대표들은 술렁이기 시작 했고 한인 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끊임없는 소음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민원 가운데 홍변호사는 법적 내용을 근거해 시청의 좀더 적극적인 방안 제시를 요청하기도 했으며 민원에 관련 지역 주민들을 지지하는 모습속에 분위기는 점점 달아오르고 소신껏 의견을 발표하는 등 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모임이 마친 가운데도 삼삼오오 한인들을 중심으로 자신들의 문제를 상담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한인들로 인한 분위기가 전화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봉헤찌로 지역 사회의 변화를 시도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친환경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계획은 이번 11 30() 봉헤찌로 야구장에서 오후 3시에 첫 의견 모임을 갖는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반딧불’, ‘테스트밸리’, ‘셉테드등으로 전세계가 시작하고 있는 범죄 예방 프로젝트로 환경 설계 즉 건축물 설계와 지역 구조나 깨끗한 환경 구성으로 범죄로부터 예방을 하는 장치인 샘이다. 브라질도 이러한 셉테드(CPTED)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올해 초 한인 사회 치안 문제의 방안으로 셉테드의 준비를 계획하고 있던 차에 시정부와 사회단체의 이러한 계획 발표는 반가운 소식이다. 셉테드는 민간인, 지역인들이 자율적으로 설계와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치안 예방의 대처안이다.

꼰세기 봉헤찌로의 모임에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는 것을 두고 브라스와 모까 지역에서도 한인들의 도움이 요청 되고 있다고 손정수 대표는 전했으며 이러한 부분을 두고 홍영종 총영사는 브라스 지역에 한인 변호사를 선정해 한인들의 참여를 활성화 한다는 계획을 전달한 바 있다.

현재 한인들의 꼰세기 참여는 한인 타운의 발전을 위한 지역 변화와 치안 대책에 의견을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인 사회의 자치적 모임을 결성해 셉테드와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한인타운관광 도시의 모습을 갖추어 경제적 효과도 높인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이에 시 정부와 공권력을 가진 군과의 긴밀한 관계를 우선하여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준비하고 있다. 이제는 한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한인들의 입지를 다져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12월은 모임은 없으며 내년 1 26() 오후 7 30, 새해 첫 모임을 가지게 된다.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 탑뉴스

더 많은 사진 보기.
전자신문 www.fromtv.com.br
모바일 앱 : 투캡 2CAPP

페이스북/탑뉴스 www.facebook.com/TOP News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시민권, 영주권자까지 기초생활수급 신청 가능해, 한인 사회 큰 도움 될 듯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5.27 브라질한국경제협력재단 IBC 에서는 브라질 기초생활수급 Benefício de Prestação Continuada –  BPC LOAS 가 4 월 17 일 통과 되었다고   전홍구 대표...